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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하모니의 파도…1585석 가득 채운 감동

“한 공연에서 오페라부터 가요까지 모든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크로스오버 무대였다.”   미주중앙일보 50주년 기념 라포엠 LA공연은 관객들의 환호성과 감동으로 가득찼다. 지난 12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의 더 유나이티드 시어터 온 브로드웨이의 1·2층 1585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유채훈(테너), 박기훈(테너), 최성훈(카운터테너), 정민성(바리톤)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은 이날 팬텀싱어3 결승곡, 불후의 명곡 우승곡 등 지난 4년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사랑받은 곡 포함 총 22곡을 LA 크로스오버 음악 애호가들에게 선사했다. 웅장하고 서정적인 고음 보컬과 고풍스러운 파리 건축양식의 공연장이 압도적인 하모니를 이뤘다.   첫 미주투어 ‘라포엠 2024 USA’의 LA공연 오프닝 무대는 다섯 번째 앨범에 실린 ‘더 파이어’로 시작했다.     1부 도입부에서 팬턴싱어3 우승으로 이끈 마지막 곡인 ‘더 로즈’와 '넬레 투 마니'가 테너, 바리톤, 카운터테너 4명의 웅장한 음압이 하모니를 이뤄 흘러나오자 객석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첫 창작가곡인 ‘오, 사랑’에 이어 마치 뮤지컬 무대 같았던 첫 앨범 타이틀곡 ‘눈부신 밤’ 등으로 관객들은 잊고 있던 한국 음악의 감성에 푹 젖었다. 이어 중후반부에는 ‘라이언킹 메들리’와 리키마틴의 ‘리빈 라 비다 로카’로 분위기를 신나게 끌어올렸다. 1부는 팬텀싱어3 우승곡인 ‘팬텀 오브 더 오페라’로 막을 내렸다.   제복을 입고 등장한 최성훈과 유채훈의 솔로로 시작된 2부는 완벽하게 관객을 위한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에서 라포엠을 각인시킨 창작가곡 ‘바람의 노래’와 가요 ‘잊지말아요’로 관객들은 모처럼 한국 감성을 충전했다.     인기 가요를 성악버전으로 편곡한 ‘네버엔딩스토리’ 무대는 관객이 떼창을 부르며 라포엠의 열창에 화답했다.   한국 라포엠 콘서트 때 연령층에 상관없이 큰 호응을 얻은 ‘댄싱퀸’, ‘맘마미아’ 등 아바 메들리 무대에서는 전 관객이 일어나 음악에 맞춰 춤추며 1970~1980년대로 신나는 음악여행을 떠났다.     이번 LA공연에는 남성4중창이지만 성악가로서 4인4색의 음색을 엿볼 수 있는 솔로 특별 무대가 준비됐다.     유채훈은 팬턴싱어3에서 처음 부른 ‘일몬도’, 카운터테너인 최성훈은 영화 ‘파리넬리’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를 클래식에 현대악기를 가미해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은 바리톤 정민성을 통해 오페라 버전으로, 박기훈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샴페인’을 감미로운 테너 보컬로 선사했다.     앵콜송으로 ‘비바 라 비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라포엠 미국투어 첫 공연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은 크로스오버 음악과 고풍스러운 극장의 만남으로 최고의 고품격 무대를 경험했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친구가 VIP 좌석 티켓을 사서 선물해 공연에 오게됐다는 표정수씨는 “‘빈센조’의 삽입곡인 모차르트의 레퀴엠 ‘라크리모사’는 마치 파리 대성당에서 우아한 클래식을 듣는 느낌이었다”며 “선곡과 공연장의 하모니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첫미주투어 ‘라포엠 2024USA’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온 이영록씨와 정종만씨는 “워싱턴D.C., 댈러스 공연도 봤지만 LA공연은 열정을 다 쏟아부은 무대”라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가곡, 가요 등 관객에게 선사하는 음악 종합선물 같았다”고 말했다.   라포엠은 미주투어 공연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이달 말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곡을 선보이는 라포엠 심포니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하모니 웅장 la공연 오프닝 크로스오버 음악 이번 la공연

2024-10-13

카메라로 써내려간 시…‘알래스카’…수잔 황 작가 첫 사진전

화가이며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수잔 황(갤러리 두아르떼 관장) 작가가 첫 사진전 ‘알래스카’를 연다.     황 작가가 영혼의 고향이 된 알래스카에서 영감 받아 개최한 개인전 ‘물길’에 이어 이번에는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황 작가는 “알래스카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사진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지난 20여 년 동안 수차례 가보았던 알래스카는 나에게 연민 같은 감정을 품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래스카의 관광 철인 여름보다는 눈도 많이 오고 길도 대부분 막혀있지만, 겨울의 알래스카를 좋아한다”며 “자정까지 환한 여름철의 백야, 정오가 될 때까지 해가 뜨지 않는 한겨울의 극야 등 신비로운 알래스카를 잊지 못해 다시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시 작품 50~55여 점에는 거대한 빙하가 녹아가고 부서져 가는 초췌한 모습, 파편처럼 흩어져 떠다니는 무수한 유빙들,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지구온난화라는 우려와 함께 위대함이 힘없이 소멸해 가는 허무한 슬픔이 담겨있다. 또 한편으로는 알래스카의 분위기와 오묘한 색감도 담았다.     장소현 미술평론가는 “수잔 황 작가의 사진 작품은 화가의 시각으로 찍은 사진답게 조형적인 표현력이 강하게 드러난다”고 평했다.     ‘알래스카’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갤러리 두아르떼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주소:4556 Council St. LA   ▶문의:(213)700-4225 이은영 기자알래스카 카메라 장소현 미술평론가 전시 작품 오프닝 리셉션

2024-03-31

볼더 국제영화제 2월 29일~3월 3일 열린다

 볼더 국제영화제(Bould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가 오는 2월 29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볼더 다운타운 소재 볼더 극장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덴버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화제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BIFF에서는 25개국에서 총 74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2개의 특별 커뮤니티 이벤트도 개최된다. 매년 관객, 언론 및 영화업계 관계자 등 2만5천여명이 참석하는 BIFF의 공동 창립자중 한명인 로빈 비크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50여명의 영화 제작자들과 인기 배우 등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볼더에 온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BIFF의 인기 있는 경쟁 이벤트인 ‘CineCHEF 2024’는 2월 29일에 시작된다. 8명의 콜로라도 출신 셰프가 자신이 좋아하는 고전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요리를 만든 다음 참석자들의 평가를 놓고 경쟁한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스캇 페인버그가 올해로 3년째 그의 ‘Awards Chatter’ 팟캐스트를 위해 참석하며 녹음을 위해 특별 유명 게스트도 초대될 예정이다.       BIFF 공동 창립자인 캐시 비크는 “‘Wildcat’이라는 최신 영화에 출연한 배우 로라 리니가 참석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영화는 작가 필래너리 오코너에 관한 영화로 이산 호크가 감독을 맡았다. BIFF는 리니에게 뱅가드상을 수여하고 심사가 끝난 뒤 인터뷰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IFF 오프닝 나이트는 항상 2개의 파티가 열리는 레드 카펫 갈라(Red Carpet Gala)다. 하나는 호텔 볼더라도에서, 다른 하나는 렘브란트 야드에서 열린다. 5280 브라스 밴드는 파티부터 볼더 극장까지 참석자들을 ‘세컨드 라인 스타일’(second line style/모든 참석자들이 밴드의 연주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행진하는 것)로 이끌게 된다. 로빈 비크는 “로버트 드 니로와 바비 카나베일이 주연을 맡은 ‘Ezra’라는 영화로 오프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룬 멋지고 놀라운 영화다. 또한 영국 여왕과 좋은 관계를 맺은 캘리포니아 출신 말 조련사에 관한 ‘The Cowboy and The Queen’이라는 실제 왕족이 등장하는 영화로 클로징한다”고 소개했다.       BIFF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캐시 비크는 “그동안 영화제를 찾아주고 지원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몇몇 고전 영화와 유명 인사들의 동영상 등을 e-Town Hall에서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펄 스트리트 몰에서 케이크와 함께 생일 파티도 갖는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올해 BIFF에서는 모험 영화관, 싱어송라이터 쇼케이스, 청소년 단편 영화 경쟁 등이 열리며 콜로라도 영화제작자들이 만든 4개의 세계 초연, 5개의 미국 초연 영화를 비롯해 총 18개의 작품이 상영된다. 한편, BIFF 입장 티켓은 온라인(boxoffice.biff1.com)에서 판매중이며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biff1.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영화업계 관계자 biff 오프닝 고전 영화

2024-02-23

박찬호와 함께하는 새 버라이즌 지점 그랜드 오프닝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한인타운의 심장부에서 기대를 모으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전 다저스의 스타 투수 박찬호 선수, 버라이즌의 주요 임원진, 그리고 엘에이 한인회가 손을 잡고 2월 22일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서 열리는 새로운 버라이즌 지점의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한 리본 커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라이즌은 이번 새 지점을 통해 한인타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매장에는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배치하여 한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랜드 오프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버라이즌이 새 지점의 오픈을 기념하여 엘에이 한인회에 $10,000의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 기부는 지역 사회에 대한 버라이즌의 깊은 애정과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상징한다.   행사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내용: 버라이즌 그랜드 오프닝 리본 커팅식 및 엘에이 한인회 후원금 전달 • 일시: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30부터 오후 1시까지 • 장소: Your Wireless @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3250 W Olympic Blvd, Suite 211, Los Angeles, CA 90006 • 참석인원: 버라이즌 퍼시픽 마켓 임원, 전 다저스 선수 박찬호, 엘에이 한인회 임원진   이번 그랜드 오프닝은 한인 커뮤니티와의 깊은 연결을 강조하고, 스포츠, 기술, 커뮤니티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서 스포츠와 기술의 결합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찬호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의 상호작용과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라이즌 박찬호 버라이즌 그랜드 버라이즌 지점 그랜드 오프닝

2024-02-14

한상대회 개회식 관람객 더 늘린다

오는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의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공동주최기관인 재외동포청과 협의해 현지 사정을 고려한 개회식 행사 진행 방식 개선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11일 대회 개최장소인 애너하임 컨벤션센터를 찾은 이기철 동포청장과 함께 컨벤션센터 관계자의 안내로 센터 1, 2층과 개폐회식이 진행될 아레나 등을 둘러봤다.   투어 후 열린 미팅에서 조직위 측은 이 동포청장에게 “이번 행사가 한미동맹수교 70주년, 이민 12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어 10월 11일 개회식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기존 계획의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동포청 실무자들과 협의한 ‘기존 프로그램 적용 시 문제점과 현지상황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이 동포청장에게 제안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우선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250달러 패스 구매자에 한해 참관토록 했던 개회식을 전시관 관람만 가능한 50달러 패스 구매자에게도 공개키로 확정했다.   50달러 전시 관람 패스는 내달 10일 이전에 대회 공식 웹사이트(wkbc.us)를 통해 등록 시 특별할인코드(2023WKBC)를 기입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막일 당일 오후 6시에 예정된 개회식 오프닝도 퇴근 시간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참석 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오후 4시 등으로 변경하는 안이 제기됐다. 개회식 시간이 변경되면 기자회견, 기업전시회 개막식, 운영위원회, 만찬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조정된다.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만찬 행사에는 예산에 따라 참석 인원을 750명으로 제한하며 장소는 운영위원회 및 조직위 숙소인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이나 인근 힐턴 애너하임이 후보지로 거론됐다.   예상되는 추가 비용은 개회식 뱅큇 테이블 스폰서 문의가 로컬에서 다수 들어오고 있어 추가 스폰서 모집을 통해 해결할 방안이다.   이날 미팅에서 조직위는 처음 마련되는 프로그램으로 벤처캐피털 투자포럼, 스타트업 피칭을 비롯해 기존 한상, 78개 미주총연챕터, 가주 및 연방정부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진행될 1:1 비즈니스매칭에 관해 설명했다.   이기철 동포청장은 “현장에 와서 보니 준비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대회와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직위 측은 이 동포청장에게 대회 준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동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대회는 450여 한국중소기업들을 포함해 연방·주·지방 정부 단체, 로컬 한인·주류 기업 등 60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낙희 기자한상대회 개회식 개회식 행사 개회식 시간 개회식 오프닝

2023-08-13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뷸라하이츠 대학 개강 외

 5일 스탠포드 보험 오프닝 스와니 김진안내과 맞은편 스탠포드 보험(1325 Satellite Blvd NW Ste. 803)이 확장 이전하여 5일 오후 2~5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탠포드 보험은 조지아주 최초 한인 메디케어 전문 '제너럴 에이전시'로, 모든 상담과 메디케어 가입 서비스는 무료다. 문의=678-765-8454      뷸라하이츠 대학 개강 둘루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뷸라하이츠 대학교(2250 Satellite Blvd)가 21일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들에게 첫 학기 10%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귀넷 사이트에서는 경영학, 종교학, 리더십 등의 학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모든 과정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문의=470-299-5177   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 소설이고 10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선 발표는 10월 31일 예정으로, 개별 통보된다. 당선작 최우수상에게 상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시인)        런천미트 3개 6.99불 H 마트가 10일까지 청정원 런천미트 3개를 6.9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근처 H 마트 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로마의 휴일 찜질방 그랜드 오프닝 도라빌 로마의 휴일 찜질방(5979 Buford Hwy NE B7)이 그랜드 오프닝 행사로 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사우나, 찜질방, 식당, 커피샵, 마사지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678-691-6584    삼촌네 9.99불 둘루스 삼촌네(3525 Mall Blvd NW #3)가 런치스페셜을 9.99달러에 제공한다. 우거지갈비탕, 제육볶음, 육수불고기 냉면 등의 메뉴가 9.99달러이며 우대갈비탕과 갈치조림은 12.99달러 등이다. 무제한 BBQ는 올데이 29.99~39.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단체석(최대 36명)도 완비돼 있다. 문의=770-837-0320      국가대표 떡볶이 감사이벤트 스와니 아씨몰과 둘루스 H마트몰에 지점을 두고 있는 국가대표 떡볶이가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달간신문 광고에 난 쿠폰을 지참하면 각각 떡볶이, 오뎅꼬치, 반반튀김 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다. 도시락 및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678-373-3617(스와니)    발아건강 50%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이 8월 경침환을 50% 할인해 정가 300달러 경침환 한 박스를 150달러에 제공한다. 발아건강에 따르면 경침환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또 간 회복, 변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엉겅퀴 오일도 50% 할인하며 한 병을 80달러에(정가 160달러) 제공한다. 모든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으며, 타주 고객은 배송이 무료다. 문의=678-538-8733      벧엘교회 5부 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2870 Lawrenceville-Suwanee Rd)가 내달 6일부터 5부 예배를 시작한다. 이른비 예배는 오전 8시, 이슬비 예배는 오전 9시 30분, 큰비 예배는 11시 15분, 단비 예배는 오후 12시 45분, 늦은비 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계획돼 있다. 새벽 예배는 오전 5시 30분, 금요 예배는 오후 8시에 열린다. 교회 관계자는 "올해 새가족이 총 316명 등록하는 등 교회 규모가 커졌다"며 "새성전에 입당하기 전 임시로 5부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의=678-765-8909    누가스킨 빅 이벤트 둘루스 누가스킨 클리닉이 확장 1주년을 기념해 내달 16~19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써마지 FLX 가격을 2000달러(정가 2500달러)에 할인하며, 이외에도 울쎄라, 슈링크, 보톡스 시술(유닛당 7달러)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클리닉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유명 병원의 MD, NP, RN 6명의 전문 시술팀을 초청하여 스킨에 관한 모든 분야를 상담할 예정이다. 문의=770-687-2545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스탠포드 보험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그랜드 오프닝

2023-08-04

글로벌 콘서트 제작사 “시프트엔터테인먼트” 오프닝 파티 개최

시프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월 26일 역삼동 시프트엔터테인먼트에서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프닝파티는 시프트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글로벌 콘서트의 1기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파트너사인 “Neomirae”와 MOU체결식을 1부로, 시프트엔터테인먼트의 오피닝을 축하는 오프닝 세레모니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네트워킹 파티인 2부로 진행됐다.   특히 2부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파티엔 김형석 PD, ‘태양의 후회’ 제작자인 한석원 PD, 탤런트 겸 아티스트 육준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시프트엔터테인먼트는 CJ ENM, YG, SM,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콘텐츠 기획 및 엔터 산업의 커리어를 쌓고 나온 박현제 대표와 국내 하이앤드 브랜드의 이벤트 플래닝을 담당하고 있는 타임허스트의 정진철 대표를 필두로 금융, 해외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글로벌 콘서트 제작사이다. 현재 빠르게 해외 엔터사들과 함께 현지 자체 브랜드 콘서트 등 복수의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프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 문화 컨텐츠의 중심에 있는 K-컨텐츠의 생산자, 공급자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문화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오징어 게임의 생산자는 대한민국이지만 해당 IP를 활용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미국기업인 Nexflix를 예로 들 수 있다. 자체 브랜드 음악 콘서트인 (Shifft Music Festival, SMF)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K컨텐츠의 저변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시프트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역삼동 시프트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콘서트 오프닝 파티

2023-07-13

아트로 만나는 ‘봄의 왈츠’…한인가톨릭미술가회 특별전

남가주한인가톨릭미술가회(KCAA·회장 이미정)가 특별전 ‘봄의 왈츠’를 오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두아르떼 갤러리(관장 수잔 황)에서 개최한다.   남가주한인가톨릭미술가회 이미정 회장은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회 기회를 넓히고 작가로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작가들이 일상에서 보고 느낀 감정들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작품에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회화, 금속, 조각 등 작가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트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이사벨라 김, 이경하, 수잔 황, 김성일, 홍한나, 김복림, 주선희, 김인철, 곽설리, 제시카 시 등 10인이다.     커피를 내린 필터, 헌 옷을 오린 천, 색종이 음반 등을 이용한 아트 작업을 해온 이경하 작가는 폐품이 된 CD에 겨울과 봄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캔버스 위에 붙인 이색 작품을 선보인다. 제시카 시 작가는 작품에 자연을 통해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를 담았다.     1997년 시작된 남가주한인가톨릭미술가회(KCAA)는 그해 10월 첫 회원전을 열고 2000년 한국에서 ‘한국 가톨릭 미술가협회’와 합동 회원 전시회, 2003년 미주가톨릭신문사 주최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가을에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봄의 왈츠’ 특별전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주소:4556 Council St. LA   ▶문의:(213)700-4225 이은영 기자한인가톨릭미술가회 특별전 한인가톨릭미술가회 특별전 남가주한인가톨릭미술가회 이미정 특별전 오프닝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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