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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평범한 사업가의 눈부신 마케팅 마인드

몰입 통해 한정된 시간 내 생산성 증진
멀티태스킹 대신 선택과 집중에 올인

“당신이 찍은 사진이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면, 당신은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다.” 전쟁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가 남긴 말이다. 우리 삶에서도 “조금 더 가까이”라는 한 마디가 충분히 다른 삶을 선사해 줄 수 있다. 관계뿐 아니라 일에 대한 행복감과 수확의 결과까지 바꿔준다.
 
하는 일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추구하는 꿈과 목적도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각자의 생활에서 비상한 행복과 아웃풋을 발견하는 공통점의 하나가 다가가는 것이다.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느냐에 따라 나의 열정의 깊이와 집중, 행복의 수위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남다른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을까? 동시에 넘치는 만족감까지 모두 얻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괜찮은 삶이 아닐까? 이런 놀라운 생각을 심어준 준 사람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몰입(Flow)’의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이다. 어차피 해야 하는 일 아닌가? 자신의 존재는 물론, 시간의 흐름조차 망각한 채 어떤 일에 완전히 빠질 수 있다는 개념은 경이로운 충격 같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 뛰어난 리더들과 고수들의 삶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한 가지가 몰입이라는 현상이다. ‘몰입’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과 같다. 몰입을 만드는 몇 가지만 간단히 정리해서 연습해 보자.
 
1. 한 가지에만 올인
 
요즘처럼 시간이 없고, 할 일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과제를 하나씩만 다룬다는 말은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몰입을 통한 최고의 행복감과 아웃풋을 꿈꾼다면, 한 번에 한 가지 작업에만 올인한다. 다수의 작업을 저글링 하는 멀티태스킹은 보기에 근사한 곡예에 가깝다. 문제는 한 가지씩 처리하는 방식보다 훨씬 뒤진다는 주장이 조사 결과에서도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다수 처리 방식은 몰입의 경지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생산성에서도 손해이다. 하나의 과제에 점점 더 가까이 집중해서 접근하다 보면, 시간의 흐름마저도 잊어버리는, 생산성이 치솟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2. 방해 요소 제거
 
시야에 흩어져 있는 물건이나 어지러움 등은 집중을 깨고 산만하게 만든다. 작업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 몰입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 태블릿, 조명을 꺼야 하듯, 작업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외에는 모두 말끔하게 정돈해 두자. 집중의 숲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찰나에 들리는 알림 메시지는 손에 잡힐 듯 가까웠던 몰입의 세계를 즉시 사라지게 한다.
 
3. 집중으로 더 가까이
 
산만함과 방해 거리를 미리 제거했다면, 시선을 단 한 가지의 일에 집중하며 점점 더 깊이 다가간다. 다른 생각이 나더라도 과제에만 더욱 집중하자. 한 걸음씩 더 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 경지에 빠져든다. 그때까지는 참고 의지력과 집중으로 더 가까이 가야 한다. 다음 시간에 몇 가지 실전 테크닉을 더 다루어보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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