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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2024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트렌드

PART 6. 구글맵 광고: 정말 안 하면 손해인가?    “안 하면 손해”라는 말은 쉽게 남발하면 안 된다. 스몰비즈니스와 디지털 마케팅의 궁합이 워낙 잘 맞는 편이지만, 안 해서 손해 본다는 주장은 맞는 말일 때도 조심해야 한다. 사업이 되든 안 되든 문만 열어 놓으면 만족한다는 오너가 있을까? 아니라면, 디지털 마케팅은 필수에 가깝다. 디지털 마케팅의 장점과 활용 방법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결국은 사업주 스스로 깨닫고 결정할 일이다.     1. 노출 없는 사업체의 위험   요즘은 지역 검색에 나타나지 않으면 새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경쟁사에 점점 빼앗긴다. 로컬 서치에서 가장 상위 3업체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구글맵 광고로 충분히 커버해 줄 수 있다. 검색에서도 광고에서도 노출이 별로 없다면, 그래서 세일즈가 충분하지 않거나 새 고객이 줄어들고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2. 안 해서 손해로 달려간다?   로컬 스몰비즈니스도 안 하면 큰 손해로 이끄는 행동이 있다. 대표적인 하나는 손님을 끌어오는 데 아무 비용도 안 쓰는 것이다. 세일즈와 고객 전환이 충분하지 않은데, 혹시 아무것도 안 하는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자.     3. 불공평한 경기장?   구글에서 ‘스시 레스토랑(sushi restaurant)’을 검색하면, 지역 지도와 함께 상단에 3개의 사업체가 뜬다. 로컬 3팩으로 불리는 여기에 내 사업체가 나오면, 다른 모든 경쟁사보다 월등한 경쟁 우위를 갖게 된다. 80%의 고객 트래픽과 문의를 이 세 업체에서 싹쓸이해가기 때문이다. 4번째 순위의 업체부터는 ‘더 보기’를 클릭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3개의 업체가 거의 독식하는 상황이다.   4. 즉각적 해결 방법은?   여기에 내 사업체도 보이는 방법은 구글맵 최적화를 통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고,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 에이전시나 전문가들이 핸들 한다. 만약, 당장 고객과 매출을 늘려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나?   5. 구글맵 광고로 따라잡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눈앞에 즉시 나타나게 해주는 구글맵 광고가 있다. 바로, 로컬 3팩 맨 위에 광고로 띄워주는 방법이다. 다른 구글 키워드 광고나 소셜미디어, 옐프 광고 등에 비해 비용이 현저히 낮은 편이라 로컬 사업주에겐 딱 맞다. 디지털 광고를 안 했던 분도 그동안 몰라서 못 했다며 서둘러 시작하는 분이 많다.     6. 상황 뒤집기?   구글 로컬 검색에서는 상위 3업체가 불공평한 노출과 고객 몰이를 쓸어 담듯 가져간다. 하지만, 나타나지 않는 업체의 한숨은 말할 수 없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지금 내 사업체가 어디쯤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고 필요하다면 무언가 해서 상황을 바꾸면 된다. 로컬 검색 최적화를 통해 내가 상위 3업체의 하나가 될 수도 있고, 광고를 통해 그 위에 나타날 수도 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스몰비즈니스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로컬 스몰비즈니스 구글맵 광고

2024-04-17

[마케팅]2024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트렌드

PART 5. 스마트폰 로컬 검색, 사업 성장 절호의 기회?   구글 전체 검색의 절반 정도가 로컬 검색이 되었다. 이건 로컬 스몰비즈니스에 어마어마한 기회이다. 이 검색에서 얼마나 노출되느냐가 사업체의 생존과 성장, 그리고 경쟁의 지배를 좌우한다. 단 세 개의 통계 자료면 단단한 뒷받침이 된다. 첫째, 87% 고객은 구글을 통해 지역 사업체를 알아본다. 둘째, 전체 구글 검색의 46%는 로컬 검색이다. 셋째, 스마트폰으로 지역 사업체를 검색한 고객은 24시간 안에 업체를 방문한다.   로컬 사업체, 상황 전환의 열쇠로 이제는 로컬 검색을 꼽는다. 당신은 로컬 서치의 힘을 얼마큼 사업체에 사용하고 있는가? 신기하게도, 아직도 소수만이 이 노출 경쟁에서 압도적 판세를 지배하고 있다. 더욱 신기한 건, 이런 구글 서치의 힘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은 비밀도 아니고, 어렵지도 않다는 것이다. 그 위력을 아는 사주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실제로, 누구든 구글을 내 편으로 만들면, 사업체를 제법 빠르고 가파르게 키워 낸다.   1. 구글 지도 광고, 노출 급증의 해답?   최근 들어, 구글 지도 광고는 소규모 업체에 강력한 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사업체를 찾는 고객 눈앞에 노출을 급증시켜 단기간에 고객 관심과 방문을 늘려주기 때문이다.     2. 다른 로컬 디지털 도구와의 차이는?   전통적 광고와는 어차피 비교도 안 되니, 우수한 다른 디지털 마케팅과 비교해보자. 랭킹 향상을 통해 쉬지 않고 나타나는 로컬SEO(검색엔전최적화)도 있고, 신선한 아이디어 포스팅으로 고객의 마음을 당기는 소셜미디어 전략도 있다.     둘 다 좋은 방법이지만, 문제는 타이밍과 예측 가능성이다. 로컬SEO도 고객 노출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하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소셜미디어도 광고가 아니라면 퍼지는 가능성과 규모가 불규칙하고 대부분 미미하다. 당장 로컬 고객을 붙잡아야 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면 로컬 광고밖에 없다.     구글 지도 광고는 찾는 이에게 즉시 나타나며, 동시에 예측 가능한 결과를 가져온다. 비용은 들어가지만, 전통적 광고의 낭비와 부실한 효과와는 뚜렷한 차이를 낸다. 검색을 통해 로컬 구매를 원하는 고객 눈앞, 지도 섹션의 맨 위에 사업체를 띄워주기에 고객 눈길을 거의 모조리 흡수할 수 있다.   구글 리스팅으로 바로 연결되는 장점은 더욱 큰 매력이다. 한눈에 영업시간, 고객 리뷰, 주소, 사업체 소개는 물론, 한 클릭으로 찾아오는 길과 전화 연결까지 이끈다. 물론, 이 모든 통계 자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해보고, 통계 자료를 보고 얼마나 영양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면 된다.   고객이 구매 의도로 로컬 업소를 찾을 때, 구글 지도에서 맨 위에 보여주는 단 세 개의 리스팅, 그 상단에 나의 사업체가 나타나 주기만 한다면,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올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라. 하든 안 하든, 선택과 결과 모두 오너의 몫이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스몰비즈니스 로컬 사업체 로컬 스몰비즈니스 로컬 검색

2024-04-03

[마케팅] 2024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트렌드

PART 3. 로컬 사업체, 검색 결과에 달려있다   고객의 눈에 항상 나타나는 상위 랭킹은 나의 비즈니스에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올까? 로컬 사업체의 경우에 크게 성패를 가르는 주요 핵심 열쇠가 로컬 검색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디지털 시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찾는 고객 앞에 나타나는 노출과 메시지이다. 검색 시 상위에 뜨는 업체들은 새 고객 흡수와 세일즈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그동안 검색 광고와 랭킹 향상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갈림길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로컬 검색에서 나의 사업체를 고객의 눈앞에 보여주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소셜미디어, 둘째는 로컬 SEO(검색엔진최적화), 셋째는 로컬 검색 광고이다. 오늘은 소셜미디어와 로컬 SEO를 쉽고 상식적인 관점에서 다루겠다.   1. 예측 어려운 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 포스팅의 대부분은 시간 낭비로 판명된다. 인풋 대비 결과 예측도 어렵다는 단점도 무시할 수 없다. 부푼 희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트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업주들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노출 횟수나 라이크 숫자를 보고 시간 낭비였다고 말하는 사업주가 늘고 있다. 그 이유는 포스팅 홍수와 무뎌진 사용자 감각 때문이다. 창의성과 유머, 신선함 등 통통 튀는 바이럴 효과로 무장한 포스팅은 훈련된 마인드가 아니면 쉽지 않다. 포스팅 숫자를 현저히 늘려도, 비례적 증폭이 되지 않는 결과도 고민스럽다. 고객 소통 차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알리는 정도로 한다면 괜찮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많이 늘려도 반응이 기대 수준 이하라면, 아까운 시간과 노력 낭비일 수 있다.     2. 느리지만 막강한 로컬 SEO?     자연 검색에서 상위 랭킹을 선점하는 꿈은 거의 모든 사업주의 가슴에 있다. 실제로 해보는 소수에겐 예측 가능한 결과와 상위 랭킹 선점이라는 큰 선물을 준다. 물론, 두 가지 불편함을 먼저 이해한 후, 자신에게 맞는지 결정하면 된다. 첫째, 사업주가 직접 해서 결과를 보긴 어렵다. 기술적 전문 작업의 꾸준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소요 시간이다. 광고처럼 즉시 고객 눈앞에 띄지는 않는다. 이 분야는 전문 에이전시에 중장기적으로 맡겨야 한다. 월 예산을 정해놓고 투자하면 몇 개월이면 랭킹 향상으로 곧 수확을 얻기 시작한다. 매월 향상하는 랭킹 향상 리포트를 보며 추가 인풋과 결과를 조정할 수 있다. 단, 경쟁이 치열한 업종인 경우는 작업량과 기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고객이 찾을 때 당신의 사업체는 어떤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검색할 때 안 보이면, 사업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로컬 검색 상위 노출은 구매 고객 숫자를 압도적으로 늘려주고 있다. 지역 사업체의 가장 큰 성패 요인, 바로 로컬 검색에서 당신의 사업체는 지금 어떤가? 다음 시간에는 훨씬 쉽고 빠른 지역 검색 광고에 대해 다뤄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스몰비즈니스 로컬 사업체 로컬 검색 소셜미디어 포스팅

2024-03-20

CBB, 신규 비즈니스 체킹 프로모션

CBB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비즈니스 체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은행 측은 4월 30일까지 신규 비즈니스 체킹 또는 비즈니스 어낼리시스 체킹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0달러의 수수료 크레딧을 제공한다.   신규 계좌 개설 후 일정 금액을 유지하면 트레저리 매니지먼트와 머천트 서비스 및 각종 은행 서비스 관련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수료에만 크레딧을 적용할 수 있다. 제 3자 서비스 제공 업체로부터 부과되는 수수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계좌 개설 후 첫 3개월 동안 평균 잔액을 4만~8만 달러 미만으로 유지하면 1000달러 크레딧을, 8만 달러 이상이면 2000달러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1차 조건을 달성 후 3개월 동안 동일한 일정 금액을 유지하면 평균 잔고에 따라 1000달러 또는 2000달러의 크레딧이 추가된다. 따라서, 총 6개월간 계좌에 일정 금액을 유지하면 적게는 2000달러, 많게는 4000달러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CBB뱅크의 리차드 고 전무는 “스몰비즈니스 고객에게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주고 비즈니스 재무관리도 지원할 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CBB뱅크 지점 방문 또는 웹사이트(www.cbb-ba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재선 기자비즈니스 프로모션 비즈니스 체킹 신규 비즈니스 스몰비즈니스 고객

2024-03-19

[마케팅] 2024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트렌드

견물생심(見物生心), 눈으로 보면 욕심이 생긴다. 학창 시절에도, 눈에 띄는 여학생이 더 많은 남학생의 마음을 끌었다. 숫자 게임에서 앞서는 능력이 경쟁력이다. 고객 흡수와 매출에서도 다르지 않다. 항상 눈에 띄는 사업체는 그렇지 않은 경쟁사보다 호감도가 높다. 고객의 눈을 먼저 장악하면 언제나 한발 앞서고 늘 유리한 고지에서 경쟁한다. 노출에서 우위는 고객의 눈앞에 바로 다가가는 어마어마한 기회를 열어준다.   노출만큼 늘어나는 매출?   사업체 검색할 때 노출이 매출과 정비례한다는 사실은 더는 비밀이 아니다. 수많은 소규모 로컬 사업체도 검색 우위를 차지해서 크게 성장하는 케이스는 주위에 너무 많아졌다. 지역 검색을 내 편으로 만들어 매출과 사업 성장을 이루고 싶은 욕망이 솟고 있었다면, 이제 그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   잘나가는 경쟁사의 비밀?   온라인뿐 아니라 로컬 사업에서도 대표급 사업체들이 있다. 그들의 성장 동력과 공통분모는 구매하는 소비자의 눈앞에 경쟁사보다 훨씬 자주 나타난다는 것이다. 고객은 로컬 구매와 서비스 등을 위해서도 온라인으로 검색한다. 구글은 구매의도 검색을 인식하고, 근처의 사업체 3개를 구글 지도와 함께 보여준다. 여기에 오르는 단 세 업체가 전체 트레픽의 80%를 장악한다. 바로 이 로컬 3팩에 내 사업체가 나와주는 것이 지역 사업주의 꿈이라고 할 만큼 그 혜택은 압도적이다.   그렇다면 열쇠는?   노출이 해답이다. 경쟁업체로 향하는 대부분의 고객 앞에 내 사업체를 먼저 보여주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를 아는 똑똑한 스몰비즈니스는 로컬 검색 노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담인가 혜택인가?   아날로그 사업주에겐 머리 아플 수 있다. SEO(검색엔진 최적화), 정말 되는 로컬 디지털 지역 광고 관리는 평범한 사업주에겐 손대기 어려운 영역이다. 그래서, 실제로 하는 업주에게 더욱 큰 혜택을 몰아 준다. 때론 복잡하고 전문지식이 필요하기에, 믿을 만한 에이전시에 맡겨서 저절로 되게 하면 된다.     노출을 장악하는 세 가지 방법?   검색 시 노출을 지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이다. SEO, 검색 광고 그리고 소셜미디어이다. 각 방법의 특별함을 업종과 업소에 따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빨리 승부를 보고 싶다면?     위의 세 방법은 고유의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가장 빠른 고속 노출은 검색 광고와 소셜미디어로 이룬다.     큰 수확에 욕심이 생긴다면?   SEO는 3~6개월 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랭킹이 구글 검색 첫 페이지에 오르면 무제한 광고 예산에 견줄 만한 무수한 혜택을 수확한다. 따라서, 꼭 고려해야 할 필수 중장기 전략이다. 다음 시간에 하나씩 살펴보고 실행 스텝을 만들어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스몰비즈니스 대표급 사업체들 로컬 검색 구매의도 검색

2024-03-06

한미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체킹’ 재출시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체킹계좌 상품을 재단장해서 다시 출시했다.     은행 측은 지난 21일 스몰비즈니스를 타깃으로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한데 모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은행 업무 처리를 할 수있도록 한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체킹 상품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업체 사이에서 수요가 많은 송금 서비스앱 젤(Zelle) 스몰비즈니스 기능이 탑재했으며, 일평균 밸런스 1만5000달러 이상 유지시 월 계좌 유지 수수료 50달러가 면제되는 동시에 다양한 수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수료 크레딧 50달러가 매달 제공된다. 또한 받는 송금은 모두 수수료가 면제되며, 송금·ACH 등 다양한 자금 관리 기능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미은행의 앤소니 김 수석 전무는 “스몰비즈니스의 니즈와 요구를 적극 반영해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체킹’을 출시했다”며 “비즈니스 고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재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들이 최대 5만 포인트 ‘uChoose’ 리워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포인트 수령 조건을 포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hanm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스몰비즈니스 기능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비즈니스 고객들 #가주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미국

2024-02-21

[마케팅] 2024년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트렌드

고객이 쉬지 않고 몰려오는 나의 사업체를 상상해보자. 이제 자신에게 ‘정말 가능한가’ 질문해 보라. 답부터 말한다면, ‘그렇다’이다. 이를 위해 로컬 사업체는 단 하나만 잡으면 된다. 그게 바로 ‘지역 검색’이다.   손에 쥐고 있어도?   일단 나쁜 편견부터 깨보자. 내면의 비뚤어진 사고를 바꾸지 않으면, ‘지역 검색’ 장악하는 방법을 손에 쥐여 줘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결심을 품고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는 단순한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행동이다.     되는데도 끝내 안 한다?   해내지 못한 사람의 대부분은 말처럼 쉽게 될 리가 없다고 한다. 되는 방법 앞에서 못 할 이유를 만들어내고, 그 뒤에 숨어버린다. 그들의 비즈니스는 그래서 늘 고전한다. 당신은 어떤가?   포기하는 다수, 몽땅 얻는 소수?   미리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팔 걷어붙이고 해 보는 소수에게 경쟁이 훨씬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성공률도 믿기 어려울 만큼 높아진다. 증명된 방법을 꺼리는 다수가 커질수록, 행동하는 이의 수확도 그만큼 더욱 커진다. 시작만 해도 성취 대열 맨 앞까지 빨리 다가갈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지역 비즈니스 매출 열쇠?   지역 사업체 패권은 바로 ‘지역 검색’이다. 최근 들어 구글 검색의 절반 정도가 지역 검색이 돼버렸다. 지역 소비자는 구매를 위해 날마다 구글 검색을 하고 있다. 그중 70~80%의 고객은 24시간 안에 구매한다는 통계도 가슴 뛰게 한다. 이런 추세는 로컬 비즈니스에 비범한 성장 기회를 약속한다. 지역 검색은 디지털 시대 로컬 사업체에 생명선이라 할 만큼 우선순위여야 한다. 고객이 찾을 때 본인의 비즈니스가 나타나지 않으면, 문 열어놓고 또는 전화 앞에서 기다린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는가? 검색에서 내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들은 다른 경쟁사로 향한다.   지역 검색이 진화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지금 구글 검색의 절반 정도는 지역 검색이 되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한다면, 당신의 사업은 새로운 도약으로 향하게 된다. 로컬 검색에서의 충분한 노출은 새 고객과 추가 매출 기회를 현저하게 늘려주고, 힘찬 성장의 기회로 즉시 연결한다. 이것이 바로 지역 검색을 압도해야 할, 놓칠 수 없는 이유이다.   왜 그리 대단한가?     지역 검색은 로컬 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도구의 하나가 된다. 로컬 검색을 지배하는 업체가 경쟁의 판도를 지배하게 된다.  고객은 늘 편리함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로컬 3팩의 독식?   쉽게 눈에 띄는 지역 검색 결과의 맨 위에 나오는 세 업체는 터무니없는 경쟁력을 행사한다. 구글 검색 상위 3개 비즈니스가 전체 검색량의 80% 정도를 가져가는 심각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만들고 있다. 다음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소화 했습니다.)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스몰비즈니스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지역 검색 지역 사업체

2024-02-21

[마케팅] 2024년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트렌드

PART 1. 스몰 비즈니스의 기회가 급증한다   마케팅 트렌드는 일반적 흐름과는 조금 다른 물살과 같다. 방향과 속도와 힘이 예기치 않게 바뀐다. 오늘, 사업 경쟁과 고객 선호도 역시 내가 예측하지 않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확인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그 물결을 타지 못한다. 사업 성장과 도약의 기회 모두 놓치고 만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로컬 검색의 급증?   그중 대표적 하나가 로컬 검색의 급증이다. 놀랍게도, 구글 검색 전체의 거의 절반(46%)이 로컬 검색이 되어버렸다. 더욱이, 로컬 검색의 대부분이(78%)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는 건 매우 가슴 설레게 한다. 이걸 인지한 로컬 사업주는 여기에 온 힘을 쏟는다. 비즈니스를 힘껏 키울 수 있는 전례 없던 물결이 이미 솟아오르기 시작했음을 알기 때문이다. 로컬 검색 광고와 소셜 미디어 광고의 힘 또한 예전과 현저히 다른 기회를 열어 놓았다. 아무리 애써도 노출조차 제대로 안 되는 작은 사업체라도, 이미 노출과 고객 몰이에서 경쟁사를 앞지르는 열린 문이 있음을 놓치면 안 된다.   안 되는 것과 안 하는 것?   이제는 자기 생각과 행동의 문제다.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안 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트렌드를 파악하고, 행동하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2024년은 본인의 사업체를 다음 단계로 바꾸어 놓는 의미 있고 뿌듯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타이밍으로 지배한다?   지금 열리고 있는 기회는 계속 열려있지 않다. 수많은 로컬 사업체들이 오늘도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엄청난 기회는 적게 쪼개져 모든 참여자가 나눠 갖게 된다. 그래서, 타이밍이다. 일찍 행동하면 경쟁을 지배하는 자가 되고, 천천히 나중에 들어가면 별 볼 일 없게 된다. 관심을 두지 않거나 참여하지 않는 사업체는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고, 바라지 않는 운명을 마주하기 쉽다. 선택과 책임은 늘 업주에게 있다.     ‘트렌드’ 아니면 ‘그냥 열심히’?   미리 트렌드를 파악하고 준비해 보자. 경쟁에서 훨씬 쉽게 앞으로 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런 거 몰라도 지금까지 해왔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시장은 예전과 다르다. 과거의 생각만큼 만만치 않다. 트렌드를 미리 본 사업주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이미 점령했다. 일만 열심히 하는 이보다 더 쉽게 고객과 매출 향상을 끌어당긴다. 잠시 멈추고, 나의 현황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이번 트렌드의 핵심은?   2024년 정말 중요한 마케팅 트렌드의 몇 가지 핵심만 이번 연재를 통해 살펴보자. 특히, 구글 로컬 검색에서 압도적 노출을 만드는 방법과 소셜미디어 광고, 고객 리뷰 관리로 비즈니스를 반전하는 방법 등을 실행해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범위까지 살펴보려고 한다. 경기가 최악이라 해도 매번 살아남고 도약하는 사업가는 언제나 존재한다. 그들은 운이 아닌, 다른 것에 베팅한다. 그런 사업가들의 공통분모가 있다. 트렌드를 미리 보고, 남보다 한 발 먼저 행동하는 용기이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스몰비즈니스 트렌드 스몰비즈니스 마케팅 마케팅 트렌드 이번 트렌드

2024-02-07

[기고] 스몰비즈니스 활성화 공약 물어봐야

한인 경제에서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치솟는 인건비에 구인난, 인플레이션, 그로 인한 자금난 등이 그 원인이다.  물론 이런 상황이 한인 스몰 비즈니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내 스몰 비즈니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다른 아시아계 업주들도 공통으로 겪는 문제다.     전국 아태계상공회의소(National ACE)에 따르면 아시아계 업체는 2021년 총 1조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자영업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 한인 등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 290만 개가 510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는 게 이 단체의 칠링 통 회장 설명이다.     아시아계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자금 확보 문제다. 이 단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스몰 비즈니스의 30%가 당장 쓸 수 있는 비상금5000달러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계 업주들의 자금 문제는 크레딧 및 언어 장벽 때문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2021년 미국 정부가 실시한 페이첵 프로텍션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에 백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는 75%가 신청을 했지만, 아시아계 신청률은 66%에 머물렀다.     올해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의 체감경기는 ‘정중동’으로 보인다. 스몰 비즈니스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의 엇갈린 전망 때문이다. 먼저 개솔린 가격은 팬데믹 당시에 비해 느리지만 하락세를 보인다. 펜데믹 상황이던 2022년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95달러였으나, 지난해에는 3.52달러로 약간 낮아졌다. 올해 역시 15센트 정도 추가로 하락해 3.45달러에서 3.50달러 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에너지 기업 OPIS의 덴튼신쿠그라나 수석 분석가의 전망이다.   아파트 소개 업체 ‘아파트먼트 리스트(Apartment List)’의 롭 워녹 선임 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팬데믹이전에 비해 45% 이상 상승했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과 수요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기 때문에 주택 가격이 전국적으로 소득 수준을 상회할 정도로 올랐다”며 “올해도 떨어질 가능성은 작다” 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더 이상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택 구매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아파트 등 렌트비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팬데믹 기간 렌트비는 세입자 대부분이 소득의 30% 이상을 지출할 정도로 폭등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건축 붐이 일어나며 50만 채에 달하는 신축 아파트가 렌트 시장에 나오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렌트비는 4%가량 하락했다. 워녹 선임 연구원은 “신축 아파트가 렌트비 인상을 억제하면서 향후 12~24개월 동안은 신축 아프트 렌트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몰 비즈니스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중소기업청(SBA)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사업자로 등록한 스몰 비즈니스는 전국적으로 550만 개나 됐다. 그리고 지난해 미국 전체 스몰 비즈니스 숫자는 3300만개에 달한다.   전국아태계상공회의소의  통 회장은 “대체로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올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그 이유는 최근 3년 동안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 회장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올해 선거에서 경제를 살릴 지도자를 선택할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에 대한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의 관심도 전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경제 환경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도 올해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스몰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어떤 공약을 갖고 있는지 물어봐야 할 것이다.  이종원 / 변호사기고 스몰비즈니스 활성화 한인 스몰비즈니스 스몰 비즈니스 아시아계 스몰

2024-02-04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사업주의 머리에 밤낮 떠나지 않는 생각은 생존, 아니면 성장이다. 매일 뛰어드는 경쟁의 운동장에서, 생존 이상으로 성장을 주도하는 무기를 얻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사업 생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고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그 무기는 바로 ‘업무 문서화’이다.   바쁜 스몰비즈니스 오너의 시간을 되찾고, 사업 성장을 힘 있게 주도하는 도구가 위임이었다. 이제, 그걸 쉽고 간단하게 해주는 열쇠가 바로 ‘문서화’이다.     로컬 햄버거 가게를 운영했던 형제 두 명이 있었다. 그들에겐 허다한 경쟁사와 다른 어마어마한 무기가 있었다. 쉽게 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업무수행 방식을 적어놓은 것이다. 이것이 다가오는 비즈니스 세계를 얼마큼 흔드는지 그땐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재료 준비부터 일상적 과제의 순서와 방법을 누구든 따라 하면 되도록 정리해 놓은 문서화가 모든 걸 바꾸었다. 햄버거를 만드는 단순 작업이지만, 패티의 크기, 쿠킹 시간, 빵에 넣는 야채의 위치까지 모두 적어놓았다. 1940년대에 시작한 이후, 100개국이 넘는 곳에서 3만6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으로 성장한, 가장 큰 글로벌 레스토랑 체인으로 자라게 한 그 형제의 이름은 리처드와 머리스 맥도날드다.     체크리스트가 나의 스몰비즈니스를 얼마큼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지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초보 사업주의 눈에 가려진 막대한 혜택은 따져보면 실로 경이롭다. 그동안, 별것 아니라고 눈길을 주지 않았던 문서화였다면, 이제 마음을 바꿀 시간이다. 작은 로컬 사업체를 10배, 그 이상 키워내는 위력적 비밀 무기, 로컬 사업체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탈 수 있는 틈새임을 발견하고, 우리도 그 혜택을 몽땅 얻기를 바란다.     사업가가 아니라도 좋다. 나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라도 얼마든 활용할 수 있다. 작업의 흐름과 순서에 빠진 것 없는지 셀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면 된다. 이것 하나로도 완료 시간과 두뇌 부담은 모두 줄어든다. 직접 테스트해 보면 몸이 알아차린다. 체크 리스트를 눈으로만 확인해도 업무 처리는 빨라진다. 온종일 작업해도 머리는 피곤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 감소와 빠른 완료로 나에게 즉시 보답한다.     첫째, 작업이 쉬워진다. 같은 일인데도 따라 하면 쉽다. 어려운 과제도 용이해진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해놓을 가치는 충분하다. 둘째, 위임과 훈련이 편해진다. 스몰비즈니스 성장의 막는 벽이 위임의 비효율성이다. 오너가 모조리 해야 하고, 맡겨보아도 속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을 찾기란 정말 만만치 않다. 잘 만들어진 작업 문서화는 이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한다. 셋째, 오너와 직원의 시간을 절약한다. 시간은 돈이고, 급여이다. 시간 절약은 인건비 낭비를 최소화한다. 동시에, 과제 해결 능력과 함께 고속 성장을 도와준다. 바쁜 오너는 귀한 시간을 되찾고, 직원은 알아서 해내고, 사업 경쟁력은 갈수록 늘어난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스몰비즈니스 성장 스몰비즈니스 오너 로컬 사업체

2023-12-13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내가 만든 로컬 비즈니스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자유로움과 인컴의 한계를 깨려고 부푼 마음으로 시작한 내 사업인데, 자유는커녕 족쇄처럼 24시간 벗어나지 못하는 고통 받는 케이스가 많다. 팬데믹 이후로 인플레와 불황으로 최근 들어 더 힘들어졌다고 호소하는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이 정말 많아졌다.   치열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거나, 불경기로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에 빠져있다면 울고 싶을 만큼 잔인하게 압박하는 것이 바로 내가 시작한 사업체이다. 하지만, ‘어떻게?’라는 비교적 심플한 해법을 몰라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돈 버는 마케팅은 몰라도 따라만 하면 정말 되는 것처럼 말이다. 안 하는 것이 근본적 문제이다.   지금 잘 나가는 사업체도 작은 업체였을 때 그렇게 해서 상황을 바꾸어 갔다. 업종이나 환경에 별 상관없이 대부분 해냈던 분들은 공통으로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열심히’도 중요한데, 자유로움과 성장을 주는 동력은 ‘똑똑하게’이다. 똑똑해서가 아니라 똑똑한 방법이라고 인정받은 스텝을 따라가면 되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법칙이다. 시간은 적게 들이면서 더 높은 아웃풋과 인풋을 올리는 둘 다 잡는 게임으로 생각하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그 룰을 아는 사람이 칼자루를 쥐는, 일찍 할수록 그만큼 먼저 자유로움과 결과를 얻는 방법이다.   사업주가 그토록 원했던 시간과 인컴, 이 두 가지를 모두 얻는 비밀은 시스템이다. 거창하게 들리지만, 해보면 단순하다. 스몰비즈니스의 경우엔 ‘위임 시스템’ 하나만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 업주가 일일이 손대지 않아도 돌아가도록 스몰비즈니스 성장의 한계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그 시스템의 핵심은 기능적 작업 과정을 하나씩 문서화해 놓는 것이다.   ‘E-Myth Revisited’의 저자 마이클 거버는 스몰비즈니스에게 어마어마한 유익과 성장 동력 기본이 바로 업무 매뉴얼이라고 강조한다. 간단한 아웃라인, 체크리스트, 방법 등을 사진으로 찍어서 문서화만 해두어도 달라진다. 머릿속은 정리가 되고, 위임과 확인은 수월해진다. 사업 시스템 구축도 점점 가속도가 붙는다.   처음엔 오너만큼 신경 쓰고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간단한 작업 과정부터 적어 놓으면 상황은 곧 바뀐다. 기능별로 나누고 담당자가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갈수록 오너의 스킬을 능가한다. 사업주의 시간 자유로움은 늘고, 사업체 성장엔 가속도가 붙는다.   처음엔 딱 한 가지로 간단히 시작해 보라. 단순한 작업 체크리스트 또는 따라 하는 스텝 아웃라인 정도로만이라도 좋다. 이렇게만 적어 두어도 쉽게 맡길 수 있는 지침이 된다. 한눈에 보는 순서, 체크리스트를 보여주며 한 번만 설명해 줘도 오너의 시간은 매일 반복적으로 줄여주는, 아니 시간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느낌도 받을 수 있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스몰비즈니스 성장 스몰비즈니스 오너들

2023-11-29

[기고] 소수계 스몰비즈니스 혜택 요구하자

많은 한인 이민자들의 목표는 내집 마련과 사업체 오픈이다. 빈손으로 미국에 와서 내 가족이 살 집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어떻게 내 이름으로 된 번듯한 스몰비즈니스 하나라도 소유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것저것 정보를 들어보지만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이민자 가족이라면 부인도 맞벌이에 나서거나, 아예 부인 이름으로 스몰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스몰비즈니스는 미국 경제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에는 3300만여 개의 스몰 비즈니스가 있으며, 이는 미국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숫자다. 또한 스몰비즈니스는 미국 내 인력 고용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경제자문위원을 지낸 찰스 필립스는 흑인,라티노, 아시안 등 소수계 소유 비즈니스 숫자가 최근 5년간  34%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수계와 여성 소유 비즈니스는 코로나19팬데믹 기간 동안 특히 많은 고통을 겪었다. 상당수의 흑인, 라티노, 한인 비즈니스가 문을 닫았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폭동 등으로 인한 손해도 입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많은 대기업과 정부기관들이 소수계와 여성 비즈니스를 돕겠다고 나섰으나 이렇다 할 효과는 없었다.     예를 들어 2020년 맥킨지(McKinsey) 설문조사에 따르면 흑인들의 대다수가 비즈니스를 시작할 종잣돈 3000달러를 빌려줄 사람이 주변에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흑인 여성 시에라 조지아는 워싱턴DC에서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Gelat‘OH라는 업소를 오픈한 후 사업을 확장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는 결국 스몰 비즈니스 본드를 거래하는 SBMX라는 업체를 통해 자금 2만5000달러를 융통했다. 이 업체는 대출 이자율이 은행보다 월등히 높다.   연방정부 및 주 정부는 이런 문제를 고려하여 소수민족 소유 비즈니스 및 여성 소유 비즈니스에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다.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이 연방의회에서 출범시킨 ’커뮤니티 발전 재정 코커스(Community Development Finance Caucus)‘는 지난해 ’커뮤니티 발전 재정 기구(Community Development Finance Institutions ? CDFIs)‘를 세웠다. 이 연구소는 연방 재무부의 긴급 자금 투자 프로그램(Emergency Capital Investment Program)의 자금 지원을 통해 마이너리티 디파지토리 기구(Minority Depository Institutions)를 세웠다. 워너 의원은 “비즈니스에는 자금 융통이 중요한데, 소수계 사업가들은 이러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관계를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MDI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워너 의원은 최근 소수계 주택 구매자를 위한 LIFT 법안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첫 주택구매자나 가족 가운데 처음으로 주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30년 상환 기간의 모기지를 20년으로 줄여주는 것이 골자다. 워너 의원은 이 법안의 혜택을 받을 사람들의 상당수가 소수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의원 5명이 공동으로 이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의회에서 통과되지는 않았다.   필자도 미국 지자체에서 잠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당시 한인을 비롯한 많은 소수계와 여성 비즈니스 소유주들이 지원 프로그램 내용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제 한인들도 미국경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미국 정치권과 경제계에 더 많은 혜택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   이종원 / 변호사기고 스몰비즈니스 소수계 사실 스몰비즈니스 소수계 소유 여성 비즈니스

2023-07-23

최대 5만불 유급병가 기금 지원…26~49인 사업장 등 대상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직원에게 유급병가를 제공했던 스몰 비즈니스에 기금을 지원한다.   LA카운티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5만 달러까지 유급 병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유급병가 지원금은 지난해 통과된 가주 스몰비즈니스 유급병가 지원법(AB152)에 따라 마련된 예산을 통해 지급된다.   해당 업체는 2021년 6월 1일 이전부터 가주에서 직접 운영되고 있는 직원 26~49명 이하의 비영리단체와 스몰 비즈니스로, 오는 30일까지 웹사이트(https://caspsl.com)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및 수속은 스몰비즈니스 렌딩 대행업체인렌디스트리(Lendistry)가 맡게 된다.   기금을 운영하는 가주스몰비즈니스 지원사무소(CalOSBA)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6~49명의 직원이 근무했으며, 이 기간에 지급된 직원들의 페이롤 기록을 토대로 유급휴가로 지급된 금액에 맞춰 그랜트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CalOSBA 측은 “세금 기록과 현재 운영 중인 기록을 제출하면 사실상 유급 병가에 지급된 돈을 환불하는 내용으로 많은 스몰 비즈니스들과 비영리재단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속도 서두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청 자격이나 필요한 서류 등 이번 그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alOSBA에서 진행한 웨비나 동영상(https://caspsl.com/webin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스몰비즈니스 유급병가 스몰비즈니스 유급병가 스몰비즈니스 코로나 유급병가 지원금

2023-06-26

한미 신규체킹 오픈시 300불…스몰비즈니스 상품도 출시

한미은행이 새로운 혜택을 추가한 체킹 상품을 출시했다. 은행은 9일 개인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부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예금 계좌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신규 퍼스널 체킹 계좌 개설 후 첫 3개월간 평균 잔액을 2만 달러 이상으로 유지하는 고객에게 300달러의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전자명세서를 수령해야 하며 첫 3개월간 매달 ACH 거래 1회 또는 데빗카드 5회 이상 결제해야 한다. 계좌 최소 유지 기간은 6개월이다.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체킹’ 상품은 개설 후 첫 200회의 출금 거래가 무료이며 국내외 송금은 각 2회 무료다. 송금용 온라인 모듈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큰 사업체를 위한 ‘어드밴티지 플러스 체킹’은 출금 거래 시 체크와 ACH 거래 모두 각 250회씩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외 송금 시 매달 5회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되며 송금받을 때 수수료가 없다. 월 3회 온라인 체크 지불 정지 요청도 무료다.     계좌 개설 및 상품 관련 문의는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855-773-8778)로 문의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스몰비즈니스 신규체킹 스몰비즈니스 상품 한미 신규체킹 한미은행 지점

2023-03-09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5. 배워서 알고, 고통을 통해 자란다   학습의 방식은 다양하고, 각각의 특별함이 있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배우는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가? 네 가지만 간단히 다뤄 보자.   ▶교실 학습   꼭 교실에 앉아 있지 않아도 책을 읽어나, 정적이고 얌전한 지식 주입 방법을 모두 포함한다. 아무리 꾸준히 읽어 깨달아도, 지식의 분량이 쑥쑥 늘어나도, 대부분 현실적 임팩트는 생각만큼 크지 않다. 탐구의 욕심이나 호기심 충족 정도의 수준에 머물 때가 많기 때문이다.     땀 흘리지 않는 편안함도 좋지만, 부딪쳐야 할 경쟁 환경, 해결해야 난감한 상황 앞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다. 지식만 쌓아 두면 실전에서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질 위험도 다분하다.   ▶ 행동 학습   손으로 직접 해 보며 연마하는 방법이다. 그럴듯한 이론이라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내 상황에서 정말 되는지 장담할 수 없다. 특히 인터넷 디지털 시대에는 잡음 같은 훈수도, 그럴싸한 쓰레기 레슨도 많다. 따라만 하면 다 되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현장에서 당황하게 하는 경우는 정말 너무 흔하다. 해 봐야만 검증된 나의 것으로 자리 잡는다. 단순한 이론 적립과 지식 습득의 함정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연습을 포함한 행동 학습은 필수이다.   ▶대입 학습   실제 상황에 대입해서 건져내는 체험적 습득을 의미한다. 행동으로 몸에 장착한 행동 학습을 실제 일터나 경쟁 환경에 직접 대입하는 가장 실제적 적용과 배움이다.     필드나 경기장 경험이 많은 선수들은 이론만 빠삭한 풋내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응용력도 수준급이다. 머리에서 손으로, 손에서 막강한 상황 해결 능력으로 바꾸어 준다.   ▶실패 학습   가장 아프지만, 때론 가장 소중한 배움을 선물한다. 아픔이 있기에, 그 큰 울림과 강렬한 깨달음이 때론 평생 남는다. 안타깝지만, 고통을 겪고 나서도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자신을 낮추는 겸허함과 실수를 통해서도 배우겠다는 의지와 열린 마음이 실패 학습을 가능케 한다.   논어 개시 편에서 공자는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 ▶배워서 아는 사람 ▶고통을 통해 배우는 사람 ▶고통을 겪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 등 4종류의 사람을 소개한다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고수 중 고수로 천재보다 뛰어난 천재를 필자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어쩌면 존재하지 않거나, 혹시 있다고 해도 대면할 확률은 0에 가깝지 않을까.   우리는 배워서 아는 사람 또는 실패와 아픔을 통해서 꼭 배우는 사람이면 좋겠다. 실패를 겪고도 질긴 자존심 때문에, 아니면 너무 쉽게 포기해서 보석 같은 배움을 놓치지 않기를 나 자신에게도 바라며 기대해본다.     마케팅 마인드도 배움의 마인드 없이 도달하지 못한다. 사업가, 스몰비즈니스 오너, 전문가, 그리고 어떤 직업이나 형편에 있더라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 그에게는 미래가 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행동 학습 사업가 스몰비즈니스

2023-02-08

캐런 배스 LA시장 “홈리스로 고통받는 한인 업주 돕겠다”

“어려운 시기 LA 한인사회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신임 캐런 배스(69) LA 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현황에 대한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억만장자 릭 카루소 후보를 누르고 제43대 LA시장에 당선된 뒤 12월 12일 취임했다.     배스 시장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관내 소수계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안전한 LA 거리 조성, 아태계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다짐했다.     배스 시장은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한인사회와 굳게 손잡고 거리 홈리스들의 숫자를 줄여가며, 공공의 안전, 나아가서 더 많은 경제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가장 좋은 해결은 해당 문제의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한인들의 의견과 요구를 잘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관내 4만여 명의 홈리스 중에 5명이 매일 사망하고 있다”며 “그래서 취임 첫날도 시청이 아닌 ‘비상운영센터’에서 일을 시작했고, 시의회와 협력을 통해 임시 또는 영주 주거 공간 건설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처리를 간소화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 정부는 지난달 12일 시장 취임과 동시에 ‘홈리스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조례안 ULA를 통한 일부 시의 세수입을 LA카운티와의 공동 작업에 투입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배스 시장은 홈리스 문제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 대한 지원 대책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스몰비즈니스는 LA 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추가 아닐 수 없죠. 그래서 취임 전에 연방 중소기업청(SBA) 이사벨라 구즈맨 청장을 LA에 초대해 지역 비즈니스 리더들과 만남을 주선해 지원대책 수립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배스 시장은 관내 아시안과 한인들이 겪고 있는 인종 혐오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데믹 이후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 비하 및 차별 범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시장실과 LA경찰국(LAPD)이 적극적으로 범죄 감소에 전념하는 것에 발맞춰 한인들도 관련 범죄의 피해를 보았을 때는 반드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거 전후로 비교적 좁아졌던 한인사회와의 소통 채널과 시장 자문위 구성에서 아시안의 참여가 저조했던 부분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아시안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더 잘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이번 시장실은 ‘아태계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중요한 정책 방향 중 하나로 잡고 있습니다. 물론 시행정부 구성에서는 아시안 전문가들이 중용되도록 할 것입니다. 항상 모든 커뮤니티 일원과 만날 준비가 돼 있으며 커뮤니티 행사 참여는 물론 리더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스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 본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최인성 기자한인사회 캐런 배스 시장 시장 취임 한인 스몰비즈니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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