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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취임식, 무료 입시세미나 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취임식  16일 토요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6400 Sugarloaf Pkwy)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재30-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홍승원 전 회장이 이임하고 김기환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주최측은 화환 대신 기부를 받는다며 기부자들에게는 리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256-417-1511    김재원 위원 초청 강연회  북미주 자유수호연합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애틀랜타로 초청해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17일 일요일 오후 5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답답한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문의=404-514-0881   정관장 세일  정관장이 내달 1일까지 땡스기빙 세일을 진행한다.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400달러 이상은 15% 할인을 제공하고, 해당하는 제품을 ‘믹스 앤 매치’로 5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10개 이상 구매하면 20%를 할인한다. 정관장은 스와니점(1291 Old P’tree Rd NW, #400C)과 둘루스점(2550 Pleasant Hill Rd, #107)이 있다.    산청군 울타리몰 기획전  스와니울타리몰(2855 Lawrenceville-Suwanee Rd, #350)에서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특별기획전을 연다. 19일까지 뽕잎, 오디 등 다양한 산청의 맛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은갈치 할인 판매  H마트는 21일까지 수협 한국산 제주 명품 은갈치를 한 박스에 정가 38.99달러에서 25.99달러에 할인한다.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리노 울 타퍼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프리미엄 오가닉 양모에 100% 천연 라텍스를 혼합한 라텍스 요와 울 타퍼를 30% 할인한다. 업체는 타퍼가 허리와 골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울리베개, 순면이불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문의=470-410-8288    트루라이프 창고 세일  둘루스 트루라이프 마사지체어(2670 N. Berkeley lake Rd #10)는 오는 30일까지 ‘창고 대세일’을 진행하며 여러 최신 모델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 “조용하고 오래가는” 마제스틱4D 모델은 정가 9499달러에서 3499달러에, “한국어를 지원하는” 트루 아이코닉 4D 플러스 모델은 정가 6499달러에서 3499달러에 할인한다. 또 ‘오픈 박스’ 세일도 진행하며 최저가 799달러부터 안마의자를 구매할 수 있다. 미동부 최대 규모 매장으로서 다양한 모델을 구비하고 있으며, 타주 배달, 워런티 서비스도 가능하다. 문의=404-334-3700   코웨이 온열매트 증정  코웨이가 25일까지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하는 정수기 제품을 6년 렌탈하면 온열매트를 증정하고, CHP-251L 제품의 렌탈료를 42.99달러에서 37.99달러로 할인한다. 스와니 아씨, 스와니 H마트, 둘루스 메가마트 등 인근에 있는 매장에 문의할 수 있다.   모차르트, 롤케익 1+1  모차르트 제과점 전 지점에서 추수감사절 기념으로 롤케익을 하나 사면 하나 50% 할인하는 ‘바이 원 겟 원(BOGO)’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모차르트는 둘루스 본점, 뷰포드점, 도라빌점, 아씨점, 스와니점이 있다.    무료 입시 세미나  스와니 아씨몰 내 엘리트학원(1291 Old Peachtree Rd. NW #127)은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명문대학 입시 전략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며 참석 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대통령상, GPA 향상, SAT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디지털 SAT 실전모의고사 1회 무료 응시권과 1대 1 무료 교육상담(1시간) 혜택과 학원 등록 시 할인도 제공한다. 앤디 리 원장은 “자리가 한정돼 있으니 가능한 빨리 예약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약=forms.gle/VH1gYHm1i895wXyx8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트루라이프 김재원 최고위원 회장 이취임식

2024-11-15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사랑의 점퍼 나눔, 동남부연합회장 이취임식 외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노숙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가 9일 토요일 오후 4시 로렌스빌에 있는 애틀랜타섬기는교회(1724 Atkinson Rd NW)에서 열린다. 미션아가페는 매년 겨울 사랑의 점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 점퍼 600벌을 구입해 인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 티켓을 장당 35달러에 사서 후원할 수 있다. 문의=770-900-1549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취임식   16일 토요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6400 Sugarloaf Pkwy)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홍승원 전 회장이 이임하고 김기환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주최측은 화환 대신 기부를 받는다며 기부자들에게는 리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256-417-1511    화평장로교회 목사 위임   스와니에 있는 아틀란타 화평장로교회에 김태엽 신임 목사가 위임하며 기념 예배를 10일 오후 4시 교회에서 갖는다. 교회에 따르면 화평장로교회는 2006년 10월에 첫 예배를 드렸으며, 김태엽 목사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미주한인예수장로교회(KAPC) 교단에 속해 있다. 주소=3905 Johns Creek Ct #270    국제 청년 글·그림 공모전   한국 외교부는 2024 ‘제6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국제 청년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하며 10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총 상금은 700만원이고, 해외 거주 대상 수상자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왕복 항공권과 숙박(2박)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글 또는 그림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awp-contest.kr/event/2024-event    쿠쿠 실속패키지 출시   쿠쿠가 다양한 실속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26일까지 주문하고 11월 내 설치한 고객에 한한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수기, 비데 등의 제품으로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안마의자 특별 할인, 일시불 및 렌탈 계약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와니, 둘루스 등 가까운 매장으로 문의할 수 있다.   올가리노 울 타퍼 세일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프리미엄 오가닉 양모에 100% 천연 라텍스를 혼합한 라텍스 요와 울 타퍼를 30% 할인한다. 업체는 타퍼가 허리와 골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울리베개, 순면이불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문의=470-410-8288      진짜 고구마빵 6+2 이벤트    대두식품 진짜 고구마빵을 '2개 더 주는' 세일을 14일까지 H 마트에서 진행한다. '6+2' 상품은 8.99달러로,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자파가 차단"된다는 나비엔 카본 매트를 50% 할인한다. 싱글사이즈는 정가 299.99달러에서 149.99달러에, 퀸사이즈는 347.99달러에서 174.99달러에 세일한다.      볼리비아 의류 선교   연합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등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볼리비아로 선교를 떠나며 한인들의 의류품 후원을 받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집에서 입지 않는 의류, 특히 교회나 회사 등 단체에서 행사용으로 맞춰 입은 단체 티셔츠를 기부해주시면 볼리비아 선교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할 사람은 오는 11일 선교 출발 전까지 김순영 교회 부회계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404-704-5050(김순영 장로)    산청군 울타리몰 기획전    스와니울타리몰(2855 Lawrenceville-Suwanee Rd, #350)에서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특별기획전을 연다. 19일까지 뽕잎, 오디 등 다양한 산청의 맛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틴트프로스 특별세일   둘루스틴트프로스(3100 Breckinridge Blvd #515)가 추수감사절 특별세일로 각종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할인한다. 아이나비 Q200은 정가 349달러에서 299달러에, Z1000은 정가 400달러에서 249달러에 할인한다. 업체는 "테슬라 틴트 전문"으로 다양한 차종의 틴트, 후방카메라, 오디오 등을 판매 및 설치한다. 문의=678-878-3005    코웨이 특별 이벤트    코웨이가 추수감사절 특별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해당하는 정수기 제품을 6년 렌탈하면온열매트를 증정하고, CHP-251L 정수기 렌탈료를 기존 42.99달러에서 37.99달러로 11월 한정으로 할인한다. 또 코웨이 안마의자 렌탈에 대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가까운 코웨이 매장에 문의할 수 있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연합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볼리비아 선교 회장 이취임식

2024-11-08

“영적, 육체적 굶주림 종식될 때 까지”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이 신임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예배를 겸한 이취임식에서는 백신종 목사가(벧엘교회 담임목사) 신임이사장에, 유원식씨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류응렬 목사와 국제기아대책연대 회장 랜디 호그의 영상 축사를 비롯해 최창남(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배현찬, 권덕이, 이종관, 김형균, 박 엘리사, 김대영 목사와 이세희 장로, 박상근 장로 등 목회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KAFHI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신임 유원식 회장은 “사명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존재의 의미”라면서 “세상에 영적, 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될 때까지 부르심에 응답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동체를 자립시켜 신앙적,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또다른 공동체를 도울 수 있도록 존재 의미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감사예배는 워싱턴성광교회 임용우가 목사가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것(마태복음 25:31-41)’ 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문의: 703-473-4696 정승호(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육체 종식 회장 이취임식 영적 육체적 벧엘교회 담임목사

2024-10-23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취임식

      제22대  재미대한태권도협회 권기문 회장이 취임했다.     11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협회 소속 임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기원 미주 사무소 유치 및 협회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도시 위주인 재미 대한 태권도 협회 지부를 전국 소도시 통합 지부 위주로 대폭 늘려, 협회의 양적, 질적 강화를 꾀할 것"이라고도 했다. 특히 권 회장은 "미국 태권도계에서 한인 사범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0세인 권기문 신임 회장은 1981년부터 4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안 챔피언, 세계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1990년 도미한 이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해 왔으며,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미국 태권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3년 전에는 버지니아 웃브릿지에도 '월드 태권도 챔피언 도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이취임식(준비위원장 김유진 전 DC체육회장-사회 공대식 협회 전무이사)은 이재헌 전 회장의 이임사로 시작됐다. 신임 권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한 이 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권기문 회장은 이강일 수석부회장, 김재영-김양식-이수봉-김유진-양광철-최창익 부회장, 공대식 사무총장, 김영희 상임고문 등 총  25명의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22대 협회 출발을 알렸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취임식 재미대한태권도협회 권기문 수석부회장 김재영 태권도 국가대표팀

2024-09-17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취임식

      제22대  재미대한태권도협회 권기문 회장이 취임했다.    11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협회 소속 임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기원 미주 사무소 유치 및 협회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도시 위주인 재미 대한 태권도 협회 지부를 전국 소도시 통합 지부 위주로 대폭 늘려, 협회의 양적, 질적 강화를 꾀할 것"이라고도 했다. 특히 권 회장은 "미국 태권도계에서 한인 사범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60세인 권기문 신임 회장은 1981년부터 4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안 챔피언, 세계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990년 도미한 이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해 왔으며,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미국 태권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3년 전에는 버지니아 웃브릿지에도 '월드 태권도 챔피언 도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이취임식(준비위원장 김유진 전 DC체육회장-사회 공대식 협회 전무이사)은 이재헌 전 회장의 이임사로 시작됐다. 신임 권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한 이 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권기문 회장은  이강일 수석부회장, 김재영-김양식-이수봉-김유진-양광철-최창익 부회장, 공대식 사무총장, 김영희 상임고문 등 총 25명의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22대 협회 출발을 알렸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취임식 재미대한태권도협회 권기문 수석부회장 김재영 태권도 국가대표팀

2024-08-15

풀브라이트-헤이즈 후원 한국 연수

뉴저지 현직 교사들이 한국 교육과 문화, 기술혁신을 배우기 위해 7월 한달간 진행되는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방교육부 풀브라이트-헤이즈 프로그램이 지원하고 윌리엄패터슨 뉴저지 주립대가 주관하는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는 뉴저지 9개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 10명과 윌리엄패터슨대학 졸업생 예비교사 4명이 참가 중이다.     윌리엄패터슨 뉴저지 주립대 측에 따르면 연수단은 지난 16일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를 방문, 영어, 과학, 사회,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영문학 분석, 물의 성질을 배우는 화학 실험, 천동설 과학수업, 미국 문화 퀴즈, 세계관 토론, 영어 시 쓰기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연수단은 수원외고 방문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기관을 견학하고, 한국문화 체험 및 교육, 문화, 정치, 과학 기술에 관한 전문가 초빙 특강 등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중고교 교육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강의 계획서를 개발하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을 주관한 윌리엄패터슨 대학교 홍은영(교육학과) 교수는 “뉴저지 공립학교에 아시아계 역사교육이 의무화 되는 등 아시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미국 공교육에서 역사/문화 교육은 여전히 중국과 일본 위주”라며 “윌리엄패터슨대 연수단은 한국 방문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다른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업용 교육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공동 디렉터인 유경환(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최근 교육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미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모범이 되는 한국 사례들을 배워 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윌리엄패터슨 대학은 지난 2014년에도 교사 및 예비교사 12명을 선발해 한국 연수를 수행한 바 있다. 윌리엄패터슨대는 또 한국학 진흥원 씨앗형 그랜트를 통해 최근 3년에 걸쳐 (2020-2023) 학부생 13명의 여름 한국연수를 성사시켰으며, 2022년엔 한국학 부전공 과정을 신설했다.     연수에 참여한 스카치 플래인-팬우드 고등학교 라이언 맥캐나 교사는 “자매학교인 수원외고를 방문해 세계관에 관한 토론 수업을 하며 한국 고등학생들의 가치관을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풀브라이트-헤이즈 기금은 1946년 미 상원의원 제이 윌리엄 풀브라이트가 설립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다. 연방 교육부와 국제외국어교육(IFLE) 사무소에서 제공하는 기금은 교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세계 언어 및 지역 연구 분야에서의 교육, 연구 및 커리큘럼 개발을 포함한 해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서남부연합회 이취임식 윌리엄패터슨대학 졸업생 연방교육부 풀브라이트 윌리엄패터슨대 주관

2024-07-21

올가을 한인사회 종합이벤트 개최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앤디 박)가 지난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회계보고 및 하반기 주요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앤디 박 회장과 8명의 이사들이 참석했고 임천빈 명예회장과 김일진 상임고문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댄 윤 이사가 진행한 회계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36대 한인회가 공식 행보를 시작한 11월부터 올 6월까지의 총수입은 8만 7820달러로 이중 도네이션(75%)의 비중이 가장 컸고 그 다음이 골프대회 수익(20%)이었다.     반면 해당 기간 중 총지출은 6만 6486달러로 주요 지출 항목은 골프대회 행사비(23%), 오피스 렌트비(18%), 한인회장 이취임식 (16%), 오피스 리모델링(13%) 순으로 나타났다.     앤디 박 회장은 지난 2분기 동안 진행한 한인회의 사업 내용을 상세히 보고한 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한인회의 하반기 사업계획 중 눈에 띄는 행사로는 오는 10월24일(목)~26일(토)까지 열릴 한인커뮤니티 종합이벤트가 있다. 박 회장은 "대체로 10월에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었으나 올해는 보다 다양한 계층이 실제적인 유익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복지, 보건, 교육, 문화 캠프와 가정문제상담, 청소년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6대 한인회를 맡으면서 한인회의 존재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지역 한인들이 한인회를 통해 교류하며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 10월의 이벤트가 바로 이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인회 이사들은 조만간 이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한 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들은 별도 안건으로 상정된 한인회 산하 장학회 발족안을 만장일치로 인준하고 김정아 이사를 담당자로 추대해 조만간 장학사업을 주도할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아 이사는 "한인회로 모인 장학금이 전적으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을 분리할 필요가 있으며 수혜 대상을 더욱 넓히고, 선명한 선발 기준을 세워 더욱 투명한 과정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서정원 기자종합이벤트 한인사회 한인커뮤니티 종합이벤트 한인회장 이취임식 한인회 이사들

2024-07-16

"한인사회와 어떻게 연계할지 고민"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김한수)가 ‘2024년 정기총회 및 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CGV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단 인준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신임 법인장 및 신규회원사 발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DB그룹 미주총괄 대표인 김한수 신임회장이 이끄는 29대 회장단이 정식 출범했으며 회원사 150여곳이 참석했다.     29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신임 회장은 DB그룹 제조·서비스 부문 미주지역 계열사 총괄 대표이자 DB그룹 경영연구실 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존 레논의 말을 인용해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KITA 성장은 한두 사람이 이뤄낼 수 없고 우리 모두 같은 비전, 꿈을 공유하고 헌신해야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KITA의 주요 아젠다를 유지하면서 협회 운영에 필요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와 한인사회와의 연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KITA의 주요 사업은 정기세미나, 기업체 방문, 직원 실무교육 프로그램,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체육대회, 장학사업, 쌀 나눔 행사, 한인 커뮤니티 행사 후원 등이다.     지난 26·27·28대 회장을 지낸 신현수 전 회장은 “정보공유,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 기여 등의 집중으로 지난 3년 동안 회원 수도 지속해서 증가했다”며  “회원사 간의 화합, 친밀감, 결속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미주중앙일보는 자문위원사로 새로 가입했으며 이외 반도건설, 삼양아메리카, CJ푸드빌 USA 등 총 18개사가 신규 회원사로 함께했다.     또한 새로 부임한 KT 아메리카 홍동기 법인장, 포스코 인터내셔널 아메리카 황세준 지점장, 동국제강 김명수 법인장,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송민철 법인장, 대상아메리카 박용운 법인장 등 14개 회원사도 이날 참석했다.     KITA는 본국에 모기업을 둔 현지 법인 및 지사들이 상호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80년에 설립됐다.     미주지역에 진출하는 회원사들의 조기 정착을 돕고 현지 기관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투자와 무역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는 총 160여 개에 이른다.   이날 KITA 측은 정기총회 후 퀀텀 F&A 최운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미국경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KITA는 4월 27일 오크쿼리 골프클럽에서 2024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한인사회 연계 신규회원사 발표 회장단 이취임식 김한수 신임회장

2024-03-06

“협회 활성화·커뮤니티 봉사에 전력”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조한욱 회장

  창립 41주년을 맞은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올해 협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KACPA 조한욱(사진) 회장은 “기존 회원들과 함께 잠재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협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 회장은 “회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고품질 보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 간의 친목 증진을 위해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세미나 강화, 골프 및 하이킹 등 친선 모임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83년 출범한 KACPA는 현재 3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협회 조사에 따르면 남가주에 약 500여명의 한인 CPA가 거주하고 있어 올해 비회원들의 참여 유도를 강화하게 됐다.   협회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 활동도 계속 진행한다. 조 회장은 “매년 세금보고 시즌에 한두 차례 진행했던 세금 세미나를 연중 실시해 계속해서 변경되는 세금 정보를 한인들에게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연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토너먼트를 회원 및 후원사들을 초청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주요 일정으로는 2월, 3월 무료 세금 세미나를 비롯해 5월, 6월 보수교육 세미나, 5월 30일 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 5월 31일 한인 대상 장학금 신청 마감, 6월 27일 41대, 42대 회장 이취임식 등이 예정돼 있다.   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정관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할 계획도 갖고 있다.   새해 회계 및 세무 준비에 대해 조 회장은 “회계 및 세법은 끊임없이 변화해 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파악해 대처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다. 일례로 지난 2021년 발효된 기업투명법(Corporate Transparency Act)에 따라 이미 설립됐거나 앞으로 설립할 법인들은 법인의 실질 소유주에 대한 정보를 연방 재무부에 신고해야 한다. 이런 세법 변동 및 신고 사항을 모르고 지나치면 큰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협회 존재 목적이 회원 혜택 증대와 한인 커뮤니티 대상 봉사활동이라고 강조한 조 회장은 “지난 수십년간 진행해온 무료 세법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도 계속 유지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협회 세미나 등 소식은 웹사이트(kacp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커뮤니티 한인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회장 이취임식

2024-01-29

이현욱·서사라 목사 취임…한인목사회·여성목사회

남가주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이하 여성목사회)는 지난 21일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회장, 수석부회장,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갑식 목사(한기총미주총회 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는 김 준 목사(에바다선교회 대표)가 경배와 찬양을 한 후 김영대 목사(목사회증경회장)가 기도, 김순옥 목사(에덴목회자회 회장)가 성경봉독(디모데 전서 1:12-17)을, 에버그린여성합창단(지휘 노혜숙 권사 목사, 반주 김주영)이 특송을 한 후 이병희 목사(세계복음선교회 대표)가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심이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는 임보희 전도사(나성서남교회), 이정현 목사(한기총미주총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회장 및 수석부회장, 이사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위트컴여성합창단(지휘 김상기 목사, 반주 윤은정)이 특송으로, 아리랑평화통일예술단(대표 전혜정)이바디워십으로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신임회장에 취임한 이현욱 목사는 “목사회가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가 입술로만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님께서 살아계시고 역사하시고,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고, 듣고 계신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고, 여성목사회와 연합해서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정가진 목사는 “무조건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사장을 맡았다. 목사회와 여성목사회가 연합으로 남가주 교계에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목사회 회장 서사라 목사는 “목사회와 여성목사회를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줄 믿는다. 여성목사회는 목사회와 합력해서 선을 이뤄가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섬기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남가주목사회 이취임식 이하 여성목사회 목사 취임한인목사회 이하 목사회

2024-01-29

뉴저지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저지한인회가 25일 뉴저지주 우드리지에 있는 피에스타 연회장에서 제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취임식에서는 제31대 이대우 회장이 취임하며, 제30대 이창헌 회장이 이임 인사를 하게 된다. 행사는 두 회장의 이·취임사에 이어 뉴저지한인회 깃발 전달과 꽃다발 증정,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제31대 신임 회장단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의 축도에 이어 박은림 제27·28대 회장, 차영자 뉴저지한인상록회 회장 등 내빈들의 격려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 지화자 밴드, 강리경 해금 독주, 김성욱 성악가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후원자 및 역대 회장단,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참가해 함께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23일에는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제31대 첫 번째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미숙 이사장 선임과 함께 50만 달러 규모의 2024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임시 이사회에서는 한인회 부회장단도 인준했다. 정이본, 장민숙, 임오혁, 김동오, 송일경 부회장 등이 부회장단으로 인준됐다. 수석부회장은 차후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회 신구회장 이취임식 뉴저지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이대우 회장 이창헌 회장 양춘길 목사 차영자 회장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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