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서트 제작사 “시프트엔터테인먼트” 오프닝 파티 개최
시프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월 26일 역삼동 시프트엔터테인먼트에서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특히 2부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파티엔 김형석 PD, ‘태양의 후회’ 제작자인 한석원 PD, 탤런트 겸 아티스트 육준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시프트엔터테인먼트는 CJ ENM, YG, SM,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콘텐츠 기획 및 엔터 산업의 커리어를 쌓고 나온 박현제 대표와 국내 하이앤드 브랜드의 이벤트 플래닝을 담당하고 있는 타임허스트의 정진철 대표를 필두로 금융, 해외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글로벌 콘서트 제작사이다. 현재 빠르게 해외 엔터사들과 함께 현지 자체 브랜드 콘서트 등 복수의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프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 문화 컨텐츠의 중심에 있는 K-컨텐츠의 생산자, 공급자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문화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오징어 게임의 생산자는 대한민국이지만 해당 IP를 활용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미국기업인 Nexflix를 예로 들 수 있다. 자체 브랜드 음악 콘서트인 (Shifft Music Festival, SMF)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K컨텐츠의 저변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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