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마케팅 마인드

PART 29. 하루를 망치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자유란 내가 바라는 것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디지털 시대 대부분의 충족 옵션은 자신을 해치는 독에 가깝다는 건 조금만 가까이 가 보면 안다. 그렇다면, 자신을 구속하는 규율과 경계는 어리석음이 아닐 수 있다. 오히려 훨씬 높은 차원의 자유를 누리게 한다. 이 역설은 목적을 추구하는 우리의 하루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 개별 능력 향상, 의미 있는 커리어와 사업 성공은 미리 심어놓은 경계와 루틴의 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에 언제나 비례하기 때문이다.   하루 미리 보기?   하루 사용 시간만 미리 보아도 하루가 달라진다. 우선순위라는 룰만 꼬박꼬박 따르는 사람, 그렇게 훈련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큼직한 성취로 쉽게 경쟁의 맨 앞줄에 오른다. 자신의 목적지까지 고속으로 달리며 일과 라이프를 모두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충동 제한의 결정?   목표와 성취 사이의 거리가 바로 자기 제한이라는 말이 있다. 이미 경험해 본 사람에겐, 자기 훈련과 제한의 문을 통과하는 노력이 새로운 의미와 성취를 선물한다는 비밀을 안다. 스티브 잡스는 매일 거울 앞에서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그 일을 하겠는가?”라고 물으며 해야 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사업체를 의미 있게 관리하며 키워갈 수 있을까? 미리 내린 결심 느슨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딱 두 가지로 대결한다?   먼저 하루에 사용할 시간을 계산하고 어디에 쓸지를 미리 결정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 시간의 양, 집중할 대상만 확고히 정해놓아도 하루를 허무하게 낭비하는 실패는 막아낼 수 있다. 시간과 집중력은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소중한 자원이다. 우선순위 한두 가지로 정렬해 두면, 훨씬 많은 거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의미까지 부여한다?   과제 선택이 중요하지만, 의미의 부재는 무력감을 이기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지금 결정이 어떤 의미와 가치, 보상까지 이끄는지, 그 목적에 연결된 정의를 만들어보자. 아무리 원해도 하고 싶은 모든 걸 몽땅 할 수는 없는 세상이다.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붙잡은 선택이라면, 엄청난 내적 의미와 설렘이 솟아난다. 다른 충동까지 포기하며 의미를 부여한 결정, 여기에는 자신을 열정적으로 몰아넣을 가치가 있다.   위의 네 가지는 우리 삶에서 정말 큰 차이를 내고야 말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케어의 틀도 절대 잊지 않아야 한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언제나 이기는 쪽은 거북이다. 토끼는 충동 충족형, 거북이는 자기 제한형이기 때문이다. 재능과 기술은 단기적 성과를 뽐내게 해주지만, 인생이나 사업의 경주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안 먹힌다. 매일 거리를 만드는 시계 같은 사람이 재능만 믿는 사람을 결국 이긴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충동 제한 충동 충족형

2024-01-24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제한이 자유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가 “누림을 억제하는 통제가 진정한 자유 같아요”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할까. 통제가 자유라면, 누림의 자유는 자유가 아닐 수 있다는 말도 된다. 그렇다면, 자유의 정의는 하나가 아님이 분명하다.  우리가 원하는 자유와 피해야 할 자유의 정의 차이에 대해 최근 고민한 때는 언제였는가. 말장난 같지만, 현실은 훨씬 무겁고 심각하다. 한계 없는 누림이 자신을 철장 속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흔하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무한한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그 파괴의 끔찍한 한몫을 하고 있다.     누구를 부자로 만드는가?     신기하게도, 요즘 개인 시간을 들여서 열심히 남을 부자로 만들어 주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우리 시간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도록 해 놓았다. 심리학과 IT 천재들이 고안해 낸 알고리즘은 우리의 시선을 놓아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제한하고, 규율을 적용하지 않으면 빠져나오기 힘든 사냥 트랩 같다는 생각도 든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함정?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모든 영상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하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지 않도록, 통제를 위한 규율을 적용하고 있다.     위험천만 지뢰밭?   나의 시선, 생각과 시간을 무제한으로 당기는 매력 만점의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지뢰밭 같다. 쉬지 않고 눈요깃거리를 내 앞에 줄 세워 놓는다. 한눈팔면 호기심과 관심에 불을 붙는다. 콘텐츠의 매력이 마약만큼이나 중독성 있다고 해서 나는 겁이 난다.   자유가 자유를 해친다?   무제한 누림의 자유는 결국 나의 자유를 침해하고 결박한다. 추구하는 삶의 길을 방해하고, 급기야 파괴한다. 이런 자유는 자신이 꿈꾸는 자유와 상반되지 않는가? 오늘은 잠깐 멈추고, 내가 추구하는 자유로움에 대한 질문을 진지하게 던져보면 좋겠다.     해방을 위한 규율?   진정한 자신의 미래와 의미 있는 자유, 또는 해방을 소유하려면, 자유가 아닌 규율을 먼저 챙기면 된다. 역설적이지만, 자유를 위해 규율을 버리면, 실제로 얻는 건 자유처럼 위장한 억제뿐이다.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의 삶을 산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력을 다하는 소규모 자영업자, 분주함에 압도된 직장인, 공부하느라 애쓰는 학생, 시간이 부족한 주부, 늘 피곤한 싱글맘 등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횡포를 부리는 트랩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다면, 정말 잘 오신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 가짜 자유 추구에 빠져서, 그런 결과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쉽게 바꾸는 방법이 생각보다 가깝다. 컨셉을 이해했으니, 다음 시간부터 하나씩 정돈해서 진짜 자유를 만끽하며 살자.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가짜 자유 진짜 자유 마케팅 마인드

2024-01-10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사업주의 머리에 밤낮 떠나지 않는 생각은 생존, 아니면 성장이다. 매일 뛰어드는 경쟁의 운동장에서, 생존 이상으로 성장을 주도하는 무기를 얻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사업 생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고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그 무기는 바로 ‘업무 문서화’이다.   바쁜 스몰비즈니스 오너의 시간을 되찾고, 사업 성장을 힘 있게 주도하는 도구가 위임이었다. 이제, 그걸 쉽고 간단하게 해주는 열쇠가 바로 ‘문서화’이다.     로컬 햄버거 가게를 운영했던 형제 두 명이 있었다. 그들에겐 허다한 경쟁사와 다른 어마어마한 무기가 있었다. 쉽게 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업무수행 방식을 적어놓은 것이다. 이것이 다가오는 비즈니스 세계를 얼마큼 흔드는지 그땐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재료 준비부터 일상적 과제의 순서와 방법을 누구든 따라 하면 되도록 정리해 놓은 문서화가 모든 걸 바꾸었다. 햄버거를 만드는 단순 작업이지만, 패티의 크기, 쿠킹 시간, 빵에 넣는 야채의 위치까지 모두 적어놓았다. 1940년대에 시작한 이후, 100개국이 넘는 곳에서 3만6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으로 성장한, 가장 큰 글로벌 레스토랑 체인으로 자라게 한 그 형제의 이름은 리처드와 머리스 맥도날드다.     체크리스트가 나의 스몰비즈니스를 얼마큼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지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초보 사업주의 눈에 가려진 막대한 혜택은 따져보면 실로 경이롭다. 그동안, 별것 아니라고 눈길을 주지 않았던 문서화였다면, 이제 마음을 바꿀 시간이다. 작은 로컬 사업체를 10배, 그 이상 키워내는 위력적 비밀 무기, 로컬 사업체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탈 수 있는 틈새임을 발견하고, 우리도 그 혜택을 몽땅 얻기를 바란다.     사업가가 아니라도 좋다. 나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라도 얼마든 활용할 수 있다. 작업의 흐름과 순서에 빠진 것 없는지 셀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면 된다. 이것 하나로도 완료 시간과 두뇌 부담은 모두 줄어든다. 직접 테스트해 보면 몸이 알아차린다. 체크 리스트를 눈으로만 확인해도 업무 처리는 빨라진다. 온종일 작업해도 머리는 피곤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 감소와 빠른 완료로 나에게 즉시 보답한다.     첫째, 작업이 쉬워진다. 같은 일인데도 따라 하면 쉽다. 어려운 과제도 용이해진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해놓을 가치는 충분하다. 둘째, 위임과 훈련이 편해진다. 스몰비즈니스 성장의 막는 벽이 위임의 비효율성이다. 오너가 모조리 해야 하고, 맡겨보아도 속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을 찾기란 정말 만만치 않다. 잘 만들어진 작업 문서화는 이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한다. 셋째, 오너와 직원의 시간을 절약한다. 시간은 돈이고, 급여이다. 시간 절약은 인건비 낭비를 최소화한다. 동시에, 과제 해결 능력과 함께 고속 성장을 도와준다. 바쁜 오너는 귀한 시간을 되찾고, 직원은 알아서 해내고, 사업 경쟁력은 갈수록 늘어난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스몰비즈니스 성장 스몰비즈니스 오너 로컬 사업체

2023-12-13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내가 만든 로컬 비즈니스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자유로움과 인컴의 한계를 깨려고 부푼 마음으로 시작한 내 사업인데, 자유는커녕 족쇄처럼 24시간 벗어나지 못하는 고통 받는 케이스가 많다. 팬데믹 이후로 인플레와 불황으로 최근 들어 더 힘들어졌다고 호소하는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이 정말 많아졌다.   치열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거나, 불경기로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에 빠져있다면 울고 싶을 만큼 잔인하게 압박하는 것이 바로 내가 시작한 사업체이다. 하지만, ‘어떻게?’라는 비교적 심플한 해법을 몰라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돈 버는 마케팅은 몰라도 따라만 하면 정말 되는 것처럼 말이다. 안 하는 것이 근본적 문제이다.   지금 잘 나가는 사업체도 작은 업체였을 때 그렇게 해서 상황을 바꾸어 갔다. 업종이나 환경에 별 상관없이 대부분 해냈던 분들은 공통으로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열심히’도 중요한데, 자유로움과 성장을 주는 동력은 ‘똑똑하게’이다. 똑똑해서가 아니라 똑똑한 방법이라고 인정받은 스텝을 따라가면 되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법칙이다. 시간은 적게 들이면서 더 높은 아웃풋과 인풋을 올리는 둘 다 잡는 게임으로 생각하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그 룰을 아는 사람이 칼자루를 쥐는, 일찍 할수록 그만큼 먼저 자유로움과 결과를 얻는 방법이다.   사업주가 그토록 원했던 시간과 인컴, 이 두 가지를 모두 얻는 비밀은 시스템이다. 거창하게 들리지만, 해보면 단순하다. 스몰비즈니스의 경우엔 ‘위임 시스템’ 하나만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 업주가 일일이 손대지 않아도 돌아가도록 스몰비즈니스 성장의 한계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그 시스템의 핵심은 기능적 작업 과정을 하나씩 문서화해 놓는 것이다.   ‘E-Myth Revisited’의 저자 마이클 거버는 스몰비즈니스에게 어마어마한 유익과 성장 동력 기본이 바로 업무 매뉴얼이라고 강조한다. 간단한 아웃라인, 체크리스트, 방법 등을 사진으로 찍어서 문서화만 해두어도 달라진다. 머릿속은 정리가 되고, 위임과 확인은 수월해진다. 사업 시스템 구축도 점점 가속도가 붙는다.   처음엔 오너만큼 신경 쓰고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간단한 작업 과정부터 적어 놓으면 상황은 곧 바뀐다. 기능별로 나누고 담당자가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갈수록 오너의 스킬을 능가한다. 사업주의 시간 자유로움은 늘고, 사업체 성장엔 가속도가 붙는다.   처음엔 딱 한 가지로 간단히 시작해 보라. 단순한 작업 체크리스트 또는 따라 하는 스텝 아웃라인 정도로만이라도 좋다. 이렇게만 적어 두어도 쉽게 맡길 수 있는 지침이 된다. 한눈에 보는 순서, 체크리스트를 보여주며 한 번만 설명해 줘도 오너의 시간은 매일 반복적으로 줄여주는, 아니 시간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느낌도 받을 수 있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스몰비즈니스 성장 스몰비즈니스 오너들

2023-11-29

한인 첫 나스닥 상장 사업가 모교에 발전기금…'젤라인' 황규빈·황젬마 부부

한인 사업가 부부가 숙명여자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800만 달러를 지원했다.   21일 숙명여자대학교는 미국 거주 황젬마 동문(가정 59졸)과 황규빈 젤라인(Xeline) 회장 부부(사진)가 지난 10월 발전기금 600만 달러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측은 황 회장 부부가 지난 2월 200만 달러 기부에 이어 추가로 600만 달러 기부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젬마씨는 숙명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를 거쳐 미국에 정착했다. 황씨는 한인 여성 최초로 샌타클라라 카이저 메디컬센터 등에서 전문 영양사로 일했다.     남편인 황규빈 회장은 1세대 실리콘밸리 성공신화 주역이다. 그는 1975년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한 벤처기업 ‘텔레비디오’를 창업했다. 이후 8년 뒤 한인 최초로 나스닥에 회사를 상장했다.   성공한 사업가에게 수여하는 아메리칸 아카데미 골든 플레이트, 연방의회가 성공한 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자유의 여신상, 대한민국 대통령 산업훈장과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고속전력통신 원천 칩셋 기술 업체인 젤라인과 종합부동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황젬마·황규빈 부부는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황 재단(Hwang Foundation)’을 통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발전기금을 멀티플렉스와 기숙사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발전기금 나스닥 황젬마 부부 한인 사업가 나스닥 상장

2023-11-21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온종일 일에만 매달리면 오히려 시간과 결과를 낭비한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해킹 방법 중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신체 자극이다. 사업가, 전문인, 직장인, 프리랜서, 학생 등 모두에게 두뇌는 가장 뛰어난 연장이다. 사실, 몸과 두뇌는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있기에 신체를 해킹하면 두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오늘날 경쟁력은 시간 활용 능력, 뛰어난 판단력, 바른 결정과 실행력까지 포함한다. 앞서가는 사업가와 최고경영자(CEO)들의 루틴에 왜 운동이 공통으로 나타나는지는 살펴볼수록 이유는 당연해진다. 바쁘고 힘들고, 시간이 없는 사람일수록 운동 생략은 생산성에 더 큰 손해를 끼친다.   도끼날을 갈아 놓아야 쉽게, 많은 나무를 벤다. 연장을 예리하게 튜닝하고 기름칠하듯, 운동도 우리 몸을 자극함으로 새로운 두뇌로 만들어 간다. 신체 단련이나 건강 향상은 표면적 일부 혜택이다. 주기적으로 일정 시간 힘차게 움직이면 다양한 호르몬 분비와 조절 기능도 돕는다. 밝은 감정과 동기부여, 자신감, 집중력도 그렇지 않을 때보다 현저한 차이를 낸다. 운동은 뇌의 혈류를 자극하여 인지 기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까지 향상한다.   신체의 활발한 움직임은 집중과 의지를 움직이는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 의미는 원하는 목표와 프로젝트, 과제 완성 시간 절약뿐이 아니다. 퍼포먼스 영역에서도, 짧은 시간에 양질의 작업과 과제를 신속히 이루게 하고, 효율성과 창의력의 차이를 매일 경험하게 한다. 목표와 결과물의 질까지 향상하는, 사업주가 그토록 꿈꾸던 경쟁력 자체를 약속한다.     사업 경쟁력 향상에 ‘신체 움직임’이라는 연료를 부어주자. 지금 시작하는 세 가지, 주목할 키워드는 ‘제대로’가 아닌 ‘꾸준함’이다.   1. 책상 스트레칭과 푸시업   벽이나 책상에 손을 얹고 가볍게 스트레칭, 푸시업을 하거나 의자에 닿을 정도까지만의 스쿼트를 반복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 가야만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매일 해내도록 도와준다.   2. 계단 질주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만 활용해도 필요한 운동량은 조금씩 채워진다. 처음엔 보통으로 오르다가, 익숙해지면 두 스텝씩 성큼성큼 올라가도 좋다. 심장 박동수도 빨라지고 활력이 솟아나 상쾌함도 느껴진다.   3. 파워 워크   휴식을 가질 때 핸드폰을 보지 말고, 파워 워크를 활용하라. 빠른 속도로 걷거나 사뿐사뿐 뛰어도 좋다. 이렇게 5분만 밖에서 걸어도 신선한 산소 공급과 함께 심장 박동수와 혈액순환을 높인다. 10~15분 정도 걸으며 생각하면 책상에 앉아서 풀지 못했던 창의적 해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도 자주 얻게 될 것이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경쟁력으로 변환하는 기다림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시간 활용 일정 시간 시간 절약

2023-11-15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사업을 키우는 사람은 영웅인가? 아니면, 열정에 눈먼 사람인가? 상황에 따라 답은 다르지만, 분명한 하나가 있다. 그는 장기전에서 무너진다. 자신을 태우는 열정도 고결하지만, 사업은 전력질주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힘든 구간이나 단기적으로 모든 것을 쏟아 넣을 때도 있지만, 몸을 축내는 기간이 절대 길어서는 안 된다.   몸 관리가 사치로 보일 만큼 분주한 자영업자들이다. 도약은 미룬다 해도, 생존부터 해야 하는 지금처럼 치열한 경쟁 시대엔 더욱 가슴에 닿는다. 그래도, 한 가지만 진지하게 물으면 시야가 열린다. 나의 우선순위가 정말 사업인가? 그렇다면, 이제 운동은 옵션이 아니다.   대다수는 운동이 신체를 위한 루틴이라고 믿는다. 일 때문에 바쁘면 뒷전으로 밀린다. 이래도 정말 괜찮은가? 수많은 연구 조사 결과도 운동은 신체보다 오히려 두뇌를 위함이라는 새로운 문을 가리킨다. 자기 경쟁력을 가꾸길 원한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 직원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운동하라는 권유는 오늘의 우선순위에 머물러야 한다.   신체를 향상하는 습관이 두뇌와 정신, 경쟁력 점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자. 그러고 나서 하든 말든,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운동이라는 루틴 하나만 삶에 얹어도 당신의 경쟁력은 지금보다 놀랄 만큼 솟아오를 수 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은 바쁜 스몰비즈니스 오너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돈 더 벌어주는, 경쟁사 앞지르는 경쟁력이라고 하면 눈빛은 다르게 깜빡인다. 경쟁력은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지만, 바탕이 되는 핵심 동력은 여전히 뇌의 기능이다. 위와 같은 기본 능력에 끈기, 의지력 등 모두 다 자기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여주는 실제적 요소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사업가, 세상을 바꾼 최고경영자(CEO), 전문인들을 보았는가? 그들 뇌의 능력은 흔히 말하는 탁월함을 뛰어넘을 만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의 뇌를 어떻게 닮아가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뇌를 어떻게 자극하고 훈련해야 하는지와 같은 방법론으로 이끈다. 이때 가장 쉽고 분명하게 이루는 한 가지가 유산소 운동이다. 얼핏 보면 신체를 다지는 듯 보이지만, 그보다 훨씬 큰, 가려진 영역이 두뇌 기능과 변경이다. 나이가 들어 성장이 멈추면 두뇌도 마찬가지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배울 때마다 뉴런은 새로운 연결과 강화를 만들어 낸다. 운동 또한 두뇌 기능 향상에 핵심 자양분을 제공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누구를 위해 몸을 향상해야 하는가? 자신뿐 아니라, 가족, 직장 동료, 직원을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장착하자.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도 모자라는 어려움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유산소 운동, 핵심 근력 운동을 짧게라도 꾸준히 해보자. 신체는 물론 두뇌 기능, 인지력, 집중력, 자신감, 창의력과 더 뛰어난 판단력으로 자신과 사업 경쟁력으로 풍성하게 보답해 줄 것이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사업 경쟁력 사업가 세상

2023-11-01

[문주한 세금/회계] 성공하는 사업가의 2가지 조건

 절대로 사업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사업 해봤자 실패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을 말한다. 첫째는 시장(market)에 맞추지 않고 자기에게만 맞추겠다는 사람이고, 둘째는 순발력과 방향 감각, 그리고 사업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남들이 봤을 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에 실패한다. 그러니 지금 같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에서는, 그냥 남의 밑에서 주급 생활하는 편이 낫다.     사업해서 안 되는 첫 번째 사람들은, 시장 무시하고 내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팔아보겠다는 사람들이다. 비즈니스라는 것은 시장이 간절히 원하는 것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갖고 있어도, 사람들이 사줘야 돈이 된다. 사업 아이템의 발굴은, 그래서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런 시장의 미래를 보고, 캄캄한 미지의 땅에 첫 불을 밝히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알아챈 눈이 뜨인 사람들이 있다. 보통 사람들이 앞을 내다보지 못할 때, 극소수가 인류 문명을 발전시켰고, 그 중 일부는 돈방석에 앉았다. 나머지 98%는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드는데 자신들의 지갑을 열었을 뿐이다. 돈은 시장이 기다리는 것을 먼저 찾아낸 사람들의 몫이다. 그것이 공정한 세상의 이치다.     두 번째로 사업해서 안 될 사람들은 순발력과 방향 감각, 그리고 열정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사업은 운이 좋아야 하고, 눈도 좋아야 한다. 운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결국 시장의 흐름을 먼저 읽고, 도전의 정신으로 실행에 옮겨, 치열한 경쟁의 고통을 참아내고, 마침내 정상에 우뚝 서는 것. 그것이 사업(business)이다.   열정은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불타는 의지다. 목표에 대한 악착같은 마음이고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간절하고 집요한 욕구다. 열정의 방향은 산만하면 안 된다. 열정은 집중할 때만 힘과 가치가 발휘된다. 무턱대고 멀리만 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니다. 방향이 틀리면 말짱 꽝이다. 세상을 폭넓게 보되, 결국 초점은 한 곳에 집중되어야 한다. 아프리카 초원, 높은 언덕 위의 사자를 보자. 가만히 주시하다가, 오직 하나의 사냥감을 선택해서, 집중하고 몰입하는 파워풀한 질주. 그러나 집중은 하되 집착해서도 안 되고, 과감하되 무모해서도 안 된다. 이런 열정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 있다 - 평정심과 절제.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자동차의 핵심 역량은 강력한 엔진이지만, 언제라도 즉시 멈출 수 있는 더 강력한 브레이크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뜨거운 열정이 들끓는 성공이라는 이름의 용광로 반대편에는 반드시 더 큰 규모의 열을 식히는 냉각 장치가 필요한 법이다.     지난 35년, 회계사로서 나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직접 목격했다. 시장을 똑바로 읽고, 적절한 속도와 올바른 방향, 그리고 열정을 갖고 내달리는 것. 그것이 없으면 절대로 사업할 생각을 처음부터 먹지 마라. 사업은 전쟁이다. 세상에 쉬운 전쟁은 없다. 그리고 모든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특히 앞으로 2년,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저성장의 시대에서는 더욱 그래야 한다.   문주한 한국 공인 회계사/미국 공인 회계사, 세무사   www.cpamoon.com문주한 세금/회계 사업가 성공 사업 아이템 대부분 사업 회계사 세무사

2023-10-27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22. 몸과 마음 관리 마인드   무얼 먹느냐가 자신을 정의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조금 멀리 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일리가 있는 말이다. 다양한 습관이나 생활 패턴이 우리 자신을 만든다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무엇을 읽는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돈을 어디에 쓰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생활 패턴은 단순한 개인의 선호도를 넘어 자신을 정의하고 만들어 가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무엇을 자신의 체내에 넣는가도 일상에 큰 영향을 준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분명하게 기울어진다. 의심이 든다면 언제든 의사와 직접 얘기해 보라.   채식이 경쟁력 또는 사업 성공의 무기라고 말해도 되는 걸까? 하루의 활력은 물론, 사업 성장까지도 나의 샐러드 그릇에 달려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식단에 대해 더 유념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지 않을까? 결론은 자신이 내리면 된다.   삶의 균형은 여러 요소로 판단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수면과 휴식에 대해 살펴보았고, 스트레스 관리와 주기적 운동도 필수로 꼽힐 만큼 임팩트가 크다. 오늘은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특히 채식 혜택에 대해 생각해 보며 삶의 패턴을 조금이라도 조정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매일 무엇을 체내에 넣는가가 그날의 활력과 중장기적 건강 상태를 결정한다. 밥을 약처럼 먹지 않으면, 약을 밥처럼 먹게 된다는 말도 있다. 체력과 건강을 미리 챙겨두지 않으면 나이 들어 약을 밥처럼 매일 한 주먹씩 먹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너무 당연한 건데도 당장 목이 조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큰 관심을 두지 않을 때가 많다. 이는 브레이크 없이 절벽을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치아 및 장기 구조와도 관련이 있다. 조금만 연구조사를 찾아보고,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 몸은 채식형에 가깝게 설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육식 동물과 채식 동물의 치아와 장의 구조만 보아도 우리가 무엇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깜짝 충격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제부터 명확한 답을 소유하길 바란다.     한약에서도 증거를 찾을 수 있다. 한약 재료의 대부분은 육류가 아닌 식물이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비싼 한약을 해마다 지어 드시는 대신, 매일 체내에 넣어주는 식단을 채식 위주로 전환하면 어떨까? 혀에서 살살 녹는 기름기와 포만감이 그리울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야채의 깔끔한 맛과 몸을 지켜주는 상쾌한 활력이 더 고맙게 느껴진다.     채식은 염증 유발 대신 신선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다. 육류 섭취는 몸 안에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육류의 종류나 섭취량 등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관련 연구 내용을 읽어보면 육류는 무서울 만큼 체내 염증 유발에 압도적으로 기여한다. 반면에, 가공이 적은 채식은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줄 신선한 에너지를 치솟게 한다.  면역 체계와 체중 관리, 집중력 향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쉬운 채식으로 건강과 경쟁력을 모조리 챙겨보자.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채식 동물 체내 염증

2023-10-18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돈, 사람, 건강을 다 가질 수 없다면 무엇을 먼저 포기하겠는가? 돈을 잃으면 약간 잃은 것, 사람을 잃으면 많이 잃은 것,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 그렇다고 끄떡이지만, 대다수는 반대로 살아간다.   스몰비즈니스 업주라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삶이 어느새 낯설지 않은 일상이 돼버렸는지 모른다. 무리할 만큼 시간을 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이젠 무언가 바꿔야 할 상황으로 보길 바란다. 지나치게 쏟아 넣는 시간과 이로 인한 건강 위협은 어떤 경제적 혜택으로도 바꿀 수 없다. 나 자신이 내가 가진 가장 귀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주나 자영업자들이 일과를 다 해내기 위해 시간이 부족한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과제 리스트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많은 일을 혼자 해내려면 부딪히는 장벽이 있다. 이때 많은 업주는 수면 시간 절약이라는 위험한 베팅을 한다. 그러나 상황을 바꾸는 비밀은 수면과 휴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늘리는 것이다.   덜 자고 일을 하면 더 많이 번다는 논리는 시간제 근무자에게 어느 정도 먹힐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사업체라도 성장을 원한다면 그런 도박은 성장이 아닌 사업 파괴의 주범일 수 있다.   휴식의 결핍은 사업 성장에 꼭 필요한 두 가지 요소인 올바른 의사 결정 능력과 인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 수면 부족은 불안, 우울증 및 다양한 건강 위험과도 직결되어 있다. 즉, 휴식의 부재는 사업체를 더 어렵고 꼬이게 하는 반대의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다.   단기적으로는 생산성과 창의력 저하, 의사결정 실수 등을 발생시키지만, 장기적 결과는 더욱 무섭다. 만성적 건강 문제까지 확대되고, 관계와 삶의 질에도 충격을 준다.   치열한 경쟁 판에서 발 빠른 변화와 도약을 위해 늘 배우고 생각해야 하는 오너에겐 더욱 그렇다. 단순한 시간 벌이 효과를 잡으려다가 도약의 기회와 생존 경쟁력마저도 놓쳐버릴 때가 많다. 중장기적 건강 문제까지 포함한다면, 경쟁력은 수면 차단이 아니라 수면 장려다.   넉넉한 휴식은 바쁜 사업주에겐 마치 사치처럼 들리는 시대다. 하지만 휴식은 리더에게 경쟁력 향상을 의미한다. 충분한 수면은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력으로 경쟁사를 앞지르는 아이디어, 지치지 않는 의지와 활력을 모두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 피로함과 의욕 상실이 오늘의 나를 지배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수면과 휴식을 희생하는 것은 결국엔 갚아야 할 대출과 같다. 건강과 사업을 둘 다 쟁취하려면 휴식은 포기하면 안 되는 필수 항목임을 절대 잊지 말자.   돈, 사람, 건강을 다 가질 수 없다면 먼저 무엇을 붙잡겠는가?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고 관리하면, 결국은 모두 다 찾아올 수 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중장기적 건강 소규모 사업주

2023-10-04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20. 휴식이 곧 나의 경쟁력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과 쉬면서 가는 사람, 누가 이길까? 다른 변수가 너무 많아서 콕 집어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면서도 필요한 휴식과 여백을 챙기는 사람의 능률과 생산성은 언제나 눈부시다. 일만 지독히 하는 사람이 따라가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몰비즈니스 오너에겐 수면과 휴식이 사치라고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잠자는 시간이 능률과 경쟁력까지 치솟게 한다면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경마를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지친 말로는 선두를 달리지 못한다.     물론 게으른 사람은 해당하지 않는다. 오늘은 개미처럼 일하는 분을 위한 이야기다. 특히 두뇌를 많이 써야 하는 이에게 더욱 연관성이 깊은 내용이다.   아무리 해치워도 끝나지 않는 ‘할 일 리스트’를 본 적이 있는가? 요즘같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는 사업주에겐 남의 얘기가 아니다. 자기 몸을 한계로 밀어 넣거나 망가뜨릴 만큼 압박하고 조르게 한다. 잠과 휴식은 조금이라도 줄여야 마땅하다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모순처럼 들리지만, 휴식이 곧 경쟁력이다.   수면과 휴식이 생산성에 주는 영향은 막강하다. 활력과 컨디션뿐 아니라 인지 기능부터 창의성까지, 문제 해결 능력에서 의사결정과 전반적 효율성까지 막대한 영향이 있다. 피곤하면 아무리 오래 일을 붙들고 있어도 효율성은 바닥이다. 잘못된 결정과 실수에서 오는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휴식을 얕보는 사람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낭패에 빠질 위험이 너무 많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는 게으른 사람에게만 사치다. 일벌레에겐 전기차 충전과 같다. 수면 부족으로 달리면, 어느 시간과 장소에서 시동이 꺼질지 모른다. 그렇다면 바쁜 오너와 전문인은 어떻게 수면을 확보하면 좋을까?   1. 일관된 수면 시간     취침은 언제나 정해 놓은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신체의 바이오리듬에 맞춰서 움직이면 같은 양의 수면이라도 깊은 잠을 통해 회복이 빠른 결과를 얻는다.     2. 자기 전 스트레칭     잠자리에 들기 전의 간단한 스트레칭은 긴장으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준다. 신속하게 양질의 수면에 들어가게 돕는다. 자리에 누운 후에도 얼굴의 근육부터, 목과 어깨, 팔과 허리 다리까지 긴 호흡을 내쉬며 조금씩 완화해 주면 편안히 잠들 수 있다.     3. 잠자리 전 루틴     취침 3시간 전에는 운동과 컴퓨터, 핸드폰, TV 등의 스크린은 피한다. 꼭 봐야 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착용을 권한다. 화면 대신, 일반 책 또는 전자책(ebook reader)을 사용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늘리며 잠자리 준비를 하면 일석이조다.   실제로 시간을 재보며 테스트해 보라. 시간 낭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휴식과 수면은 사업 성장과 개별 경쟁력 향상을 가속해 주는 보이지 않는 무기이다. 예리한 집중력, 비범한 업무 처리 능력과 속도까지 선물해 줄 것이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시간 확보 시간 취침

2023-09-20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19. 시간 관리 마인드(7부)   하나의 도구만으로 매일 아침 내가 생산성의 달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면 어떻겠는가? 단순함은 위대함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복잡함이 난무하고 바쁜 일정이 때론 화려함처럼 여겨지는 세상이기도 하지만, 그 세상을 바꾸는 이의 작업 공간은 신기할 만큼 단순하다. 그 이유를 찾아내고 비밀을 내 손 위에 놓아보자.   지난번에 포모도로로 하루 분량의 작업을 오전에 모두 해치우는 효율적인 방법을 터득했다. 연습해 보았다면 그 힘을 실감했을 것이다. 아직 시도하는 과정에 있거나 도전하기 어렵다면 이번에 추가로 다룰 팁으로 완전히 정복할 수 있다.   1) 타이머 선택   고도의 집중과 작업 결과의 증폭을 원한다면 단순한 타이머를 선택하라.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이다. 휴대전화는 방해 요소가 너무 많다. 한 가지 기능, 특정 작업용 타이머가 다양한 기능을 압도한다. 또한 타이머는 스트레스가 적다. 작은 거부감이 큰 걸림돌이 될 때가 많다. 단순한 버튼으로 시작하고 마치는 타이머는 스트레스와 거부감 극복에 도움을 준다. 단순하면 빠르고 쉽다. 바로 버튼 눌러서 시작하기 때문에 쉬울 뿐 아니라 속도에서도 앞선다.   2) 작업 공간 정돈   작업의 설렘과 집중이 쉽지 않다면, 아마도 시야가 나를 방해하기 때문일 것이다. 깔끔하게 정돈하고 시야에 다른 것들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작업하는 과제 외의 다른 항목은 두뇌가 다른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위험 요소이다. 깔끔하게 치워둔 공간은 레이저 같은 집중과 유지를 훨씬 쉽게 해준다. 깔끔한 공간은 작업하고 싶은 동기를 더욱 높여주기 마련이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질러진 곳에서 무엇을 하고 싶겠는지는 안 물어봐도 뻔하다. 정돈하는 5분의 시간은 실행에서의 50분 이상을 절약해 준다. 정돈하는 자세는 두뇌도 가볍게 해줌으로써 일 처리는 물론 올바른 결정도 신속하도록 돕는다. 우리 두뇌는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언가를 보면 뇌 신경 세포가 전파를 발송한다고 한다. 흐트러진 항목들은 뇌가 집중하지 못하도록 쉬지 않고 뇌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고요한 집중 상태에 빠지지 못하게 방해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가 필요한 정보를 포함해 무언가를 어디에 둔 지 몰라서 찾는 데 소비하는 시간이 하루에 평균 2시간 반이라고 한다.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시간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내용이다.   3) 우선순위 설정   우선순위 리스트를 당일 아침에 정해서, 가장 큰 것부터 하나씩 시작했을 때 생산성을 기억하는가? 당연히 키워드는 중요도 순위다. 하고 싶은 순서가 아닌 가장 중요한 순서를 말한다. 그 한 가지를 마칠 때까지 다른 과제에는 눈길도 주지 않으면 성공이다.   일상에서 시간과의 다툼은 매일 겪어야 할 문제다. 시간의 법칙이 결과물을 지배하는 오늘날의 일터이다. 뇌의 집중을 제대로 다스리는 몇 가지 방법만 터득해도 대부분 사람 또는 경쟁사보다는 앞서갈 수 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작업 공간 타이머 선택

2023-09-06

[기고] 사업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

비즈니스맨들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방치했다가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는 사업 부진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생리학자이자 스트레스 전문가인 크리스  존슨은  그의 베스트셀러 ‘인간의  삶의 목적’에서 스트레스가 많다고 생각되면 정신적 안정과 편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시간주의 건강복지 국장으로 15년 근무한 인물이기도 하다.       요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수면제 등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간혹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계속 몸을 움직이며 운동을 하면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장기화 되면 소화 및 림프기관을 약하시기는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국에서 대기업 임원을 지낸 초등학교 동창이 얼마 전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위 수술을 받은 부인의 병간호가 힘들다는 게 마지막  전화통화였다. 오랜 친구가 세상을 떠나니 허전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평소 건강했던 친구의 사망 원인은 림프 기관 이상으로 밝혀졌다. 부인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3가지라고 한다.  첫째, 어떻게  휴식을  취하느냐 이고 둘째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 그리고 세 번째는 어떤 운동을 하느냐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다소라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의 5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비즈니스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생각될 때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1] 숨쉬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숨을 얕게  쉰다. 1분간 18번 정도 숨을 쉬는 것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코로 깊게 숨을 쉬며 손가락을 배꼽 밑에 대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그다음 천천히 공기를 입으로 내 뿜는다.     (2) 수면 상태다.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사용이 늘고 있는 게 수면제다. 수면 시 방 안 온도는  화씨 60-65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취침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혹시 밤에 잠이 깰 경우 비타민을 먹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다. 물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며 세포의 신진대사를 도와 몸의 기운을 돋구는 역활을 한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6~8온스의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몸무게에 따라 하루 수분 섭취량에 차이가 있다. 몸무게가 150파운드라면 하루 75온스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은 병균과 해로운 박테리아를 막아주기도 한다.     (4) 좋은 음식이다.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Melatonin) 호르몬은 신체의 리듬을 관리한다. 따라서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수면장애  등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이 호르몬의 생성도 감소한다.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이나 곡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운동이다.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은 심장혈관, 소화기능 등 신체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운동을 하면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  전문가인 크리스 존슨은  매일 최소한 10분 이상은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기천 / LA 카운티 중소기업자문관기고 스트레스 사업가 스트레스 해소 요즘 스트레스 멜라토닌 호르몬

2023-09-01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18. 시간 관리 마인드 (6부)   시간에 쫓겨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시간 절약’, ‘생산성 증폭’이라는 말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할 만큼 현대인에게 매력적이다. 제한된 시간의 틀 안에서 나는 통제권을 갖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쫓기며 압제당하는 느낌을 더 자주 갖는 편인가?   바쁜 하루, 해야 할 일을 마치지 못한 채 하루가 지날 때가 빈번한가? 분명한 초점 없이 흐릿하게 아침 시간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는가?   이제 의미 없이 새 나가는 시간과 통제권을 다시 찾아올 시간이다. 단 한 시간만 통제해도 업무의 주도권과 자신감은 다시 가져올 수 있다.   ‘포모도로’ 시간 활용 기술은 역사에서 가장 인기 있고 큰 생산성을 안겨준 시간 활용 기술의 하나라고 여겨진다. 포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는데, 당시 대학생이었던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주방에 있던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를 사용해서 방법을 창안해 냈다.   단순하지만 놀랄 만큼이나 효과적이라 지금까지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집중과 즉각적 결과 창출로 시간 통제의 꿈을 이룬 여러 나라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따라 하기도 쉬워 신기할 만큼 즉시 효과를 본다. 맞춤형 양복처럼 멋지게 몸에 붙도록 자신의 일정에 맞춰놓을 수 있다.   하루가 부족해서 고민하는 사업가나 학생, 집안일까지 챙겨야 하는 워킹맘, 전문인, 프리랜서 등 누구든지 자신의 시간을 몇 배로 잡아당겨 늘리듯 사용하며 생산성까지 쉽게 향상할 수 있다.   준비물은 타이머 하나다. 시작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한 가지 작업을 선택한다. 다른 어떤 과제도 눈앞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둔다. 2) 타이머를 25분으로 맞춰놓고, 그 한 가지 작업에만 몰두한다. 3) 타이머가 울리면, 멈추고 5분 휴식한다. 4) 1~3단계를 반복한다.   포모도로가 재미있는 이유는 타이머의 시간이 줄어들면서 경주한다는 전투적인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게임이 중독성이 있는 이유가 바로 경쟁과 전투적 분위기 조성으로 악착같이 최선을 다하게 하기 때문이다. 눈앞에 타이머를 놓고 과제를 시작하면, 달리고 있는 육상선수 같은 기분이 든다.   얼마 전 다뤘던 ‘몰입’과는 다른 성격이다. 몰입보다 단순하고 훈련도 필요 없으며 결과도 쉽게 얻는다. 시간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에 통제력도 자신이 주도하게 된다.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느낌도 든다. 생산성 증폭, 재미있는 시간 활용 및 극대화 방법이다.   이렇게 4번 하고 나면 휴식을 좀 더 길게 15~30분 정도 가지면 된다. 오전에 4번 하고 점심 휴식을 가지면 딱 맞다. 오전만 3~4회 정도 실행해도, 한 사람이 하루 일한 평균량보다 훨씬 더 뛰어난 생산성과 결과물을 낸다고 한다.     우선순위와 할 일 리스트만으로도 차이가 나기 마련이라서 실제 차이의 확인은 각자의 몫이다. 나의 가장 귀한 자산인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사용해 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시간 활용 시간 통제

2023-08-30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아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 그리고 능숙하게 해내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각 단계를 넘을 때마다 새로운 시야가 보이고 마법처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정상에 다가갈수록 달라지는 시야의 차이처럼 보통의 집중, 강렬한 집중과 최고의 수위로 인정되는 ‘몰입’에는 말로 다 표현조차 할 수 없는 경이로운 차이가 존재한다.   지난 내용에서 다룬 몰입에 빠지는 3가지 방법을 기억하는가? 1) 하나의 과제에만 집중, 2) 방해 요소 미리 제거, 3) 조금씩 더 다가가는 집중이었다.   오늘은 거기서 한 발 더 깊이 들어가는 경험을 만들어 보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훨씬 쉽게 과제의 무아지경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4) 루틴으로 집중     미국에선 체크리스트 등을 사용해서 과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실제로 하나씩 확인하면서 처리해 가면 두뇌도 덜 피곤하다. 뭔가 빼먹은 건 없나 고민하는 시간도 없애준다.   이렇게 도움을 주는 틀이 바로 루틴이다. 매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몰입에 빠지는 연습을 하면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두뇌는 몰입에 다가갈 준비가 된다. 들쑥날쑥한 노력 대신 같은 시간과 장소 입력으로 비교적 쉽게 강도 있는 집중에 들어갈 수 있다.   5) 도전과 수행 능력 사이   쉬운 작업으로 한숨이 날 만큼 골치 아픈 과제라면 그것대로 어려운 과제다. 쉬우면 금방 지루해지고, 반대로 너무 힘들면 부담으로 기부터 죽는다. 도전될 만큼 어렵지만, 포기하고 싶거나 기운 빠지지 않는 수준이면 딱 맞다.     깊은 집중에 오래 머무르려면 아슬아슬한 도전과 자신의 수행 능력 사이에서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정확한 지점을 찾아야 한다. 이곳이 몰입으로 뛰어드는 포털이다.   6) 트리거 요인 인식   몰입의 경험으로 이끄는 다양한 요소들이 많다. 개인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은 언제 작업 속에 깊이 빠지는지 패턴을 식별하고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배경에 특정한 음악을 틀어놓고 이를 통해 몰입의 입구까지 다가가는 경우도 많고, 시각화로 속도를 내는 사람도 많다. 자신의 목표를 열정적으로 이루어 가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미리 그려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더 빨리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     걱정이나 염려를 먼저 놓아주어야 할 때도 있고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미리 풀어야 할 때도 있다. 마음과 신체까지 경직하게 하는 염려와 불안은 어떤 경우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잠시라도 내려놓기를 권한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해본 적이 있는가? 과제가 부담스러우면, 작게 나눠 접근하면 훨씬 가벼워진다. 가능하다면 먼저 열정이 솟아나는 영역부터 연습하면 좋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충분히 가까이만 간다면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항상 기억하자.     언제 어디서든 쉽게 몰입 상태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당신이 바로 새로운 미래와 역사를 만들어가는 다음 주자가 될 것이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몰입 상태 수행 능력

2023-08-09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당신이 찍은 사진이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면, 당신은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다.” 전쟁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가 남긴 말이다. 우리 삶에서도 “조금 더 가까이”라는 한 마디가 충분히 다른 삶을 선사해 줄 수 있다. 관계뿐 아니라 일에 대한 행복감과 수확의 결과까지 바꿔준다.   하는 일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추구하는 꿈과 목적도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각자의 생활에서 비상한 행복과 아웃풋을 발견하는 공통점의 하나가 다가가는 것이다.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느냐에 따라 나의 열정의 깊이와 집중, 행복의 수위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남다른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을까? 동시에 넘치는 만족감까지 모두 얻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괜찮은 삶이 아닐까? 이런 놀라운 생각을 심어준 준 사람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몰입(Flow)’의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이다. 어차피 해야 하는 일 아닌가? 자신의 존재는 물론, 시간의 흐름조차 망각한 채 어떤 일에 완전히 빠질 수 있다는 개념은 경이로운 충격 같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 뛰어난 리더들과 고수들의 삶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한 가지가 몰입이라는 현상이다. ‘몰입’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과 같다. 몰입을 만드는 몇 가지만 간단히 정리해서 연습해 보자.   1. 한 가지에만 올인   요즘처럼 시간이 없고, 할 일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과제를 하나씩만 다룬다는 말은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몰입을 통한 최고의 행복감과 아웃풋을 꿈꾼다면, 한 번에 한 가지 작업에만 올인한다. 다수의 작업을 저글링 하는 멀티태스킹은 보기에 근사한 곡예에 가깝다. 문제는 한 가지씩 처리하는 방식보다 훨씬 뒤진다는 주장이 조사 결과에서도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다수 처리 방식은 몰입의 경지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생산성에서도 손해이다. 하나의 과제에 점점 더 가까이 집중해서 접근하다 보면, 시간의 흐름마저도 잊어버리는, 생산성이 치솟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2. 방해 요소 제거   시야에 흩어져 있는 물건이나 어지러움 등은 집중을 깨고 산만하게 만든다. 작업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 몰입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 태블릿, 조명을 꺼야 하듯, 작업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외에는 모두 말끔하게 정돈해 두자. 집중의 숲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찰나에 들리는 알림 메시지는 손에 잡힐 듯 가까웠던 몰입의 세계를 즉시 사라지게 한다.   3. 집중으로 더 가까이   산만함과 방해 거리를 미리 제거했다면, 시선을 단 한 가지의 일에 집중하며 점점 더 깊이 다가간다. 다른 생각이 나더라도 과제에만 더욱 집중하자. 한 걸음씩 더 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 경지에 빠져든다. 그때까지는 참고 의지력과 집중으로 더 가까이 가야 한다. 다음 시간에 몇 가지 실전 테크닉을 더 다루어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작업 환경 다음 시간

2023-07-26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15. 시간 관리 마인드 (3부)

주변에 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은 왜 이리 많을까? 그런 불평에 늘 공감한다. 똑같은 하루의 길이, 저축해 놓거나 돈 주고 살 수도 없는 특성으로 본다면, 시간은 어쩌면 살아있는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생명과도 같다. 하루에도 한 달 분량의 과제를 해내는 사람도 있고, 한 달을 살아도 뭐 하나 해 놓은 게 없는 듯 보이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제 그 비밀에 대해 살펴보자.   하루에 2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물리적으로 시간을 제조할 수는 없다. 하지만, 2시간을 더 사용한 만큼의 활용 기술은 가능하다. 지난 시간에 시간을 복제하듯 만들어 쓰는 위임과 고속 처리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오늘은 하루 2시간, 그 이상을 공짜로 사용한 듯한 결과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자.   1시간에 하는 일을 30분에 끝낸다면, 30분을 얻는 것과 다름없다. 물론 노동력을 시간으로 계산하는 이에겐 의미가 적을 수도 있지만,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전문 인력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에겐 그만큼 시간을 만들어 낸다는 컨셉이다. 하루 몇 시간을 일하든지, 그 시간을 반으로 줄인다면 그만큼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간격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시간을 만들어 내는 비밀 3가지를 살펴보자.   1. 우선순위 선정   시간이 모자란 이유와 불평은 대부분 꼭 해야 할 일을 못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수 과제를 하지 못한 것은 덜 중요한 일에 시간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항목 몇 가지를 먼저 시작해서 끝내는 습관을 들이면, 시간이 없다는 불평은 현저히 줄어든다. 그래서, 최우선 순위 항목을 먼저 하는 행동이 시간 제조와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 준다.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3~5가지를 먼저 시작해서 반듯이 끝을 보자. 매일 쫓기듯 헐떡였던 고질적 악순환을 거의 즉시 끊을 수 있다.   2. 시간 도둑 제거   밑 빠진 독처럼 항상 시간이 새 나가는 곳이 있다. 그곳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숨어있다. 가장 큰 한 두 가지만 인식해서 제거해도 하루 1~2시간, 때론 그 이상도 찾아올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인터넷, 소셜미디어, 유튜브나 문자, 채팅 등으로 보내는 자투리 조각만 모아도 큰일을 해내는 굵직한 시간 덩어리를 확보할 수 있다. 짬 날 때마다 동료와 잡담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전화를 붙잡고 한참 수다 떠는 사람은 바삐 움직여도 많은 일을 처리하지 못할 때가 많다.   3. 수면, 휴식과 운동   톱날을 가는 데 쓰는 시간은 낭비로 볼 수 없다. 훨씬 빨리 나무를 베어내도록 투자하는 시간과 행동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시간을 만들어 내듯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절대 희생하면 안 되는 것이 수면, 휴식과 운동이다. 바빠서 운동을 못 한다는 사람이 혹시 자신은 아닌지 확인해 보라.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통과해 본 사람은 그 비밀을 안다. 충분한 수면과 주기적 휴식, 그리고 운동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시간 제조이다.   다음 시간에 실전 테크닉 몇 가지를 함께 적용해 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마케팅 사업가 시간 제조 시간 낭비 시간 덩어리

2023-07-12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14. 시간 관리 마인드

시간이 남아 괴로워하는 이를 본 적 있는가? 반면, 시간이 모자라 안타까웠던 기억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바람이 언제나 가까이 있다. 한 시간만 더 얻게 되어도 이걸 어디에 쓰면 좋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생각이 많이 든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스마트폰 앱 등 디지털 세상과의 소통은 우리를 새로운 시공간의 개념으로 이끌었다.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대인은 갈수록 시간 부족으로 허덕이게 되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이 있다. 나를 복제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시간은 복제하듯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칼럼에 이어 오늘은 네 번째 비밀에서 시작하자.   비밀 4: 위임으로 내 시간 복제   얼마 전 위임 마인드에서 잠시 나누었지만, 위임과 아웃소싱은 나의 시간을 늘려주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도구이다. 무엇이든 스스로 한다면 하루 24시간 이상 쓸 수 없다. 잠자고, 먹고, 이런저런 시간을 빼내고 나면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은 반 토막도 안 된다.   가장 손쉽게 시간 복제를 현실로 만드는, 열 마리 이상의 토끼도 동시에 잡는 비밀이 위임이다. 방법을 터득해서 똑똑하게 사용하면, 시간을 고무줄처럼 늘려주는 경이로운 도구가 된다. 못 믿겠다면 한 가지 영역을 선택해 실험해 보면 안다. 위임은 기술이지만 결국은 마인드이다. 처음엔 불편하고 불안해도 반복을 통해 점점 빛이 난다. 주저하지 말고 가능한 팀 멤버에게 작업을 위임하고, 외부 전문가에게도 아웃소싱해 보라. 작업량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확보하는 귀중한 시간은 가장 원하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화폐가 된다.   비밀 5: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가 절약해 주는 시간과 두뇌 로드는 사용해 본 사람이 더 잘 안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생각하고, 확인하고, 빠진 것이 없는지 두 번, 세 번 점검하는 데 드는 시간과 두뇌의 피곤은 우리의 시간과 두뇌 집중력을 필요 이상으로 허비하게 한다.   간단히 눈으로 보고 체크 표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라. 반복적인 업무는 이걸 꺼내서 따라 하면 훨씬 빠르고 쉽게 마칠 수 있다. 단순한 체크리스트로 안 되는 경우에는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보라. 눈으로 따라가며 번개처럼 실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생각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 과제에 특히 효과적이다.   비밀 6: 시간 차단   일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 눈앞에 어른거리면 두뇌는 혼미스럽고 효율은 바닥에서 뒹군다. 비슷한 종류의 일들을 하나로 몰아서 처리하도록 시간 블록을 만들어 사용해 보자. 특정한 시간을 일정으로 정해서 그 시간에는 다른 일이나 방해가 끼어들지 못하게 막아 놓는다.   시간 차단의 연습은 하루의 생산성을 놀랄 만큼 솟아나게 이끌어 준다. 당연히 스마트폰도 꺼놓고 다른 이에게도 그때는 방해받지 않도록 미리 알려두자. 침범 없는 고속 집중의 시간 차단은 누구에게나 눈부신 생산성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시간 복제 시간 차단 시간 블록

2023-06-28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13. 시간 관리 마인드

소규모 사업 운영이나 전문인으로 역량을 늘려가는 일은 가슴 벅찬 보람이 아닐 수 없다. 동시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도전이기도 하다. 특히 스몰비즈니스 사업주는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버거울 때가 많다. 많은 책임을 어깨에 지고 중심을 잡는 아슬아슬한 곡예가 되기도 한다. 이때 참 아쉬운 한 가지는 시간의 부족함이다. 잠을 적게 자고 온종일 달음질해 봐도 시간이라는 놈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매정하기 짝이 없다.   시간을 다루는 원리와 기술은 누구나 터득하고 싶은 희망 리스트의 하나이다. 업무 생산성뿐 아니라 자신의 큼직한 목표 달성, 하늘의 별만큼이나 높아 보이는 꿈의 성취에도 속도를 더해준다.   오늘과 다음 칼럼을 통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곱으로 늘리는 핵심 비밀을 습득하자. 깨진 수도관처럼 낭비됐던 시간과 통제권을 되찾고, 개별 역량 확장과 사업 성장까지 가파른 속도로 이끌게 된다면 좋겠다. 함께 짚어보며 깨닫겠지만, 문제는 어려워서가 아니다. 몰라서도 아니다. 다만 안 해서이다. 그렇다면 정말 가슴 설레는 소식이다. 그 비밀 한두 가지라도 오늘부터 연습하자.   비밀 1: 시야 정돈   “시야 정돈이 시간 절약과 효율 증폭에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질문이 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깔끔하게 정돈해 놓으면, 신기할 만큼 시간이 내 편으로 즉시 돌아서는 느낌을 받는다. 나 또한 앞의 질문을 했던 사람이라 할 때마다 놀라며 확인하고 또 한다.   어지러운 작업실, 흐트러진 사무실과 책상은 밑 빠진 독이다. 아무리 쏟아부어도 새어나가는 비효율은 무시할 수준 이상이다. 이것부터 막아보자. 책상 위에는 작업에 꼭 필요한 몇 가지만 놔두고 모두 큰 박스에 쓸어 담아 놓기만 해도 생산성은 춤을 춘다.   비밀 2: 소수의 우선순위   시간은 정말 신비하다. 생각 없이 보내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흘러가 버린다. 하지만, 조금만 유념하거나 몇 가지 유용한 팁만 적용해도 금방 몇 배의 차이를 내준다. 똑같은 시간, 자투리 몇 분만 제대로 사용해도 상상 못 했던 업무를 담아내는 유용한 컨베이어벨트로 바뀐다. 마음속 희망 리스트 항목은 셀 수도 없다. 제한된 시간 내에서는 늘 과한 욕심이다. 과감히 잘라내고 몇 가지만 선택해서 몰두하면 시간은 경주차처럼 나를 고속으로 움직인다.   비밀 3: 가장 중요한 과제 리스트   2번 비밀과 자연스레 연결된다. 떠오르는 대로 적은 수십, 수백의 항목은 시야와 두뇌까지 뿌옇게 한다. 전체 리스트가 있어도, 그날 꼭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리스트(MIT·Most Important Tasks)’에는 3~5개만 종이에 적어 항상 눈앞에 보이게 하자.   스마트폰 앱도 좋지만, 전자기기의 집중 방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발표가 있다. 핸드폰을 끄고 몇 가지 소수의 과제 리스트만 적어 놓고 몰두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단 몇 가지 항목에만 집중하는 것이 시간에 대한 육중한 결과를 내게 한다.   ▶문의: (703)337-0123,   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시간 절약 시간 자투리 마케팅 마인드

2023-06-14

[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PART 12. 위임 마인드 (2부)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정말 하나도 못 잡는가? 두 마리, 세 마리, 열 마리도 다 잡는 묘책이 있다. 앞서가는 리더와 사업가의 신비한 무기는 ‘위임’이라 불리는 단순 기술이다.     자신의 시간과 활동을 복제하는 위임 마인드를 가진 비즈니스만이 일반적인 사업 성장 속도와 한계를 추월한다. 지난 칼럼에 이어서 맡기지 못하는 나머지 5가지 이유와 해결 방안을 살펴보자.   4) 일의 성격 파악이 분명하지 않아서?   과제의 명백한 목적, 바라는 결과, 과정 등을 분명히 파악하지 않으면 맡기는 일 자체가 혼돈을 낳는다. 과제의 성격과 목적에 대한 인식,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먼저 정해야 한다. 그러면, 위임은 쉽고 지속적이며 일관성 있는 결과를 수확하게 한다. 단순하게 바라보고, 원하는 바를 적는 스텝부터 시작한다. 일의 핵심 과제, 목적, 흐름과 결과물에 대한 부분만 간단히 정리하면 한눈에 들어온다. 이때부터는 바로 맡겨서 시작할 수 있다.   5) 트레이닝이 부담스러워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업무 트레이닝이다. 안 그래도 일손과 자원이 부족한 스몰비즈니스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일을 중단하고 트레이닝을 해야 하니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좋은 소식은, 뭐든지 하다 보면 속도와 자신감이 달라붙는다는 거다. 또한, 새로운 길에서 얻는 경험은 소중하다. 그때 얻는 자신감 또한 다르다.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과 실전으로 길러진 전투력의 차이와 같다. 자꾸 시간을 내서 위임 트레이닝을 해보면, 위임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씩 사라진다.   6) 우선순위가 뚜렷하지 않아서?   스몰비즈니스는 항상 정해놓은 우선순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가장 중요한 핵심과 순서에 대한 시야가 없다면 꼭 맡겨야 할 위임 과제도 뒷전으로 밀려난다.     일이 흐트러지고 밀려나도, 우선순위 시야는 언제나 단순하고 뚜렷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차분히 우선순위를 정해놓은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위임 과제도 순서를 정해놓자. 그 질서를 유지하며 하나씩 해결하자. 까다로운 과제도 하나, 둘씩 맞춰지며 정돈이 된다.     7) 뛰어들 수밖에 없어서?   가장 중요한 인력을 묶어 놓는 실책은 언젠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한다. “당장 손이 부족하니까, 순서가 없더라도 어쩔 수 없어” 하며 가장 비싼 인력까지 당장의 불 끄기 과제로 묶어버리는 실수를 한다. 위임은커녕 방향 없이 뛰는 문화를 부추긴다.   가장 중요한 건, 가장 먼저, 가장 핵심 되는 인력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맞도록 올바른 위임 결정을 순서대로 내리면 도움이 된다.   8) 위임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느끼는 것과 실제 결핍과는 차이가 있다. 물론 언제나 첫걸음은 쉽지 않다. 자신감 부족이 회피를 정당화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준비가 다 안 돼도, 시작하면 실책을 통해서라도 배운다. 지금까지 다룬 단 몇 가지만 준비가 됐으면 어쨌든 용기 있게 시작해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위임 마인드 위임 트레이닝 위임 과제

2023-05-3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