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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전공 칼리지 엑스포’ 열린다

중앙일보 교육포털 ‘에듀브리지 플러스’가 특별 후원하고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주최하는 ‘STEM 전공 칼리지 엑스포’(포스터)가 내일(30일)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1시 30분(서부시간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STEM 전공 및 관련 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SEA 소속인 USC, UC어바인, 조지아텍, 바이올라, 텍사스 A&M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이날 대거 참여해 예비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 그리고 진로 계획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가주 유명 사립대인 클레어몬트매케나 칼리지의 박제호 교수가 나와 기조연설을 하며 ▶이공계 전공 및 대학 정보를 전하는 ‘메이저 페어(Major Fair)’ ▶대학 생활에 필요한 기술 워크숍 ‘렉처(Lecture)’ ▶의대, 대학원, 산업체 등 진로 경험담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STEM 전공 및 관련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으로, 온라인(https://bit.ly/KSEACollegeExpo)을 통해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사전등록: https://bit.ly/KSEACollegeExpo   ▶문의: (213)447-6614 KSEA 저스틴 김 담당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교육포털 후원 STEM 칼리지 엑스포 재미과기협 주최 2024년

2024-03-28

LA교육원, 올 10월 ‘한국대학 엑스포’ 개최

한국 정부가 한국 유수 대학의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대학 엑스포’를 LA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드라마, 음악 등 K-문화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인 학부모 및 학생들 뿐만 아니라 타인종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오는 10월 한국 대학들의 입학 정보를 안내하는 유학생 박람회를 LA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이미 35개 대학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나, 해외에서 열리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대학 유학생 박람회로 진행된다.       일부 참여 대학 명단을 보면 한국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카이스트(KAIST)부터 한양대, 강원대 등 서울과 지방 대학까지 아우르고 있다.     강전훈 원장은 “한국 정부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유학생 박람회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들만 35곳인데 행사 일정이 다가오면 좀 더 추가될 수 있다”며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교육에 대한 신뢰도 역시 상승해 한국대학 입학에 대해 궁금한 이들이 많아졌다”며 “한국을 경험하려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입학 정보부터 학비 지원 내용까지 자세히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A한국교육원은 지난해 북미 지역의 유일한 유학생 유치 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미국과 한국의 대학을 연결하고 한국어 교육과 유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지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번 박람회를 추진했다.   교육원은 유학생이 한국 대학에 입학할 때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을 영어와 스패니시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 시스템도 이르면 내달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강 원장은 “최근 한국의 교재 전문 기관과 업무협정(MOU)을 체결했으며 관련 수업 진행을 위한 공간도 준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의:(213)386-3112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la한국교육원 한국대학 한국대학 엑스포 한국대학 유학생 한국대학 입학

2024-02-14

LA한인축제 D-6…행사준비 본격 시작

올해 50주년을 맞는 LA한인축제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LA한인축제는 다음 주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에서 열린다.     축제재단은 6일(오늘) 오전 5시부터 이곳 인근의 교통을 차단하고 본격적으로 축제를 위한 설치 작업에 나선다. 올림픽부터 샌마리노, 아드모어, 노먼디 등 축제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차단된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50주년 의미에 걸맞게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한인 축제의 꽃인 농수산 엑스포는 올해 경북·경남·전남 등 10개 지자체에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고향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참가 단체 중 경북은 농수산 엑스포 부스 중 35개를 선점해 다채로운 경북의 특산품들을 판매한다.     그중 최다 업체가 참가하는 영주시는 8개의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의 홍삼 제품과 오미자청, 사과 주스, 청국장 분말, 전통부각, 참기름, 인견 제품 등을 준비했다.   맛의 고장 전남에서는 29개 업체가 참여한다. 김, 새우젓, 갓김치, 매실 장아찌, 배, 냉동전복, 현미 쌀과자, 죽염 된장, 배찹쌀식혜, 매생이 전복국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선보여진다.   특별히 서울특별시가 처음으로 참여해 5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서울시를 대표해서 참여할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 도봉구는 자체적으로 한국무역엑스포(KTEX) 행사를 열고 다양한 기업들을 한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문화체험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강원도는 농수산 엑스포와는 별도로 2개의 농수산 특별관을 설치한다.   축제의 볼거리를 담당하는 공연 무대에는 초청을 받은 연예인 총 11팀이 오른다. ▶12일(목) 왁스, 네이처 ▶14일(토) 샘린, 민, 산이, 클럽보이밴드 ▶15일(일) 최우진, 하진, 하동연, 선율, 화연 등이 예정돼 있다.     13일(금)은 연예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LA하이틴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진행하는데, 10대 학생들이 노래와 랩, 댄스 등으로 끼를 발산한다.   이 밖에도 국기원 태권도와 하회 별신굿탈놀이, 전북 국악원, 팀 K태권도단, SMA 시니어모델협회 궁중한복쇼, 이정임 무용원과 함께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있다.   축제재단의 배무한 이사장은 “50주년을 맞아 여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하고 채웠다”며 “많은 분이 축제에 참여하셔서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여파로 이번 축제의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고 축제재단은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OC)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1~14일)와도 일정이 맞물리면서 연예인, 통역가 등 인력 섭외에도 애로 사항이 많았다.     특히 축제재단은 이미 예상 지출 비용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이사장은 “무대 확장에 2만 달러, 시큐리티 보강에 2만 달러 등이 추가로 들어갔고 연예인 섭외·인건비·운송비 등 전반적으로 비용이 올라 약 17만 달러가 초과했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la한인축제 행사준비 올해 la한인축제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농수산 엑스포

2023-10-05

한국업체들 올랜도 비즈 엑스포 참가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총회장 장마리아, 이하 소상총연)가 한국 기업들의 미주 진출에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올랜도상공회의소와 파트너십을 맺은 소상총연이 지난 24일 올랜도 더블트리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유치한 것.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업체와 제품은 ▶백락온의 솔 마레 소금 및 치약 ▶애완동물용 알칼리수 급수장치 ‘퓨어나인 S9’ ▶유정피싱의 각종 낚시용품 ▶다우코리아의 플라즈마 살균기 등이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이번 엑스포도 성공적이었다. 내년에는 오렌지카운티와 ‘아시안 엑스포’를 준비해 소상총연이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확실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의 2년 연속 참여에 감사하다는 앤드루 콜 올랜도 동부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는 “작년보다 많은 200여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월마트가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고 말했다.   월마트의 라이언 라미레스 수석파트너는 한국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심을 보이며 향후 온라인 판매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중소기업 대표들은 다음 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행사가 성공적이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박낙희 기자한국업체 올랜도 한국업체들 올랜도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 참가 소상총연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2023-08-28

“앤티크 축음기, 여기 다 있네”... 2023 축음기 엑스포 '주목'

‘연례 앤티크 축음기 엑스포’ 개최 20일 부에나파크 UFCW Union Hall   ‘앤티크 축음기 협회(The Antique Phonograph Society)’에서는 오는 8월 20일(일) 부에나파크에서 연례 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그래미 어워드를 모델로 한 희귀 축음기를 비롯해 다양한 오리지널 축음기와 189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음반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크랭크로 감은 축음기와 일반 축음기는 텔레비전이나 심지어 라디오보다 훨씬 이전에 가정 엔터테인먼트의 가장 인기 있는 형태였다. 그 축음기들은 100년 혹은 그 전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똑같이 잘 작동한다. 엑스포를 방문하면 음악의 마법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그 시대의 놀라운 기계들과 녹음들을 직접 탐구해 볼 수 있다. 전기 없이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아날로그의 본질! 그 크고 다채로운 호른들이 소리를 증폭시키며 귀만큼 눈도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고풍스러운 축음기들의 가치는 최소 50~100달러이며, 가장 희귀한 경우에는 최대 수천 달러에 달한다. 수천 세기가 된 레코드도 몇 달러에서 최대 25달러 정도에 찾을 수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북미 전역에서 온 65개 이상의 벤더가 참여하여 다양한 축음기, 디스크 및 실린더 녹음기, 뮤직 박스 및 기타 고풍스러운 기계 음악 플레이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너츠베리팜(Knott's Berry Farm) 정문에서 한 블록 떨어진 부에나파크 UFCW Union Hall(8530 Stanton Ave)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1인당 10달러. 이 기사를 가져가면 입장료를 1달러 할인해 준다.   그에 앞서 8월 19일(토)에는 판매업체 설치 기간 동안 특별 시사회 입장이 가능하다. 특별 시사회 입장료는 1인당 50달러다.   한편, 앤티크 축음기 협회는 그 시대의 축음기 및 녹음된 음악의 보존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ntiquephono.net/caexpo)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760)242-5748 ▶주소: 8530 Stanton Ave, Buena Park   ▶웹사이트: www.antiquephono.net/caexpo    축음기 앤티크 축음기 엑스포 앤티크 축음기 희귀 축음기

2023-08-03

제4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뉴저지주에서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는 박람회 행사가 열린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13일 오는 6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이틀간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4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KABIZ EXP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홍진선 회장은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비롯해, 동포 기업과 본 협회 회원들의 유망 상품들을 전시하고, 바이어들을 초청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 및 미국 동포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0여 개의 대형 마트에 판매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고, 백악관 전 감사를 지낸 전문가를 모셔 수익성 좋은 지방 및 중앙 정부 조달 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이러한 한국과 미국 양국의 경제 발전에 유익한 본 협회의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뉴저지 주의회에서 조 래가나(민주·38선거구) 주상원의원,고든 존슨(민주·37선거구) 주상원의원, 크리스 털리(민주·38선거구) 주하원의원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앤서니 큐레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저메인 오티즈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그리고 업계에서는 중국계미국인상공회의소와 타 민족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이번 행사가 동포 사업계에 널리 소개되고, 많은 업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참가 등 문의: 201-638-4454(홍진선 회장) 또는 201-917-8013(심희준 수석부회장). 행사장 주소 1 American Dream Way, Level 1, Court A, East Rutherford, NJ 07073.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비즈니스 엑스포 북미주 글로벌 엑스포 참가 이번 엑스포

2023-06-13

첫 개최 한인 비영리단체 엑스포 성황

소규모 한인 비영리단체와 학생단체의 쇼케이싱(showcasing) 행사이자 타운 내 첫 한인 비영리단체 소개 행사인 ‘2023 넥스트젠 엑스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가 열린 코리아타운플라자(KTP)에는 비영리단체 및 학생단체 관계자들과 스폰서들 그리고 방문객 등 총 350여 명이 몰렸다.   LA한인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LA지회, CAP(Civil Air Patrol), 기독교한의사협회, 남가주충청향우회 등 단체 24곳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각 단체는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에 나서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의 무대에서는 한미무용연합회의 발레 및 한국무용 공연, 다운타운마그넷고등학교 태권도클럽의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 학생들이 직접 촬영·편집을 맡아 제작한 그룹 소개 영상이 상영됐으며 대표들이 무대에 직접 나와 스피치를 선보이는 시간도 주어졌다.   또한 부스에서는 KOWIN LA지회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서비스, 기독교한의사협회의 진맥 서비스 등 무료 이벤트도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차세대애드보켓스(NGA)의 대표이자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헬렌 김 대표는 “소규모 비영리단체, 학생단체, 재단 등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단체들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들을 한인사회에 알리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일부 소규모 비영리단체의 경우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하거나 그랜트를 수령하기 위해선 행사 참여 업적이 중요한데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못해 그럴 기회가 없는 이들을 위한 자리를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이번 넥스트젠 엑스포가 열리게 된 계기다.   여러 한인 사회단체들이 만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 및 후원단체와의 만남의 자리도 함께 여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넥스트젠 엑스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학생단체 중 우수단체를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넥스트젠 엑스포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커뮤니티 내 선한 영향력 확장을 목표로 하는 더 많은 단체와 참가자를 모집해 그들이 타운 내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엑스포 비영리단체 비영리단체 엑스포 소규모 비영리단체 한인 비영리단체

2023-05-14

기아차, 북미 최대 EV 엑스포 총출동

기아가 북미 최대 전기차 엑스포에 최신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에 나선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오는 19일부터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expo, 이하 E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 브랜드 최초의 3열 전기 SUV 모델인 올 뉴 EV9을 비롯해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된 EV6, 2023 월드 고성능차에 뽑힌 EV6 GT, 신형 니로 EV 등을 전시하고 EV9을 제외한 모델의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롱비치를 시작으로 6월 샌프란시스코, 8월 롱아일랜드, 9월 시애틀, 10월 마이애미까지 순회하며 개최되는 E엑스포에서는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자전거, 전기 스쿠터, 전기 보트 등 최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관련 산업 규제, 주행거리, 배터리 소재,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개 콘퍼런스와 정보 교육 시간도 마련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스티븐 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데 최선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의 전기차를 소비자들이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승은 물론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전기차 소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EV 교육 101’ 가이드 비디오도 제작해 기아 아메리카 유튜브 채널(youtube.com/@kia)을 통해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기아차 엑스포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전기차 대중화 이하 e엑스포

2023-05-10

"비영리단체 축제 엽니다" 13일 '넥스트젠 엑스포' 개최

한인 비영리·학생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3 넥스트젠 엑스포'가 오는 13일(토) LA한인타운에서 열린다. 한인타운에서 한인 비영리단체들만의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본지 4월20일자 A-1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NGA차세대애드보켓스의 헬렌 김(사진) 대표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 대표는 "비영리단체들이 모여 각 단체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는 쇼케이싱(showcasing) 자리"라며 "각자 좋은 취지로 커뮤니티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잘 알릴 기회가 없어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서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각 단체들은 5~7분 이내의 그룹 소개 영상과 2~3분 이내의 스피치를 선보이게 된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 연설 연습 및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도 주어진다"며 "엑스포는 모두 학생들이 진행하기에 활동 이력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LA지회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의료의향서' 무료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생 단체 중 프리젠테이션 우수팀은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참가 부스는 LA한인회, 한미연합회(KAC) 등 15개 비영리단체와 15개 학생 그룹 등이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문의:(424)253-5558, aboutNGA@gmail.com 김예진 기자비영리단체 넥스트 한인 비영리단체들 비영리단체 축제 엑스포 개최

2023-05-08

열린문장로교회 2023 바이블 엑스포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오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요한계시록 말씀 사경회 2023 바이블 엑스포를 개최한다.     닷새간 진행되는 이번 말씀 사경회는 성경의 이해를 돕고 성도들의 바른 신앙의 삶을 인도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열린문교회의 연례행사이다.    올해 사경회에는 복음의 열정을 가진 설교가로 알려져 있는 벤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 박신일 목사가 강사로 나서 그의 책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에서 강조한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요한 계시록’의 메세지를 강해한다.     박신일 목사는 “요한 계시록은 적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이 아니라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책이다”면서 “누군가 ‘왜 요한 계시록을 읽습니까?’라고 물어 보면 주저없이 ‘그리스도를 더 잘 알기 위해 읽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훈 담임목사는 “이 시대를 살아 가면서 복음의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보여주는 요한 계시록을 성도들이 공부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또한 새하늘과 새땅을 기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 사경회에 지역 교회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박신일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B. Th.)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 1996년 캐나다 밴쿠버 유학 중 캐나다 광림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1997년부터 5년간 섬겼다. 이후 2003년 그레이스 한인교회(Grace Community Church)를 개척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밴쿠버에 여섯개의 분립 교회와 한국에 한 개 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저서로는 〈은혜가 걸어오다〉,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예수님이 이끄시는 삶〉, 〈평생의 순례자〉가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바이블 엑스포 바이블 엑스포 김용훈 담임목사 요한계시록 말씀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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