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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 추진

이창헌 회장, ‘버겐 자원봉사 의료 이니셔티브’ 방문
저소득 및 무보험 한인들에 무료 의료서비스 확대 논의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왼쪽)은 지난 24일 '버겐 자원봉사 의료 이니셔티브(BVMI)'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아만다 미시와 간담회를 갖고, 소득이 낮고 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무료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왼쪽)은 지난 24일 '버겐 자원봉사 의료 이니셔티브(BVMI)'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아만다 미시와 간담회를 갖고, 소득이 낮고 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무료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가 소득이 낮고 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무료 의료서비스 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은 지난 24일 저소득층 및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버겐 자원봉사 의료 이니셔티브(BVMI)'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BVMI의 최고경영자(CEO) 아만다미씨와 간담회를 갖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이 BVMI 내에 개설돼 있는한인커뮤니티 담당 부서를 더 많이 활용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아만다 CEO에게 “의료는 특권이 아닌 권리로 버겐카운티 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환자들에게 차별 없는 고품질의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존중과 연민으로 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VMI한인커뮤니티 담당 부서는 60명의 한인 환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데, 전화 상담부터 의료 진찰까지 모두 한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어 영어가 불편한 시니어들도 이용이 편리해 많은 저소득 및 무보험 한인들의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
 
2009년 샘 카셀 박사가 설립한 BVMI는 현재 퀘스트 다이그노스틱스(Quest Diagnostics)와 협력해 약 1000명의 환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것은 물론 보험회사로부터도 환급을 받지 않는 순수 100% 의료 봉사 서비스 클리닉이다.
 
또 BVMI는 75명의 자원봉사 의료 전문가들이 클리닉 방문 진료와 원격 진료로 연간 1200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데, BVMI는 비영리평가조직으로부터 높은 평가와 함께 전국 무료·자선클리닉협회로부터골드씰을수여받은 바 있다.
 
문의 201-945-9456 / kaanjoffice@gmail.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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