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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저지한인회가 25일 뉴저지주 우드리지에 있는 피에스타 연회장에서 제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취임식에서는 제31대 이대우 회장이 취임하며, 제30대 이창헌 회장이 이임 인사를 하게 된다. 행사는 두 회장의 이·취임사에 이어 뉴저지한인회 깃발 전달과 꽃다발 증정,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제31대 신임 회장단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의 축도에 이어 박은림 제27·28대 회장, 차영자 뉴저지한인상록회 회장 등 내빈들의 격려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 지화자 밴드, 강리경 해금 독주, 김성욱 성악가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후원자 및 역대 회장단,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참가해 함께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23일에는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제31대 첫 번째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미숙 이사장 선임과 함께 50만 달러 규모의 2024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임시 이사회에서는 한인회 부회장단도 인준했다. 정이본, 장민숙, 임오혁, 김동오, 송일경 부회장 등이 부회장단으로 인준됐다. 수석부회장은 차후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회 신구회장 이취임식 뉴저지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이대우 회장 이창헌 회장 양춘길 목사 차영자 회장

2024-01-24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대잔치 성황

뉴저지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제22회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대잔치' 행사가 7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28일 버겐카운티 오버펙파크에서 행사를 개최한 뉴저지한인회의 이창헌 회장은 "기존의 동일 행사들과 비교해 눈에 띌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을 뿐 아니라, 귀가하는 주민들의 양손에 선물이 가득했다"며 "한복 콘테스트의 경우, 약 30명 정도의 주민들이 참가해 한복을 뽐냈는데 엄경숙·엔젤라 윤·이희경 씨 등에게 100달러 상당의 상금과 선물들이 증정됐다"고 밝혔다.   인기를 모았던 씨름 종목에서는 여성부에서 1위 샤비하·2위 이현정·3위 서미샤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고, 남성부에서는 1위 김민성·2위 박재우·3위 박창우 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번외 이벤트로 제주특별자치도 씨름협회 소속 고교 선수 7명이 참가해 시범 경기를 펼쳤다. 뉴저지한인회는 "이날 씨름협회 4대 회장을 역임하신 배시영 전 회장께서 제주특별자치도 시범단 시범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즉석에서 상금 1000달러를 걸어 이호상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상금을 차지했고,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에게는 처음으로 씨름 종목을 행사에 도입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또 동포노래자랑에서는 '에일리-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른 윤수연 씨가 1위, 양영희 씨가 2위, 샤론 김 씨가 3위, 주순희 씨가 4위를 차지했고,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에서는 404댄스팀이 1위, Kbs댄스팀이 2위, F4x댄스팀이 3위, We1댄스팀이 4위에 입상했다.   이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경품으로 쿠쿠의 가전제품(10점 이상), 에어프레미아와 델타항공의 항공권을 비롯해 크고 작은 상품들이 다수 주어져 함박웃음을 안겼다.   이창헌 회장은 "임기 마지막으로 주최한 추석대잔치 행사가 두 번의 연기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후원해주신 기업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수천 명의 한인 주민분들을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하는 이번 축제는 여러 세대들이 모두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우리 한인사회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임은 물론이고, 팬데믹과 경기침체·전쟁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작년과 올해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모일 수 있었던 것은 특히 스폰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라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 뉴저지 코리아 페스티벌 및 추석대잔치 배시영 회장 추석대잔치 씨름대회 추석대잔치 노래자랑대회 추석대잔치 K-댄스 컨테스트

2023-10-30

‘뉴저지 현장 민원실’ 하반기 업무 시작

뉴욕총영사관과 뉴저지한인회가 협력해 뉴저지 주민들에게 영사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저지 현장 민원실’ 업무 하반기 일정이 5일부터 시작됐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지난 3월에 운영을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상반기 예약이 모두 차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 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은 “이번에도 영사업무가 필요한 수십 명의 뉴저지 민원인들이 한인회관을 찾았다”며 “오늘부터 뉴저지 현장 민원실’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는데, 이후 일정은 ▶7월 19일 ▶8월 2일·16일 ▶9월 6일·20일(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정오까지며 업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뉴저지한인회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반기에 신청 가능한 업무는 역시 상반기와 동일하며 ‘뉴저지 현장 민원실’에서는 서류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 후 우편으로 회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뉴저지 현장 민원실’ 처리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민원업무를 통해 처리된 건 수는 총 1175건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1회 평균 약 100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했는데, 월별로는 ▶3월 315건 ▶4월 275건 ▶5월 361건 ▶6월 224건으로 5월의 민원 수요가 가장 많았다.   문의 201-945-9456.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회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현장 민원실 뉴저지 영사업무 이창헌 회장

2023-07-06

뉴저지한인회,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 추진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가 소득이 낮고 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무료 의료서비스 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은 지난 24일 저소득층 및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버겐 자원봉사 의료 이니셔티브(BVMI)'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BVMI의 최고경영자(CEO) 아만다미씨와 간담회를 갖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이 BVMI 내에 개설돼 있는한인커뮤니티 담당 부서를 더 많이 활용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아만다 CEO에게 “의료는 특권이 아닌 권리로 버겐카운티 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환자들에게 차별 없는 고품질의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존중과 연민으로 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VMI한인커뮤니티 담당 부서는 60명의 한인 환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데, 전화 상담부터 의료 진찰까지 모두 한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어 영어가 불편한 시니어들도 이용이 편리해 많은 저소득 및 무보험 한인들의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   2009년 샘 카셀 박사가 설립한 BVMI는 현재 퀘스트 다이그노스틱스(Quest Diagnostics)와 협력해 약 1000명의 환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것은 물론 보험회사로부터도 환급을 받지 않는 순수 100% 의료 봉사 서비스 클리닉이다.   또 BVMI는 75명의 자원봉사 의료 전문가들이 클리닉 방문 진료와 원격 진료로 연간 1200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데, BVMI는 비영리평가조직으로부터 높은 평가와 함께 전국 무료·자선클리닉협회로부터골드씰을수여받은 바 있다.   문의 201-945-9456 / kaanjoffice@gmail.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 BVNI 버겐 자원봉사 의료 이니셔티브 아만다 미시

2023-05-29

“함께 역량을 모아 재도약의 기회로”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늘 설레이게 만드는 새로운 힘찬 시작, 새해가 밝았습니다.   팬데믹과 더불어 전쟁, 경제위기 등 각종 악재가 겹쳤던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성실히 한인사회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부지런함과 예민함으로 어둠속에서도 분주하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토끼처럼 계묘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스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팬데믹 상황이 언제 완전 종식될지 가늠하기가 어렵고, 글로벌 공급차질과 기후변화 대응 등의 영향으로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으며, 주요국간 경쟁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글로벌 가치사슬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여건변화는 우리에게 실로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하나가 함께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팬데믹을 시작으로 각종 악재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 계층이 어려움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게하는 데 힘쓰고, 우리의 미래인 차세대를 적극 지원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높은 투표율에 반영돼 보여질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이지만 늘 발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뉴저지한인회가 가장 최근 4주간 무료 도시락 5300여 개를 여러 한인 단체, 시니어센터, 고등학교, 프리스쿨 교회 등에 배달 및 전달한 것처럼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에 헌신하며 진정으로 뉴저지 한인사회를 위한 뉴저지한인회가 되도록 늘 재정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 뉴저지한인회장 신년사

2023-01-01

뉴저지한인회, 추석대잔치 성공리에 개최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가 주최하는 제21회 추석대잔치 행사가 15일 오버펙파크에서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추석대잔치는 ▶무용·난타·태권도 등 각종 무대공연 ▶K팝 댄스 콘테스트 ▶노래자랑대회 ▶미니 퍼레이드▶한국 주류문화 알리기 위한 ‘Brewed in Korea’ 테마부스 ▶플레이 존(Play Zone) ▶씨름대회(뉴욕씨름협회 주관) ▶각종 어린이 놀이기구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추억의 교복 및 교련복·한복) ▶각종 음식이 선보이는 푸드 존 ▶한인 사업체들을 위한 이벤트 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화 뉴욕총영사를 비롯해 조시 고트하이머 연방하원의원,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 엘렌 박·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앤서니 큐레튼 버겐카운티 셰리프·김진성 부셰리프 외 한인타운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이날 주요 대회의 수상자 명단이다.   ◆씨름대회 입상자 ▶일반부 중량급(우승 브래트, 2위 정다재, 3위 박재우) ▶일반부 경량급(우승 브래트, 2위 박창우, 3위 지석현) ▶여성부(우승 지혜리, 2위 조엔, 3위 김현숙) ▶특별 감투상(1위 강한결, 2위 김형진   ◆동포 노래자랑←대회 ▶대상 : 조장혁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 강산에) ▶금상 : Misha Seo(Come Back Home - 2NE1) ▶은상 : Jay Kang(연하의 남자 - 강진) ▶동상 : Lili Cruz(Alien - 이수현)   ◆K팝 댄스 콘테스트 ▶대상 : Can‘t Dance Crew ▶금상 : KoKo Nuts  ▶은상 : RX  ▶동상 : Harmonyc Movement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 추석대잔치 K팝 콘테스트 K팝 댄스 콘테스트 동포 노래자랑대회 정병화 총영사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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