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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스쿨의 장단점…최고 수준 교사와 멘토십 통한 최고 교육

자녀가 5학년이 되면 고교 교육, 대학 교육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해 봐야 한다. 캘리포니아는 특히 동부의 공립 학교에 비해서 뒤처지는 측면이 있다. 그래서 사립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라리 보딩스쿨로의 진학도 고민해본다. 명문 보딩스쿨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어려서 읽었던 고전 작품 중 소공자와 소공녀가 있다. 모두 기숙사 학교에서 벌어지는 얘기다. 바로 이 기숙사 학교가 '보딩스쿨'이다. 원래 '베드 앤 보드(bed and board)'에서 나왔다. 베드는 잠자리, 보드는 식탁을 의미한다. 한국식 표현으로 숙식하는 학교이고 바로 기숙사 학교다. 물론 학교가 가까워서 집에서 다니는 경우엔 데이스쿨 학생이다. 보딩스쿨이 일반적인 학교와 비교해 좋은 점으로 꼽히는 것은 몇 가지가 있다.      수준 높은 교사진 주목해야=보딩 스쿨 교사는 과반수 이상이 해당 과목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어 교수 수준이다. 또한 대학 교수를 그만두고 교사로 오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보딩 스쿨 교사직이 연봉을 더 받을 수 있고 교수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도 없고 오직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도 교수나 보딩 교사나 별다른 지위의 차이도 없다.   또한 세인트 폴 스쿨처럼 교사진의 100%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학교도 있다. 이런 경우 다수의 교사가 캠퍼스에 생활하며 아카데믹한 측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관해 지도가 가능하다. 주말에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못풀면 기숙사 옆에 사는 수학 교사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생물 교사가 사커 코치일 수도 있고 주말에 학생과 프리스비를 하는 기숙사 사감일 수도 있다. 이렇게 수업시간 내외로 자주 접촉하게 되는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는 학생으로 하여금 해당 과목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하는 계기도 되고 교사가 나중에 추천서를 쓸 때에 제자를 잘 알고 있으므로 훌륭한 추천서를 써줄 수 있다.     학생과 교사 비율 매우 이상적=보딩스쿨에는 공립학교와 달리 학생 대 교사의 비율이 8대1정도다. 한 클래스에 8~12명의 학생이 수강하므로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도움도 훨씬 많이 준다. 수업은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수업 중 퀴즈나 테스트에 대해서 그 결과나 성과가 바로 업데이트 된다. 튜터와 다를 바 없다.     전문 대입 카운셀링 받아=전문적인 대입 카운슬링이 이뤄진다. 소수 정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 명의 카운슬러가 250여 명의 학생을 상담해야 하는 공립학교와는 다르다. 카운슬러가 적정 인원의 학생을 지도하게 되며 명문 대학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학생에게 가장 알맞는 학교를 찾아보며 최고의 추천서도 함께 제공한다. 보딩 스쿨의 랭킹이 대학 입학률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학생의 대학 선정 및 입학과정을 도와준다.     전인교육 가능=공부만으로 평가되는 사회가 아닌, 전체적인 인간됨을 따지는 환경이 제공된다. 나만 잘해서는 안되고 다른 동료와 함께 하는 기숙사, 운동팀, 모의 유엔팀이 잘 운영되어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숙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다. 가장 예민한 나이에 부모의 공부 잔소리가 아닌, 멘토의 인생 스토리를 들으며 평생 친구를 사귀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렇게 4년을 보낸 학생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혼돈의 시간 없이 자신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앞서 나가 결국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   학비 비싼 것만은 아니다=보딩 스쿨은 학비가 상당히 높은 사실이다. 하지만 성적이 뛰어나고 특별한 재능과 자신감이 있는 학생이라면 장학금 혜택과 함께 이런 보딩 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유명 보딩스쿨, 사립학교에서는 매년 졸업생의 3분의 1이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에 진학한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하버드와 예일.프린스턴.컬럼비아.다트머스.펜실베이니아.코넬.브라운 등 아이비리그 대학 8곳과 MIT, 스탠포드 대학까지 10개 대학 신입생의 출신고교를 살펴보면 미국내에서 손꼽히는 데이스쿨, 보딩스쿨에서 매년 최고 40%의 졸업생이 바로 10개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놓고 보면 다른 입시를 위한 비용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어려서 집을 떠난 것은 문제=학비가 너무 높다는 점 말고도 단점이 있다. 결정적인 것은  부모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밥상 교육 같은 것은 받을 수 없다. 또한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하는 시기에 부모가 옆에 없다는 점이 문제다. 아울러 공립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접할 수 없다는 점도 궁극적으로는 단점이 될 수 있다.   보딩스쿨 입학    희망 대학을 선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보딩스쿨도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너무 알려진 몇 개 보딩스쿨만 희망하지 말고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규모, 교육철학, 위치 등을 충분히 감안하고 특히 자신의 학습능력을 기준으로 너무 부담스러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자신의 이력을 너무 부풀려 상위권 보딩스쿨에 진학했다가 오히려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톱10 보딩 스쿨(www.tenschools.org)  ▶필립스 앤도버 아카데미(Philips Andover Academy)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Philips Exeter Academy)  ▶세인트 폴스 스쿨(St. Pauls' School)  ▶디필드 아카데미(Deerfield Academy)  ▶하치키스 아카데미(Hotchkiss Academy)  ▶로렌스빌아카데미(Lawrenceville Academy)  ▶루미스 채프 스쿨(Loomis Chaffee School)  ▶초잇 로즈마리 홀(Choate Rosemary Hall)  ▶더 힐 스쿨(The Hill School)  ▶더 태프트 스쿨(The Taft School)   ◆명문 프라이빗 스쿨(동부)   ▶칼리지잇 스쿨(Collegiate School)  ▶트리니티 스쿨(Trinity School)  ▶폴리 프렙 컨트리 데이 스쿨(Poly Prep Country Day School)  ▶필드스턴 스쿨(Fieldston School) ▶윈저 스쿨(Windsor School) ▶해클리 스쿨(Hackley School)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Riverdale Country School)    ◆명문 프라이빗 스쿨(서부)   ▶호레이스만 스쿨(Horace Mann School)  ▶댈턴 스쿨(Dalton School)  ▶하버드 웨스트레이크 스쿨(Havard Westlake School)  ▶말버러 스쿨(Marlborough School)  ▶샌프란시스코 유니버시티 하이(SF University High)  ▶칼리지 프리퍼레토리 스쿨(College Preparatory School)  ▶크리스탈 스프링스 업랜즈 스쿨(Crystal Springs Uplands School)  ▶브랜슨 스쿨(Branson School) 장병희 기자장단점 보딩 명문 보딩스쿨 보딩 스쿨 보딩 교사

2024-01-28

“추수감사절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한해의 결실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어울리는 행사가 열렸다.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스쿨(Born Star Training Center New York Campus·대표 홍하나)은 지난 23일 이스타 할렘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초대해 함께 추수감사절 식사를 나누는 ‘추수감사절 점심 대접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트할렘 주민 30여 명을 비롯해 홍하나 대표, 김사라 KCS공공보건센터 디렉터, 유병호 SATRI 회장 부부, 김옥진 한의사(자연치유힐링센터 원장·T.B.A. Rapha Inc.), 레이몬드 맥(음식 준비) 등과 함께 K-팝 스타인 모란 스카일라(Moran Skyla) 등도 함께 참석했다.   홍 대표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스쿨은 추수감사절이 되면 해마다 동네의 외로운 분들을 모시고 점심 대접을 해 오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자들, 그리고 KCS에서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을 만든 레이몬드 맥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참석자들은 점심을 함께 하면서 추수감사절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친목과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유병호 SATRI  회장은 홍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본스타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스쿨 본스타트레이닝센터 홍하나 대표 김사라 KCS공공보건센터 디렉터 유병호 SATRI 회장 김옥진 한의사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추수감사절 점심

2023-11-26

명문대 합격률 방불케하는 입학시험도

한국 윤석열 정부가 좌파 정부와 다른 교육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눈에 띄지 않지만 논란이 많은 것이 특수 목적 고교의 존치다. 서구의 대부분 아니 중국과 북한 마저도 시행하고 있는 특수 목적 학교를 모두 없앤다는 이전 정부들의 특별한 정책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힘들어 했지만 이제 보다 현실적인 정책으로 돌아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학부모들도 헷갈려하는 특수 목적학교인 매그닛 스쿨과 차터스쿨에 대해서 알아봤다.     매그닛(magnet) 스쿨과 차터(charter) 스쿨은 모두 공립 학교에서 시행되는 혁신적이고 유연한 학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설립 목표다.   이런 목표는 결과적으로 적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US뉴스의 베스트 고교 리스트에서 차터와 매그닛 스쿨이  순위의 상위권에 있기 때문이다. 2022년 상위 50개 고교 중 36%가 매그닛이었고 14%는 차터였다. 이외 수천 개의 차터 및 매그닛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다 .   전통적인 공립 학교의 오랜 역사와 비교할 때 두 모델 모두 비교적 새로운 것이다. 매그닛 스쿨은 1960년대 후반에 교육구가 특정 학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룹을 유치하여 자발적인 분리를 장려하고자 함에 따라 등장했다. 차터 스쿨은 1990년대 초에 전통적인 학교보다 더 유연하고 혁신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됐다.     이전까지 미국은 단순하게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로 나뉘어 있었다. 재학생 숫자가 많은 공립학교는 항상 사립학교 만큼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기에 사립학교의 특성과 장점을 벤치마킹해서 시작된 것이다.     같은 공립 학교임에도 매그닛과 차터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다. 매그닛 스쿨는 기존 공립 학교에 특수 목적을 더한 것으로 한국으로 치면 지역 외국어고나 특수 목적 클래스와 유사하고 차터 스쿨은 한국의 자립형 사립고와 유사하지만 기존 사립고가 바뀐 것이 아니고 자율성이 사립학교 만큼은 아니지만 기존 학교보다 더 독립적인 학교를 세웠는데 자금을 교육구에서 받는 시스템이라서 자립형 공립고라고 부를 수 있다.     매그닛과 차터 모두 등록 재학생 숫자가 많지 않아서 높은 수요로 인해 추첨 시스템에 의해 입학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매그닛 스쿨은 성적, 시험 점수, 포트폴리오 또는 오디션을 기반으로 엄격한 입학 절차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한다.     전국 교육통계센터(NCES)에 따르면 2019-20학년도에 270만 명의 학생이 매그닛 스쿨에 등록했으며 차터에는 340만 명 이상이 등록했다.       ▶매그닛 스쿨   한국의 외국어고와 유사하다.  STEM, 미술, 공연 예술과 같은 특기 또는 관심 분야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물론 대입에 초점을 둔 LACES같은 고도 영재학교도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학부모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 자녀의 관심사와 특장점 등이 학생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자녀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전문화로 인해 오히려 제공되는 코스 내용이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일부 매그닛은 또 효과적인 학업 프로그램 덕분에 치열한 입학 경쟁이 치러지고 있다. 예를 들어, US뉴스가 선정한 베스트 고교 순위에서 최상위권인 버지니아의 토머스제퍼슨 과학기술고교는 2026년에 졸업할 신입생의 합격률이 21.6%로 전년도 18%보다 높아졌다. 원래 공립 학교는 입학시험을 치르지 않는데 이 학교는 예외적으로 입시가 있다는 것도 특별하다. 또한 US뉴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졸업률은 100%였으며 재학생의 100%가 최소 하나 이상의 AP 시험을 통과했다.     비영리 매그닛 정보 전문기관인 MSA에 따르면 25%의 매그닛이 입학 사정으로 학업 성적을 사용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차터 스쿨은 역시 비영리 단체인 공립차터스쿨 전국연합(NAPCS)에 따르면 입학 사정 절차가 없다.     또한 또 다른 특징은 매그닛은 지역 교육위원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차터에 비해서 지켜야할 규정이 많다. 또한 매그닛 스쿨의 일부 정책 및 학사 일정은 지역 교육구의 재량에 따라 설정될 수 있다.   매그닛 스쿨은 종종 더 많은 자금을 받으며, 이는 자금이 없는 인근의 일반적인 공립 학교에 비해 우대를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차터 스쿨   차터는 공립 학교 시스템의 일부이지만 교육구 및 지역 교육위원회로부터 독립된 조직에서 운영된다. 사립 대학이나 학교와 유사하게 독립적인 교육위원회를 구성한다. 그래서 차터 스쿨은 매그닛이나 일반 공립 학교에 비해서 자율적이며 유연해지면서 사립학교와 유사한 면모를 보이게 된다.     차터 스쿨의 보다 유연한 경향의 실례로는 더 긴 수업일수를 결정할 수 있다. 이는 더 이른 하교 시간 또는 더 늦은 픽업 시간과 학생을 위한 더 많은 교육 시간을 좋아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차터 스쿨은 또한 주어진 과목에서 교육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며, 특정 분야에서 더 많은 초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     차터 스쿨에는 많은 자율성이 있지만 반면 책임감과 높은 기대가 따른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공립 학교에 있을 수 있는 몇 가지 이벤트가 없다. 수업 시간을 뺏을 수 있는 체육 중심 행사 등은 없다. 물론 학문적 학습과 관련된 클럽과 과외 활동, 현장 활동, 계획된 견학은 빠지지 않는다. 결국 차터 스쿨 활동이 개별 학교의 초점에 따라 다르다.   NCES에 따르면 켄터키, 몬태나,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등 7개 주에는 2019~2020학년도 현재 차터스쿨이 없다. 차터 스쿨에 적용되는 법률이 주마다,  혹은 도시마다 다르다. 또한 차터 스쿨을 둘러싼 정치는 법만큼이나 다양하다. 일부 주에서는 전통적인 공립학교에서 자금을 이전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도입을 거부했다.   또 다른 일반적인 비판은 일부 학교가 영리 조직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이다. NNAPCS에 따르면 차터의  12%가 영리 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차터 스쿨은 공립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공립 학교 영역 밖에 있는 것으로 간주돼 왔다. 왜냐하면 교사 선발이나 커리큘럼 등을 마음껏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선택 고려사항   전통적인 공립학교의 대안으로 차터 혹은 매그닛 스쿨을 선택할 지 여부를 결정할 때는 상황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개개인의 적합성에 달려 있다고 조언한다. 매그닛과 차터는 소규모 학교인 경향이 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집중적이고 개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도 있다.     학부모는 고려하고 있는 학교, 특히 자신의 인구통계학적 그룹의 학생들이 얼마나 잘 봉사하고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 봐야 한다. 또한 시험 점수, 학급 규모, 고교의 경우 졸업률 및 대학 합격률과 같은 자료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일부 차터, 매그닛 스쿨은 스포츠 또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다. 과외 활동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옵션이 자녀에게 중요한 경우 학교의 학업 프로그램의 강점에 관계없이 단점이 될 수 있다.     ▶LA지역 매그닛 스쿨   원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백인 위주로 구성된 일부 학교의 구성원을 다양하게 하자는 취지로 만든 특수목적 프로그램이다. 백인 학생은 일정 한도(4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매그닛은 학교 속의 한 부분이거나 학교 전체가 매그닛인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매그닛의 특수한 목적으로는 경제, 매스컴, 대학 준비, 영재, 고도영재, 교양, 공공서비스, 스템, 시각 공연 예술 등인데 학교에 따라서는 여러 매그닛이 한 학교 지붕아래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대학 준비와 영재, 고도영재 학교가 매우 인기있다. 일부 학교는 수 년에 걸쳐서 대기하다가 전입학이 허용된다. LA통합교육구 매그닛이 가장 유명하다.   LA통합교육구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매그닛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매그닛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나 센터(학교의 일부분)를 지원하고 이듬해 전학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LA통합교육구의 경우 2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인기가 좋은 곳으로 지원자가 몰려 해마다 포인트를 쌓아 적정 포인트가 넘는 학생중에서 선발해왔다. 그런데 지난 2013년부터 변경돼  희망학교를 한 개 이상 선택할 수 있다. 〈표 참조〉   ▶LA통합교육구 매그닛사이트: http://echoices.lausd.net 입학시험 명문대 차터 스쿨 사립학교 만큼 공립 학교

2023-07-09

뉴저지에 한인 트럭킹 스쿨 오픈

  뉴저지주에 한인이 운영하는 트럭킹(COMMERCIAL Tractor Trailer) 교육기관인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CABRU CDL ELDT TRAINNING SCHOOL)’이 정식 오픈한다. 주소 65 Railroad Ave. Suite #200, Ridgefield, NJ 07657.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김명식 디렉터(현 뉴저지 길교회 협동목사)는 트레이닝스쿨 오픈 배경에 대해 “한인 1세들의 피와 땀으로 1.5세와 2세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부모들의 세월과 고생을 감동으로 보상 받게 하고 있다”며 “그러나 백세 시대가 열린 현재 건강한 50~60대가 일할 수 있는 주류사회 직장이 거의 없어 25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교습을 시작해 약 120여 명의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 면허를 취득해 취업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디렉터는 “여러가지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지난 12월에 정부의 허가를 받아 1개월 동안 준비 끝에 오는 4일에 정식 오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측은 “교육은 영어 기초만 알 정도(중학교 정도)면 충분하고, 단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어야 하고 직장에 따라 FBI의 신원조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50~60대들이 주 평균 1500~2500달러(5일 기준)의 수입을 올리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지원과 교육으로 필기시험을 거쳐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나, 약 2년 전에 정부의 법규가 강화돼 예비고사격인 ‘ELDT TRAINNING SCHOOL’을 이수하고 합격해 서티피케이션(CERTIFICATION)을 교부 받은 자만이 본고사 격인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은 해당 직업과 교육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해 4일(토) 오전 10시30분에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 201-697-8537(메시지만 받음).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 한인 트럭킹 스쿨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CABRU CDL ELDT TRAINNING SCHOOL 김명식 디렉터 김명식 목사 트럭운전학교 뉴저지트럭운전학원 트럭운전면허 뉴저지트럭운전면허 CABRU CDL ELDT

2023-02-02

엘리트 오픈 스쿨…엘리트 '양자컴퓨팅' '머신러닝' 가을학기 수업 신설

대학 지원서에는 여러 가지 항목들이 있다. 고등학교 성적표부터 SAT 점수, 과외활동과 추천서까지 하나하나 준비를 하다 보면 과연 우리 아이의 지원서가 얼마나 인상적일까 하는 고민이 들기 마련이다.   만약 아이가 전교 일등이나 SAT 만점의 수재가 아니고, 악기나 스포츠 등에서 특출난 재능을 가진 것이 아니라면 시대를 앞서는 수업을 통해 독특한 이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안일 수 있다. ‘엘리트 교육 그룹’에서 운영하는 ‘엘리트 오픈 스쿨’은 WASC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하이브리드 고등학교로 졸업에 필요한 모든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아너 수업과 AP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트 오픈 스쿨의 학생이 아닐지라도 파트타임으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이수한 수업에 대해 성적표를 받게 되고, 학생은 대학 지원 시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 받은 성적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최첨단의 양자컴퓨팅과 머신러닝, 두 수업이 새로 개설되었다”라고 엘리트 오픈 스쿨 관계자는 소개했다.   양자컴퓨팅은 하버드, 스탠포드, 옥스포드, 그리고 MIT의 연구진이 개발한 IBM의 ‘Honor introduction to Quantum Computing’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원생이 되어서야 접할 수 있는 과목이지만, 엘리트 오픈 스쿨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이 인정하는 아너 수업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한다.   양자 물리학을 컴퓨터에 접목한 양자컴퓨터는 고성능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새로운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아직 실용적인 활용단계는 아니지만 활용 가능 분야는 광범위하다. 특히 의료 분야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분자 설계와 분석을 보다 쉽게 해내며, 유전학 기술과 접목시켜 개인 맞춤형 치료를 고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고도화하고, 금융 상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머신러닝(Honor Intro to Machin Learning) 수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의 중요한 기술로, 컴퓨터에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도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개선과 학습을 하도록 하는 연구분야이다. 머신러닝은 이미 상용화되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구글의 자동 주행 자동차나 아마존과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 추천 시스템 등이 좋은 예이다. 엘리트의 머신러닝 수업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하에 하버드 대학교에서 고등학생을 위해 개발된 수업으로 두 학기 동안 진행된다.   두 수업 모두 9월 중순에 시작하며, 등록을 위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엘리트 학원 홈페이지(www.eliteprep.com) 또는 가까운 엘리트 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949)654-8822 엘리트 오픈 스쿨 엘리트 양자컴퓨팅 엘리트 오픈 엘리트 교육 고등학교 성적표

2022-08-28

버지니아주에 첫 한인 크리스천 학교 설립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센터빌에 첫 한인 크리스천 스쿨이 설립됐다. ‘더 센트 크리스천 스쿨(The sent Christian School, 교장 제니퍼 박)'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웅렬)가 설립한 사립학교로, 오는 9월 5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연령은 18개월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니퍼 박 교장은 “미국 공립학교들이 급격하게 급진적인 교육을 하기 시작해 많은 부모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12년 전부터 학교 설립을 계획해 왔는데, 기도 가운데 설립을 하게 됐다. 철저하게 성격적 가치관에 바탕을 둔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 쓰임 받는 리더를 양성한다는 정신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어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기독교식 교육을 받는다는 것을 학부모나 학생이 인지해야 입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첫해인 올해는 한 학년에 한 학급인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전교생 85명 정원에, 프리스쿨 과정은 이미 정원이 차 지원자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게 되며 초등학생 정원만 20명가량 남아있는 상황이다. 박 교장은 “18개월에서 4살까지의 유아는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이 가능해 직장인 부모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703-815-1002,admissions@thesentschool.org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크리스천 버지니아주 한인 크리스천 학교 설립 크리스천 스쿨

2022-08-10

애플 백투스쿨 프로모션…맥·아이패드 추가 할인

애플 맥과 아이패드 제품을 할인해 구입할 수 있는 백 투 스쿨 프로모션이 돌아왔다.   애플 웹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교육 할인 프로그램은 맥 또는 아이패드 구매에 최대 15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고 애플 케어 프로텍션 요금을 20%까지 할인한다.       애플은 학교 수업에서 필기, 화상통화 등 디바이스 사용이 점점 증가하면서 해마다 대학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 투 스쿨 시즌 교육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애플 교육 스토어는 학생과 교사및 교직원을 위해 일 년 내내 일부 맥 및 아이패드 모델에 할인을 제공하지만 백 투 스쿨기간 동안 추가 보너스가 있다.     학생과 교사 경우 맥은 100달러, 아이패드는 50달러 할인되고 제품에 따라 할인액이 달라질 수 있다.     백 투 스쿨세일 동안 학생과 교사는 일부 제품 구매 시 무료 에어포드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대신 애플 기프트카드를 받는다.     맥북 프로는 최대 200달러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 교육 프로모션에서 가장 좋은 할인 프로모션은 M1칩 탑재된 애플 맥북 에어 899달러(100달러 절약), M2 칩이 탑재된 애플 맥북 에어 1099달러(100달러 절약), M2 칩이 탑재된 애플 13인치 맥북 프로 1199달러(100달러 절약), M1 프로 칩이 탑재된 애플 14인치 맥북 프로 1849달러(150달러 절약), M1 프로칩이 장착된 애플 16인치 맥북 프로 2299달러(200달러 절약)다.   이은영 기자애플 프로모션 할인 프로모션 스쿨 프로모션 아이패드 추가

2022-06-28

[한인사회 소식]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 의-치대 입학 무료 세미나 외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 무료 세미나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MSSH: Medical School Study Hall•대표 Sam Lee)은 지난 4일 롤링메도우스 소재 MSSH 컨퍼런스룸에서 의대•치대 진학을 위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메디칼 스클 스터디 홀 샘 리 대표는 이날 “고교 졸업 후 의대 진학을 위한 Pre- Med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 10명 가운데 실제 의대에 성공한 학생은 2명 정도로 실제로 의대 진학은 어렵다. 하지만 실패를 하는 것은 학생의 자질이나 성적 때문이 아니라 일찍부터 성공적인 가이드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린지 케이(Lyndsay K, MD) 박사는 의대 진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형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안내를 했다.     UIC GPPA프로그램으로 의대에 진학, 로즈엔 플래클린의대 뉴로레디올로지(Neuroradiology) 메디칼 스페셜티인 린지 박사는 ”의대 진학을 원한다면 좋은 멘토를 만나 플랜을 잘 짜야 하며 대학 1학년부터 4년까지 학년별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며 “병원 쉐도잉을 비롯 리서치 등 사전 메디칼 분야의 다양한 경험도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MSSH는 오는 13일부터 MCAT, DAT 고득점을 위한 Boot Camp를 각각 5주, 4주 일정으로 실시 한다. 무료 상담 전화=(224)548-6756 [사진=MSSH]     ▶전미주장애인체전 시카고 선수단 출정식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시카고 선수단(단장 이동렬)은 지난 3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캔사스주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장애인 미주체전에 시카고는 이동렬 단장을 비롯 백민애 총감독과 선수 14명, 선수부모 8명, 자원봉사자 15명 등 총 3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시카고선수단]         ▶이화여고 동창회 총회     시카고 이화여고 동창회(회장 김(정)경희)는 지난 4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54명의 동문 및 남편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이웃사랑 나누기, 소천한 동문 추모 시간 등을 가졌다. [사진=이화여고 동창회]           J 취재팀한인사회 소식 메디칼 스터디 메디칼 스쿨 스쿨 스터디 무료 세미나

2022-06-07

“스쿨 존에서 속도 줄이세요”

 콜로라도 고속도로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CSP)는 콜로라도에서 제퍼슨 카운티, 엘 파소 카운티, 애덤스 카운티 등 3개 카운티가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 존’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과속 자제를 당부했다. CSP는 스쿨 존에서는 등하교  차와 픽업시간에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3배나 높다고 밝혔다. 특히 오로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16번가와 17번가 사이에 위치한 플로렌스길에서 과속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크리스티나 조어스는 FOX31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초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시속 40마일의 과속 주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표지판에 명시된 시간대에 스쿨 존에서 과속을 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이 2배로 증가한다. 오로라 거주 학부모들은 과속 운전자들을 목격하면 시당국에 신고할 수 있다. 폭스31 뉴스팀은 오로라시내 초등학교 스쿨 존에서 속도제한보다 10~20마일 빠르게 과속으로 달리는 차량들을 다수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로라 경찰국은 경찰관들이 학교 근처 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과속차량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 경찰국은 “모든 운전자들이 스쿨 존에 게시된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운전할 것을 권고한다”고 아울러 밝혔다.   이은혜 기자스쿨 속도 콜로라도 고속도로 오로라시내 초등학교 카운티 애덤스

2022-02-25

UCLA 커뮤니티 스쿨 교사 레베카 강, 페스탈로찌상 수상

 LA한인타운 중심부에 있는 로버트 F. 케네디 스쿨 산하 UCLA 커뮤니티 스쿨의 레베카 강 교사가 한미교육연구원(원장 차종환 박사)이 수여하는 제 33회 페스탈로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학교 성적은 물론 사회봉사와 선행에서 모범을 보인 클레멘스 강(루즈벨트고교) 등 남가주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등 총 12명도 꿈나무 장학생에 선발됐다.   수상자는 강 군 외에 윌리엄 고(다운타운매그닛고교), 케이트 권(세리토스고교), 샐리 김(로스알라미토스고교), 제이크 배(트로이고교), 로렌 유(브레아올린다고교), 토머스 이(치노힐스고교), 장성희(밸리고교), 알렉스 최(페어팩스고교), 데이비드 최(레이크고교), 정고운(UCLA), 에스터 최(캘스테이트풀러턴) 등이다. 장학생들에게는 상금과 상장, 부상이 전달된다.     한미교육연구원은 이외에도 한국의 우수 학생 2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 1989년 제정된 ‘꿈나무상’은 성적과 사회 봉사활동 기록들을 토대로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며, ‘페스탈로찌상’은 교사, 학부모,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2세 교육이나 공립교육 공로자를 표창함으로써 커뮤니티의 모범으로 삼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일) 오후 5시 화상(아이디: 840 0350 5974, 암호: 945821)으로 진행되며, 부상과 상금은 22일(월)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연구원 사무실(975 S. Vermont Ave. #201)에서 나눠준다.   ▶문의: (213)385-4279 장연화 기자페스탈로찌상 커뮤니티 페스탈로찌상 수상자 커뮤니티 스쿨 케네디 스쿨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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