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48일앞…투표관리직원 모집

투표소 근무 일당 145불 지급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록국이 오는 11월5일 실시될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투표사무를 보조할 임식 관리직원을 모집 중이다. [카운티뉴스센터 캡처]

2024년 대통령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 옴에 따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각종 선거를 관리하는 유권자등록국이 막바지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유권자등록국은 이와 관련 이번 선거기간 동안 선거사무를 보조할 임시직원들을 모집 중으로 특히 한국어를 비롯한 필리핀어와 중국어 등 이중언어 구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시 투표관리직원의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여야 하며 시민권자의 경우는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유권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투표센터에 근무하게 될 관리직원들은 11월26일부터 11월4일까지 근무하게 되는데 일당으로 145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며 투표일인 11월5일 근무하게 되는 관리직원은 연장근무로 인해 240달러의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이밖에 지원자들은 투표관리 업무에 투입 전 이틀간의 사전 교육에 참여해야 하는데 이 기간 중에도 일당 95달러의 수당이 지급된다.
 
▶문의: https://www.sdvote.com/content/rov/en/pollworke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