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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하이머 의원, 한인 목소리 경청

NJ 한인사회 리더들과 간담회
교통혼잡료·지방세 공제 등 논의

조시 고트하이머 연방하원의원(민주 뉴저지5선거구)은 4일 팰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를 방문해 이창헌 회장과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뉴저지한인회]

조시 고트하이머 연방하원의원(민주 뉴저지5선거구)은 4일 팰팍에 있는 뉴저지한인회를 방문해 이창헌 회장과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뉴저지한인회]

북부 뉴저지 버겐카운티 타운들을 선거구로 두고 있는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4일 팰리세이즈파크의 뉴저지한인회관을 방문해 이 회장과 백승민 부회장, AWCA(뉴저지기독교아시안여성연합) 사무엘 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미셸 한 부회장 등과 만났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뉴욕시 맨해튼 교통혼잡료 시행 반대 ▶지방세 공제한도 폐지 추진 ▶아시안 등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방지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회장은 한인회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는 한편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문화와 인종의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 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이를 통해 미래에 일어날 증오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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