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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많은 대학에 보내는 레귤러 디시즌은 철자·정보·에세이의 대학명 잘 살펴야

Early Decision 결과가 발표되는 주간이라 12학년 학생들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희비가 교차하는 시기이다. 실망감에 빠질 시간도 없이 다시 지원서에 집중해야 하는데 레귤러 디시즌 지원 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지원서의 실수는 입학 사정관으로 하여금‘지원자가 이 대학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나’‘지원자가 혼란스럽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되며 제출 전 어떤 것들을 다시 리뷰해 보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1. 맞춤법 오류 및 철자 오류= 절대 하지 않아야 하는 실수 중의 하나다. 학생의 실력 혹은 평가 능력이 달라질 수 있고 지원서를 끝까지 읽을 의욕을 상실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이기 때문에 꼭 리뷰를 통하여 교정을 해야  한다.   2. 잘못된 정보= 이것 역시 간단한 실수로 보일 수 있겠지만 매년 항상 있는 실수들이기 때문에 주소, 이름, 잘못된 정보 등으로 다시 수정해서 보내는 일이 없도록 두세 번 정도 다시 읽어 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3. 누락된 것이 없는지 확인= 교내활동 및 교외 활동에서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특정 활동에 대해서는 그 활동의 코치, 멘토 등의 다른 제삼자의 도움을 받을 것에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서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다. 만약 자신의 프로필이나 활동 경험에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한 경우 additional information 섹션에 기재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할 때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며 학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4. Supplemental Essay 확인= 많은 대학의 보조 에세이 질문 중 가장 보편적인 질문 중 하나인 “왜 이 대학인가” 질문이 가장 많다. 따라서 학생들이 많은 경우는 답을 복사해서 대학마다 조금씩 수정하여 사용한다. 학생들이 많게는 20개 정도의 대학을 지원하면서 에세이들을 많이 리사이클링해서 사용한다. 이때 다른 대학에 썼던 에세이를 이름을 바꾸지 않고 복사해서 다른 대학에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 표준화 시험 점수= 대학 지원서에서  SAT/ACT 점수를 기재하는 것 이외에도 공식 점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것은 College Board(SAT)나  ACT에서 대학으로 직접 보내야 한다. 시험 등록을 할 때 점수를 보낼 대학을 선택할 수도 있고 나중에 점수를 받을 때 선택할 수도 있다. 또 많은 대학은 지원자의 AP 시험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많은 학생의 경우 AP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점수 기재를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점수 4, 5점 경우는 학생의 아카데믹 수준을 판가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재할 것을 권한다.     6. 교사, 카운슬러 추천서 확인= 학생이 요청한 선생님들과 카운슬러의 추천서가 완료됐는지 제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보통 대학 지원에서  추천서는 선생님들이 해야 하므로 때문에 이 부분은 대학 지원서 제출 이후에도 추천서가 도착할 때까지 유예기간을 주지만 될 수 있으면 모든 지원 요건을 다 함께 갖추어 제출하길 권한다. 따라서 학생이 추천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다시 확인해야 한다.     7. 학생의 포트폴리오 제출= 음악, 미술, 무용, 등 특별 프로그램의 지원자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리코딩과 DVD 등을 최고의 수준으로 에세이를 교정하듯이 이것 또한 다시 여러 번 수정 작업을 걸쳐 수정, 편집할 것.     8. 이메일 확인= 모든 지원서를 다 꼼꼼히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제출하고 나서 꼭 Confirmation 이메일을 확인할 것.   9. 마지막까지 기다리지 말 것= 아무리 꼼꼼히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도 마지막 날 자정 가까이 기다리지 않는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레귤러 에세이 대학 지원서 점수 기재 보조 에세이

2023-12-10

레귤러 수업 A보다 AP수업 B 더 선호

대입을 위한 표준시험인 SAT와 ACT에 대한 비중이 낮아지거나 없어지면서 대입 현장은 혼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대입 사정에 표준시험 점수를 넣느냐 마느냐는 대학의 재량이지만 이번 입시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지원자가 엄청나게 낮은 합격률을 기록하는 바람에 표준시험의 미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입에서의 내신 성적(GPA: Grade Point Average)의 중요성과 의미를 한번 짚어본다.   GPA의 중요성은 극적이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논란이었던 표준시험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다. 표준시험 퇴출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시험을 제대로 준비할 수 없는 여건이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역대 최저 합격률이 쏟아져 나오는 등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재고를 논의할 여지가 생긴 것이다. 표준 시험이 줬던 표준이 사라지면서 GPA의 중요성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   내신 성적의 의미로 그저 GPA로 부르는 '학점의 평균치'는 대학 지원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덕분에 고교에 진학하면 높은 GPA를 성취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일반적으로 GPA는 고교 동안 교실에서 학생의 전반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가장 포괄적인 지표 역할을 한다. GPA만 봐도 고교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 엿볼 수 있다는 얘기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제 표준시험 점수나 다른 지표보다 GPA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생의 GPA는 대학 입학 및 다양한 장학금 수혜 자격을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학생의 GPA에서 맥락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학 입학사정당국은 지원자가 선택한 코스의 어려움과 그들이 다녔던 학교의 세부 학력 사항을 면밀히 살펴본다. 종종 입학 사정관은 성적보다 코스의 난이도와 성취를 우선시하기도 한다. GPA는 또한 단순 시험 성적과 달리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성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기에 대학 당국이 수학 능력과 결부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교육 컨설턴트에 따르면, 학교마다 GPA를 다르게 계산하기 때문에 항상 일률적인 비교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심지어는 GPA를 표현하는 형태가 무려 35가지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GPA구조는 무엇인가. 가장 일반적인 GPA 구조는 A가 4.0이고 F가 0.0인 4.0 스케일이다. 일부 학교는 변형을 사용하지만 대개 AP수업이나 아너(Honors) 수업에 대해서 레귤러 수업에 비해 추가 학점을 포함하는 가중 스케일을 사용한다. 가중 GPA가 있는 학생은 AP 또는 아너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4.0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AP의 A를 5.0을 부여한다. 그러면 졸업 GPA가 무려 4.8도 가능해진다.     원래 GPA는 취득한 성적을 합산하고 여기에 수강한 총 과목 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4.0 스케일이 일반적이지만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보편적이지 않다. 일부 학교는 5.0 스케일 또는 12.0 스케일을 사용한다. 일부 학교에서 90-100이 A가 되는 표준 교실 등급 스케일과 매우 유사한 100점 스케일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입학사정시 GPA   대학 당국에서 입학 사정을 하는데 GPA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아는 것은 GPA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선 대학에서는 지원자에게서 성적 증명서와 함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전체 프로필을 받는다. 그래서 특정 학교에서 사용하는 스케일은 중요하지 않다. 둘 중 하나의 문서에는 지원자의 A갯수와 B개수가 X축을 결정짓고 또한 사립학교의 Y축과 비교하기 위해 다른 GPA스케일을 사용한다. 물론 실제로는 항상 이런 식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소수정예 학교나 신설 학교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지원자가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대학 측에서 고교에 연락해 전체 프로필을 받는다. 다시 말해서 모든 대학은 모든 고교의 성적과 학력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선 고교에서는 대학에 지원할 때 카운슬러는 사용된 GPA 유형에 대한 일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일부 학교는 GPA 계산에 특정 선택 과목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다른 학교에 비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대학이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GPA가 대학 입학 사정관의 책상에 도착하면 종종 다시 계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각 학생의 GPA를 동일한 스케일로 계산해 전체 지원자 풀과 비교하여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한다.     ▶GPA와 수업 난이도   고교생과 학부모는 때때로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쉬운 레귤러 과목을 들어야 할 지, 아니면 더 낮은 GPA를 얻을 수 있는 AP 또는 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받는 듀얼 등록(dual-enrollment) 과정을 들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일선 고교 카운슬러들은 대학 당국이 지원자가 더 높은 GPA를 얻기 위해 쉬운 과목에 안주하는 것보다 도전 정신이 필요할 정도로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훨씬 더 선호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물론 이는 학생과 학부모가 선뜻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어려운 사실이다. 고교에서 AP 또는 듀얼 등록 과정을 제공하는 경우 이러한 수업, 특히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 일치하는 수업을 수강하기를 권장하는 이유다.     가중 GPA스케일이 있는 학교에서 AP 과정을 이수하면 GPA를 추가로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코스 조합을 결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대학은 물론 학생이 지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고 도전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오로지 GPA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수업을 듣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맥락이 안맞는 선택을 많이 볼 수 있다.     AP나 듀얼 등록 수업을 듣고 시험을 잘 보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시험 성적은 좋지 않지만 성적표에 GPA가 낮게 표시되더라도 난이도를 낮게 선택한 학생보다 여전히 더 매력적인 이력서를 갖게 된다. 여기서 역시 이력서의 맥락이 핵심이다.     ▶GPA 및 대학 입학사정 요소   미국 대학 입학 상담 협회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원 과정에서 고려되는 상위 5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모든 과정의 성적.   -대학 준비 과정의 성적.   -지원자의 고교 커리큘럼의 강점.   -표준 시험 점수(ACT, SAT).   -제출된 에세이 또는 작문 샘플.   대학은 고난도 프로그램에서 차라리 낮은 시험 점수를 가진 학생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갖는다. 중간 난이도 프로그램의 학생보다 오히려 평균 B+의 고난도 참여 학생을 선호한다.       ━   듀얼 등록이란   듀얼 등록(Dual Enrollment)이란= 듀얼(이중) 등록은 고교와 대학 간의 제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과정을 수강하고 대학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다. AP성적을 나중에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보다 대학시스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AP의 경우 1년간 공부한 성적을 대학의 1학기로 인정해 주는데 비해 듀얼 등록은 고교 1학기를 대학 1학기로 인정해준다.   학생들은 고교에서 대학 수준 과정을 가르치는 교사로부터 배울 수도 있고, 대학 캠퍼스로 가거나,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따라서 대학 학점을 최소 몇 개에서 최대 60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대학 학점을 얻는 비용은 주별로 다르며, 일부 주에서는 이중 등록에 대한 비용을 주정부가 부담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학교 카운슬러에게 문의하여 듀얼 등록 프로그램의 비용과 참여 자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30학점 프로그램은 대개 11학년부터 시작한다. 일부 주에서 4년제 대학이 듀얼 등록을 통해 취득한 학점을 존중하도록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편입 계약이 체결된 곳도 있다.     예를 들면, 발렌시아 커뮤니티 칼리지인 COC에 부설된 고교과정AOC의 경우, 성적의 상당 부분을 제휴한 UC에서 인정받아 AOC성적이 나중에 UC성적으로 이용될 수 있어 조기 졸업이 가능해진다.     장병희 기자수업 레귤러 대학 입학사정당국 레귤러 수업 표준시험 점수

2023-04-23

또 오르는 개스값.... 워싱턴 지역 올 봄 4달러 넘을 듯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주춤했던 개스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IS)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30일(월) 현재 전국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갤런당 3.508달러로 전주 대비 16센트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한달새 상승률은 13%에 달했다.   워싱턴DC는 $3.627로 전주 대비 8센트 올라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릴랜드는 $3.532, 버지니아는 $3.424로 최근 4개월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으로 한정할 경우 3.576달러로 전국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일부 주는 1월에만 1달러 넘게 상승했다. 메릴랜드 등 15개 주와 워싱턴D.C.가 3.50달러를 넘어섰으며 빠르면 3월 초중순 4달러 마지노선을 넘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개스값 급등은 지난해 연말 전국에 불어 닥친 기후 변화로 발생한 공급 문제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더불어 중국의 코로나 정책 완화로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전략 비축유 방출 중단 또한 개스값 상승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개솔린 가격 비교사이트 개스버디의 수석 애널리스트 패트릭 드 한은 “전국 평균 개스 가격이 3월에 4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겨울철 난방 수요가 몰리면서 개스 가격이 상승했으나 봄철부터는 정유공장 노후화에 따른 정제유 생산 차질 현상 등과 자동차 주행마일 증가 등의 효과로 개스가격 상승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개스값 워싱턴 워싱턴 지역 개스값 상승 레귤러 개스값

2023-01-30

레귤러 Heloc과 리버스 모기지 Heloc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은퇴를 한 후 혹시 급한 자금이 필요한 때를 대비하여 Heloc(Home Equity Line of Credit)을 설정해 놓으려고 합니다. 리버스 모기지를 이용하여 Heloc을 설정하는 것과 레귤러 Heloc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 금리가 많이 올라있는 요즘 손님들이 집의 에퀴티를 이용하여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Heloc이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Heloc을 신청하면 진행 기간도 오래 걸리고 요구사항도 많을 뿐만 아니라 Heloc의 심사 기준이 1차 융자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Heloc의 대안으로 나이가 62세 이상의 손님의 경우 RM Heloc(Reverse Mortgage Heloc)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RM Heloc은 레귤러 Heloc의 많은 단점을 보완해 줍니다.     레귤러 Heloc의 경우 상당한 규모의 수입을 증명할 필요가 있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습니다. 또한 지난 서브 프라임 사태에도 경험하였듯이 은행이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line의 규모를 줄이거나 동결할 수 있습니다. 레귤러 Heloc은 만기는 최장 30년을 주기도 하지만 10년 이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20년 상환으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월페이먼트가 많이 늘어납니다. 반면에 RM Heloc은 수입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한번 오픈하면 라인의 규모가 줄어들거나 동결되는 경우가 전혀 없을뿐더러 월페이먼트 없이 사망할 때까지 쓸 수 있습니다.   레귤러 Heloc과 RM Heloc 모두 상당한 규모의 에퀴티를 요구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수입 증명이 되는 풀닥 레귤러 Heloc은 집값의 75-80%까지도 승인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RM Heloc은 나이에 따라 많이 달라지며 에퀴티가 보통 집값의 50% 이상인 경우에만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수입을 증명하지 않는 레귤러 Heloc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이자율은 둘 다 변동으로 비슷한 수준이나 비용은 RM Heloc이 훨씬 많이 들어 큰 단점입니다.     FHA 보증을 필요로 하는 HECM(Heme Equity Conversion Mortgage)의 경우에는 융자 규모가 아닌 집값(최대 970000달러까지 계산)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기 보증비용으로 지불해야 되서 비용이 많이 듭니다. 집의 에퀴티를 통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나 손님의 자격과 에퀴티 규모 등에 따라 제한이 많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213)393-6334 스티브 양 /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미국 한인융자담당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 리버스 모기지 레귤러 heloc

2022-11-22

"가주 개스값 5불 밑으로 내려 갈 것"

 남가주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5.5달러 이하로 내려갔다. 지난 6월 초 갤런당 6.46달러까지 치솟은 뒤 두 달 만에 1달러나 떨어졌다. 최근 유가가 배럴당 90달러까지 내려가고 수요가 주춤해 갤런당 5달러 이하는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예년 가격으로 내려가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LA카운티개솔린 평균 판매가격은 레귤러 1갤런당 5.46달러를 기록했다. 개솔린 가격은 56일째 하락해 지난 3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개솔린 평균 판매가격도 레귤러 1갤런당 5.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2일 최고가인 6.41달러와 비교해 1.07달러나 떨어진 가격이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5.45달러로 전국 평균 4.06달러보다 1.4달러 비싸다. LA는 개스 시장이 형성된 가주 31곳 중 10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개스값은 ‘정유사 공급 증가, 개스 수요 감소,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떨어졌다. 특히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가 주춤한 모습도 나타났다.   개스값 정보업체인 개스버디닷컴은 LA카운티 등 가주 전역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5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트릭 한 정유 애널리스트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예측불가능한 변수와 큰 변동이 없다면 개스값은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경기둔화에 따른 오일 수요감소, 유가 하락,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을 들어 개스값 하락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LA 지역에서 갤런당 5달러가 되려면 시간은 좀 더 걸릴 것”이라며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AAA 홍보담당 더그슈페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운전을 하고 있다. (갤런당 5 달러 이하로 내려갈 만큼) 소비가 언제쯤 줄어들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AAA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전국 성인 운전자 64%는 비싼 기름값이 부담돼 운전습관을 바꿨다고 답했다.   김형재 기자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남가주 개스값 개스값 하락 레귤러 1갤런당 기준 la카운티개솔린

2022-08-09

NJ 휘발유값도 갤런당 5불

뉴저지주의 휘발유(레귤러 기준)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갤런당 5달러에 이르렀다.   6일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집계한 뉴저지주 평균 휘발유값은 갤런당 4달러99센트로 5달러 선에 달했다.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카운티 평균 가격도 갤런당 4달러99센트로 주평균과 비슷했다.   미드그레이드·프리미엄 휘발유의 경우 각각 5달러35센트, 5달러60센트까지 오른 상황에 주민들의 지갑 사정을 압박하고 있다.     레귤러 기준 일주일 전만 해도 갤런당 4달러76센트 수준이었던 뉴저지주 평균 휘발유값은 23센트나 올랐다. 한달 전에는 갤런당 4달러38센트, 1년 전에는 갤런당 3달러6센트를 기록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휘발유값이 갤런당 5달러를 넘기는 모습도 나왔다. AAA의 집계에 따르면, 에섹스·모리스·서머셋·머서 카운티의 경우 레귤러 휘발유값 평균이 갤런당 5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주정부 차원 휘발유세 경감 조치를 취했던 뉴욕주의 경우 6일 기준 휘발유값이 갤런당 4달러 88센트로 지난 주 4달러 93센트에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샐런당 4달러 87센트로, 일주일 전 4달러62센트에서 25센트 상승했다.   AAA 대변인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이 주유하고 있다”면서도 “결국 어느 시점에는 운전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일상적인 운전 습관이나 생활패턴을 변경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휘발유 가격이 그 수준에 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심종민 기자휘발유값 갤런당 레귤러 휘발유값 기준 휘발유값 갤런당 5달러

2022-06-06

2달러 개스 시대 진입 어려워

워싱턴지역 개스 가격이 최근 2주 사이 또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기준 24일(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레귤러 개스 갤론당 평균가격은 3.348달러로 1주일전보다 0.03센트, 2주일전보다 0.04센트 증가했다.     전국평균은 3.331달러, 버지니아 평균은  3.162달러, 1년전 전국평균은 2.447달러, 버지니아 평균은 2.307달러였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도 3.419달러, 메릴랜드는 3.273달러로, 역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에너지정보국(EIA) 예측에 의하면 올해 전국평균 가격은 3.06달러, 2023년에는 2.81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측치를 적용한다면 올해 워싱턴지역 개스가격이 2달러대로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식품과 함께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올해 워싱턴지역 경제가 고물가로 인해 발목이 잡힐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IA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겹쳐 국제유가가 201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고, 국제곡물가격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이다.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주요 항만 적체 현상이 심화하면서 항공·해상 운임이 역대 최고치를 찍는 등 물류난도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물가를 중심으로 한 불안요소가 이중 삼중 불거지면서 경제회복 동력이 떨어지고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버블 붕괴 등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퍼펙트 스톰’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워싱턴 지역이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후반기까지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내내 인플레이션이 경제 이슈를 뒤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개스 진입 워싱턴지역 개스 레귤러 개스 올해 워싱턴지역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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