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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게인’에 한인들 신분 걱정

#. 미국 이민 15년 차 A씨는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비시민권자로 큰 불편함 없이 살았는데, 앞으로 이민정책이 강화되면 출입국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린다.   #. H-1B 비자 소유자 B씨는 급히 이직할 회사를 찾고 있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영주권 신청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대통령선거 이후엔 영주권 절차가 중단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연봉을 조금 깎더라도 영주권이 보장되는 회사로 옮길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인들의 신분 걱정이 커지고 있다. 과거 행정명령으로 시행한 영주권·취업비자 중단 등의 ‘반이민 정책’이 재현될 수 있어서다.   최근 그가 쏟아낸 수위 높은 이민자 혐오발언도 불안감을 부추긴다. “이민자들이 미국 피를 오염시켰다”거나 “불법 이민으로 대형 테러가 100% 발생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통해 강한 이민 제한 정책을 예고한 바 있다.   A씨는 “한국 재산 처분이 골치 아프고 가족들이 한국에 있어서 언젠가는 한국에 거주할 생각이었다”면서도 “1년에도 수차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데 출입국부터 까다로워지면 시민권을 따는 게 낫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불안한 분위기 조성엔 트럼프 정권을 겪은 한인들의 경험담도 한몫한다. 영주권자 C씨는 주변 젊은 한인들에게 영주권 취득을 서두르라고 권유한다. 과거 영주권 절차가 중단돼 막막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올라서다.   C씨는 “당시 하루아침에 영주권 절차가 중단되더니 그 다음엔 소득 기준 등이 확 까다로워졌다”며 “정책 방향을 예측하기도 전에 다 바뀌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우려가 시민권·영주권 신청 러시로 이어지진 않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전망됐던 2016년 초에는 시민권 신청이 폭증하고, 결혼 영주권 신청을 위해 결혼까지 앞당기는 사례가 많았다.   전문가들도 당장 우려할 것은 없다고 설명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은 대부분 위헌의 소지가 있고, 그마저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는 한인에게 불이익을 주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민법 전문 송주연 변호사는 “2016년 대선의 경우 이맘때쯤 시민권 신청이 폭증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그때처럼 문의가 많진 않다”며 “지난 정권을 통해 한인사회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매일 아침 정책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웠던 점을 생각하면 지금 신청 가능한 분들은 서두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하은 기자트럼프 어게인 트럼프 대통령 신분 걱정 트럼프 정권

2024-01-21

‘트럼프 어게인’ 걱정에 한인들 발동동

#. 미국 이민 15년 차 A씨는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비시민권자로 큰 불편함 없이 살았는데, 앞으로 이민정책이 강화되면 출입국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린다.   #. H-1B 비자 소유자 B씨는 급히 이직할 회사를 찾고 있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영주권 신청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 대통령선거 이후엔 영주권 절차가 중단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연봉을 조금 깎더라도 영주권이 보장되는 회사로 옮길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인들의 신분 걱정이 커지고 있다. 과거 행정명령으로 시행한 영주권·취업비자 중단 등의 ‘반이민 정책’이 재현될 수 있어서다.   최근 그가 쏟아낸 수위 높은 이민자 혐오발언도 불안감을 부추긴다. “이민자들이 미국 피를 오염시켰다”거나 “불법 이민으로 대형 테러가 100% 발생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통해 강한 이민 제한 정책을 예고한 바 있다.   A씨는 “한국 재산 처분이 골치 아프고 가족들이 한국에 있어서 언젠가는 한국에 거주할 생각이었다”면서도 “1년에도 수차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데 출입국부터 까다로워지면 시민권을 따는 게 낫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불안한 분위기 조성엔 트럼프 정권을 겪은 한인들의 경험담도 한몫한다. 영주권자 C씨는 주변 젊은 한인들에게 영주권 취득을 서두르라고 권유한다. 과거 영주권 절차가 중단돼 막막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올라서다.   C씨는 “당시 하루아침에 영주권 절차가 중단되더니 그다음엔 소득 기준 등이 확 까다로워졌다”며 “정책 방향을 예측하기도 전에 다 바뀌어버리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이런 우려가 시민권·영주권 신청 러시로 이어지진 않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전망됐던 2016년 초에는 시민권 신청이 폭증하고, 결혼 영주권 신청을 위해 결혼까지 앞당기는 사례가 많았다.   전문가들도 당장 우려할 것은 없다고 설명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은 대부분 위헌의 소지가 있고, 그마저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는 한인에게 불이익을 주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민법 전문 송주연 변호사는 “2016년 대선의 경우 이맘때쯤 시민권 신청이 폭증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그때처럼 문의가 많진 않다”며 “지난 정권을 통해 한인사회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매일 아침 정책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웠던 점을 생각하면 지금 신청 가능한 분들은 서두르는 게 좋다”며 “과거와 비교했을 때 지금 절차가 쉬운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트럼프 어게인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정권 영주권 신청

2024-01-18

[알뜰정보] '미라클, 샤넬 어게인!'외

미라클, 샤넬 어게인!   ‘미라클 레이저 클리닉’에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샤넬 어게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처진 볼살, 이중턱, 리프팅을 개선하는 울쎄라와 잔주름, 미백, 탄력, 모공에 효과적인 뉴 4세대 써마지 FLX, 피부 재생 및 노화 방지를 위한 MRT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구입 시 추가 할인과 함께 정품 샤넬 클래식 지갑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 샤넬 지갑의 디자인과 크기는 바뀔 수 있다. 미라클 레이저 클리닉은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264-1146     마사지체어 특별 세일   ‘헬스코리아’에서는 가든그로브 매장(9520 Garden Grove Blvd #15) 오픈을 기념해 특별 세일을 개최한다. 9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 특화된 LS형 프레임, 3D 스마트 마사지 시스템과 4개의 고탄성 마사지 볼이 탑재된 그라비티(Gravity)는 6999달러에서 3999달러에 세일 중이며 구입 시 에브리봇 로봇물걸레 청소기를 무료 증정한다. 그 외 스완(Swan), 디바(Diva) 디럭스, 작고 슬림한 티니(Tini) 마사지체어도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헬스코리아는 LA 한인타운, 다운타운, 밸리, 풀러턴, 가든그로브, 하와이에 위치하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의: (213)385-1005, (909)825-1005   ‘김치냉장고’ 단독 행사 ‘마이코백화점’은 딤채 김치냉장고 선물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마이코 단독 행사다. 전통 지하 김치 발효 단지의 냉각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균일 냉각, 맞춤형 냉습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발효, 원터치 소프트 컨트롤, 독립 냉각실 기능이 적용된 딤채 김치냉장고(180L, 221L, 330L, 418L) 구입 시 구입금액에 따라 50~200달러 상당의 마이코 상품권, 고급 전기그릴 등을 증정한다. 마이코백화점은 LA와 부에나파크에 위치하며, 매장 50마일 이내는 무료 딜리버리 해준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의: (323)734-1234, (714)690-1234     친환경 뚝배기 “떴다!” ‘젠(ZEN) 한국 친환경도자기’에서는 젠쿡 뚝배기 2종 세트를 50% 할인가인 23.50달러에 제공한다. 젠쿡 뚝배기는 고기능성과 신규성으로 대한민국 혁신 대상을 받은 내열 도자기 냄비다. 환경 호르몬 및 중금속이 일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설거지 후 세제가 스며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원적외선 방출 효과로 음식의 맛을 순환시켜주고 음식의 풍미를 더욱 깊게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레이첼바커가 디자인한 메도우플라워와 제이가든 등 다양한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626)581-0580   부부가 함께 ‘재첩엑기스’ ‘우메켄’ 재첩엑기스 EX가 총 8가지 간 기능 개선 성분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출시되었다. 재첩 약 1만 개의 유효성분을 바탕으로 브로콜리 새싹엑기스, 강황, 굴엑기스, 밀크시슬, 프로폴리스, 아연, L오르니틴 등 간 기능을 높이는 성분들이 더해졌다. 최상급 재첩만을 엄선해 고농축한 재첩엑기스 EX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타우린, 아르기닌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웹사이트는 www.umeken.com ▶문의: (888)941-3311   올가닉 양모이불 20% 세일   ‘올가리노(ORGARINO)’는 민족 고유 대명절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20% 할인 및 사은품 행사를 실시한다. 이불과 이불 커버, 요, 베개, 베개 커버 등 6~8피스로 구성된 풀세트 구입 시 200달러 상당의 독일산 이베나 올가닉 담요가 선물로 따라온다. 또한 모든 구입 고객에게 2022년 탁상형 달력과 피톤치드, 패브릭 스프레이, 치약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올가리노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유일하게 까다로운 GOTS로부터 100% 올가닉을 인증받고 Best Wool Bedding Brand Top 3에 선정된 프리미엄 양모 침구 브랜드다.알뜰정보 미라클 어게인 미라클 샤넬 샤넬 어게인 미라클 레이저

2022-02-06

[J네트워크] 냉전 올림픽 어게인?

‘미투’ 폭로 뒤 사라졌던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얼마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통화하면서 ‘실종설’은 봉합됐다. 펑솨이는 그의 안부를 염려해온 세계인들에게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다”고 알렸다. 인권·개인주의 등을 강조하는 서구사회 가치를 미러링하는 중국식 되치기다.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입장을 강조하는 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올림픽 개막식 참석 소식도 알렸다. 펑솨이 문제 등을 지적하며 ‘외교적 보이콧’ 조짐을 보인 미국·영국 등 서방국가에 “빠질 테면 빠져라, 우리끼리 문제없다”고 으스대는 듯하다.   중국은 “성대한 행사를 서로 돕는 것은 중·러 사이에 여러 해 동안 형성된 전통”이라고도 했다. 실제로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미·영·독 등 주요 국가 정상이 불참했을 때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달려갔다. 당시 서구 진영의 ‘외교적 보이콧’에 러시아는 “올림픽의 본령은 선수들의 경쟁”이라며 “세계 정상들의 올림픽 참석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중국 측은 “(보이콧을 주장하는) 그들이 없으면 올림픽은 더 순수해질 것”이란 식이다. 냉전 시기 1980년과 84년 동서 진영이 각각 세를 나눠 불참했던 이후 ‘갈라치기’가 구태로 보이는 걸 이렇게 이용한다.   스포츠와 정치가 ‘무관함’을 보여준 역설적 사례가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이다. 8월 8일 개막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푸틴으로부터 러시아-조지아(그루지야) 간 전쟁 발발 소식을 들었다. 나토의 지원을 기대했을 조지아는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러시아에 패퇴했다.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러시아 병력이 증강되는 이 시점에 베이징에서 ‘어게인 2008’이 벌어진다면 서방 지도자에겐 악몽일 수밖에 없다. 보이는 스포츠 무대 안팎에서 물밑 외교 관리를 할 필요성은 바이든도 시진핑에 못지않단 얘기다.   “냉전기 경쟁은 군사력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경제력, 첨단기술, 가치 등 복합적 경쟁의 시대라는 점에서 냉전(冷戰)이라기보다 열전(熱戰)의 시기”라고 최근 니어재단이 펴낸 ‘외교의 부활’(131쪽)은 지적한다.     얼마 전 르몽드 사설이 되짚었듯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만 해도 미국·유럽은 중국이 경제적 발전을 하다 보면 정치적 개방에 이를 것으로 낙관했다. 시진핑 체제의 권위주의는 그게 ‘서구의 환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식 민주주의만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는 중국의 서슬퍼런 위력 앞에 IOC 위원장이 나서서 ‘펑솨이 사태 진화’에 애쓸 정도다.     냉전 때처럼 갈라서진 않는다 해도 ‘기묘한 화합’의 무대가 다가오고 있다. 강혜란 / 한국 중앙일보 국제팀장J네트워크 올림픽 어게인 냉전 올림픽 얼마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참석

2021-11-28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스와니 교정치과

미소는 정교한 인체의 신비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잇몸과 가지런한 치열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균형 잡힌 표정은 바르고 단정한 이미지를 자아내면서 동시에 대인 관계는 물론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와니 교정치과(교정 전문의 김범수·사진)는 환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얼굴 윤곽과 얼굴형을 고려하는 트리트먼트 플랜을 바탕으로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화·부분·투명 교정은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이곳을 인수한 김범수 교정 전문의는 “한 번의 미소를 만들기 위해 인간은 17개의 서로 다른 근육을 사용한다”면서 “치아만 바로 잡는다고 해서 사람의 미소가 가장 잘 표현되는 건 아니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개인의 얼굴과 뼈 구조에 적합하고 개인의 필요와 취향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정 전문의에 따르면 교정은 만 7세부터 시작할 수 있다. 그는 “장래 아이의 미소와 얼굴형을 위해 교정을 원한다면 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스와니 교정치과의 또 다른 특징은 교정 후 케어 ‘리테이너 보험 프로그램’이다. 교정 후에는 교정 유지 장치(retainer)를 착용해야 하지만 이 장치는 잃어버리기 쉽고 다시 만드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드는 등 환자들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스와니 교정치과는 교정 후 6년 동안 리테이너 4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교정 전문의는 “본국인 한국에서는 병원에 대한 접근도 쉽고 환자가 병원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한데 미국에서는 사실 한국 수준의 세심한 서비스를 받기 쉽지 않다”면서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대하고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와니 교정치과는 한국어 상담과 주말 진료가 가능하다. ▶문의= 678-482-9434 ▶주소= 4140 Moore Road, Suite B102, Suwanee, GA 30024 배은나 기자

2021-02-23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 끝’

중앙일보 식당안내 ‘오늘은 뭘 먹지’ 코너에 소개되고 있는 한인식당들이 맛과 친절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얼큰한 순두부 찌개가 생각나는 계절, 둘루스 H마트 몰 안에 있는 ▶서울순두부(770-814-2299)가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 찌개로 고객을 맞고 있다. 갓 지어낸 돌솥밥과 정갈한 반찬은 물론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생선도 훌륭하다. 둘루스 H마트 몰 입구의 ▶맛나분식(678-417-1131)은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좋은 다양한 분식으로 유명하다. 요즘은 9.99달러 맞춤 도시락이 인기다.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둘루스 중앙일보 건너편 ▶서라벌 식당(770-497-1155)은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 50여 가지 다양한 한식 메뉴로 고객을 맞고 있다. 손님 접대나 단체 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둘루스 3330 새틀라이트 길에 있는 씨푸드 전문점 ▶캡틴루이(678-740-8888)는 젊은 층의 인기 여세를 몰아 청장년층에게도 인기를 넓혀가고 있다. 한식 외에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어한다면 들러볼 만하다. 둘루스 H마트 옆 ▶장독대 식당(678-580-0302)는 설렁탕, 추어탕, 삼계탕 등 한국 전통 토속음식이 좋다. 사계절 보양식도 인기다. 토속적인 한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스와니 H마트 인근 BBQ 전문점 ▶소들녁(678-394-5190)은 바비큐 전문점으로 자리 잡은 곳. 최상의 엥거스 소고기만을 사용해서 더 맛이 좋다. 갈비, 냉면, 순두부도 많이 찾는다. ‘맛있는 가격’도 장점.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생각나는 스와니 ▶강서설렁탕(770-932-7753)은 전통 설렁탕 외에도 보쌈, 돌솥 비빔밥, 아구찜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묵은지 갈비찜, 갈치조림 등이 맛이 있다. 요즘처럼 비가 잦고 쌀쌀한 날씨엔 뜨끈한 일본 라면도 별미다. 둘루스 H마트 쇼핑센터에 있는 ▶라쿠(RAKU, 전화 770-476-1212)에선 일본 전통라면으로 고객을 맞고 있다. 일본식 ‘라멘’ 외에도 돈까스, 우동, 튀김도 별미다. 싱싱한 활어회가 당긴다면 ▶어촌활어횟집(470-395-8848)도 좋다. 투고 전문으로 주문 즉시 신선한 회를 떠 준다. 살아 있는 광어는 물론 해삼, 멍게, 산 낙지, 모둠회 등 기호대로 주문할 수 있다.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하기에 딱 좋은 것은 ‘치맥(치킨+맥주)’이다. 그럴 땐 스와니 카페빈(구 카페베네) 옆에 있는 치킨 전문점 ▶본본(678-482-7555)이 제격. 특유의 소스로 만든 치킨 외에도 피자, 돈까스 등도 맛있다. 배은나 기자

2021-02-19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드림론즈 최준영 융자

모기지 이자율이 바닥을 치고 오름세에 들어서면서 재융자를 고려하고 있는 한인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재융자를 계획하고 있는 자영업자는 2020년도 세금보고 전 융자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모기지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급증했던 모기지 재융자 신청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줄어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의 4분의 1이하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모기지 이자율은 최근 30년 고정금리 2% 후반대, 15년 고정금리 2% 중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인 모기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뜨거웠던 재융자 시장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자율은 낮아졌지만 돈을 빌려주는 은행(lender)에 제출해야 하는 소득 증빙 서류는 추가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드림론즈의 최준영 융자 전문인은 “지난 여름부터 자영업자, 독립계약자(1099) 등은 주택 자금 대출시 세금보고 외에도 2020년 손익계산서(P&L statement), 약 3개월치 은행 거래 내용 등을 제출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돈을 빌리려는 수요는 많지만,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 서류를 까다롭게 확인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융자 및 재융자 처리 지연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최 전문인은 “몇 개월 씩 걸리는데도 무조건 기다리는 것은 시간 낭비일 수 있다”면서 “서류를 잘 준비하면 평균 한 달 안에 클로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례없는 저금리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경쟁이 치열한 현 상황에 대해서는 대출인의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 전문인은 “이자율을 너무 낮게 제시하는 모기지 브로커의 경우 클로징 비용 등 기타 진행 비용이 이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업체를 비교해봐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정 기간 모기지 납부를 연장해주는 포베어런스(forbearance) 이용 시에는 신중해야 한다. 최 전문인은 “경제적으로 필요하다면 지불 유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재융자를 받으려면 유예된 금액을 모두 납부하고 일정 기간을 또 기다려야 한다”면서 “좋은 기회(낮은 이자율)가 있어도 잡지 못할 수 있으니 주변 이야기에 치우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융자 문의 전 대출인의 주택 구입 목적을 분명히 정리하는 게 진행에 도움된다고 강조했다. 최 전문인은 “무작정 좋은 집이 나와서, 가격이 괜찮아서 구입하겠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며 “거주용인지, 투자용인지에 따라 은행의 가이드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770-846-5599 ▶주소= 3296 Summit Ridge Pkwy, Suite 1630, Duluth, GA 30096. 배은나 기자

2021-02-17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케니 앤 메디나 변호사 사무실

스와니에 있는 케니 앤 메디나 변호사 사무실은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상해 사고 및 민사 소송 전문이다. 다른 변호사들이 자신의 케이스를 의뢰할 정도로 성과가 좋다고 업계에서 입소문이 났다. 특히 한인 제나 조(사진) 사무장이 유창한 한국어 상담을 제공해 난감한 일에 처한 한인들은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마스 케니 변호사는 조지아주 라이선스를, 존 메디나 변호사는 조지아주와 테네시주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25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최대의 성과를 끌어낸다. 타주에서 발생한 사고도 의뢰할 수 있다. 케니 변호사와 메디나 변호사는 궁합을 자랑한다. 제나 조 사무장은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케니 변호사는 매니징 변호사로서 끈기 있고 카리스마 있는 재판 진행으로 정평이 났고, 메디나 변호사는 서류 리뷰, 히어링 등을 담당하는데 사려 깊고 꼼꼼해 완성도 100%를 자부한다”고 말했다. 메디나 변호사는 너무 꼼꼼한 진행으로 의뢰인들이 초반에는 답답해할 때도 있지만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다 보니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 사무장은 덧붙였다. 조 사무장은 케니, 메디나 변호사가 백인임에도 이들을 찾는 한인 의뢰인이 많다고 전했다. 한인이 이민자이고 소수이기에 법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리한 점이 여전히 있는데 변호사를 통해 이를 상쇄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 사무장에 따르면 실제로 한 한인 의뢰인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는데, 상대방의 라이어빌리티(책임) 자체가 인정되지 않아 재판까지 갔고 그 결과 6만5000달러 보상을 평결받았다. 또 다른 한인 의뢰인은 백인 밀집 카운티인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백인 90%로 구성된 배심원 재판을 받았는데 이때 이민자가 일확천금을 노리기 위해 재판까지 끌고 온 것처럼 비치지 않도록 변호사들이 준비를 많이 해 결국 보상금을 1만 달러에서 7만5000달러까지 올리기도 했다. 조 사무장은 “작은 요소들이 때로는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면서 “재판에 가면 판사도 배심원도 대부분 백인이다 보니 언어는 물론, 인간의 심리, 문화, 법 시스템을 잘 아는 변호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변호사 선택 시 ‘전문성’에 중점을 두라고 조언했다. 조 사무장은 “라이선스 취득 시기에 따라 발급되는 조지아 바 라이선스 넘버를 통해 변호사 경력과 승률을 알아볼 수 있다”면서 “경험 있는 변호사,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변호사를 찾으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케니 앤 메디나 변호사 사무실은 최고의 팀워크를 내세웠다. 조 사무장은 “교통사고 건의 경우 팀으로 운영되는데 소송이 빠르게, 동시에 오랫동안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에 각자 맡은 바 영역에서 자기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면서 “사무장으로서 10여 년 일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인 의뢰인에게 최고의 아웃컴(outcome)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678-231-6462 ▶주소= 593 Main St, Suwanee, GA 30024 ▶웹사이트= www.ksmatlantalawyer.com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19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전라남도 농특산물 미국 판촉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음식 문화 1번지’를 고수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농특산물을 둘루스에서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전라남도 농특산물 미국 판촉전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둘루스에 있는 시온마켓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굴무침, 간장게장, 전복장, 명란젓, 진도 미역, 진도 다시마 등 전라남도의 200여 가지 특산품을 판매한다. ▶장성 농업회사법인 네시피에프앤비, 백양영농조합법인, 산들래식품 ▶영광 모시올영농조합법인, 미성영어조합법인, ▶담양 안복자한과, 유기농샵 ▶순천 혜인약초원, 명설차, 미가식품영농조합법인 ▶곡성 생자연 ▶보성 녹차식품개발원 ▶진도 멸치신랑새우각시영농 ▶장흥 인성수산 ▶여수 동백골식품 ▶완도 쌍동이수산 ▶화순 사평기정떡 등 전라남도의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네시피에프앤비(대표 장현순)의 윤상일 미주 지역 총괄은 “원래 연2회 행사를 열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상품 수급이 어려워 지난해에 열지 못했다가 새해를 맞아 다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어렵게 공수한 상품들이지만 일부 상품 외에는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면서 “많은 한인 분들이 부담없이 전라남도의 신선한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70-813-3200. ▶주소= 234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14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이석원 보험

도라빌 H마트 플라자 2층에 있는 스테이트팜 이석원 보험(대표 이석원·사진)은 고객이 최적의 플랜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석원 보험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과 주택 보험을 함께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17%, 주택 보험료는 최대 3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석원 보험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방어 운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석원 대표는 “한국어로 여러 가지 보험 플랜 및 클레임 절차 등을 친절하게 알려드린다”면서 “스테이트팜의 자동차, 주택, 사업체, 입주자 보험, 생명보험, 건강보험 상품 등을 취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 사업주는 사업체 보험부터 종업원 상해 보험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대표는 버지니아대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카네기 멜론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현재 애틀랜타에 17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그동안 에퀴팩스, AT&T, 베리사인 등 굴지의 기업에서 전략, 기획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이밖에도 상업용 부동산, 고용 관리 및 차량 대여 사업 등에 종사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 및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지아에 처음 정착하는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애틀랜타에 17년째 거주하고 있는 토박이”라며 “친절한 상담 서비스로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트팜은 농부 조지 메헐이 지난 1942년 설립한 미국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처음엔 자동차 보험 회사로 세워졌으나 이후 생명보험, 화재보험,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현재 약 1만9000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다. ▶영업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주소= 6035 Peachtree Road, Suite C204, Doraville, GA 30360. ▶문의= 678-230-3151.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12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바른회계법인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PPP 지원을 받기 위한 한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팬데믹이 한창 심화하던 때에 문을 연 바른회계법인의 심승민 공인회계사(CPA)는 2차 PPP 신청과 관련, “식당과 호텔 산업군은 PPP 대출 규모가 월평균 급여의 3.5배로 계산된다”면서 전문가 조언을 통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심 회계사와의 일문일답.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은 언제, 어떻게 신청. “현재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큰 골격을 발표했고 조만간 세부 사항이 나올 것이다. 미리 신청 자격을 파악하고 준비하면 신속한 처리에 도움이 된다. 2020년 1~3분기 중 어느 한 분기라도 매출이 2019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면 신청 자격이 된다. 1차 PPP를 신청한 경우 대출금을 다 사용해야 2차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 때와 달라진 점은. “업종코드 72로 시작하는 비즈니스의 경우 2차 PPP 대출 금액이 월평균 급여의 3.5배로 계산된다. 1차에는 2.5배로 계산됐다.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식당과 호텔이 이에 해당한다. 업종 코드는 비즈니스 택스 리턴시 기재하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탕감액에 대한 과세 문제. “국세청(IRS)은 지난 11월까지만 해도 급여 비용에 대해 디덕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대출을 받았다가 이를 감면받으면 소득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달 말 추가 경기부양안에서 1차 PPP 탕감분을 비과세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주가 알고 있어야 한다.” ▶한인들이 또 인지하면 좋을 정보는. “경기부양안에 따른 1차 현금 지급분인 1200달러 체크를 못 받은 분들이 있다. 자격이 되는데 받지 못했다면 2020년 세금 보고 시 회계사와 상의해 리커버리 리베이트 크레딧을 신청하면 된다.” →심승민 회계사는? 한국계 회계법인인 CKP, PK 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하면서 회계감사, 법인세 보고, 주재원 세금 보고 및 임원 세금 자문, 401(K) 감사, 기장, 컨설팅 등 회계 업무를 전반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효성, 현대제철 등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회계 업무를 맡으면서 한미 조세협정 등 국제 조세 분야도 마스터했다. 심승민 회계사는 “한인 개인과 사업체가 회계·세금 업무 처리에 어려움과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정책 및 법안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파악,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클라이언트의 폭이 넓다 보니 사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좋다. 정확하고 꼼꼼한 일 처리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한번 일을 맡으면 마무리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미래를 내다보고 진취적으로 일하며, 무엇보다 서류 작성에 있어 정확하고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소= 1110 Satellite Blvd NW, STE 303, Suwanee, GA 30024. ▶문의= 404-989-1488.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10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알뜰 생활 정보

부동산학교 수강생 모집 ○…APS 부동산학교가 40기 오후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3월1일까지며 시간은 매주 월,화, 수, 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강의실은 둘루스 (3761 Venture Dr. Suite 230)이며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교재 포함 450달러다. ▲문의 : 전화 (770)310-9589, 이메일 APSREALTY@gmail.com 현대차 72개월 무이자 판매 오토네이션 현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몰오브조지아 오토네이션 현대가 2021년 신년을 맞아 72개월 무이자 할부 세일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90일간 페이먼트를 내지 않아도 되는 프로그램과 일부 모델에 한해 500~3000달러 현금 보너스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020년형 뉴소타타 등 일부 모델은 무이자 프로그램 대신 5000달러 공장도가 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문의 : (678)717-8811 (담당 박찬일) 폭스바겐 72개월 0% APR, 20마일 내 무료배달 ○…4년 연속 조지아 폭스바겐 최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스톤마운틴 폭스바겐이 특정 새 모델을 대상으로 72개월 무이자 판매를 실시한다. 차량 구입시 반경 20마일 이내 거리일 경우 무료배달 서비스도 함께 시행 중이다. 그밖에 다양한 추가 인센티브도 문의할 수 있다. 홍성현, 안성준 등 두 한인 세일즈맨이 있어 편리하게 상담해 준다. ▲문의: (678)369-0904 SDS베델 -프린팅 사무실 이전 ○…SDS BETHEL 프린팅&싸인이 사무실을 이전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웹사이트 : www.sdsbethel.com ▲새 주소 : 6915 Gilleland Ln. #101, Peachtree Corners, GA 30360 ▲문의 : 전화(770)756-1756/(678)957-9911, 이메일 sdsbethel@gmail.com 루핑 전문회사 직원 모집 GMC 블루서비스, 인재 채용 ○…상업용, 가정용 지붕 공사 전문회사 GMC 블루서비스가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프로젝트 매니저, 수퍼인텐던터, 오피스 코디네이트 등이다.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해야 하며 contact@gmcblueservice.com으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급여 및 베네핏은 인터뷰 시 결정된다. ▲문의: (404)723-8282 / (770)837-0470 ◇알림=이 코너는 중앙일보에 게재된 광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광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2021-01-08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장수돌침대

코로나19 시대가 도래하면서 면역력이 중요해지자 체온을 올림으로써 자체 면역력 확보에 도움을 주는 지압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야외활동이 줄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 둘루스에 있는 장수돌침대(미주 총판 대표 최주환)는 지압침대, 지압소파, 반신욕기, 비데, 온수매트, 족욕기, 안마기 등 건강 기구를 판매하고 있다. 고객은 돌, 옥, 숯, 황토 등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가구에 적용할 수 있다. 장수돌침대는 코로나19 시대의 필수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최주환 대표는 “장수돌침대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 기능을 인증받았다”면서 “혈액 순환이 잘 되면 체온이 올라가고 면역력이 개선되는데, 팬데믹으로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자 건강 침대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한국에서는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장수돌침대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사후 관리(A/S)의 편의성이다. 최 대표는 “한국 제품을 사용하다가 고장 나는 경우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면서 “고객이 장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A/S 걱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현재 장수돌침대는 전국에 17개 대리점이 있으며 각 대리점에서 A/S가 가능하다. 최 대표는 “지난 2003~2004년에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 옥매트를 많이 판매했는데, 그때 판매한 제품의 A/S가 지금도 가능하다”면서 “믿고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둘루스 H마트 안에 있는 장수돌침대 매장에서는 다양한 건강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가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이자 할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몸에 직접 영향을 주는 침대, 소파 등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면서 “A/S 걱정 없는 별 다섯 장수 침대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소= 2550 Pleasant Hill Rd #102, Duluth, GA 30096. ▶문의= 770-817-0999.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08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홍삼 세계로

둘루스에 있는 홍삼 세계로 건강 백화점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대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삼 세계로 건강백화점의 박숙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이 중요해지자 애틀랜타 한인들이 건강을 좀 더 챙기기 바라는 마음에 11주년 감사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삼 세계로는 농협 6년근 홍삼순액 골드(1박스·60팩)를 250달러에 판매한다. 특별 이벤트로 2박스를 사면 1박스를 무료 제공(Buy 2 Get 1 Free)하며 선착순으로 6년근 홍삼정과를 추가 증정한다. 박숙현 대표는 “농협 6년근 홍삼순액 골드는 저온추출공법으로 36시간 동안 홍삼을 달여 만든 100% 한국산 순액”이라고 설명했다. 6년근 홍삼정과는 한 박스(10개입)를 130달러에 판매한다. 2박스 구매 시 10달러 할인한 250달러에 판매한다. 한정수량에 한해 2박스 구매 시 1박스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숙현 대표는 “휴대하기 편하게 개별 포장되어 있어 운전할 때, 골프칠 때, 공부할 때 언제든 간식으로 먹기 좋다”고 추천했다. 한삼인 홍삼정은 200달러(1통)에 판매한다. 구매 시 70달러 상당의 홍삼 뿌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 대표는 “홍삼은 녹용, 구기자 등과 함께 세계 3대 명약으로 꼽히며 몇백년 동안 ‘베스트셀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예전에는 피로회복제로 찾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 면역력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주소= 2645 N Berkeley Lake RD NW, Suite 146, Duluth, GA 30096. ▶문의= 770-418-0870.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07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 미주여행사

둘루스에 있는 미주여행사(대표 헬렌 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한국 입국 시 필수품인 유심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유심칩 구매시 013LTE 국제전화앱 포인트 3000점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이득이다. 여행자는 013 LTE 앱을 통해 한국 070 번호를 만들고, 전 세계 어디서나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유심칩은 1개월 35달러로 별도의 약정 기간 없이 데이터·음성·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은행 및 관공서 웹사이트 등에서 본인 인증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인천공항에서 유심칩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공항 내 유심칩 판매가 중단돼 출발 전 미리 구입할 필요가 있다고 미주여행사는 권했다. 헬렌 김 대표는 “한국에 입국하는 입국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도 반드시 자가격리를 2주간 해야 하는데 이때 한국 휴대번호가 있어야 한다”면서 “자가격리 동안 보건소에서 하루에 2~3회 전화하면 이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미국 번호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미국에서 한국 유심칩을 사 두는 게 편하다”고 조언했다. 또 “적어도 입국 일주일 전에는 미국이 고위험 방역 국가 리스트에 속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미주여행사는 항공권 발권은 물론, 유럽여행, 크루즈여행, 골프여행, 신혼여행 등 다양한 개인 및 그룹 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의 지정대리점으로 실시간 항공료 및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주소= 3525 Mall Blvd, #7B, Duluth, GA 30096. ▶문의= 770-622-5573.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배은나 기자

2021-01-06

[2021 Run Again - 힘내라 한인경제]알뜰 생활 정보

스크린 골프 프랜차이즈 모집 ○…브라보골프시뮤레이터USA가 스크린 골프 프랜차이즈를 모집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는 일반 가정이나 개인사무실은 물론 병원이나 관공서, 직원 휴게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조지아 애틀랜타 런칭 기념으로 본사 지원을 받아 30세트 한정으로 20% 기획 특가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골프업계는 호황을 구가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에선 스크린 골프장이 9000개 이상일 정도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소 : 3300 Peachtree Industrial Blvd. G Duluth, GA 30097 ▲문의 : 전화 (678)629-3443 / 이메일 info@bravogolfusa.com HQ ‘1+1 대박 세일’ 이벤트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 HQ 바이오테크가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 사면 하나 공짜’를 구호로 1+1 대박 세일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HQ 브랜드는 84가지 천연 유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천연 미네랄 갯벌 소금을 비롯해 혈액 순환에 좋은 구연산, 각종 난치병에 작용하는 미라팜, 관절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미라 조인트 등 다양한 천연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 문의 (213)365-2100, (310) 634-6764 11주년 감사 홍삼 제품 세일 ○…홍삼 세계로 건강백화점이 창립 11주년 감사 이벤트로 ‘Buy 2 Get 1 Free’ 특별 판매를 실시 중이다. 대상 품목은 농협 6년근 홍삼 정액 골드로 가격은 1박스 250달러, 2박스는 500달러다. 또 6년근 홍삼정과도 한정수량으로 ‘Buy 2 Get 1 Free’ 보급 중이다. 가격은 1박스 130달러, 2박스는 250달러. ▲문의(770)418-0870 이용승 산부인과 확장 이전 ○…이용승(미국명 John Lee) 산부인과 병원이 2021년 1월부터 스와니 지역으로 확장 이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johnleeobgyn.com 참조. ▲새 주소 : 4310 Johns Creek Pkwy, Suite 180, Suwanee, GA 30024 ▲문의 : (678)957-8908 23일 싱글미션 ‘만남의 자리’ ○…애틀랜타 싱글미션이 오는 1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싱글들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장소는 Clarion Suite (3700 Shackleford Rd. Duluth, ,GA 30096)이며 회비는 50달러다. 소중한 인연을 맺기 원하는 싱글들이 대상이며 점심과 테이블 준비를 위해 21일(목)까지 신청해야 한다. ▲문의: 제임스 김 목사 (206)981-1991, 우효숙 전도사 (770)328-7243 전자신문 무료 구독 신청 ○…해외 최대 한인 언론인 중앙일보가 2001년 새해를 맞아 ‘미리보는 중앙일보’와 중앙일보 전자신문 구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는 이메일로 배달되며 다음 날 아침 종이신문으로 발행되는 신문을 전날 저녁에 인터넷으로 먼저 볼 수가 있다. 전자신문은 실제 발행된 종이신문과 똑같은 형태로 발행되며 애틀랜타 등 미주 지역 한인 소식은 물론, 주류사회 경제뉴스, 한국 소식, 연예 오락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마존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구독신청 : j.emailevent@gmail.com (본인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 필요) ◇알림=이 코너는 중앙일보에 게재된 광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광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 런 어게인 - 힘내라 한인경제]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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