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복권 당첨금 10억불 넘어서
복권 구매 열풍, 29일 추첨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복권 구입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국은 26일 밤 추첨에서 6개 당첨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금요일 추첨 당첨금이 최소 10억2000만 달러로 뛰어올랐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
역대 최고 당첨액은 지난 2016년 1월 13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나온 15억800만 달러이다. 2위는 2018년 10월 23일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이고 3위는 지난해 1월 22일의 10억5000만 달러였다.
26일 추첨에서는 6개 당첨 번호 가운데 메가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복권이 모두 8장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 장은 캘리포니아 베이커의 모하비 사막 커뮤니티 한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당첨금은 291만2502달러.
26일 복권 추첨의 당첨 번호는 7, 29, 60, 63, 66이고 메가 번호는 15였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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