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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메가 그룹…'남해의 진주' 강진에 살어리랏다…주택부지 분양

은퇴 후에는 고국으로 역이민을 떠나거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는 게 꿈이라는 한인들이 많다.     특히 최근 달러화의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역이민 대열에 합류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모국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 편리한 의료 시스템 등도 한국행을 고려하게 하는 요인들이다.     이 가운데 '맥스 메가 그룹(MAX MEGA GROUP)'이 미주 동포들을 위한 '강진 미국마을(가칭)'의 주택 부지 5000평을 분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 미국마을에는 전 세대 남향 배치가 가능한 최종 25세대의 친환경 전원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두 채는 분양 및 건축이 완료됐다. 분양가는 150~200평 기준 유닛당 1억 원 정도다. 이웃한 강진읍 신시가지인 문화마을이 평당 80~100만 원대를 호가하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다.     맥스 메가 그룹에 따르면 분양 중인 땅에 대해 크레딧이나 텍스 보고 없이도 30% 다운에 70%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 100% 융자도 가능하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수구초심 때문인지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이왕이면 비싼 제주나 복잡한 송도 말고, 날씨 좋은 청정 지역에서, 외지인이라 괄시 받지 않고 동포끼리 의지하며 여생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에 강진 미국마을 땅을 분양하게 됐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강진은 서남해안권의 광역교통 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리적 이점과 함께 강진 미국마을에는 전원주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주변 산책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대형마켓 등이 소재해 편리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주택부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진행 중이며, 도로 개설용 토지 매입 및 개발행위 허가에 대한 인가는 모두 완료됐다.     강진은 또한 다산 정약용의 숨길이 깃든 곳으로도 유명하다. 강진 귀양지에서 긴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비롯한 500여 권의 저술을 남겼고 아직도 다산초당 등 흔적이 남아있다. 아울러 조금 나가면 바다도, 산도 있고 고급 골프장도 여럿이다. 전라도 특유의 맛깔스러운 음식에다가 겨울철에도 바람이 적고 따스한 겨울 햇볕이 퍼져 유명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활용될 만큼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맥스 메가 그룹은 "해마다 10%씩 땅값이 오르는 강진에서 강달러를 활용해 적은 금액으로 내 땅,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진 미국마을 관련 더 자세한 분양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216-9611, (323)692-9900업계 맥스 메가 맥스 메가

2023-10-29

메가밀리언 잭팟 9억4000만불로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 1등 당첨금이 역대 4번째로 큰 9억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고 AP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메가 밀리언은 통상 한 주에 두 차례 추첨을 진행하며 1등이 나오지 않으면 금액이 이월돼 당첨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메가 밀리언 웹페이지에 따르면 전날까지 최근 23차례 진행된 추첨에서 단 한 차례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6일 오후로 예정된 다음 추첨의 1등 당첨금이 9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메가 밀리언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 밀리언 1등 당첨금 역대 최고액 기록은 2018년 10월 23일 추첨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였다.   AP는 6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경우 9억4000만 달러를 29년여간 연금처럼 받거나, 4억835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는 방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이다.   1등은 6개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는데 확률이 대략 3억 분의 1 수준이어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이 이월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마지막 1등 당첨자는 작년 10월 14일에 나왔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 밀리언 당첨금 역대

2023-01-04

장보기부터 외식까지 원스톱 쇼핑 구현

H마트가 어바인에 두 번째 매장인 웨스트파크 점을 공식 오픈한 12일 오전 10시. 새 매장 앞에 H마트 본사, 어바인 시 정부, 어바인 지역 단체, 한인 단체, 마켓 식품 밴더 외 인근 주민까지 수백 명이 모였다.     웨스트파크점은 어바인 시에서는 2번째, 오렌지카운티 4번째. 가주에서는 15번째 매장으로 H마트는 전국에 9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쇼핑을 표방하는 H마트 운영 철학이 반영된 최신 매장인 웨스트파크점은 6만 스퀘어피트 대규모 면적에 수산물, 정육, 그로서리, 밀키트, 유제품, 프로듀스 등 소비자가 식품을 한 눈에 찾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식품 항목 배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 체인답게 H마트 신규 매장은 한국 식품 외에도 베트남, 중국, 일본, 태국 등 다양한 아시안 식재료와 365일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농산물이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배치해 쇼핑 편의를 높였고 장보기를 마치고 나가는 출구에 뚜레쥬르와 아시안 푸드 코드가 운영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메가 쇼핑몰을 구현했다.     푸드 코드에는 이만구 교동 짬뽕, 초당, 멘야산다이메, 도쿄함바그, 조폭떡볶이, 옳은 통닭, 명랑쌀핫도그, 우미옥 등 한중일식에 인기 분식점이 입점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H마트 어바인 웨스트파크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웨스트파크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H마트는 이날 웨스트파크점 개장을 맞아 그랜드 오프닝 사은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개장을 앞두고 200여명이 넘는 어바인 주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업체는 개장 이벤트로 30달러 이상 구입부터 사은품을 증정하고 스마트카드 신규회원과 이메일 주소가 있는 현재 회원에게 보온 머그잔이나 3중 안면 마스크를 선물로 제공했다.     H마트 웨스트파크점(3825 Alton Pkwy., Irvine)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은영 기자원스톱 외식 원스톱 쇼핑 메가 쇼핑몰 쇼핑 공간

2022-08-14

당신이 오늘 메가 로토를 사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오늘 많은 분들이 메가밀리언 로토를 구입하실 텐데요.  구입하기 전에 큰 액수의 당첨금(약 11억 달러)이 '내 것이 될 것만 같다'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많은 미국인들이 같은 생각을 갖고 구입하며, 당첨의 확률은 생각보다 매우 적다는 점도 이해야 합니다.   그럼 전문가들이 제시한 숫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은 '11억 달러' 가량이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액수입니다. 29번이나 5개의 숫자와 메가 번호를 맞춘 티켓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잭팟 당첨이 없이 세 달이 지나다 보니 액수가 이렇게 불어난 것이죠. 가장 마지막에 액수가 높았던 때는 당첨금이 무려 15억8000여만 달러였던 2016년 1월 13일 입니다. 그리고 2018년 10월 23일에는 파워볼 잭팟 상금이 15억37000만 달러로 치솟아 미국인들을 흥분케 했었죠.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입니다. 물론 오늘 판매가 많아지면 이 확률은 더 줄어들겠죠. 10달러를 주고 5줄의 번호를 구입한다면 그에 맞게 확률이 조금 올라가겠죠. 많이 살 수록 확률은 높아가지만 역시 '무작위' 번호의 당첨 확률은 거의 '출근길 번개 맞고, 퇴근길에 또 번개를 맞는' 확률이라고 보면 맞겠습니다.    많은 이들은 로토를 구입하고 '당첨되면 뭘 할까'하며 잠시 즐거운 상상을 하는 가격 만큼만 사는 것이 좋다고들 말합니다.   횡재는 공짜가 아닙니다.   당첨금에 부과되는 세금은 주마다 달라 가주를 포함해 14개 주에서는 세금이 없지만, 연방정부(IRS)는 37%를 세금으로 떼어 갑니다. 11억이 당첨되면 4억 달러 가량은 정부의 몫이 됩니다. 물론 당첨 이후에 더 많은 돈을 기부하거나 나눠줘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의 행운을 빕니다.      메가 사기 이번 메가밀리언 분들이 메가밀리언 메가 번호

2022-07-29

4억5000만 달러 잭팟 당첨자 나와

4억5000만 달러가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당첨자 1명이 플로리다에서 나왔다. 5일 저녁에 있었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번호 추첨에서 6개의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 한 장이 플로리다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ABC7 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번 잭팟 당첨 상금은 15년 전 메가밀리언 복권이 생긴 이래 4번째로 상금액수가 많은 것이라고 복권 당국은 밝혔다. 당첨자가 당첨금을 일시불로 원할 경우 세전 수령 액수는 2억8100만 달러가 된다. 당첨번호 6개 중 아쉽게 5개만 맞춘 복권은 8장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북가주 데일리시티에서 1장이 팔렸다. 이들 당첨자는 각자 186만 달러 상당의 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에서 판매된 2장은 당첨금액의 3배를 주는 볼이 나와 300만 달러 이상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이날 복권 추첨에서 당첨 번호가 나왔기 때문에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은 다시 4000만 달러부터 시작된다. 다음 추첨은 9일에 있다. 당첨번호는 28, 30, 39, 59, 70 이고 메가번호는 10 이다. 오늘(6일) 저녁에는 5억7000만 달러의 잭팟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 추첨이 있다.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파워볼 잭팟 당첨금은 15억86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에 당첨자가 나왔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 44개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시행되고 있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의 역대 최대 잭팟 상금액은 2012년에 추첨된 6억5600만 달러다. 당시에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와 상금을 나눠가졌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250만 분의 1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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