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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대표 브랜드 '믹순', 미국 코스트코 본격 입점!

친환경 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믹순(mixsoon)'이 10월 중순부터 미국 대형 유통 체인점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면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믹순은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동부 코스트코까지 확장하여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에 시그니처 제품인 '콩 에센스'를 입점했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천연 발효 콩의 성분으로 수분 공급은 물론 피지와 각질 케어까지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을 갖춘 믹순의 시그니처 '콩 에센스(Bean Essence)'를, 온라인에서는 100시간 피부 보습 유지력을 자랑하는 '두유 세럼(Soybean Milk Serum)'을 만나볼 수 있다.   믹순 콩 에센스(50ml x 2병) 세트와 두유 세럼(50ml x 2병) 세트는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각각 39.99달러 특가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믹순 콩 에센스   전 세계 69개국 1위와 미국 아마존 세럼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한 믹순 콩 에센스는 발효 콩의 단백질과 발효 석류의 천연 AHA 성분으로 수분 공급과 순한 피지 및 각질 케어를 동시에 선사한다.   콩 에센스를 넉넉하게 펌핑하여 얼굴 위에서 문질문질 롤링하면 미세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내면서 묵은 각질과 피지가 오돌토돌 녹아 나온다. 깨끗하게 비워낸 모공으로 흡수된 유효성분은 수분을 즉각 충전해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수분광을 선사한다. 이 수분광은 금방 날아가는 물수분이 아닌, 속건조를 잡는 '영양수분'이다. 콩, 보리, 석류, 배 등 4가지 식물성 발효 원료를 72시간 고주파 저온 추출해 진한 영양과 보습감을 완성한 덕분이다. 오랜 시간의 발효를 통해 영양 입자가 저분자 입자로 잘게 쪼개져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각질 78.7%, 피부 피지량 85.8%, 블랙헤드 면적 19.25%, 피부결 8.02%를 개선해 주는 것이 증명됐다.   ▶믹순 두유 세럼   믹순 베스트셀러인 두유패드의 진한 영양 농축액을 가득 담아낸 주름.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콩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4가지 식물성 원료(인삼, 쌀, 율무, 감자)를 엄선하고 특수 발효 과정을 거쳐 발효 콩과 함께 추출했다.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가득 머금게 해 피부 보습이 무려 100시간이나 유지되는 차원이 다른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한 비건 베이비 콜라겐을 함유하여 피부 밀도를 채우는 탄탄한 영양감을 더한다.     믹순 콩 에센스와 두유 세럼의 코스트코 입점에 대해 믹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통해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코스트코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오는 2025년에는 코스트코 멕시코, 코스트코 캐나다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부에 꼭 필요한 유효 성분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성분은 넣지 않은 '순수 원료주의 고집'과 '국내산 식물성 원재료에 집중 배합'했던 철학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역까지 확장되어 다양한 K-뷰티 산업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믹순은 이제 세계 국가 어디를 가더라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562)739-0559핫딜 미국 코스트코 대표 브랜드 매장 본격

2024-11-20

온 오프 매장 최저가 쇼핑 팁 공개

#. 한인 김 모씨는 타깃 매장에 가면 항상 타깃 온라인 가격과 매장 가격을 비교한다. 온라인 가격이 더 저렴하면 직원에게 가격을 맞춰달라고 말해 매장에서 상품을 싸게 구입하고 있다. 그는 주변 많은 한인이 이에 대해 잘 모른다며 타깃 매장에서 상품을 저렴하게 싸는 팁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그는 아마존과 월마트 웹사이트에서 본 상품도 가격 맞추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많은 소비자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여러 소매업체에서 최저가를 보장하는 프라이스 매치(price match)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이스 매치는 말 그대로 ‘가격 맞추기’다. 경쟁업체의 더 싼 가격을 제시하면 동일한 가격이 되도록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에게 최저가를 보장해주는 제도지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규정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대형 소매업체들의 프라이스 매칭 정책에 대해서 알아봤다.     ▶타깃   타깃은 자사 온오프라인 프라이스 매치를 해줄 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월마트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도 하고 있다. 다만 브랜드, 크기, 무게, 색, 개수, 모델 번호 등이 완벽히 일치해야만 한다. 기간은 구매 후 14일 이내다.     연말 시즌을 맞아 미리 구매한 제품이 구입 이후에 할인한다면 차액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대상은 11월 8일부터 12월 24일 사이에 할인행사를 진행한 제품이다.     ▶월마트   월마트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서로 다른 프라이스 매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때는 월마트의 할인 전단에 나온 상품만이 프라이스 매치 대상이다. 전단지 가격과 다른 상품만 프라이스 매치를 해준다는 의미다. 다른 월마트 매장이나 자사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경쟁 업체의 동일 제품 가격이 더 싸도 가격을 맞춰 주지 않는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비롯한 프로모션 때 할인된 제품도 대상에서 제외다.     월마트의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프라이스 매치 적용 범위가 훨씬 넓다. 아마존, 베스트바이, 타깃을 대상으로 프라이스 매치를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경쟁 업체에서 싼 가격을 발견했을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최저가를 적용해준다. 반드시 구매 전에 최저가 관련 자료를 고객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베스트바이   가장 공격적으로 프라이스 매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홈디포, 코스트코, 샘스클럽, 월마트, 타깃같은 대형 소매업체는 물론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사이트도 베스트바이의 프라이스 매치 대상이다. 더 싼 가격을 찾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라이스 매치 기간은 반품 및 환불 기간과 동일하다. 11월과 12월에 산 제품에 대해서는 2025년 1월 14일까지 반품 및 환불할 수 있다.     ▶뉴에그   컴퓨터 부품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뉴에그는 베스트바이, 아마존, 게임스탑, 월마트, 타깃 등 가장 광범위한 프라이스 매치를 진행 중이다. 다만 ‘최저가 보장’(Best Price Guarantee)이라고쓰인 제품에 한한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에 할인된 상품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 후 14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통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프라이스 매치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들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이다. 아마존 측은 “이미 경쟁업체들보다 더 싼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비교하고 가격을 내리고 있다”고 프라이스 매치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서점 체인 반스 앤드 노블, 반려동물 전문 쇼핑 사이트 츄이, 국내 최대 약국 체인 CVS, 대형 화장품 체인 세포라 등이 프라이스 매치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소매업체다. 조원희 기자최저가 소매업 프라이스 매치 온라인 매장 대형 소매업체들

2024-11-11

독일 쌍둥이칼, 창고정리 파격 세일

독일산 주방용품 가운데 최고의 품질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독일 즈빌링(Zwilling) 쌍둥이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세일이 열린다.   ‘독일 쌍둥이칼 창고정리 파격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독일 쌍둥이칼 각종 제품을 일반 판매가에서 7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중앙일보 독일 쌍둥이칼 광고 등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사전 등록을 할 경우에는 추가 1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 10% 할인 혜택 날짜와 시간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할인 판매 장소는 뉴욕주 플래전트빌 매장(270 Marble Ave. Pleasantville, NY)으로, 매장은 모든 고객에게 오픈된다. 할인 매장 입구는 마블애비뉴와 빌리지로드 코너에 있는데, 주차는 즈빌링 J.A. 핸켈스 파킹랏, 또는 빌리지레인 파킹랏에 하면 된다.   단 세일 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모든 판매는 최종 판매이기에 반품이나 교환은 불가능하다.   한편 즈빌링은 독일 졸링겐에 본사를 둔 독일 칼 제조사로, 피터 헨켈스가 1731년 6월에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가정용 및 전문가용 부엌칼 제조업체다.     독일 즈빌링 쌍둥이칼의 뛰어난 품질과 신뢰도 등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Zwilling.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독일 쌍둥이칼 독일 쌍둥이칼 세일 즈빌링 쌍둥이칼 쌍둥이칼 창고세일 즈빌링 쌍둥이칼 뉴욕 매장 쌍둥이칼 할인

2024-11-07

구글, 시카고에 첫 중서부 매장 오픈

IT 공룡 기업 '구글'(Google)이 시카고 서버브의 유명 쇼핑몰에 미 중서부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다.     구글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시카고 서 서버브 오크브룩 쇼핑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구글은 "시카고 일대의 쇼핑객들은 처음으로 구글 전용 소매 공간에서 Pixel 휴대폰, 시계, 태블릿, Nest 카메라, Fitbit 트래커 등 구글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뉴욕 첼시와 윌리엄스버그,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그리고 매사추세츠 보스턴 등지에 4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구글에 이번 시카고 오크브룩 매장은 미국 내 5번째 오프라인 매장이 된다고 전했다.     구글은 "고객들로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우리 제품을 보고 체험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갖게 됐고 이를 적극 반영해 시카고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크브룩 센터 쇼핑몰에 들어서는 구글 오프라인 매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중서부 구글 시카고 중서부 매장 오프라인 매장

2024-10-24

서예원 디자이너 뛰어난 매장 디자인 주목

  뉴욕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원(사진) 디자이너가 혁신적인 브랜드 매장 디자인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 디자이너는 작년 뉴저지주 소재 인테리어 건축 회사 ‘SOF 파트너스’(SOF Partners)에 근무하며 뉴욕의 대표적인 쿠키 브랜드인 슈마커리스(Schmackary’s)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매장인 뉴저지주 잉글우드 매장과 두 번째 매장인 뉴욕시 유니온스퀘어 매장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펼쳐 큰 성과를 이루며,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 디자이너는 슈마커리스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매장의 기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슈마커리스는 다양한 맛과 따뜻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서 디자이너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매장에서는 제한된 도시 공간에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만들어내면서, 브랜드의 따뜻한 느낌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유니온스퀘어 매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시각적 요소와 실용성을 모두 충족해야 했는데, 서 디자이너는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서 디자이너의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 요소에 그치지 않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재료와 텍스처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각 매장은 소셜미디어에서 '인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자리잡았다. 그의 디자인 덕분에 슈마커리스는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고, 고객 참여도도 크게 증가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랜차이즈 매장의 성공은 서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실용성의 조화로 이루어진 결과였다. 이를 바탕으로 슈마커리스 창립자인 Zack Schmahl은 그와의 협업을 나소카운티, 뉴욕주를 비롯해 동부 뿐 아니라 서부에도 추가 매장 확장을 하는 쪽으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슈마커리스 미래에 서 디자이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슈마커리스는 앞으로 브랜드 확장에 서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새로운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그의 독창적 디자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서예원 서예원 디자이너 Schmackary’s 슈마커리스 매장 디자이너 뉴저지 잉글우드 매장 SOF Partners

2024-10-23

타운 명품매장 떼강도…코앞에 경찰서

LA 한인타운 내 명품 중고 매장에서 떼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매장은 올림픽 경찰서와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이다.   23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뉴서울호텔 상가에 있는 명품 중고 매장 ‘노블레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노마 아이젠맨 LAPD 공보관은 신고 내용에 대해 “남성 용의자 5명이 매장에 침입해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며 “용의자들은 경비원까지 공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본지는 이날 오전 9시쯤 노블레스 매장을 찾아갔다. 매장 앞은 정문 수리가 한창이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 파편이 있었고, 열쇠 수리공 2명이 매장 정문 잠금장치를 수리 중이었다. 범인들은 정문 유리를 깨뜨린 후, 잠금 장치를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수사를 맡은 올림픽 경찰서는 피해 규모, 범행 방식 등 사건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올림픽 경찰서 강도과 사무엘 소토 형사는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정도 수사가 진행되고 나면 사건 내용에 대해 전하겠다”며 “추후 도주한 용의자들에 대한 제보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블레스 매장이 있는 뉴서울호텔에서는 떼강도 사건과 별개로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젠맨 공보관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호텔로부터 강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며 “마스크를 쓴 남성 3명이 호텔에 있다는 내용의 신고였다. 경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들은 사라진 뒤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뉴서울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베벌리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 스모크숍에서 강도 사건〈본지 10월 21일자 A-2면〉이후 5일 만에 또 발생한 한인타운 강도 사건이다. 지난 21일 LA 다운타운 고급 아파트에서는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기도 했다.〈본지 10월 23일자 A-3면〉   관련기사 다운타운 아파트에 강도…1명 총격 사망 LA 지역 치안 우려 목소리가 높지만 LAPD 채용률은 지난 2022년 대비 8%나 감소했다. 전체 경관 수도 9000명 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한인타운 떼강도 올림픽 경찰서 노블레스 매장 떼강도 사건

2024-10-23

차세대 한인열전-부티크 디자이너 서예원 씨

      "럭셔리 리테일 신기준 세운다는 목표" 각종 유명 리테일 매장 인테리어 담당 '주목'   레이디 M은 세련된 미니멀리즘과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랑하는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뉴욕, 뉴저지를 비롯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에도 위치해 한인들에게도 유명하다.     이런가운데 럭셔리 리테일 디자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티크 디자이너 서예원 씨는 이 브랜드의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한 고급스러운 매장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뉴저지에 위치한 SOF 인테리어 아키텍쳐(Interior Architecture Firm SOF Partners)의 유일한 부티크 디자이너인 서예원 씨가 레이디 M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을 혼자 담당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사실. 서 씨는  파트너들이 의지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었고, 텍사스와 버지니아에 위치한 레이디 M 부티크의 디자인을 완성하면서 SOF 파트너스의 사업에 기여했다.     서예원 디자이너가 처음 맡았던 웨스트체이스 Lady M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으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독창적인 케이크와 다양한 칵테일이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예원 씨는 이 매장에서 미니멀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전달하며, 고급 마감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레이디 M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텍사스 매장에 이어 서예원씨는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 매장의 리로케이션 디자인도 맡았다.   타이슨스 갤러리아는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공간이다. 서예원 디자이너는 "세련된 자재와 색감을 활용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M의 경영진은 서예원의 디자인 감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도 브랜드 확장을 위해 그녀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 씨의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예원 씨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은 그녀가 학생일 때부터 두드러졌다. FIT에 재학 중이던 시절, 서예원은 뉴욕 케어스(New York Cares)와 협력해 브루클린의 PS 178K 공립학교의 행정 사무실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에서 팀을 이끌어 우승했다.    뉴욕 케어스는 1987년에 설립된 뉴욕 최고의 자원봉사 단체로, 매년 54,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서예원 씨가 이끄는 팀은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시해 큰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이 프로젝트는 기부금이 확보되는 데로 실현될 예정이다.   당시 서예원의 지도교수이자 FIT인테리어 학부의 전 학장인  에릭 대니얼스 교수는 서예원 씨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하며, 공공기관의 디자인 혁신과 자원봉사 활동이 결합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한다. 또한 창의적인 디자이너로서 인테리어 디자인업계의 성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예원 디자이너는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개발을 하고 있지만, SOF 파트너스 측은 그녀가 복귀해 대형 프로젝트들을 함께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SOF 파트너스는 현재 3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와 한국의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세라젬(Ceragem)의 웰니스 센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리테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서예원의 역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한인열전 디자이너 서예원 디자이너 부티크 디자이너 매장 디자인

2024-10-17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은 '와와(WaWa)'

      미국인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은 와와(wawa)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소비자만족지수(ACSI)의 편의점 만족지수 조사에서 와와는 100점 만점에서 8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와와는 1902년 유제품 판매업소에서 시작해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모두 7개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와와는 아직 가족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타주 기업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는 퀵트립(quiktrip)이 8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퀵트립 설립자 버트 홈즈는 1957년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창업해 17개주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3위는 80점을 얻은 벅키스(buc-ee’s)와 머피USA(murphy USA)가 차지했다.     1882년 1호 매장을 낸 벅키스는 9개주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유지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머피USA는 1996년 창업해 모두 27개주에서 영업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 가장 많은 세븐 일레븐은 75점으로 그리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밖에도 캐이시 제너럴 스토어(79점), 쉬츠(79점), BP(77점), 쿰버랜드 팜스(77점), 스피드웨이(77점), 서클 K(76점), 레이스트랙(76점), 쉘(74점)을 얻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미국 편의점 편의점 만족지수 세븐일레븐 매장 퀵트립 설립자

2024-10-09

계산대 없는 미래형 샘스클럽 개장…텍사스 댈러스에서 첫선

텍사스주 댈러스에 ‘미래형’ 샘스클럽 매장이 들어선다.   7일 경제 매체 CNBC는 샘스클럽의 모회사 월마트가 토네이도 피해로 약 2년 전 문을 닫은 댈러스 지역의 한 샘스클럽 매장을 미래형 매장으로 탈바꿈시켜 재개장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장의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변화는 계산대를 100% 없앤 것이다. 이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결제 앱인 스캔&고(Scan&Go)를 다운로드 받아 디지털로 결제해야 한다.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되는 방식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창고형 매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계산대에서의 긴 대기 시간을 없애서 쇼핑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입장에선 계산대를 없앰으로써 그 공간을 더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샘스클럽 측은 계산대 자리에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들을 진열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또 커브사이드 및 배달 픽업 전용 공간 등을 4배 이상 늘려 디지털 중심 쇼핑 공간으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매체는 메르세데스 벤츠 SUV, 섹션 소파 등 부피가 큰 상품도 매장 내에 진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샘스클럽의 이런 실험적인 매장 오픈은 경쟁 업체인 코스트코와 경쟁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전국 총매장 수는 거의 비슷하지만, 매출은 코스트코가 2배 이상 앞선다. 한 업체 관계자는 "쇼핑 경험을 통한 차별화 전략의 강화 목적으로 이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계산대 미래형 텍사스주 댈러스 텍사스 댈러스 미래형 매장

2024-10-07

“웰니스 센터로 커뮤니티 건강 지킬 것”

올해로 미주 진출 25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의 양창열(사진) 북미대표는 2024년이 특별한 해라고 말했다. 2023년 부임한 이후부터 주도해왔던 여러 가지 변화가 차례차례 결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지해온 대리점 위주의 영업모델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5년간 10만 개나 팔린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였지만 폭발적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핵심은 브랜딩과 유통이었다. 그는 특히 직영으로 운영하는 세라젬 매장을 새롭게 변화시켜 브랜딩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세라젬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선 ‘웰니스 센터’로 만들려 한다. 실제로 웰니스 센터 콘셉트로 운영되는 웨스트할리우드 매장은 혈압이나 체질량 지수 등을 무료로 체크할 수 있고 건강 관련한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양 대표는 “커뮤니티에 스며들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유통채널을 다양화해 여러 고객을 만나고자 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주류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는 코스트코 입점으로 이어졌다. 올해 남가주 지역 10개 매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고 10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양 대표는 “제품을 체험한다면 입점이 어렵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시애틀에 있는 코스트코 본사에서 미팅할 때 마사지 베드 제품을 공수해 가서 직원들에게 모두 체험시켜줬다”고 입점의 비결을 밝혔다.     대형업체와의 협업은 양 대표가 이전에도 성과를 낸 분야다. 2023년 세라젬에 합류하기 전 그는 LG전자의 북미지사에서 근무하며 기업 간 거래(B2B) 전문가로 통했다. 홈디포와 코스트코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서 큰 매출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양 대표는 “코스트코 입점 심사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입점 성공한 것만으로도 품질에 대한 보증이 된다”며 “1억3000만 명에 달하는 코스트코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매장과 유통채널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연내에 국내에 매장 수 20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100개 이상으로 매장을 늘리려고 한다. 그가 이렇게 빠른 매장 확대에 나서는 이유는 한 번만 제품을 체험하게 하면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매장 확대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     “올해는 여러 성과가 나오는 한 해고 미주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한인사회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인들과 함께 하면서 주류사회로 뻗어 나가겠습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웰니스 센터 웰니스 센터 코스트코 입점 세라젬 매장

2024-09-22

국보 여성의류 전품목 초특가 세일

국보 여성의류 매장이 고객 감사 대잔치로 ‘여성 의류 전품목 초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뉴욕시 플러싱 유니온 H마트 쇼핑몰 안에 새롭게 단장한 국보 여성의류 매장은 올가을 최신 한국의류를 대량 입하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뛰어난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재킷과 경량 패딩, 정장 스타일의 코트까지, 올가을과 겨울을 위한 신상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이다.     국보는 “계절이 바뀌면 꼭 찾게 되는 국보 바지는 엘레강스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편안함으로 언제나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규모만큼 원하는 사이즈를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이 국보만의 또 다른 장점”이라며 “보온이 강조되는 제품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국보에서는 발 빠른 구매시스템으로 최신의 보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국보는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온도에 예민한 분이라면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모바지를 만나볼 수 있다”며 “이 외에도 새로 입고된 조끼, 블라우스, 셔츠, 가디건 등 신상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보시기를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국보 여성의류 매장은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 있다.   ◆국보 여성의류 매장 ▶전화: 718-886-3353 ▶주소: 29-40 Union St.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국보 국보이불 국보 여성의류 매장 국보 여성의류 매장 초특가 세일 국보 세일 한국 여성복 세일 국보 유니온 한아름 매장

2024-09-19

SUV 타고 13마일 '아찔하게' 운전한 8세 여아, 무사히 가족 품에

오하이오주 주택에서 타깃으로 직접 운전한 8살 여자아이가 무사히 가족에 돌아갔다. 베드포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쯤 8세 여자아이와 2020년식 닛산 로그 SUV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수사 진행 중 도로에서 한 아이가 운전 중이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인근 배인브리지의 타깃 매장 주차장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신고자의 주택에서 무려 13마일이나 떨어진 장소로 알려졌다. 아이는 매장 내부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다만 어떤 이유로 매장을 오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0마일이 넘는 거리를 운전하면서 하나의 우편함과 충돌했지만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근 한 주민이 도로 차선을 넘나드는 차량을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사건의 여자아이가 운전 중인 모습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아이가 운전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고 촬영자 차량의 차선에 끼어들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여자아이가 범죄 혐의를 부여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추가로 더 자세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촬영자 차량 베드포드 경찰국 타깃 매장

2024-09-18

H마트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특판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전북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20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4남매 시골 청국장부터 ▶초록수담 섬진강 다슬기 맑은국 ▶다해식품 새우추젓 등 까다롭게 엄선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판전 행사에 대한 문의는 아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뉴욕   유니온점(718-445-5656), 노던144점(718-412-5100), 노던156점(718-888-0005), 윌리스턴파크점(516-699-0270), 그레잇넥점(516-482-3113), 구화 플러싱점(718-961-0999), 하츠데일점(914-448-8888), 베이사이드점(718-229-7400), 제리코점(516-513-5050), 용커스점(914-500-6550), 루스벨트점(917-563-3270), 롱아일랜드시티점(718-489-8580).     ◆뉴저지   리지필드점(201-943-9600), 포트리점(201-947-7800), 포트리 프레시점(201-944-9009), 에디슨점(732-339-1530), 레오니아점(201-720-7005), 파라무스점(201-708-2820), 리틀페리점(201-426-2060), 체리힐점(856-489-4611).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H마트 H 마트 H마트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특판전 4남매 시골 청국장 초록수담 섬진강 다슬기 맑은국 다해식품 새우추젓 뉴욕 뉴저지 20개 매장 H마트 특판전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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