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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센트럴, PCH에 토런스 지점 두 번째 매장 오픈

마루카이 코퍼레이션(도쿄 센트럴로 사업)은 인기 있는 일본 기반 식료품점 및 소매점인 도쿄 센트럴이 2024년 12월 14일 캘리포니아 토런스 매장의 그랜드 오프닝을 했다.   22,150 평방피트 규모의 도쿄 센트럴 토런스 PCH 지점은 회사의 토런스 지역 두 번째 매장이자 미국 내 12번째 매장이다. 현재 도쿄 센트럴은 미국 내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 추가 매장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도쿄 센트럴은 고급 수입 일본 상품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식료품,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및 즉시 구매 가능한 음식 트레이, 건강 제품 및 기타 다양한 특별 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반쇼 스시 & 바 레스토랑을 통해 신선하고 정통 일본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PPRM(USA) 포트폴리오의 다른 식료품점으로는 겔슨스, 돈키호테, 마루카이가 있다. 마루카이 코퍼레이션의 도요 코이치 사장은 "도쿄로부터 거의 9,000km 떨어진 로스앤젤레스에 12번째 도쿄 센트럴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수입된 일본 제품과 함께 현지에서 조달된 상품들을 제공하고, 일본의 환대와 로스앤젤레스의 친근한 서비스를 결합하겠습니다. 도쿄 센트럴은 일본 특산 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의 완벽한 원스톱 쇼핑 장소입니다. '고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와 함께 지역 사회와 특별한 도쿄 센트럴 경험을 공유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일본 미국 도쿄 센트럴 토런스 지점 매장 오픈

2024-12-16

온라인 대세 속 오프라인 매장 호황…TJ맥스·홈굿즈 등 핫딜 공세

온라인 쇼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일부 오프라인 매장들은 다양한 전략을 통한 소비자 유치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 소비자들은 3000억 달러에 달하는 온라인 쇼핑을 기록해 2020년 팬데믹 절정기에 근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WSJ은 이처럼 소비자들의 쇼핑방식이 온라인으로 변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일부 업체들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현상은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다시 오프라인 쇼핑으로 회귀하고 있는 데다가 매장들이 온라인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독특한 쇼핑 체험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우선 TJ맥스, 홈굿즈, 마샬스 등을 보유한 TJX할인체인은 매장 내 ‘보물찾기’ 체험 콘셉트로 쇼핑객을 유치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100개국 이상에 2만1000여 업체로부터 상품을 공급받고 있는 TJX 체인은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제품과 할인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저소득층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소득층은 예상치 못한 발견의 즐거움 때문에 매장에서의 쇼핑 매력을 체감하고 있다.   28개 TJX 체인 세입자를 둔 부동산 투자회사 브리지33 캐피털의 자한 모슬레히 대표는 “휴가를 가서 호텔에 머물거나 영화관에 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조차 보물찾기를 할 수 있는 TJ맥스 매장에 가서 핫딜 제품을 찾는 것은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용품 체인점 딕스 하우스 오브 스포츠 역시 매장에 실내 암벽 등반 시설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화장품업체 세포라는 눈썹 왁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을 하나로 이어주며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곳도 있다. 애완동물전문점 펫스마트는 약 1700여개 매장을 물류 허브로 활용해 온라인 주문의 90% 이상을 매장에서 직접 고객에서 배송하고 있다. 또한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 및 우버이츠와도 협력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다수의 소매업체들은 온라인 쇼핑 성장에 맞춰 매장 공간을 축소하고 있다. 비즈니스자문회사 FTI컨설팅에 따르면 개솔린과 자동차 판매를 제외하면 전체 소매 판매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보다 훨씬 높은 21.6%에 달한다.   하지만 매장을 줄이거나 없앤 일부 소매업체들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잃어 실패를 경험함에 따라 안경전문 와비파커와 같이 온라인 태생 브랜드들은 매장이 신규 고객 확보에 필수라는 점을 인식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전자상거래가 향후 10년 안에 전체 소매판매의 3분의 1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한 FTI컨설팅의 매트 가필드 매니징 디렉터는 “소매업체들은 매장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평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오프라인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tj맥스 매장 오프라인 쇼핑 홈굿즈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2-09

국보 여성의류 성탄절 감사 대축제

국보 여성의류 매장이 성탄절을 맞아 최대 75% 특별 세일하는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뉴욕시 플러싱 유니온스트리트에 위치한 국보 여성의류 매장은 한국에서 새롭게 입고된 최신 패딩점퍼·코트·기모바지·티셔츠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특별히 올해는 가볍고 더욱 따뜻해진 패딩점퍼와 캐시미어 울코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국보의 시그니처 대표상품인 바지는 더욱 가벼우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올겨울 보온은 물론 패션도 놓치지 않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국보는 “국보 여성의류 매장에서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특별히 250~300달러 여성패딩을 100달러에, 120달러 패딩조끼를 40달러에 특별 할인가로 한정 판매한다”며 “그동안 패딩 제품을 원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국보는 스페셜 할인 섹션을 마련해 매일 매일 새로운 제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성탄절 선물 코너를 마련해 머플러·모자·양말 등 가성비 높으면서도 품격 있는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국보는 “올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이 걱정인 분들이라면 국보 매장에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국보 매장은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 있다.   ◆국보 여성의류 매장 ▶전화: 718-886-3353 ▶주소: 29-40 Union St.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국보 국보이불 국보 여성의류 매장 국보 여성의류 세일 국보 여성의류 파격 세일 대축제 국보 여성의류 크리스마스 세일 국보 여성의류 성탄절 세일

2024-12-05

소형 매장으로 틈새시장 공략

대형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쇼핑 시대의 자구책으로 소형매장 확장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는 홀푸드, 타깃, 이케아 등 소매업체들이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소형매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홀푸드다. 홀푸드의 매장 크기는 보통 4만 스퀘어피트(sqft)를 넘지만 최근 도심지역에 여는 소형매장 ‘데일리 샵’은 1만 sqft 안팎이다. 대형매장처럼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는 없지만, 생활필수품은 모두 갖춰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다.     니콜 다비아 홀푸드 선임 부사장은 “이 전에 만나지 못했던 고객들을 데일리 샵을 통해 만나고 있다”며 뉴욕 도심지역에 10월 문을 연 소형매장이 매주 예상 매출을 뛰어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타깃은 2016년부터 소형매장을 꾸준히 내고 있다. 올해에만 도심지역과 대학 캠퍼스 인근에 10개의 소형매장을 선보였다.     거대한 매장으로 유명한 이케아는 2020년대 들어 소형매장 출점에 나섰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로 이름 붙여진 이 소형 매장은 전국에 11개가 있고 남가주에도 롱비치 등에 자리 잡고 있다. 플래닝 스튜디오는 가구 재고가 없는 쇼룸이다. 매장에 방문해 직접 가구를 보고 주문을 하면 이후 소비자의 자택으로 배송해준다. 이케아의 대변인은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소형매장은 우리의 성장 전략 중 하나”라고 전했다.     소매업체들이 매장 크기를 줄이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쇼핑패턴 변화가 꼽혔다.     쇼핑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사는 이른바 ‘채우기 쇼핑(fill-in shopping)'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업체 플레이서AI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소매업체 방문 횟수는 11% 증가했지만, 방문시간은 짧아졌다. 짧고 빠른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소형매장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의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든 소매업체들의 자구책이라는 분석도 있다. 페퍼다인대학교의 데이브 맥마혼 교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근 가장 중요한 것은 sqft당 매출이다”라며 “작은 매장은 sqft당 매출이 대형매장보다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매업체들이 선호한다”고 전했다.     다만 고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작은 매장에서 쇼핑하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며 선호하는 고객이 있는 반면 원하는 상품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도 있다.     맨해튼에 있는 홀푸드 데일리샵을 찾은 헤드리안 베쏘는 WSJ와 인터뷰에서 “찾는 재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저녁 식사 레시피가 바뀌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형매장이 매출은 높지만, 이익을 내기 힘들고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는 이유로 대형매장에만 집중하는 소매업체들도 있다.     월마트는 2011년 월마트 익스프레스라는 소형매장을 의욕적으로 확장했지만 부진한 매출 때문에 5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이후에는 네이버 마켓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지만, 적극적인 확장은 하지 않고 있다. 전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빌 사이먼은 “소형매장의 이익 12개를 합쳐도 수퍼센터 한 곳의 이익에 못 미치고 소형매장의 물류관리가 쉽지 않다”고 소형매장이 실패한 원인을 밝혔다.     이 외에도 퍼블릭스는 소형매장이 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기 때문에 대형매장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틈새시장 소형 소형매장 확장 소형매장 출점 소형 매장

2024-12-04

H마트 라스베이거스 진출…사하라 파빌리온 쇼핑센터에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 진출한다.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2620 S. Decatur Blvd.)에 오픈할 새 매장 규모는 약 5만5000스퀘어피트다.     H마트는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라스베이거스 매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점은 캘리포니아 로컬 농장과 한국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품, 고품질의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한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고객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편리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점 푸드홀에는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BBQ치킨’, ‘한모 순두부’, ‘무봉리 순대국’, ‘조폭 떡볶이’, ‘오케이-도그’, 그리고 대만의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거’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전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명 이상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내셔널 수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고품질의 아시아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수 식품, 정육, 수산, 청과, 생활용품 및 레디 투 잇 제품들을 제공해 다문화 고객층은 물론 지역 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라스베이거스 파빌리온 사하라 파빌리온 라스베이거스점 푸드홀 라스베이거스 매장

2024-12-03

홀푸드마켓 당근·셀러리 스틱 리콜

전국에서 대장균에 오염된 오개닉 당근으로 39명의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 오개닉 당근과 셀러리 스틱이 또 리콜됐다.         CBS방송은 “5개 주 홀푸드마켓 매장에서 판매된 오개닉 당근스틱과 오개니 당근&셀러리 스틱 제품이 대장균 오염으로 대규모 회수 조치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있는 F&S 프레시 푸드는 지난 21일 지역 농산물 생산업체인 그림웨이팜스에서 유기농 당근 스틱과 셀러리 스틱의 대장균 오염 가능성을 통보받고 자발 회수조치에 나섰다.     리콜 대상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하와이, 아이다호 홀푸드마켓 매장에서 판매된 홀푸드마켓 브랜드 유기농 당근 스틱 및 당근&셀러리 스틱 15온스 제품이다.   제품 일련번호는 GH 문자 뒤 세 자리 숫자 236~284로 유통 기한 표기는 2024년 9월 1일~2024년 10월 19일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당 제품은 더이상 매장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냉장고에 보관된 제품을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수 조치는 그림웨이팜스가 월마트, 타깃, 크로거, 홀푸드, 트레이더조 등 가주 포함 전국 18개 주 대형 마켓에서 유통한 오개닉 당근과 미니당근의 대장균 오염으로 1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입원하면서 리콜을 시행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CDC는 대장균 박테리아가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은영 기자홀푸드마켓 셀러리 홀푸드마켓 당근 셀러리 스틱 홀푸드마켓 매장

2024-11-24

'K-뷰티' 대표 브랜드 '믹순', 미국 코스트코 본격 입점!

친환경 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믹순(mixsoon)'이 10월 중순부터 미국 대형 유통 체인점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면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믹순은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동부 코스트코까지 확장하여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에 시그니처 제품인 '콩 에센스'를 입점했다.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천연 발효 콩의 성분으로 수분 공급은 물론 피지와 각질 케어까지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을 갖춘 믹순의 시그니처 '콩 에센스(Bean Essence)'를, 온라인에서는 100시간 피부 보습 유지력을 자랑하는 '두유 세럼(Soybean Milk Serum)'을 만나볼 수 있다.   믹순 콩 에센스(50ml x 2병) 세트와 두유 세럼(50ml x 2병) 세트는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각각 39.99달러 특가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믹순 콩 에센스   전 세계 69개국 1위와 미국 아마존 세럼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한 믹순 콩 에센스는 발효 콩의 단백질과 발효 석류의 천연 AHA 성분으로 수분 공급과 순한 피지 및 각질 케어를 동시에 선사한다.   콩 에센스를 넉넉하게 펌핑하여 얼굴 위에서 문질문질 롤링하면 미세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내면서 묵은 각질과 피지가 오돌토돌 녹아 나온다. 깨끗하게 비워낸 모공으로 흡수된 유효성분은 수분을 즉각 충전해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수분광을 선사한다. 이 수분광은 금방 날아가는 물수분이 아닌, 속건조를 잡는 '영양수분'이다. 콩, 보리, 석류, 배 등 4가지 식물성 발효 원료를 72시간 고주파 저온 추출해 진한 영양과 보습감을 완성한 덕분이다. 오랜 시간의 발효를 통해 영양 입자가 저분자 입자로 잘게 쪼개져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각질 78.7%, 피부 피지량 85.8%, 블랙헤드 면적 19.25%, 피부결 8.02%를 개선해 주는 것이 증명됐다.   ▶믹순 두유 세럼   믹순 베스트셀러인 두유패드의 진한 영양 농축액을 가득 담아낸 주름.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콩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4가지 식물성 원료(인삼, 쌀, 율무, 감자)를 엄선하고 특수 발효 과정을 거쳐 발효 콩과 함께 추출했다.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가득 머금게 해 피부 보습이 무려 100시간이나 유지되는 차원이 다른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한 비건 베이비 콜라겐을 함유하여 피부 밀도를 채우는 탄탄한 영양감을 더한다.     믹순 콩 에센스와 두유 세럼의 코스트코 입점에 대해 믹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통해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코스트코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오는 2025년에는 코스트코 멕시코, 코스트코 캐나다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부에 꼭 필요한 유효 성분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성분은 넣지 않은 '순수 원료주의 고집'과 '국내산 식물성 원재료에 집중 배합'했던 철학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역까지 확장되어 다양한 K-뷰티 산업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믹순은 이제 세계 국가 어디를 가더라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562)739-0559핫딜 미국 코스트코 대표 브랜드 매장 본격

2024-11-20

온 오프 매장 최저가 쇼핑 팁 공개

#. 한인 김 모씨는 타깃 매장에 가면 항상 타깃 온라인 가격과 매장 가격을 비교한다. 온라인 가격이 더 저렴하면 직원에게 가격을 맞춰달라고 말해 매장에서 상품을 싸게 구입하고 있다. 그는 주변 많은 한인이 이에 대해 잘 모른다며 타깃 매장에서 상품을 저렴하게 싸는 팁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그는 아마존과 월마트 웹사이트에서 본 상품도 가격 맞추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많은 소비자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여러 소매업체에서 최저가를 보장하는 프라이스 매치(price match)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이스 매치는 말 그대로 ‘가격 맞추기’다. 경쟁업체의 더 싼 가격을 제시하면 동일한 가격이 되도록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에게 최저가를 보장해주는 제도지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규정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대형 소매업체들의 프라이스 매칭 정책에 대해서 알아봤다.     ▶타깃   타깃은 자사 온오프라인 프라이스 매치를 해줄 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월마트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도 하고 있다. 다만 브랜드, 크기, 무게, 색, 개수, 모델 번호 등이 완벽히 일치해야만 한다. 기간은 구매 후 14일 이내다.     연말 시즌을 맞아 미리 구매한 제품이 구입 이후에 할인한다면 차액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대상은 11월 8일부터 12월 24일 사이에 할인행사를 진행한 제품이다.     ▶월마트   월마트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서로 다른 프라이스 매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때는 월마트의 할인 전단에 나온 상품만이 프라이스 매치 대상이다. 전단지 가격과 다른 상품만 프라이스 매치를 해준다는 의미다. 다른 월마트 매장이나 자사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경쟁 업체의 동일 제품 가격이 더 싸도 가격을 맞춰 주지 않는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비롯한 프로모션 때 할인된 제품도 대상에서 제외다.     월마트의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프라이스 매치 적용 범위가 훨씬 넓다. 아마존, 베스트바이, 타깃을 대상으로 프라이스 매치를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경쟁 업체에서 싼 가격을 발견했을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최저가를 적용해준다. 반드시 구매 전에 최저가 관련 자료를 고객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베스트바이   가장 공격적으로 프라이스 매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홈디포, 코스트코, 샘스클럽, 월마트, 타깃같은 대형 소매업체는 물론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사이트도 베스트바이의 프라이스 매치 대상이다. 더 싼 가격을 찾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라이스 매치 기간은 반품 및 환불 기간과 동일하다. 11월과 12월에 산 제품에 대해서는 2025년 1월 14일까지 반품 및 환불할 수 있다.     ▶뉴에그   컴퓨터 부품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뉴에그는 베스트바이, 아마존, 게임스탑, 월마트, 타깃 등 가장 광범위한 프라이스 매치를 진행 중이다. 다만 ‘최저가 보장’(Best Price Guarantee)이라고쓰인 제품에 한한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에 할인된 상품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 후 14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통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프라이스 매치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들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이다. 아마존 측은 “이미 경쟁업체들보다 더 싼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비교하고 가격을 내리고 있다”고 프라이스 매치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서점 체인 반스 앤드 노블, 반려동물 전문 쇼핑 사이트 츄이, 국내 최대 약국 체인 CVS, 대형 화장품 체인 세포라 등이 프라이스 매치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소매업체다. 조원희 기자최저가 소매업 프라이스 매치 온라인 매장 대형 소매업체들

2024-11-11

독일 쌍둥이칼, 창고정리 파격 세일

독일산 주방용품 가운데 최고의 품질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독일 즈빌링(Zwilling) 쌍둥이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세일이 열린다.   ‘독일 쌍둥이칼 창고정리 파격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독일 쌍둥이칼 각종 제품을 일반 판매가에서 7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중앙일보 독일 쌍둥이칼 광고 등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사전 등록을 할 경우에는 추가 1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 10% 할인 혜택 날짜와 시간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할인 판매 장소는 뉴욕주 플래전트빌 매장(270 Marble Ave. Pleasantville, NY)으로, 매장은 모든 고객에게 오픈된다. 할인 매장 입구는 마블애비뉴와 빌리지로드 코너에 있는데, 주차는 즈빌링 J.A. 핸켈스 파킹랏, 또는 빌리지레인 파킹랏에 하면 된다.   단 세일 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모든 판매는 최종 판매이기에 반품이나 교환은 불가능하다.   한편 즈빌링은 독일 졸링겐에 본사를 둔 독일 칼 제조사로, 피터 헨켈스가 1731년 6월에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가정용 및 전문가용 부엌칼 제조업체다.     독일 즈빌링 쌍둥이칼의 뛰어난 품질과 신뢰도 등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Zwilling.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독일 쌍둥이칼 독일 쌍둥이칼 세일 즈빌링 쌍둥이칼 쌍둥이칼 창고세일 즈빌링 쌍둥이칼 뉴욕 매장 쌍둥이칼 할인

2024-11-07

구글, 시카고에 첫 중서부 매장 오픈

IT 공룡 기업 '구글'(Google)이 시카고 서버브의 유명 쇼핑몰에 미 중서부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다.     구글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시카고 서 서버브 오크브룩 쇼핑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구글은 "시카고 일대의 쇼핑객들은 처음으로 구글 전용 소매 공간에서 Pixel 휴대폰, 시계, 태블릿, Nest 카메라, Fitbit 트래커 등 구글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뉴욕 첼시와 윌리엄스버그,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그리고 매사추세츠 보스턴 등지에 4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구글에 이번 시카고 오크브룩 매장은 미국 내 5번째 오프라인 매장이 된다고 전했다.     구글은 "고객들로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우리 제품을 보고 체험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갖게 됐고 이를 적극 반영해 시카고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크브룩 센터 쇼핑몰에 들어서는 구글 오프라인 매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중서부 구글 시카고 중서부 매장 오프라인 매장

2024-10-24

서예원 디자이너 뛰어난 매장 디자인 주목

  뉴욕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원(사진) 디자이너가 혁신적인 브랜드 매장 디자인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 디자이너는 작년 뉴저지주 소재 인테리어 건축 회사 ‘SOF 파트너스’(SOF Partners)에 근무하며 뉴욕의 대표적인 쿠키 브랜드인 슈마커리스(Schmackary’s)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매장인 뉴저지주 잉글우드 매장과 두 번째 매장인 뉴욕시 유니온스퀘어 매장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펼쳐 큰 성과를 이루며,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 디자이너는 슈마커리스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매장의 기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슈마커리스는 다양한 맛과 따뜻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서 디자이너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매장에서는 제한된 도시 공간에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만들어내면서, 브랜드의 따뜻한 느낌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유니온스퀘어 매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시각적 요소와 실용성을 모두 충족해야 했는데, 서 디자이너는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서 디자이너의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 요소에 그치지 않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재료와 텍스처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각 매장은 소셜미디어에서 '인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자리잡았다. 그의 디자인 덕분에 슈마커리스는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고, 고객 참여도도 크게 증가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랜차이즈 매장의 성공은 서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실용성의 조화로 이루어진 결과였다. 이를 바탕으로 슈마커리스 창립자인 Zack Schmahl은 그와의 협업을 나소카운티, 뉴욕주를 비롯해 동부 뿐 아니라 서부에도 추가 매장 확장을 하는 쪽으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슈마커리스 미래에 서 디자이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슈마커리스는 앞으로 브랜드 확장에 서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새로운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그의 독창적 디자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서예원 서예원 디자이너 Schmackary’s 슈마커리스 매장 디자이너 뉴저지 잉글우드 매장 SOF Partners

2024-10-23

타운 명품매장 떼강도…코앞에 경찰서

LA 한인타운 내 명품 중고 매장에서 떼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매장은 올림픽 경찰서와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이다.   23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뉴서울호텔 상가에 있는 명품 중고 매장 ‘노블레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노마 아이젠맨 LAPD 공보관은 신고 내용에 대해 “남성 용의자 5명이 매장에 침입해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며 “용의자들은 경비원까지 공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본지는 이날 오전 9시쯤 노블레스 매장을 찾아갔다. 매장 앞은 정문 수리가 한창이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 파편이 있었고, 열쇠 수리공 2명이 매장 정문 잠금장치를 수리 중이었다. 범인들은 정문 유리를 깨뜨린 후, 잠금 장치를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수사를 맡은 올림픽 경찰서는 피해 규모, 범행 방식 등 사건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올림픽 경찰서 강도과 사무엘 소토 형사는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정도 수사가 진행되고 나면 사건 내용에 대해 전하겠다”며 “추후 도주한 용의자들에 대한 제보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블레스 매장이 있는 뉴서울호텔에서는 떼강도 사건과 별개로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젠맨 공보관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호텔로부터 강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며 “마스크를 쓴 남성 3명이 호텔에 있다는 내용의 신고였다. 경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들은 사라진 뒤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뉴서울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베벌리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 스모크숍에서 강도 사건〈본지 10월 21일자 A-2면〉이후 5일 만에 또 발생한 한인타운 강도 사건이다. 지난 21일 LA 다운타운 고급 아파트에서는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기도 했다.〈본지 10월 23일자 A-3면〉   관련기사 다운타운 아파트에 강도…1명 총격 사망 LA 지역 치안 우려 목소리가 높지만 LAPD 채용률은 지난 2022년 대비 8%나 감소했다. 전체 경관 수도 9000명 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떼강도 올림픽 경찰서 노블레스 매장 떼강도 사건

2024-10-23

차세대 한인열전-부티크 디자이너 서예원 씨

      "럭셔리 리테일 신기준 세운다는 목표" 각종 유명 리테일 매장 인테리어 담당 '주목'   레이디 M은 세련된 미니멀리즘과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랑하는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뉴욕, 뉴저지를 비롯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에도 위치해 한인들에게도 유명하다.     이런가운데 럭셔리 리테일 디자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티크 디자이너 서예원 씨는 이 브랜드의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한 고급스러운 매장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뉴저지에 위치한 SOF 인테리어 아키텍쳐(Interior Architecture Firm SOF Partners)의 유일한 부티크 디자이너인 서예원 씨가 레이디 M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을 혼자 담당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사실. 서 씨는  파트너들이 의지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었고, 텍사스와 버지니아에 위치한 레이디 M 부티크의 디자인을 완성하면서 SOF 파트너스의 사업에 기여했다.     서예원 디자이너가 처음 맡았던 웨스트체이스 Lady M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으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독창적인 케이크와 다양한 칵테일이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예원 씨는 이 매장에서 미니멀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전달하며, 고급 마감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레이디 M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텍사스 매장에 이어 서예원씨는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 매장의 리로케이션 디자인도 맡았다.   타이슨스 갤러리아는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공간이다. 서예원 디자이너는 "세련된 자재와 색감을 활용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M의 경영진은 서예원의 디자인 감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도 브랜드 확장을 위해 그녀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 씨의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예원 씨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은 그녀가 학생일 때부터 두드러졌다. FIT에 재학 중이던 시절, 서예원은 뉴욕 케어스(New York Cares)와 협력해 브루클린의 PS 178K 공립학교의 행정 사무실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에서 팀을 이끌어 우승했다.    뉴욕 케어스는 1987년에 설립된 뉴욕 최고의 자원봉사 단체로, 매년 54,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서예원 씨가 이끄는 팀은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시해 큰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이 프로젝트는 기부금이 확보되는 데로 실현될 예정이다.   당시 서예원의 지도교수이자 FIT인테리어 학부의 전 학장인  에릭 대니얼스 교수는 서예원 씨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하며, 공공기관의 디자인 혁신과 자원봉사 활동이 결합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한다. 또한 창의적인 디자이너로서 인테리어 디자인업계의 성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예원 디자이너는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개발을 하고 있지만, SOF 파트너스 측은 그녀가 복귀해 대형 프로젝트들을 함께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SOF 파트너스는 현재 3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와 한국의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세라젬(Ceragem)의 웰니스 센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리테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서예원의 역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열전 디자이너 서예원 디자이너 부티크 디자이너 매장 디자인

2024-10-17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은 '와와(WaWa)'

      미국인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은 와와(wawa)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소비자만족지수(ACSI)의 편의점 만족지수 조사에서 와와는 100점 만점에서 8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와와는 1902년 유제품 판매업소에서 시작해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모두 7개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와와는 아직 가족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타주 기업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는 퀵트립(quiktrip)이 8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퀵트립 설립자 버트 홈즈는 1957년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창업해 17개주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3위는 80점을 얻은 벅키스(buc-ee’s)와 머피USA(murphy USA)가 차지했다.     1882년 1호 매장을 낸 벅키스는 9개주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유지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머피USA는 1996년 창업해 모두 27개주에서 영업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 가장 많은 세븐 일레븐은 75점으로 그리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밖에도 캐이시 제너럴 스토어(79점), 쉬츠(79점), BP(77점), 쿰버랜드 팜스(77점), 스피드웨이(77점), 서클 K(76점), 레이스트랙(76점), 쉘(74점)을 얻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편의점 편의점 만족지수 세븐일레븐 매장 퀵트립 설립자

2024-10-09

계산대 없는 미래형 샘스클럽 개장…텍사스 댈러스에서 첫선

텍사스주 댈러스에 ‘미래형’ 샘스클럽 매장이 들어선다.   7일 경제 매체 CNBC는 샘스클럽의 모회사 월마트가 토네이도 피해로 약 2년 전 문을 닫은 댈러스 지역의 한 샘스클럽 매장을 미래형 매장으로 탈바꿈시켜 재개장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장의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변화는 계산대를 100% 없앤 것이다. 이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결제 앱인 스캔&고(Scan&Go)를 다운로드 받아 디지털로 결제해야 한다.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되는 방식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창고형 매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계산대에서의 긴 대기 시간을 없애서 쇼핑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입장에선 계산대를 없앰으로써 그 공간을 더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샘스클럽 측은 계산대 자리에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들을 진열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또 커브사이드 및 배달 픽업 전용 공간 등을 4배 이상 늘려 디지털 중심 쇼핑 공간으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매체는 메르세데스 벤츠 SUV, 섹션 소파 등 부피가 큰 상품도 매장 내에 진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샘스클럽의 이런 실험적인 매장 오픈은 경쟁 업체인 코스트코와 경쟁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전국 총매장 수는 거의 비슷하지만, 매출은 코스트코가 2배 이상 앞선다. 한 업체 관계자는 "쇼핑 경험을 통한 차별화 전략의 강화 목적으로 이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계산대 미래형 텍사스주 댈러스 텍사스 댈러스 미래형 매장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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