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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한인 장학금…잘 활용하면 1만불까지 마련

  한인사회 곳곳에서 장학생 모집이 한창이다. 한인 장학생 프로그램을 잘만 활용하면 최대 1만 달러까지 학비를 마련할 수 있다.   현재 남가주, 동부, 남부 등 전국 한인사회는 졸업 시즌과 새 학년 등록을 앞두고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장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장학재단은 장학생 400명 이상을 모집해 1인당 500~4만 달러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장학재단 대부분 다른 재단 신청을 제한하지 않아 장학생 희망자는 동시에 여러 곳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장학재단은 지원자격에 신청지역을 제한하고 있다. 〈표 참조〉   4~6월 가장 규모가 큰 장학재단은 한미장학재단(KASF)이다. 1969년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6월 30일까지 서부, 동부, 남부 등 8개 지역에서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지역별로 고등학교 11~12학년, 대학생 70~80명을 선발한다.     한미장학재단은 “한인 학생 학업을 지원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학문 성취 지원,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 한국 문화유산과 전통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남가주에서는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 산하 경기재단이 5월 15일까지 대학교·대학원 장학생 20명을 모집해 1인당 2000달러를 지원한다. 동문회가 주축이 된 커뮤니티 장학재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은 5월 31일까지 남가주 지역 대학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 클럽 측은 올해 장학생 32명을 선발해 17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대학입학 예정자 2명은 졸업 때까지 매년 1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라이온스클럽 측은 “학연과 지연을 철저히 배제해 가정 형편과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 진학 시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장학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조파운데이션 장학재단은 5월 15일까지 대학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2000달러씩 지원한다. 이 장학재단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공부하는 한인 차세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체의 사회 환원도 눈길을 끈다. 뱅크오브호프는 5월 17일까지 대학 2년제 이상 2024 가을 입학예정자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2500달러씩 지원한다. 뱅크카드서비스도 5월 17일까지 고객 자녀 중 대학입학 예정자 20명을 선발해 1000달러씩 지원한다.   이밖에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은 5월 31일까지 한국(한글)학교나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9~11학년 20명을 선발해 500달러씩 지원한다.     한편 한국 정부는 매년 4월 모국 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는 재외동포 100명을 모집해 매달 생활비 약 700달러, 왕복 항공료, 보험료를 지원한다. 모국에서 공부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프로그램 한인 한인 장학생 대학원 장학생 장학생 모집

2024-04-17

경기여고 동문 장학생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20명 선발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인 경운회(회장 최미길) 산하 경기재단(이사장 정희님)이 차세대 한인 인재를 지원하고자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경기재단은 남가주 지역 내 경기여고 동문 자녀 및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각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정희님 경기재단 이사장은 "많은 한인 학생들이 주류 사회에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한인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이 도움을 받은 만큼 또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경기재단 웹사이트(kyunggialum.wixsite.com/found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4년제 대학교에 2024년 가을학기 등록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영주권, 시민권, 다카(DACA) 신분이어야 한다. 또 지원자의 주소지가 프레즈노와 샌디에이고 사이 남가주 지역이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선발된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3일 용수산에서 수여식이 오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가진 경운회는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경운회 측은 선후배 오찬회, 가을 야유회, 송년 파티 등 친목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후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하에 합창단, 골프회, 무용부를 둬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선임된 최미길 신임 회장은 "50년 동안 지속한 동창회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을 계승해나갈 것"이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장학금 문의:(213)280-8775 ▶경운회 문의:(951)990-3160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게시판 경기여고 남가주 남가주 경기여고 장학생 모집 장학생 선발

2024-04-14

한국외대 G-CEO 15기 신입생 모집

한국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CEO) 뉴욕 15기 과정이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일정을 시작한다.     신입생 모집 홍보차 10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상호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장은 “양질의 수업 뿐만 아니라, 누적기준 550명에 달하는 G-CEO 원우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며 “많은 원우들이 한인들 간 끈끈한 네트워킹에 크게 만족하신다”고 밝혔다.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 20일간 진행되는 G-CEO 뉴욕 15기 과정은 디지털 비즈니스·빅데이터·4차 산업혁명 등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교수진으로는 한국외대 ▶고동우 교수(리테일&디지털마케팅) ▶최형용 교수(디지털 이노베이션) ▶류용규 교수(글로벌시대의 경쟁력 강화) ▶간형식 교수(디지털시대의 서비스기업 혁신전략) 등이 나서며, 매주 금요일에는 지역 명사 특강도 예정돼 있다.     박주열 총원우회 운영위원장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민생활 성공담 등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명사를 매주 금요일에 특별히 모실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해외 최초로 개최된 글로벌 G-CEO 뉴욕 과정은 1~14기까지 총 550여명의 원우가 수료했다. 박 운영위원장은 “타 대학 과정들에 비해 1기부터 기초를 잘 잡았고, LA·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 등 전국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G-CEO 뉴욕총원우회는 이제 원우가 550여명에 달하는 만큼, 뉴욕 내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아침에는 파슨스불러바드와 노던불러바드 교차로에서 한 독지가가 주도하는 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9~10월에는 의류 나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G-CEO 15기 과정은 최대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입학원서 신청서는 이메일(gceony@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조기등록은 5월 31일까지, 일반등록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등록금은 3300달러로, 조기 등록금 납부 혹은 한 단체에서 5명 이상 등록시 수료 후 장학금도 지금된다. 관련 문의는 박 운영위원장(646-210-4915), 션 김 운영위원(917-335-1945), 김선희 부회장(646-320-2872) 등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국외대 신입생 신입생 모집 한국외대 글로벌 이상호 한국외대

2024-04-10

제17회 조병창 장학생 선발 공고

조파운데이션(The Cho Foundation) 장학재단이 제17회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파운데이션 조영환 장학회장은 6일 “본 재단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조병창(사진) 회장께서 2007년 12월 설립하였으며 당초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와의 협약에 따라 2008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학생의 재정형편을 최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에세이는 한민족의 후예로서 정체성을 중시하며, 소액이지만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1인당 2000달러씩 총 2만 달러가 수여된다.   지원자격은 2024년 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으로, 제출서류는 ▶Application(소정양식) ▶Essay ▶Recommendation Letter ▶Official Transcript ▶Copy of Household Income Tax File(2023) 등이다.   신청은 5월 15일이 마감일로, 신청를 원하면 웹사이트(www.thechofoundationin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e메일(thechofoundation@gmail.com)로 접수하며, 각종 문의사항은 e메일(thechofoundation@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장학생 선정 발표는 5월 30일에 장학재단 웹사이트에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 통보되며, 수여식은 오는 8월 20일(예정·최종 확정일은 웹사이트 및 개별 통보) 뉴욕한인회에서 열린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조병창 조병창 장학생 조병창 장학재단 조파운데이션 조병창 장학생 모집

2024-04-07

"한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미장학재단 고교·대학 한인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34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 지역에서 학교에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원)들은 온라인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은 심영례 회장은 지난 1일 본사를 방문해 재단의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심 회장은 조지아 귀넷 칼리지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년간 남부지부 이사회에서 봉사해왔다.   심 회장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은 물론 장학금을 후원하고 싶은 업소나 기업들과도 협업해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전 기아 아메리카 법인은 남부지부를 통해 한미장학재단에 30만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심 회장과 함께 본사를 방문한 이영진 이사는 "비록 학비에 비해 큰돈은 아니지만, (한인사회) 선배들이 뒤에서 격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이어 후원금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가장 많이 받는 후원금 종류는 1000달러 이상인 '지정 장학금'으로, 1년에 약 6만 달러가 지정장학금으로 구성된다. 또 연구장학금, 유산장학금, 일반 기여 등도 있다.   남부지부는 아울러 다음달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5월 19일 일요일 오후 1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치는 '베스트볼'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홀사인 등에 기부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 장학금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고등학교 11, 12학년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 장학금과 대학 재학생 또는 입학예정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원) 장학금,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이 있다.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을 제외하고는 부모, 조모, 증·고조부 등 어느 한쪽이라도 한인 후손이거나 한국에서 입양된 학생으로 지역 조건이 맞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GPA, 추천서, 에세이, 특별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원) 장학금 지원자는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학생 1명당 심사위원 3명이 평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예정돼 있다.   ▶장학재단 역사= 한미장학재단은 미국에 있는 한인 장학재단 중 최대 규모로, 1969년에 설립됐다. 남부지부는 1989년 출범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현재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테네시 등 5개 주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동부지부에 포함된다. 조지아 출신 학생이어도 타주 대학으로 진학한다면 해당 대학이 속해있는 지부에 지원하면 된다.   남부지부는 35년간 약 1400명의 학생에게 192만 달러를 후원했다. 또 전국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남부지부에서는 추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도맡아서 2014년부터 188명에게 36만80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작년에는 장학생 82명에게 15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는 남부지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올해는 선정된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생에게는 처음으로 2500달러씩 지급된다.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 장학금 신청 사이트는 'kasf.org/apply-src'이다. 윤지아 기자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남부지부 역사상

2024-04-02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26일 뱅크오브호프는 2024~2025학년도 대학(2년제 또는 4년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4 호프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60명을 선정해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서부시간)다.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 또는 ‘FAS(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자이면서 2024년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에서 인가 받은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이라면 장학금을 신청 할 수 있다. 가주에서는 LA, 오렌지, 샌버나디노, 샌타클라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거주자가 신청 가능 대상이다.     성적은 4.0척도에서 가중치 없는(unweighted) GPA가 3.0 이상 또는 GED를 취득한 학생에 한해서 선발한다.     재정 보조에 필요한 소득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방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20년 넘게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장학금 신청자 신청자 모집 호프 장학금 행장 케빈

2024-03-27

청룡장학회 제6차 장학생 모집

해병청룡장학회(회장 이광남)가 2024년 제6차 청룡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해병청룡장학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해병의 신화를 창조하신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갈 조국애와 세계관이 뚜렷한 우수 한인 2세들이 꿈을 성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본인은 물론 부모와 가족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룡장학금 선발 대상은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해병대 전우의 가족 또는 손주(직계)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5명으로 각각 1000달러씩 총 5000달러가 수여될 예정인데, 한 가정에서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때 구비서류는 ▶지난 1년간 성적표 ▶에세이(제목: ‘자기소개와 꿈’을 영어로, A4 용지 1매), 그리고 개인정보인 ▶성명(한국이름·영어이름) ▶생년월일 ▶학교명 ▶아버지·할아버지의 해병대 근무 부대 및 기수 ▶주소 ▶전화번호 ▶e메일을 기입해야 한다.   신청서는 ‘Scholarship of ROKMC Veterans Officers Club’ 이름으로 우편(주소: 140-10 Franklin Ave. B-20 Flushing, NY 11355) 또는 e메일(ROKMClee1225@gmail.com)로, 오는 4월 6일(토)까지 보내면 된다.   해병청룡장학회는 수상자 및 수상 장소는 심사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917-517-6219.   박종원 기자청룡장학회 장학생 장학생 모집 청룡장학금 신청 청룡장학금 선발

2024-03-25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한인과 외국인 대상 실시

경상남도 LA사무소(소장 이영아)가 이번 달부터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한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만 19세 이상 재외동포 및 외국인 신청자가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프로젝트다.     경상남도는 한국에서 한 달 살기가 큰 반응을 얻자 한인 대상으로 고향이나 조용한 지방에서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을 완화했다.     이영아 경상남도 LA사무소 소장은 “경남 한 달 여행하기는 지난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이에 지난해 10월 별도 예산을 편성해 시범 운영을 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는 경남에서 6일 이상 머물면 픽업, 센딩 서비스(공항과 숙박지 이동), 숙박비, 체험비를 일부 지원한다.   참가자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7만~10만원의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소장은 “경남에는 18개 시군이 있고 합천 해인사, 동피랑마을, 진주성, 경화역 벚꽃길 등 관광지가 많다”며 “참가 신청이 많으면 내년에 더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면 여행 시작 30일 전에 경상남도 LA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323)935-4021,           jhmama97@gmail.com 이은영 기자참가자 외국인 한인 참가자 참가자 모집 외국인 신청자

2024-03-07

코참,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박호찬·이하 코참)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 근무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와 한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체험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4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참고해 접수할 수 있고, 지원 시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각 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e메일(internship@kocham.org) 또는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또 자세한 안내 사항은 코참 홈페이지(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인턴십 지원자 모집 여름방학 동안

2024-02-27

재미과기협, 2024 장학생 모집…학부·대학원생 총 55명 선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손용호)가 2024 장학생 총 5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과학, 공학, 수학, 의약학 등 관련 분야 전공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KSEA 회원이거나 신규가입자에 한한다.   지난해 박사후 과정 연구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Postdoc Fellowship’ 5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 제출시 2학기 또는 3쿼터를 마쳐야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원 장학생은 석사와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장학금 신청 시점에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학부생은 30명을 선발해 각 1500달러를 준다.   임지훈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기부로 신설된 ‘KSEA-Rim Scholarship’도 10명에게 수여한다.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이사장 이광복)와 공동 수여하는 ‘KSEA-KUSCO’ 대학원생 장학금은 20명에게 각 2000달러를 지급한다.   박사후 과정 연구생에게 지급하는 ‘Postdoc Fellowship’은 5명에게 각 2000달러를 수여한다.   마감은 내달 31일이다. 제출 서류는 온라인 신청서,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영문 에세이, 이력서다.   신청은 웹사이트(www.ksea.org/scholarship)로 받으며, 문의는 이메일(scholarship@ksea.org)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대학원생 장학생 대학원생 장학금 장학생 모집 대학원생 모두

2024-02-22

조지아텍, 한국 전통문화체험 참가 학생 모집

조지아텍 한국어 프로그램이 올여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한국 전통문화체험 수업을 시작하는 가운데, 참가할 학생을 15일까지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조지아텍 학생이 아니어도, 한인이 아니어도 기초 한국어가 가능하다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수업은 5월 11~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수업은 'KOR 3813 Exploring Traditional Korea'으로, 3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직접 전국 각지를 방문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학생들은 한국 역사, 전통 예술, 전통 음악 등에 관해 먼저 배운다. 특히 한국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영화를 시청할 예정으로, 후에 한국에 방문할 때 영화의 실제 배경이 된 장소 및 도시 29곳을 방문한다. 서울, 인천, 공주, 부여, 진도, 통영,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 계획이다.     또 진도 국립국악센터에서 한국의 전통과 국악에 대해 탐구해볼 예정이다.   해당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기초 한국어 수업(KOE 1002)을 들어야 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경비 등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질문이 있는 사람은 김용택 교수에게 연락할 수 있다.     문의=ykim791@gatech.edu 홈페이지=modlangs.gatech.edu/lbat/exploring-traditional-KORea  윤지아 기자프로그램 조지아 한국어 프로그램 한국 방문 참가자 모집

2024-02-09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한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의 구매 본부인 ‘Grand BK’가 본격적으로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인 ‘L’AMI’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Ten Thousand’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AMI’는 H마트의 구매본부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2016년에 론칭한 자사 브랜드로, 여러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의 빵과 페이스트리,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류로 고객들의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L’AMI’는 타 브랜드와 달리 H마트 내 입점한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로, 한 가맹점주가 인 숍 (In-Shop) 운영과 함께 로드 숍(Road-Shop) 운영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뉴욕, 버지니아, 하와이 지역에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픈 예정인 H마트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점과 일리노이 얼바나점에 가맹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맹사업 관련 문의는 e메일(franchise@cafelami.com)로 하면 된다.     한편 ‘Ten Thousand’는 2020년 7월에 호주 시드니를 기점으로 현재 미국, 대만, 베트남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홍콩과 일본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바리스타와 큐그레이더에 의해 엄선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핸드드립 커피, 아인슈페너와 에스프레소 크림 라테와 같은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Grand BK’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2022년 미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와 브로드웨이에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후 현재 뉴욕 맨해튼 내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내 가맹사업 관련 문의는 이메일(franchise@10000coffeeus.com)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H마트 Grand BK L’AMI Ten Thousand H마트 프랜차이즈 H.마트 가맹점 모집

2024-02-05

실버모델 제5기 회원모집…2월 24일까지 신청서 접수

 55세 이상 시니어들이 모여 최상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비영리재단 KAMA실버모델협회(회장 박영미·이하 KAMA)가 제5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 KAMA는 지난해 3대 1이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한인사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등록회원이 70여명으로, 최근 박영미 회장 연임, 스티브 이 신임 이사장 선출을 통해 2024년 새로운 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박영미 회장은 “지난해 KAMA는 한복알리기 패션쇼 3회, 일반패션쇼 4회를 진행해 회원 모두가 알찬 활동을 벌이며 보람을 느꼈다”며 “시니어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모델로서 눈에 띄는 실력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KAMA는 올해 타 커뮤니티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버모델의 에너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5기 회원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 참가자격은 55세 이상 시니어면 누구나 가능하다.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KAMA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3월 2일 아로마에서 실버모델 선발대회 오디션을 진행한다.     스티브 이 이사장은 “회원 모두 실버모델로서 기본교육을 받고 교양도 쌓는다”며 “올해는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질과 패션 감각 교육을 강화한다. 미국사회 여러 행사에 나가는 프로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KAMA는 다문화 사회 미국에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뽐내고 싶은 지원자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옥 부회장은 “지난 5년 동안 단순히 패션쇼에 집중하지 않고 사회에서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미국 곳곳에서 패션모델로서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은경 총무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다 KAMA 활동을 시작하면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즐거움, 일상의 활기를 되찾았고 마음가짐도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818)254-6682, (213)605-1079. 웹사이트: silvermodella.com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kama실버모델협회 게시판 비영리재단 kama실버모델협회 회원 모집 시니어 회원들

2024-01-15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제1회 장학생 모집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달러 장학금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GASF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이자 한미우호협회를 맡은 박선근 회장이 기부한 100만 달러 시드머니로 시작한 재단으로, 올해 첫 번째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재단은 교과점수보다 학생의 사회봉사 이력에 더 치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단 창립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은 "공부 이외에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과 함께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회장과 그의 딸 캐서린 박 씨 등이 창립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 시니어 중 GPA 2.8 이상에,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한국계 학생이다.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고등학교 기간 진행했던 봉사활동 점수를 가장 많이(50%) 볼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승원 이사는 "올해 고등학교 시니어가 우선시 되기는 하지만, 첫 번째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대학생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서는 온라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내달 29일 선발 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월 29일로 계획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전달할 장학금은 총 5만 달러로, 선발된 장학생 5명이 각 1만 달러씩 받을 수 있다.     지원=greatamericanscholarship.org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생 5명 박선근 회장

2024-01-12

한국교육원 강좌생 모집…내년 2월 5일부터 시작

LA한국교육원(원장:강전훈)이 2024년 상반기 성인문화·성인교양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내년 2월 5일부터 시작하는 성인문화·성인교양강좌 프로그램은 교양강좌의 경우 ▶기초영어 ▶초급 컴퓨터 ▶초급 스마트폰 강좌가 운영되며 문화강좌는 ▶사물놀이 ▶서예 ▶기초 민화 ▶우리 노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하반기에 총 7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135명이 수료했다.   교육원은 한 예로 기초스마트폰 반을 수강하셨던 이지수(가명·80)씨가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잘못 만져서 고장이 나면 어떡하나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교육원에서 기초스마트폰을 수강하고 나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이제는 앱을 다운받아서 음식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설명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강전훈 LA교육원장은 “남가주 지역 한인 어르신들이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성인 프로그램 학생들의 건의사항도 잘 검토하여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등록 신청은 교육원 웹사이트(www.kecla.org)를 통하거나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주소 및 문의: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3113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한국교육원 교양강좌생 la한국교육원 성인 교양강좌생 모집 게시판 한국교육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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