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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 한인 트럭킹 스쿨 오픈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4일 설명회 개최
한인 50~60대 취업자들에 안정된 직업·수입 보장

그동안 120여 명에게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 면허를 취득/취업하게 한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이 정식 오픈하면서 50~60대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4일 설명회를 갖는다. [사진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그동안 120여 명에게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 면허를 취득/취업하게 한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이 정식 오픈하면서 50~60대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4일 설명회를 갖는다. [사진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뉴저지주에 한인이 운영하는 트럭킹(COMMERCIAL Tractor Trailer) 교육기관인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CABRU CDL ELDT TRAINNING SCHOOL)’이 정식 오픈한다. 주소 65 Railroad Ave. Suite #200, Ridgefield, NJ 07657.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김명식 디렉터(현 뉴저지 길교회 협동목사)는 트레이닝스쿨 오픈 배경에 대해 “한인 1세들의 피와 땀으로 1.5세와 2세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부모들의 세월과 고생을 감동으로 보상 받게 하고 있다”며 “그러나 백세 시대가 열린 현재 건강한 50~60대가 일할 수 있는 주류사회 직장이 거의 없어 25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교습을 시작해 약 120여 명의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 면허를 취득해 취업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디렉터는 “여러가지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지난 12월에 정부의 허가를 받아 1개월 동안 준비 끝에 오는 4일에 정식 오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 측은 “교육은 영어 기초만 알 정도(중학교 정도)면 충분하고, 단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어야 하고 직장에 따라 FBI의 신원조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50~60대들이 주 평균 1500~2500달러(5일 기준)의 수입을 올리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지원과 교육으로 필기시험을 거쳐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나, 약 2년 전에 정부의 법규가 강화돼 예비고사격인 ‘ELDT TRAINNING SCHOOL’을 이수하고 합격해 서티피케이션(CERTIFICATION)을 교부 받은 자만이 본고사 격인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CABRU CDL ELDT 트레이닝스쿨’은 해당 직업과 교육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해 4일(토) 오전 10시30분에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 201-697-8537(메시지만 받음).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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