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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주가 '씽씽'...30불선 첫 돌파

2019년 상장 때보다 2배 이상 올라 한인사회의 '백만장자 주식' 입증   조지아주 한인은행 중 유일한 상장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의 주가가 상장 4년여만에 주당 30달러 선을 돌파했다.   메트로시티 뱅크 셰어즈(MCBS)로 나스닥에 상장된 이 은행의 주가는 22일 주당 29.64달러로 시작해 장중 31.03달러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7억8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0월 나스닥 상장 당시 MCBS 주가는 공모가 15.50달러보다 낮은 주당 13.49달러에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등락이 반복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상승기조를 유지, 이날 2배 이상인 30달러선을 넘어서는 이정표를 세웠다.   꾸준한 주가 상승의 비결은 무엇보다 탄탄한 경영실적이다. 은행 측이 지난 19일 공시한 지난 2분기(4~6월) 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은 1690만달러로 1분기 1460만달러보다 15.8%(230만달러), 작년 같은 분기의 1310만달러보다는 29%(380만달러) 늘었다.   올들어 상반기 총순익은 316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2880만달러보다 9.5%(270만달러) 증가했다. 아울러 총자산 규모는 36억2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고, 총대출은 30억900만달러로 2.3%, 예금고는 27억5000만달러로 1.8% 늘었다.   주식투자 전문 온라인 매체들은 메트로시티은행에 대해 "견실한 영업이익 창출과 효율적인 경영으로 매출과 순익 규모를 증대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심플리월스트리트는 "자산규모 36억달러에 대손충당금 102%를 쌓는 등 견실한 재정건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은행업종 평균 순익 감소율이 15.1%에 달할 때도 메트로시티은행은 2.8% 감소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작년 2분기 순익 1311만달러에서 올 2분기 1694만달러로 늘어났종는데 이같은 탄탄한 실적은 무엇보다 전략적 경영이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은행 측은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에 주당 0.2달러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1년간 분기별 현금배당과 주가 상승률을 합치면 주주들은 소형주임에도 불구, 전체 시장수익률 이상의 주식투자 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메트로시티은행은 한인사회에서 다시한번 명실상부한 '백만장자'(millionaire) 주식임을 입증했다. 2014년 창립 당시 주식공모에 참여했던 주주들의 상당수가 그동안의 주가 상승과 배당 등을 합쳐 백만달러 안팎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메트로시티은행의 주가는 LA에 본점을 둔 다른 한인은행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의 이날 장중 최고가는 주당 12.78달러, 한미은행은 19.91달러, PCB은행은 17.64달러, 오픈뱅크는 11.14달러 등으로 모두 20달러선 아래다.   김지민 기자메트로시티 주가 주가 상승률 메트로시티 뱅크 이후 주가

2024-07-22

메트로시티, 라그랜지에 20번째 지점 오픈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이 7일 조지아 라그랜지에 20번째 지점을 열었다.     라그랜지는 조지아 서부 앨라배마와 인접해있는 곳으로, 인근 웨스트포인트에 미국 유일 기아자동차 제조공장이 있다.     김화생 행장은 이날 "2012년 앨라배마 오펠리카에, 2015년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지점을 내고 이제 라그랜지에 지점이 생기며 앨라배마부터 조지아로 이어지는 현대·기아차 벨트라인을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에 따르면 메르토시티는 현재 400개가 넘는 현대·기아차 자회사 및 1, 2차 협력업체에게기업뱅킹 서비스를, 관련 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개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앤 김 라그랜지 지점장에 따르면 새 지점은 올해 3월부터 소프트오프닝을 거쳐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을 총 다섯명 두고 있다. 지점은 언어 또는 문화 장벽 없이 로컬 커뮤니티가 필요로하는 모기지론, 스몰비즈니스(SBA)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오픈 행사에 백낙영 회장, 김화생 행장 등 은행 임원들과 윌리에드몬슨라그랜지 시장, 코니 헨슬러라그랜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메트로시티은행은 2006년 조지아주 도라빌에서 시작해 현재 조지아 전역, 플로리다, 뉴욕, 텍사스 등 전국에 2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나스닥(NASDAQ)에 상장했다. 지난 10월에는 도라빌에 1만2000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별관을 열고 본점을 확장한 바 있다.   주소=1510 Lafayette Parkway Ste A4  윤지아 기자메트로시티 오픈 앨라배마 오펠리카 앨라배마 몽고메리 이날 오픈

2023-11-07

은행 못지않게 지점도 '쑥쑥' 성장

  남동부 지역 한인 은행 중 유일한 나스닥 상장사인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에서 예금고 1억 달러 이상인 대형 지점이 또 탄생했다.     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도라빌 본점에서 지점 예금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백낙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라빌 본점(지점장 케이티 호)에 2억5000만 달러 돌파 기념 상패를 ▶스와니 지점(지점장 정주희)과 존스크릭 지점(지점장 새라 서)에 1억5000만 달러 돌파 기념 상패를 ▶슈가로프 지점(지점장 애나 왕)에 1억 달러 돌파 기념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메트로시티은행의 총 예금액은 21억5979만3000달러다. 이 중 예금고가 1억 달러 이상인 대형 지점은 도라빌 본점(2억5400만 달러), 스와니 지점(1억5400만 달러), 존스크릭 지점(1억5000만 달러), 둘루스 지점(1억 4200만 달러), 슈가로프 지점(1억1100만 달러) 등 다섯 곳으로 이들은 은행 총 예금고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스와니 지점과 존스크릭 지점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펼쳐 2, 3년 만에 각각 5000만 달러의 예금액이 증가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은행은 예금이 확보돼야 대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예금고가 많다는 것은 은행의 기반이 그만큼 탄탄하다 걸 의미한다. 건전한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예금고 1억 달러 이상인 대형 지점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     백낙영 회장은 "은행의 각 지점은 최전방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전달하는 야전지휘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열심히 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화생 행장은 "아시아계 은행으로서 이 정도 예금고를 가진 규모가 많지 않아 특별히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예금고는 고객이 메트로시티를 믿고 예금을 맡겨줬다는 신뢰의 표시다. 앞으로도 메트로시티은행은 신뢰받는 서비스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메트로시티 예금고 메트로시티 예금고 기준 메트로시티은행 지점 예금고

2021-11-11

메트로시티, SBA 대출 조지아 1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은행들의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 1일 ~ 2021년 9월 30일) 연방중소기업청(SBA)의 7(a) 대출 실적이 조지아주 최상위를 기록했다.     SBA 7(a) 대출은 SBA가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대출 프로그램으로 대출 금액의 최대 85%까지 SBA가 보증해 금융 기관은 부실 대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대출자는 SBA의 각종 탕감 및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인 은행 등 금융 기관과 소상공인들이 주력 이용하고 있다.     19일 SBA 조지아지부가 발표한 대출 실적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은 대출 금액과 대출 건수에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메트로시티은행는 2억142만8400달러로 조지아에서 7(a) 대출액을 가장 많이 승인했다. 이어 제일IC은행 7219만2000달러(2위), 퀀텀내셔날뱅크 6857만3000달러(3위) 순으로 나타났다.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 김)는 2807만3000달러로 18위에 올랐다.   메트로시티은행은 대출 건수도 최상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은 대출 건수를 올린 웰스파고은행(106건)과 유나이티드미드웨스트세이빙스은행(87건)에 이어 3위(86건)를 기록했다.       웰스파고와 UMWSB가 캘리포니아주와 오하이오주에 본거지를 둔 미국 은행임을 고려하면 메트로시티은행의 실적은 조지아주에 본거지를 둔 한인 은행으로서 눈길을 끄는 성과다. 또 웰스파고는 대출액 1838만1700달러, UMWSB는 1488만5900달러를 올려 총 대출액을 총 대출 건수로 나눈 평균 대출 금액은 각각 17만3412달러26센트, 17만1102달러30센트에 불과한 반면 메트로시티은행은 234만2190달러7센트로 개별 대출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다.    전국적으로도 한인 은행 중 가장 높은 대출 규모를 기록했다. 메트로시티은행 도라빌 본점이 전국에서 실행한 SBA 7(a) 대출 총액은 3억4632만2300달러로 전국 15위를 기록했다. 대출 건수는 169건이다. 이번 회계연도에 메트로시티은행이 SBA로부터 보증 받는 대출액은 2억8934만6797달러(약 83.5%)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앞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2013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SBA 7(a) 대출 금액 조지아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조지아주에 지점이나 대출 사무소를 둔 LA 한인 은행들의 경우 뱅크 오브 호프는 대출 건수 7건, 대출 금액 1514만4000달러, 한미은행은 대출 건수 5건, 대출 금액 955만 달러로 모두 25위권 밖을 차지했다.     배은나 기자

2021-10-19

백낙영 메트로시티 이사장 "주류은행 진출·주식공개가 목표"

메트로시티 은행(이사장 백낙영)이 2일 중국계 글로벌커머스 은행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메트로시티 은행의 총예금은 4억1920만 달러, 총자산은 5억3230만 달러로 대폭 늘어났다. 규모면에 있어서도 미주에서 5번째로 큰 은행으로 급성장한 것이다. 인수작업을 총지휘한 백낙영 메트로시티 은행 이사장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 과정과 의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글로벌커머스 은행 인수과정은. "약 한달 전부터 글로벌커머스 은행 인수를 추진해왔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서 이 은행에 대한 입찰을 붙였다. 입찰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고 계획안을 FDIC에 제출해야 한다. FDIC에서 우리 안을 받아들여 깨끗하게 거래가 성사됐다. 글로벌 커머스 은행에서 건전자산만을 가져온 것도 성과다." -이번 은행 인수의 의미는. "2006년 은행 설립 당시 5년안에 총자산 5억달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최근 금융위기로 약간 늦어졌지만, 이번 인수로 총자산이 5억 3,230만달러로 늘어나며 '500밀리언(5억)달러 은행'이 됐다. 커뮤니티 은행을 운영하다보면 각종 제약이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산규모를 맞추고 직원도 늘려야 하는데, 그 경계선이 '500밀리언'이다. 이번 인수로 인해 총자산이 늘어나 그 조건을 충족했다." -글로벌커머스 은행 운영 계획은. "기존 경영진은 나갔지만 실무직원은 그대로 계승한다. 글로벌 커머스 은행 고객에게도 이전과 똑같은 서비스를 할 것이다." -이번 인수로 은행규모가 대폭 늘었는데. "이번 인수로 글로벌 커머스은행의 3개 지점이 '메트로시티 은행'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게다가 오는 17일 앨라배마 오번 지점이 새로 문을 연다. 현재 5개 지점을 갖고 있는데, 이달중 지점이 4개나 늘어나는 셈이다. 은행 인수로 예금고도 대폭 늘어나 앞으로 대출을 많이 할 계획이다." -구체적 대출 계획은. "앞으로 주택 모기지에 치중할 것이다. 본래 이번 인수와 상관없이 오는 4월부터 주택융자(모기지)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모기지를 하려면 자금이 많이 필요한데, 타이밍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모기지 시작을 위한 기술적 준비는 다 됐고, 현재 인선중이다." -은행 규모가 늘었는데 기업공개 계획은 있나. "그렇다. 언젠가 주식공개, 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하려면 자산규모가 최소한 5억달러를 넘어서야 한다. 이번 은행인수로 그 조건을 충족했다. 자산이 5억달러에서 10억달러 사이의 규모가 되면 주식을 공개할 것이다. 그래야 주주들이 주식을 팔고,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을 살수 있다." -장기적 경영목표는. "언젠가 주류은행이 되는 것이 목표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도 이탈리아 이민자 은행에서 시작돼 여기까지 성장했다. 커뮤니티 은행에서 성공하면 주류은행되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미주 한인은행으로서 우리만큼 다양한 민족을 고객으로 삼는 곳이 없다. 한인은 물론이고, 현대·기아 등 한국 지상사,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그리고 미국인 고객들이 많다. 이달중 오픈하는 앨라배마 오번 지점도 고객 대부분이 미국인이다. 이처럼 고객의 폭을 늘려 언젠가 주류은행이 될 것이다." 이종원 기자

2012-03-06

메트로시티 은행 "한인은행 5위 규모로 급성장"

중국계 글로벌커머스 은행을 인수한 메트로시티 은행(이사장 백낙영)이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5위로 급성장했다. <본지 5일자 1면보도> 메트로시티 은행 백낙영 이사장과 김화생 부행장은 5일 도라빌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글로벌커머스 은행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또한 애틀랜타내 글로벌커머스 은행 3개 지점은 이날부터 메트로시티 은행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재개했다. <관련기사 중앙경제> 이번 인수로 메트로시티 은행의 총자산은 5억3230만 달러로 급성장했다. 이는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BBCN은행, 한미은행, 윌셔은행, 새한은행에 이어 5번째 규모에 달한다. 김화생 부행장은 "이번 인수로 전 미국 한인은행 가운데 5위 규모로 성장함으로서, 그동안 규모있는 한인은행은 LA에만 있다는 편견을 깼다"며 "이번 인수로 3~5년 안에 애틀랜타 지역에도 LA에 맞먹는 제대로 된 한인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낙영 이사장은 "글로벌커머스 은행에서 건전자산만 인수함으로서, 부채 부담없이 은행업무에만 전담할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메트로시티 은행이 장기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확충했으며, 앞으로 나스닥 상장 및 주류은행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2012-03-06

메트로시티 은행, 중국계 은행 인수

메트로시티 은행(이사장 백낙영)이 애틀랜타 중국계 은행을 인수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3일 도라빌 ‘글로벌 커머스 뱅크’를 2일자로 폐쇄시켰으며, 이 은행은 메트로 시티 뱅크에 매각됐다고 발표했다. 폐쇄된 글로벌 커머스 뱅크는 중국계 고객을 중심으로 3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1억4370만달러, 예치고는 1억1680만달러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글로벌 커머스의 자산 45%에 달하는 7900만달러를 인수하게 되며, 나머지 자산은 금융당국이 매각할 예정이다. FDIC는 이 은행의 예금 보험 기금이 179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폐쇄된 글로벌 커머스 은행은 조지아 중앙은행, 퍼스트 스테이트 은행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문을 닫는 조지아주 은행이다. 조지아주에서는 최근 금융위기로 인해 2007년 3개 은행, 2008년에는 25개 은행, 지난해에는 23개 은행이 문을 닫아 '은행의 무덤'으로 불리웠다. 그러나 메트로시티 은행이 애틀랜타 한인은행 최초로 부실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한인은행이 폐쇄은행을 인수한 것은 지난 2009년 LA윌셔은행의 미래은행 인수, 2010년 중앙은행(현 BBCN)의 아이비 인수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지난해에도 앨러배마 주 어번 시 인근에 있는 오펠라이카 시 소재 시노부스 뱅크(Synovus Bank Of Culubus) 게이트 웨이 브랜치를 인수한바 있다. 2006년 설립된 메트로시티 은행은 자산 규모 3억8809만달러로, 5개 지점에 54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중견 한인은행이다. 한편 메트로시티 은행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글로벌커머스 은행 인수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이종원 기자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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