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사료만으로는 부족해! '댕냥이' 필수 유산균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집 반려동물에게는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     특히 아프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이기에 평소 세심한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염, 습진, 외이염, 설사, 구토 등 피부질환 및 구강, 소화기관 질병은 반려동물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인데, 장내 환경을 개선해야 면역 기능 전체가 향상된다. 영양균형을 갖춘 먹거리는 기본에 부족한 부분을 유산균으로 채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종근당바이오 라비벳'이 미국 진출에 나섰다.     라비벳은 프랑스어 '인생(Lavie)'과 영어 '수의사(Veterinarian)'의 합성어로 유산균 명가 종근당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동물의약품 전문 기업 이글벳 수의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로 판매 1위를 차지한 라비벳은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한 맞춤 케어를 위해 장, 피부, 관절, 구강 건강 개선 기능성 특허 유산균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반려견 구강건강을 위한 '유산균 덴탈츄'는 종근당바이오의 강점인 유산균 기술을 접목한 '펫 바이오푸드'로 반려견 전용 기능성 간식이다. 양치 후에도 어금니 깊은 곳이나 치아 뒷면 등 구강 내 남아있는 유해 세균을 케어하기 위해 유해균을 억제하는 구강 특허, 임상 유산균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산양유, 고구마,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반려견의 기호에 맞게 골라서 섭취 가능하며, 산양유와 유청 단백질을 함유하여 영양 밸런스까지 높였다.   또한 종근당바이오의 특허 기술인 프롤린 공법을 사용해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유효기간 내 15억 CFU(Colony Forming Unit, 균총 형성 단위) 이상의 유산균을 보장한다.     100% 안심원료 사용 및 전 성분 공개를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 허가, 식품 안전 국제 표준을 획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산균 덴탈츄(중형견용/소형견용)'부터 '장 건강 & 비뇨기 유산균' '장 건강 & 피부 유산균' '장 건강 & 구강 유산균' '장 건강 & 관절 유산균' 등 라비벳의 제품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라비벳 유산균은 핫딜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가에 '득템'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유산균 사료 필수 유산균

2023-10-08

[열린광장] 조용한 휴전

뒷마당의 고추밭이 난장판이 되었다. 여름 내내 나의 입맛을 북돋워 주는 아삭아삭한 아나 하임 고추 모종이다. 마치 삽으로 고추밭을 뒤집어엎어 놓은 것처럼 구덩이를 만들었다. 범인은 고양이다. 어느 집 고양인지 모른다. 땅속의 지렁이를 찾느라고 땅을 파헤쳤다. 매일 먹는 고양이 사료가 싫증 난 모양이다. 꿈틀거리는 지렁이는 고양이의 별식이다.   아니면 길 고양이가 고추밭을 습격했는지도 모른다. 현행범이라야 체포하든가 혼을 내주든가 할 수 있을 텐데…. 삽으로 다시 평지를 만들고 물을 주었다. 창고에 쓰다 남은 개와 고양이 퇴치용 분말도 뿌렸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나가 보니 이번엔 더 많이 파헤쳤다.     구글 선생에게 물어보니 고양이는 식초를 싫어한다고 한다. 식초 두 통을 사다가 뿌렸다. 웬걸, 또 파놓았다. 고양이는 식초가 묻은 지렁이를 맛있게 먹은 듯하다. 땅을 파헤치면서 고추나무까지 뽑아놓았다.   이번엔 마른 고추 두 봉지를 사다가 뿌렸다. 하지만 고양이는 다시 와서 파헤쳤다. 고양이의 지렁이 요리에 식초와 고춧가루를 뿌려준 셈이다.   고양이를 잡아 혼내주고 싶다. 물총이라도 쏴주고 싶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면 동물학대법에 저촉될 수 있다. 이놈을 혼내주려면 뒷마당에 전기를 켜놓고 밤샘을 해야 한다. 잠복해야 한다.     옛날 고향에서 고구마밭을 습격하는 산돼지와 숨바꼭질을 했었다. 돼지가 고구마를 먹는 것은 좋지만 고구마밭을 파헤쳐놓는 것이 질색이었다. 밤에 고구마밭에 거적때기를 깔고 잠을 자다가 두세 번 일어나서 세숫대야를 두들기며 소리 지르고 노래도 불렀다.   뒷마당에 놓여 있던 화분을 모두 고추밭으로 옮겼다. 고양이가 들어갈 틈도 없었다. 그러나 고양이는 화분 사이를 비비고 들어가서 땅을 파놓았다. 다시 세웠던 고추나무가 또 이리저리 쓰러져 있었다.     구글 선생에게 다시 물었다. 고양이는 냄새가 강한 소독약이나 세척제를 싫어한다고 한다. 몇 년째 사용하지 않아 뒹굴던 솔잎 냄새가 나는 세척제를 뿌렸다. 아침에 나가서 보니 고추밭이 그대로 있다. 두 군데 흙을 파헤친 자국만 있다. 고양이가 흙을 파다가 솔잎 냄새 때문에 포기한 듯했다.   고양이가 열흘이 지나도록 오지 않고 있다. 고양이의 습격과 식초, 그리고 세척제 세례를 받은 고추는 누렇게 초주검이 되었다. 올해 고추 농사는 틀렸다. 고추나무는 망가졌으나 고추밭은 조용하고 이상이 없다. 다행히 고양이도 다친 곳이 없었으며 싸움은 멈췄다. 조용한 휴전이다. 윤재현 / 전 연방정부 공무원열린광장 휴전 고양이 퇴치용 고양이 사료 모두 고추밭

2023-07-19

2·8 독립선언서 영문 필사본 104년 만에 공개

3·1운동 당시 한인들의 독립염원을 담은 ‘2·8 독립선언서 영문 필사본’이 104년 만에 공개된다.   23일(한국시간) 한국 독립기념관은 LA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서 받은 사료 중 2·8 독립선언서 영문 필사본을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2·8 독립선언서의 영문 필사본과 타자본은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소장자료로 6쪽 분량이다. 독립기념관 측은 현재까지 알려진 2·8 독립선언서 중 가장 먼저 작성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1919년 2월 8일 도쿄 YMCA 강당에서 조선인 유학생 약 600명은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문 필사본은 당시 조선이 유학생들이 1월 말쯤 미국 대한인국민회에 발송한 영문 초고로 알려졌다.   1919년 3·1운동 당시 한국에서는 여러 독립선언서가 배포된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다. 하지만 실물이 확인되는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2·8 독립선언서와 3·1 독립선언서는 내용이 조금 다르다. 당시 전국적인 독립운동에 앞서 여러 의견이 오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 3·1 독립선언서는 비폭력 혁명 방법을 채택했으나 2·8 독립선언서는 최후의 1인까지 혈전을 불사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밖에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 보관됐던 독립선언서로 국내 및 만주와 연해주 지역에 배포된 ‘대한독립선언서, ‘대한여자독립선언서’, ‘대한승려연합회선언서’도 공개된다.     대한승려연합회선언서는 일제문서나 상해판 ‘독립신문’에 그 내용이 소개됐지만, 원본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임시정부의 연통제 설립과 관련해 제2의 독립선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작됐다.   독립기념관 측은 당시 여러 선언서가 대한인국민회 등 미주 지역에 전달돼 현재 빛을 보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2003년 남가주 한인사회는 USC 인근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복원공사 중 다락에서 한인 이민선조가 남긴 유물 1만여점을 발견한 후 2019년 11월 대여 방식으로 독립기념관에 보냈다. 유물은 남가주 한인사회가 수장고를 완공하면 LA에서 보존·전시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대한인국민회 독립선언 대한인국민회 사료 la대한인국민회 기념관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2023-02-22

댕댕이 더 이상 굶기지 마세요. 자동급식기로 해결하세요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사료 급식이다. 국내 KB경영연구소의 2021년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 40분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가정의 반려동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한 공간에 살지만 가끔은 직접 챙겨주지 못할 때도 있고 직장 생활로 인해 주중 내내 사료 급식에 소홀할 수도 있다.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 급식기는 높이 그리고 그릇의 깊이 ,넓이,소재와 위생을 고려해야 한다.   자율 급식은 식탐이 많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긴 반려동물들에게 오히려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에 알맞은 사료 양을 원하는 시간에 급여해주어야 한다. 체형에 맞춰 높이조절이 가능한 다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체형에 맞지 않는 그릇 높이와 기호를 반영하지 않은 그릇 깊이로 인해 반려동물이 헛구역질과 구토를 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시중에 출시된 자동 급식기는 세척이 어려운 구조 때문에 기름때가 누적되어 세균,곰팡이가 번식하기가 쉽다. 미국 위생협회 보고에 의하면 반려동물 사료 그릇은 일상용품 중 가장 세균이 많은 아이템 4위에 올라 반려동물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출시한 ‘두잇 더 테이블 펫 자동급식기’는 가장 편리한 맞춤형 자동급식기의 끝판왕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우선 두잇 더 테이블 펫 자동급식기는 높이조절이 가능한 급식기라 반려동물이 성장해 체형이 바뀌어도 테이블 다리만 교체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염이 닿는 게 싫어 깊은 그릇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경우와 넉넉한 용량이 필요한 강아지를 위한 그릇을 선택해 배치할 수도 있다.사료 그릇은 높은 온도에도 안전한 재질인 세라믹으로 열탕소독은 물론 전자레이지에서 사용도 가능하며 위생적이고 냄새가 잘 배이지 않는 장점도 있다.    전체 급식기통 자체를 도구없이 분리해 완벽한 세척도 가능하다. 심지어 사료가 굴러가는 통로 조차도 쉽게 닦을 수 있다. 자동 급식기의 핵심 기능은 자동조절에 있다. 딱 원하는 만큼의 사료가 설정된 시간에 정확하게 배급되어야 한다. 두잇 더 테이블 펫 자동급식기의 경우 1일 최대 6회까지 나누어 급식이 가능하며 사료 알갱이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1회 급여량이 다를 수 있지만 1회 10g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급식기에는 3L 사료가 보관되는데  사료가 보관되는 급식기 커버는 전기밥솥과 유사한 구조를 사용하여 밀폐에 유리한 원형 구조로 되어 있고 실리콘 밀폐링으로 사료의 신선함 유지에 만전을 가했다.   한 달에 한번만 교체하는 친환경제 제습제를 급식기통에 넣을 경우 언제 먹어도 사료의 바삭함을 반려동물들은 느끼게 된다. 반려동물들의 장난에 쉽게 고장 나는 외부형 밀폐마개 대신 내부형 밀폐장치를 구현해 실리콘 날개가 항상 사료가 나오는 입구를 막아 예정되지 않은 사료의 반출을 막아준다. 남은 사료 양을 확인하는 일반적인 투명창은 반려동물의 사료 집착을 유발하는데 두잇 더 테이블 펫 자동급식기는 적외선 센서를 달아 사료의 잔량 상태를 알려주기도 한다. 국내에서 제조된 두잇 더 테이블 팻 자동급식기는 100-240V, 50/60Hz, 1.7W로 미국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핫딜는 정가 299달러에서 35% 할인된 199달러로 미 전 지역 무료배송 서비스로 판매한다. ▶반려동물 식사 자동급식기 바로 구매하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자동급식기 맞춤형 자동급식기 반려동물 사료 사료 그릇

2022-10-21

월마트, 타겟 개 사료 리콜

애완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프레시펫사가 살모넬라균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개 사료를 조지아를 포함한 12개 주와 푸에토리코의 소매점에서 리콜한다.     지난 18일 프레시펫에서 발표하고 식품의약국(FDA)이 배포한 리콜 통지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22년 10월 29일이라고 적힌 4.5 파운드의 ‘프레시 프롬키친 도그 푸드(Freshpet Select Fresh From the Kitchen dog food)’ 품목 중 특히 ‘가정에서 조리한 치킨 레시피(Home Cooked Chicken Recipe)’에 관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통지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사료는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토, 설사, 복부 경련 등이 있고, 더 심한 경우 혈변이나 탈수 징후를 경험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개도 인간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무기력해지거나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사료는 조지아와 앨라배마 일부 월마트 매장과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인,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그리고 푸에토리코의타겟을 포함한 다른 소매점에서 판매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레시펫사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살모넬라 중독 증상을 보인 애완동물이 있다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월마트 타겟 사료 리콜 월마트 타겟 애완동물 사료 사료 개 사료 강아지 애완동물 반려견

2022-06-2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