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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뷰티업계 새 연합단체 '미래 뷰티 총연합회' 출범

미 동남부 뷰티 서플라이 업계인들 주도로 만들어진 신설 단체 '미주 미래 뷰티 총연합회'가 10일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애틀랜타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의 뷰티 트레이드쇼 직후 초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초대 회장직에는 뷰티협회 회장을 맡았던 손영표 씨가, 이사장직에 사우스캐롤라이나 뷰티 그룹 회장을 맡았던 이시형 씨가 취임했다.   이시형 이사장은 이날 "책임을 막중하게 느낀다. 모든 회원 및 임원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손영표 초대 회장은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가 닥치면 우리 소수 민족이 먼저 공격의 대상이 됐다"며 코로나19팬데믹 기간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위기 때 “총연합회가 하나 되어 목소리를 내고 널리 퍼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손 회장은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회장 조원형)를 언급하며 "전국적으로 뷰티 업계에 타민족 등 새로운 경쟁자들이 밀려오는 등 위기 상태이지만, 총연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다. 오히려 싸움을 부추겼다"며 지방 협회가 모여 새로운 총연합회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미주 미래 뷰티 총연합회는 지난해 8월 조지아주 비영리단체 법인 등록을 마쳤다.   손 회장은 이어서 조지아, 멤피스, 내슈빌, 미주리 등지의 뷰티협회 및 개인 사업자 120여명부터 시작해 현재 300여개 업체가 총연합회에 포함돼 있으며, 여러 지역의 협회를 만드는 것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1대 임원진은 박형권 상임고문, 박재종 감사, 한은섭, 박남권, 안병관 고문, 김종대, 최시영, 이강하 이사, 최재봉, 김재철, 현영실, 이정선, 김동욱, 전승주, 이현정, 그레이스 리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윤지아 기자손영표 미주 초대 회장직 뷰티협회 회장 미래 뷰티

2024-03-11

“500년 기업 위해 럭셔리 화장품 업계 선도 목표”

럭셔리 뷰티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고 있는 한인 뷰티 업체가 있다. 그 가치는 명품 패션 브랜드 그 이상을 뛰어넘는다.     화장품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공신화의 아이콘이 된 3LAB(대표 에리카 정)이 화제의 기업이다.     특히 에리카 정 대표는 모든 여성이 열망하는 ‘젊음 유지’에 꼭 필요한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정 대표는 지속적인 새로운 활성 성분 모색, 최첨단 연구개발(R&D), 생산시설 투자, 임상시험 등을 통해 완벽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전 세계에서 하이엔드 코스메틱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3LAB 화장품은 창립 20주년 만에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뷰티 하우스의 성지로 손꼽힌다.     3LAB 화장품은 니만마커스 등 최고급 백화점에서 라프레리, 라메르, 끌레르 드 뽀 등 하이엔드 화장품과 견주며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안착했다. 정 대표는 이후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 뷰티 강국인 유럽을 넘어 태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 고급 뷰티 시장으로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3LAB은 광고 없이 제품 품질 하나로만 이전에 없던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가 됐다”며 “향후 500년 뒤에도 그런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20살 청년기를 맞이한 3LAB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3LAB을 설립한 계기는.       “대학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미국으로 유학 와서 정치학 석사를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다. 신라호텔에 입사했지만 석사 공부를 마치기 위해 연세대 국제대학원에 입학했다. 이후 동국방직 뉴욕 지사장을 제안받고 뉴욕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어머니가 뉴욕 맨해튼 32가에서 명품 선물 가게를 운영했다. 남편과 함께 뉴저지에서 명품 브랜드숍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최고 화장품 업계와 네트워크를 쌓았다. 세계적인 화장품을 판매하며 아쉬운 점을 보완하는 화장품을 직접 개발하면서 3LAB을 설립하게 됐다.”     -럭셔리 화장품 시장 타깃은.       “동양인 후발 주자로서 제품 품질에 승부수를 걸어야 성공 가능성이 컸다. 최고 성분을 많이 넣으면 최고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 중저가 화장품보다는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시작했다. 제품을 인정받으면 비싸도 충성 고객층이 형성될 것이라 확신했다.”     -전문가가 꼽는 화장품 비결은.     “핵심 비결은 뷰티와 과학을 결합한 최신 스킨케어의 혁신성이다. 고급 안티에이징 라인은 피부 손상 방지부터 잔주름 및 주름 감소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수퍼 ‘h’ 세럼은 강력한 피부항산화제로 뷰티매거진 얼루어의 뷰티 에디터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 오브 뷰티’ 최고상을 받았다. ‘수퍼 세럼’은 스마트 기술을 사용해 항산화제와 캡슐화된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 펩타이드를 필요한 곳에 바로 전달한다. 이는 피부를 위한 GPS 시스템과 같아서 엘라스틴과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빠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제공한다. 피부의 젊음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선 및 향상 효과도 크다는 게 최대의 장점이다.”     -고급화장품인데 성분이 다른가.     “화장품 전체 라인에는 건강한 피부를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 기반의 ‘바이오 엔지니어링 리뉴얼 콤플렉스’와 만성 질환 징후를 지연이 입증된 스위스 사과의 줄기세포를 포함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킬로그램당 100만 달러 성분인 X-50과 특허 출원 중인 해조류 및 기타 해양 성분의 독점 복합물인 마린 리페어 콤플렉스를 통합했다.”     -경영 철학은.     “비용보다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만드는 데 최대한 투자한다는 경영 이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고객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대한다. 이 두 가지가 가장 까다로운 럭셔리 뷰티 업계에서 3LAB 마니아 고객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향후 계획은.     “지난 20년은 기업을 아이 키우듯 했다. 최대한 정성 들여서 성장에 필요한 필수 단계를 거치며 탄탄한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그 덕에 탄탄한 청년기에 들어선 기업으로 성장했다. 5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함께할 멘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유통망의 디지털화 및 유통 채널 확대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장기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영국 화장품 하이엔드 화장품 3lab 화장품 럭셔리 뷰티

2023-12-10

[제이 뷰티 스튜디오] 파커로 확장 이전

 제이(J) 뷰티 스튜디오(원장 이은주)가 파커와 메인 스트리트 쪽으로 확장 이전했다. 지난 몇 년동안 반영구 화장 전문샵으로 탄탄하게 인지도를 쌓은 제이뷰티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두 배나 넓고 쾌적한 장소를 선택했다. 제이 뷰티 스튜디오는 파커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제공해 온  페이셜 스킨케어와 아이라인, 눈썹, 헤어 반영구 화장에 바디마사지와 얼굴 윤곽 마사지 관리를 추가했다. 이중 제이뷰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술은 반영구 문신이다. 눈썹은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그래서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깔끔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기 위해 눈썹 문신은 기본 중의 기본 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반영구 눈썹문신   여성의 경우 매일 아침 눈썹을 정리하고 그리는 것이 귀찮고 힘들다. 아침마다 공들여 눈썹을 그리는데 들이는 시간도 아깝고, 화장이 마음처럼 잘 되지 않으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예쁘고 관리도 편한 반영구 문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영구 문신은 말 그대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옅어지는 문신이다. 그러다 보니 영구문신보다 스타일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색소가 자연스럽게 빠지기 때문에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요즘은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여성 못지 않기 때문에 남자눈썹 시술이 여성만큼이나 흔하고, 그만큼 또 만족도가 높다. TV만 보더라도 눈썹 문신을 하지 않은 연예인 혹은 일반인 남성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다.또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다 보니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눈을 강조하는 화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아름다운 눈과 눈썹의 중요성이 다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대세이고 시술이 흔해진 시대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얼굴에 직접 시술하는 것인 만큼 시술 장소를 잘 골라야 한다. 무턱대고 싼 가격만을 찾아 시술을 맡기면 부작용이나 여러 문제점은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라인   아이라인은 상대적으로 진한 색의 색소를 쓰기 때문에 영구에 가깝지만 4-5년 정도가 지나서야 어느 정도 색이 빠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에 더 오랜 시간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아이라인을 그려주면 인상이 훨씬 또렷해지고 화장할 때 시간도 훨씬 절약해주며 시간이 지나도 아이라인이 번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또 눈썹의 경우도 시간이 지나서 색상이 옅어지더라도 어느 정도 라인이 유지되기 때문에 그리기도 훨씬 쉽다고 한다.     헤어 두피 문신   탈모로 인한 M자 형태의 이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들을 위해서 헤어 라인 문신도 해준다. 헤어 라인에 맞춰 머리카락 한올 한올 그리듯이 세밀하고 꼼꼼하게 반영구 문신을 해줘 풍성한 머리처럼 보이게 해준다. 제이 뷰티는 인체에 안전하고 색감이 뛰어나며,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유기농 고급 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반영구화장 매장들보다는 조금 더 가격이 비싼 편이다. 시술 시간은 마취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포함해 눈썹 문신의 경우,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아이라인은 1시간 정도라고 한다.       페이셜 스킨케어   모공관리, 마이크로 니들링, 레이저 토닝(문신제거, 화이트닝), 컴포트 듀얼(RF 리프팅), 여드름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3에서 유진(오윤희)이 사용해 화제가 되었던 듀얼 소닉을 통해 리프팅도 할 수 있다. 듀얼 소닉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게 되면 잔주름, 팔자주름 등도 많이 완화되고, 피부결 개선, 피부탄력 회복 등의 효과를 통해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하이드라페이셜 서비스를 통해 모공을 청소하고 여드름 개선,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각질 제거 등을 해주는 피부관리도 해준다. 특히 모공 청소는 다이아몬드 팁을 이용하는데, 코에 촘촘하게 박힌 보기싫은 블랙헤드들이 시원하게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저도 모르게 인식하게 된다고 한다.       바디와 얼굴 윤곽마사지   파커로 이전하면서 바디마사지와 얼굴 윤곽마사지 전문 테라피스트를 고용해 좀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바디마사지는 기본전신 마사지인 시그니처 마사지, 딥 티슈 근육 이완 마사지, Salt Stone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등이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정도이다. 얼굴윤곽마사지는 비대칭의 얼굴을 균형 있게 맞추고, 작은 얼굴로 만들어주는 관리이다.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지난 4일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마친 제이 뷰티는 현재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박 세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레이저 토닝 5회에 $250, CO2 레이저 $200 할인, 눈썹과 아이라인은 40% 할인, 미니페이셜 1회에 $45, 전신 바디 마사지 10% 할인, 손발 슈거 스크럽 마사지는 무료이다.   이 원장은 “기존의 샵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외모 관리는 평생 해야 한다. 매일매일 나이가 들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세월이 가면서 확연히 그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관리를 하지 않던 사람들도 하루라도 빨리 관리를 시작해 꾸준히 하게 되면 그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이 뷰티 스튜디오는 고객들에게 잊혀지고 숨겨졌던 아름다운 외모를 되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제시하고 있다. 언제든지 상담을 의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 뷰티 스튜디오의 이전 주소는18801 E. Mainstreet, Suite 190, Parker, CO 80134 이며, 상담 예약은 303-955-8925, 문의는 206-883-3408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스튜디오 뷰티 반영구 눈썹문신 뷰티 스튜디오 아이라인 눈썹

2023-11-10

엘리케이, 프리미엄 편집샵 ‘플라잉 솔로’ 뉴욕점 입점

 미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엘리케이가 미국 최대 디자이너 편집샵인 플라잉 솔로(Flying Solo)와 파트너쉽을 맺고 11월부터 뉴욕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   이번에 엘리케이가 독점 쇼케이스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플라잉 솔로는 트렌디하면서도 혁신적인 패션,뷰티 큐레이션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편집샵이다. 매년 뉴욕 패션 위크에 런웨이 쇼를 개최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뉴욕 소호의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뉴욕점에 엘리케이를 선보이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뉴욕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엘리케이는 지구상 가장 강력한 생명 에너지인 볼텍스(VORTEX)를 뿜어내는 땅, 미국 애리조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이다. 애리조나 대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담은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내, 외면의 아름다움을 채우며 진정한 휴식을 추구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볼텍스 3종은 피부 결과 장벽을 동시에 케어하며 본 단계 스킨케어 효과를 부스팅하는 0단계 스킨케어 타임 리버스 머드 크림 마스크, 탄력과 광채 두 가지 세럼의 레이어링으로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타임 리버스 더블 앰플, 마지막으로 실크처럼 부드럽게 스미는 영양감으로 탄탄한 피부 탄력과 리프팅을 도와주는 타임 리버스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클렌징 2종과 토너, 로션, 마스크 시트 등 다양한 볼텍스 미라클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이 돋보인다. ⠀ 2023년 4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브랜드 론칭 쇼케이스를 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엘리케이는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은 뉴욕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엘리케이만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엘리케이 본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뉴욕에서 패션과 뷰티의 혁신적인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플라잉 솔로(Flying Solo)가 엘리케이를 선택한 것은 브랜드가 가진 힘을 신뢰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입점 배경을 밝혔다.   또한 엘리케이는 이번 뉴욕점 입점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플라잉 솔로 파리점 입점도 함께 논의 중이며, 이는 엘리케이의 유럽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적인 행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는 엘리케이는 지난 9월 출시한 신제품 프레시 바디에센스가 몸에 바르는 프리미엄 에센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미국 본사통해 구매 및 문의 가능하다. Website:  www.ellikbeauty.com   Instagram: @ellik_official    프리미엄 편집샵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리미엄 뷰티

2023-10-30

애틀랜타 찾은 뷰티총연, 중재 '헛걸음만'

  이·박 두 협회장 한자리 참석한 미팅도 없어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NFBS·회장 조원형)는 최근 불거진 조지아 뷰티업계 내 갈등과 관련, 협회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지난달 28일 애틀랜타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지아에는 한인 뷰티 서플라이 협회가 두 곳이 있다. 하나는 30년이 넘은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이고, 다른 하나는 2018년 공식 출범한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회장 미미 박)다.   두 협회는 2024년 3월 트레이드쇼 일정을 1주일 간격으로 잡으면서 최근 갈등을 겪고 있다. UGBSA(회장 미미 박)의 트레이드쇼는 2024년 3월 3일 둘루스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GABSA(회장 이강하)는 2024년 3월 10일 칼리지파크 소재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예정돼 있다.   매년 봄을 고수했다는 GABSA 측은 UGBSA가 양보하라는 입장이다.   UGBSA은 GABSA가 올해 3월 '말도 없이'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쇼를 개최한 것에 불만을 표출하며 "언제까지고 유리한 봄 시즌을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미미 박 회장은 "원래 입지가 약했던 우리가 개스사우스와 바닥부터 시작해 눈물겹게 일군 것이 개스 사우스 쇼"라고 강조했다.   두 협회의 내년 쇼 일정에 대해 알게 된 총연합회의 조원형 회장은 지난달 16일 뉴저지에서 열린 트레이드쇼 행사장으로 이강하 회장과 미미 박 회장을 초대해 중재를 시도했다. 그러나 미미 박 회장이 따로 입장만 밝히고 회의 장소에 나타나지는 않았는데, 이로 인해 이강하 회장이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총연합회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총연합회의 조원형 회장과 장원만 정무 부회장은 2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개최했던 '중재 회의'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달 뉴저지에서 계획했던 미팅에 대해 "당장 두 단체의 통합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닌, 3월에 있을 두 협회의 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전국의 도·소매상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정리'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또 총연합회의 입장에서 한 쪽이 참석하지 않은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대안을 논의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총연합회 임원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총연합회의 명예 회복을 위해 조지아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어서 '총연합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두 협회를 계속 중재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조원현 회장은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삼갔다. 그는 조지아에 직접 찾아왔음에도 불구, UGBSA와 GABSA를 한자리에 초대해 회의를 열지 않았다. 또 UGBSA와 내년 3월 쇼를 같이 여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도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뷰티 협회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둘루스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조지아 뷰티업계

2023-07-31

KISS 그룹, '2023 방문의 날' 행사 성황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ISS 그룹이 17일 미 전역의 뷰티 서플라이 관계자 250명을 초청해 '2023 KISS 방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에 130명 규모로 열렸던 이 행사는 뷰티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가 몰려 모집 인원을 2배로 확대했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뉴욕 명소 관광을 시작으로 KISS 본사 견학 및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신 뷰티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뉴욕 관광은 최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핫 스팟으로 꼽히는 베슬, 엣지 전망대 등 허드슨 야드와 첼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뉴욕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KISS 그룹 본사 직원들이 직접 투어일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뉴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KISS 그룹 본사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KISS의 첨단 제품들이 개발되는 오피스와 자연 친화적인 본사 건물, 아침∙점심∙저녁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 식당, 실내 체육관과 헬스장, KISS 제품들을 전시해 둔 쇼룸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KISS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250명의 참석자로 가득 찬 대강당 ‘KISS Dream Arena’에서는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 운영의 성과를 높이고 업계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소비자가 바라는 'BS Store'의 모습, 뷰티 제품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업소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올해 일정은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풍성한 한식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보물찾기, 댄스 배틀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각지의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 참석자는 참가 소감을 묻자 “이번 행사의 테마가 KISS로 앞글자를 딴 ‘KISS in your Success Story(KISS와 함께 쓰는 여러분의 성공 스토리)’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한인 뷰티 업계의 성장 과정에서 KISS의 공헌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KISS가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행사를 주관한 KISS 그룹 관계자는 “KISS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오랜 기간 같은 길을 걸어온 뷰티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뷰티 서플라이 업계 발전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ISS 그룹 KISS GROUP 2023 KISS 방문의 날 뷰티 업계 250명 초청 KISS Dream Arena 키스 그룹 사옥 키스 그룹 세미나 키스 그룹 뉴욕 관광

2023-07-18

‘휘게(HYGGEE)’, 튀르키예 뷰티 플랫폼 코리아앤뷰티(Koreandbeauty) 입점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휘게(HYGGEE)’는 한국 스킨케어 제품 수입 및 판매에 있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튀르키예 업체 Koreandbeauty(코리아앤뷰티)와 최근 4년간의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휘게’는 브랜드 엑시스와이, 티암, 허니집 등에 이어 코리아앤뷰티에 8번째로 입점하였다.  코리아앤뷰티는 휘게 제품 중 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캐모마일 트리트먼트 밤, 올인원 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부터 선케어 제품까지 10여 종의 제품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앤뷰티는 이미 다년간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 뷰티 브랜드 판매 유통 플랫폼 2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휘게(HYGGEE)’의 정식 입점을 계기로 그 규모와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튀르키예 현지 소비자들은 비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휘게’ 역시 2015년 첫 런칭 이래 순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지켜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 품목으로 7가지 비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비건 제품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건 선크림’, ‘소프트 리셋 그린 클렌징 밤’, ‘리페어 세럼’ 등이 기존 튀르키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런칭에 앞서 ‘Koreandbeauty’ 담당자는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 비건 제품 수요가 점차 늘고 있어, ‘휘게’는 튀르키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휘게’ 제품들을 튀르키예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활용하여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게 해외세일즈 이은규 담당자는 “휘게가 이미 스페인, 독일, 스웨덴, 러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증명 받은 브랜드인 만큼 ‘Koreandbeauty(코리아앤뷰티)’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점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튀르키예 지역에서도 한 번 더 증명해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휘게’의 아름다움을 더 자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코리아앤뷰티 플랫폼 뷰티 플랫폼 스킨케어 제품 한국 뷰티

2023-06-28

[인기업소] 예약하면 한달 기다리는 어바인의 뷰티 스튜디오

샌디에이고 주민들도 일부러 찾아가는 어바인의 '크레오파트라' 는 피어싱 영구화장 속눈썹 연장 전문 뷰티 스튜디오다. 예약을 하려면 한 달은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7년 전 스튜디오를 오픈한 후 꾸준히 명성을 쌓아 온 김보라(사진) 원장은 남다른 미적 감각과 전문 시술 친절한 응대로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스튜디오의 서비스 중에서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피어싱은 유난히 칭송이 자자하다.     김 원장은 "베이비 이어 피어싱은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멋을 내는 순간이다. 아이들에게 하는 첫 피어싱은 너무나 소중해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처치 시에도 특별히 신중을 기한다"고 기본 자세를 밝혔다.     이같은 정성은 수백 명의 고객이 남기는 후기만 봐도 충분히 검증되는데 대부분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정성을 다해 꼼꼼하고 안전하게 피어싱을 해줘서 너무 만족했다"거나 "매우 깨끗하고 정확했고 편안했다. 서비스가 전문적이고 친절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 원장은 "매일 더 잘해야지 다짐하며 최선을 다했더니 자연스럽게 샌디에이고 지역까지 입소문이 난 것 같다. 멀리에서도 성원을 보내주는 고마운 손님들 덕에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레오파트라'는 피어싱 영구화장 등 서비스 외에도 피어싱과 관련된 주얼리 부터 목걸이 팔찌 등 주얼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특정 디자인은 금세 품절될 정도로 인기다.   이 스튜디오는 6월 중 파더스 데이 스페셜로 남자 눈썹을 500달러에 제공하고 7월에는 여자 눈썹 스페셜이 600달러다.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가능.     ▶주소: 6282 Irvine Blvd. #26 Irvine CA 92620     ▶웹사이트:cleostyle.com인기업소 스튜디오 어바인 뷰티 스튜디오 피어싱 영구화장 샌디에이고 지역

2023-06-09

오로라 한인타운에 새로 오픈한 “K 포차”

 전세계 한류 열풍에 힘입어 케이 팝, 케이 뷰티, 케이 푸드 등 케이(K)가 붙은 제품과 업체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오로라 한인타운에도 코리아를 의미하는 'K' 를 내세운 K 포차(대표 노건식)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사회 젊은이들 중심으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오픈한 K 포차는 한국 실내포장마차의 복고적 분위기와 함께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장마차 특유의 오렌지 색깔의 포대를 칸막이로 이용해 소규모 모임 공간 뿐 아니라 단체를 위한 연회석 공간도 구비했다.또, 매장 입구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셀카를 찍는 젊은 층을 겨냥해 포토존 안에는 스탠딩 거울이 구비되어 있다. 주 메뉴는 돼지고기 파채 두루치기, 소고기 파채 두루치기, 불고기 전골, 순대볶음, 오징어 볶음, 두부김치 제육, 양념치킨, 골뱅이, 매운닭발, 닭똥집구이, 어묵탕, 홍합탕, 부대찌개, 해물짬뽕탕, 해물파전, 계란말이, 떡볶이, 콘치즈, 치킨윙, 황도  등이다. 노건식 대표는 "한국식 분위기의 포차여서 한국 분들만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외국 분들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놀랐다"면서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오셔서 스트레스도 풀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는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픈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이다. 주소는 2648 S. Parker Rd. #11 Aurora, CO 80014( 구 대박식당)이다. 전화번호는  720-327-9328 이다.          김경진 기자한인타운 오로 한국식 분위기 복고적 분위기 케이 뷰티

2023-04-17

거제 시 업체들, 조지아 트레이드쇼 참가 확대 추진

지난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에 참가한 경상남도 거제시의 엔알바이오텍과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이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남부로의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이날 엄덕주엔알바이오텍 대표와 이웅일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조지아 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 사무실에서 모여 내년 트레이드쇼에는 방문단 규모를 확대하고 가능하면 거제시의 지원도 받아 쇼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알바이오텍은 발효 및 숙성 식품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 생마늘 원재료를 발효한 특허기술을 내 여러 나라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덕주 대표는 현재 한국천연발효식품협회장도 맡고 있다.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유기농 재배한 알로에를 이용하여 알로에겔, 알로에꿀차,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거제시에 알로에 테마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엄덕주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헤어와 색조 등 뷰티 제품에 더해 천연발효식품, 알로에, 동백기름 같은 제품이 뷰티 스토어에서 함께 팔리게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뷰티협회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뷰티 트레이드쇼에도 더 큰 규모로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웅일 대표도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 서플라이점마다 한국의 이너뷰티 제품을 위한 코너가 생기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너뷰티란 '내부에서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뜻의 합성어로 외적으로 화장품을 바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식습관 등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강하 회장은 지속적으로 한국의 업체들과 연계하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지아 기자트레이드쇼 거제 이너뷰티 제품 뷰티 트레이드쇼 내년 트레이드쇼

2023-03-29

(주)코슈코, 코타키나발루 뷰티 협력 여행 프로모션 성료

㈜코슈코와 리포브 셀러들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있는 코타키나발루 방문 행사를 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사바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400여명 이상의 리포브 셀러들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코슈코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관광청의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인해 세계 3대 선셋 명소로 알려진 코타키나발루를 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채택하고, 협력과 지원 차원으로 방문했다는 입장이다.   행사를 주최한 ㈜코슈코 이화용 대표는 “사바시 관광청장과의 만남에서 세계최초의 나노 약물전달기술로 만들어진 리포브 화장품을 선물하고 향후 사바시 관광청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적합한 리포브 화장품의 수출 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바시 관광청 다톡 조니스톤 방쿠아이 청장은 “리포브 셀러분의 코타키나발루 방문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뷰티산업의 혁신과 아름다움에 대한 헌신을 치하하고 또한 이번 행사가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뷰티산업 상호 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코타키나발루 프로모션 코타키나발루 뷰티 코타키나발루 방문 여행 프로모션

2023-03-28

제15회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 트레이드쇼 성료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26일 둘루스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강하 회장은 오전 8시 30분 열린 개막식에서 "이른 시간부터 찾아준 귀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에서 봉사하고 사랑받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형권, 박남권 뷰티협회 자문위원,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임원 등을 포함한 한인사회 및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쇼장을 둘러본 김수연 애틀랜타 총영사관 경제영사는 "한인 기업인분들 정말 대단하다. 우리 문화 사업이 뷰티사업까지 잘 연결되어 한인 상공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강하 회장에 따르면 올해는 한국 및 동남부에서 262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의 205개에서 늘어난 숫자다. 속눈썹, 가발을 포함한 머리 제품, 의류, 신발, 스킨케어, 포스기 및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제품을 소개하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트레이드쇼는 특별히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용품 업체들도 대거 참가하여 골프 스크린에서 시타 해보고 골프채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최 측에 의하면 행사 당일에는 10만 달러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다음 날은 동남부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친목을 쌓을 수 있는 골프대회가 열렸다.     한편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임원들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트레이드쇼는 미주 전역에 지사를 둔 유명 도매업체인 지니 뷰티 서플라이와 함께하여 최대 규모인 총 450~500개 벤더가 참가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트레이드쇼 애틀랜타 조지아 애틀랜타 조지아 뷰티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2023-03-27

애틀랜타뷰티협, 26일 트레이드쇼 개막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오는 26일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를둘루스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강하 회장은 "작년은 205개 부스였지만, 올해 262개 부스로 대폭 늘었다"며 쇼를 몇 개월에 걸쳐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뷰티 관련 업체뿐 아니라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PXG, 혼마, 젝시오 및 스크린 골프 업체와 한국에서도 업체 6곳이 벤더로 참여한다.     주최 측은 바이어들은 당일 '쇼 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벤더는 동남부 뷰티 업계의 중심인 조지아에서 홍보 및 판매를 할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예전에는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지가 뷰티 트렌드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조지아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이번 쇼를 통해 다양한 벤더와 제품을 접하고 다음 날 열리는 골프대회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대회는 27일 오전 10시에 예정되어 있다.   협회는 5시간 이상 거리에서부터 쇼에 참여하는 오너 중 선착순 200명에게 일박 호텔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여러 행사와 더불어 10만 달러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1등은 혼마4스타 골프채(1만 2000달러 상당)를, 2등은 장수옥돌침대(1만 달러 상당)를, 3등은 한국산 마사지체어(7000달러 상당)를 받을 수 있다.     문의=770-454-7993  윤지아 기자애틀랜타뷰티 트레이드쇼 트레이드쇼 개막 조지아 뷰티 조지아 애틀랜타

2023-03-03

'클린 뷰티' 브랜드 '비달리' 론칭

"예민하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가 늘 고민이고 숙제였어요. 그래서 건강하고 깨끗한 화장품 비달리를 만들게 됐습니다."   100% 비건 포뮬러 성분의 클린 뷰티 화장품 '비달리(BIDALLI)' 장다비 대표의 말이다.     그렇게 탄생한 비달리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건강한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높이고 스스로가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주는 기본에 충실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부에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 모든 제품에 PEG/PPG, 미네랄 오일, 실리콘, 인공색소, 알코올,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스트셀링 제품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부드러운 보습 방어막으로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비건 카밍 순수 페이셜 수분크림(80ml)'이다. 산뜻하게 흡수되는 텍스처에 병풀 추출물까지 들어 있어 피부 카밍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비건 톤업 순수 비타세럼(50ml)'은 활력을 잃은 피부에 광채 집중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민 유도체가 피부의 광을 되살려주며 얼룩덜룩한 피붓결을 환하게 관리해 준다.     이외에도 비달리는 '비건 히알루론산 에센셜 토너(160ml)' '비건 판테놀 데일리 리페어 크림(80ml)' '비건 히알루론산 순수 시카세럼(50ml)' '비건 그린 마일드 클렌징 밤(100ml)' '비건 링클 케어 인텐스 아이크림(30ml)' '비건 올인원 온천수 미스트(100ml)' '비건 병풀 진정 토너(160ml)' '비건 톤업 비타씨 글로우 선로션(50ml)'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비달리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핫딜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비달리 제품을 10~22% 할인 판매하며,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비타세럼(40m)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문의: (213)368-2611   ▶상품 바로 구매하기 핫딜 브랜드 비달리 클린 뷰티

2023-01-22

SBA 국제무역인지원센터 입주기업 탐방 ‘원항국제’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등촌동에 위치한 국제유통센터 내에 국제무역인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2년 초에 국제유통센터와 함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람들을 ‘글로벌 마케터’로 통칭하였고,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는 ‘글로벌 마케터’중에서도 해외 무역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어려운 화두에 대해 가장 쉽고, 솔직하게 풀어줄 이들은 어쩌면 국제 시장에 선보일 '숨은 한국 상품'을 찾는 국제무역인들이 아닐까. 이에 본지는 국제무역에서의 성장스토리와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를 간직한 ‘대한외국무역기업인’들을 만나볼 기회를 마련해보았다.   원항국제는 중국 국적의 이원항 대표가 2018년 4월 설립하였으며 K-뷰티 제품의 B2B 수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1인 기업이다. 이원항 대표는 창업 이후 한국의 다양한 제품을 소싱하여 중국은 물론 호주, 홍콩, 미국,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해 왔으며 현재 히스토랩 제품의 호주 공식총판, 유힐바이오 제품의 공식 중국 대리상으로 활약하고 있다.   우연히 방문한 전시회에서 K-뷰티산업의 매력과 경쟁력 발견 이원항 대표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지난 2006년이었다.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은 결국 한국에서의 사업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그를 이끌었다. 2012년까지는 전북대학교 유학생으로 전주에서 살았고, 졸업 이후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생활해 왔다. 서울살이 10년 중 4년 정도는 직장생활을 했고, 개인사업 경력은 이제 6년 정도 되었다.   사업 초기부터 뷰티 산업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전시회에서 한국의 뷰티 산업을 접하고 나서야 뒤늦게 K-뷰티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을 알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의 좋은 제품으로 해외무역 시장에 임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는 일이었지만 특히 화장품은 세계적으로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K-뷰티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던 만큼 이원항 대표는 빠른 기간 내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하나라도 출시하여 장기적으로는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갖게 되었다. 또 다른 아이템으로는 K-뷰티의 연장선에 있는 한국의 건강식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면 어떨지 구상 중이다.   “한국의 뷰티 제품들은 처음 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저를 너무 재미있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반드시 K-뷰티와 관련된 일을 하겠다는 제 결심은 전시회를 방문했던 그 날 이후 지금까지 흔들림이 없다. 지금은 비록 연매출 5억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 기업이지만 앞으로 연매출 50억을 향해 달려갈 자신이 있다.”   코로나19, 제로코로나로 중국 시장 잃어버린 ‘혹한기’, 꾸준함을 덕목으로 포기하지 않고 또 다른 시장 개척 이원항 대표는 비즈니스에 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력, 실행력, 영업력, 꾸준함 등 4가지로 꼽았다. 어떤 제품이 히트할 것인지 미리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그렇게 판단한 결과를 실천으로 옮기는 힘, 실행력으로 만든 회사의 성과를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영업력, 그리고 앞선 세 가지를 끊임없이 선순환시킬 수 있는 꾸준함만이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이원항 대표는 그만의 꾸준함을 발휘하여 코로나19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극도로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는 중이다. 2022년 한해는 중국 시장을 거의 접은 채로 9월에 태국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또 다른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보냈다. 아직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의 여러 덕목 중에서도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한 해입니다. 비범하고 빠른 두뇌로 사업의 방향을 신속하게 바꾸고 단시간에 대단한 성과를 올리는 경우도 많이 보고 그런 분들을 보며 가끔은 부럽다는 생각도 하지만 결국 저는 저만의 속도로 꾸준하게, 천천히 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더라고요.”   원항국제를 목표 궤도에 올리는 여정 국제무역인센터와 함께 하고파 이원항 대표가 센터 입주기업으로 지원한 이유는 일일이 꼽기 힘들지만 가장 큰 요소는 인적 네트워크, 제품 소싱, 각종 경제적 지원 이렇게 세 가지 측면에서 큰 메리트를 느꼈다고 말한다. 실제로 사무공간은 쾌적하고, 센터가 지원하는 각종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서는 다양한 사람과 인맥을 맺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소싱 측면에서도 센터 외부에 있는 사람보다 조금 더 빨리 좋은 제품을 파악하여 선점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1인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사업적 어려움에 홀로 직면해야 할 때 가장 큰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게 마련인데 센터가 지원하는 자문위원단의 컨설팅을 통해서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해소할 수도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중국 국제무역인지원센터 뷰티 제품 중소기업 지원기관 이원항 대표

2022-12-19

"뷰티의 중심은 이제 애틀랜타"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30주년 기념식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가 11일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한인회장,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부터 협회 임원 및 회원들과 역대 회장단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하 회장은 "18년 전만해도 뉴욕, 텍사스 중심으로 뷰티업계가 돌아갔다면, 이제는 애틀랜타가 중심이 됐다"며 "회원들에게 사랑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헌신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낯선 땅에 기회를 찾고 열심히 노력한 한분 한분 모두 존경한다"며 "많은 분들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멋진 분야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저와 같은 외교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민봉 이사장이 지난 3월 진행한 뷰티트레이드쇼, 한인 고용주를 위한 취업세미나, 한국 박람회 및 한상대회 참석, 장학금 지급 등을 언급하며 2022년도 협회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협회는 올해 골프대회에서 모인 후원금으로 이날 장학생 다섯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협회는 지역 경찰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경찰 자녀 다섯 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임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한국 초청 가수서울패밀리가 공연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뷰티 박윤주 주애틀랜타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트레이드쇼 한인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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