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둘루스점 예금 1억 5천만 달러 돌파
14일 도라빌 본점서 상패 전달식
메트로시티은행 둘루스 지점이 예금고 1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도라빌 본점, 존스크릭 지점, 스와니 지점에 이어 4번째다.
메트로시티은행은 14일 오후 도라빌 본점에서 백낙영 회장과 김화생 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루스 지점 예금고 1억 5000만 달러 돌파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백낙영 회장이 이 자리에서 김선미 둘루스 지점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둘루스 지점은 지난 3개월 동안 예금고 1억 5000만 달러 이상을 유지했으며 지난 2007년 지점 오픈 15년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김선미 지점장은 "이렇게 성과를 내기까지에는 협조해주신 본점, 지점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다"라며 "사용해주신 고객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메트로시티은행 전체 19개 지점의 총 예금액은 현재 23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김화생 행장은 "둘루스 지점은 1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한 네번째 지점이 됐다"라며 "성과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메트로시티은행은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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