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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작가 삶의 기록물”…10인 그룹전 ‘흔적의 여정’

13~25일 갤러리 웨스턴서

조분연 작품 ‘Trace’

조분연 작품 ‘Trace’

지영란 작품 ‘Forest in Dreams’

지영란 작품 ‘Forest in Dreams’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그룹전 ‘흔적의 여정’을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LA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원로 작가와 중견 작가 10명의 그룹전으로 회화, 디지털 아트, 판화,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40여점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신정연, 김진실, 케티김, 조분연, 지영란, 황영아, 전윤선, 최고운, 최성호, 션양이다.  
 
갤러리 웨스턴은 “화가에게 작품이란 자신의 삶의 흔적을 표현하는 하나의 기록물”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아시아, 유럽, 남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과 축적된 삶의 흔적이 작품에 투영됐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주소: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323)717-697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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