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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UIUC 남자농구, 마치매드니스 2라운드 진출 외

#. UIUC 남자농구, 마치매드니스 2라운드 진출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학(UIUC)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챔피언을 가리는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 토너먼트 1라운드서 승리하며 32강에 올랐다.     3년 만에 ‘빅 텐’(Big Ten) 컨퍼런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동부지구 3번 시드에 배치된 일리노이대학은 지난 21일 열린 1라운드 경기서 14번 시드 모어헤드스테이트대학을 85-69로 꺾고 승리했다.   일리노이대학은 23일 오후 7시40분부터 11번 시드 듀케인대학을 상대로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듀케인대학은 1라운드에서 6번 시드 BYU를 71대67로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일리노이대학이 2라운드에서 듀케인대학에 승리하면 워싱턴스테이트대학(7번)과 아이오와스테이트대학(2번) 승자와 16강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된다.       #. 시카고 봄철 눈폭풍    시카고 일원에 22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봄철 눈폭풍이 몰아쳤다.   이날 눈폭풍은 오전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계속됐는데 지역에 따라 최대 4인치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인 레이크와 맥헨리 카운티의 적설량이 많았는데 거니 3.8인치를 비롯 볼보 4인치, 맥헨리 4인치, 워키건 3인치, 레이크 빌라 4인치, 마렝고 4.5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시카고 지역 최고 기온은 화씨 40도 안팎으로 예보됐으며 내주 초엔 최고 60도까지 오르지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꽃잎을 내민 수선화가 22일 내린 봄 눈을 맞고 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남자농구 라운드 2라운드 진출 2라운드 경기 1라운드 경기

2024-03-22

1년 5억3100만 라운드…제2의 골프붐

지난해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도 골프 라운드수가 총 5억3100만여 라운드로 역대 최대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골프재단(NGF)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골프 라운드수 자료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젊은 골퍼의 증가, 좋은 경제 상황,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종전 최대치인 2021년의 5억2900만여 라운드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에서 골프 라운드수가 5억회 이상을 연속 기록한 것은 지난 1999~2001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를 누리던 ‘타이거 붐’ 시절 이래 두 번째다.     2001년 한 해 5억1800만여 라운드까지 올라갔으나 이후 5억회 주변을 오가다 2008년의 금융 위기 이후로 골프 열기가 하락했고 2019년은 4억4100만여 라운드로 급락했다.     코로나19팬데믹이 미국의 골프 여건을 바꿨다. 2020년 초반 코로나19 감염 급증에 얼어붙었던 골프 경기는 여름을 기점으로 ‘전염병에서 가장 안전한 레저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0년 한 해만 6100만여 명이 더 늘어 5억200만여 명대를 기록했다.     필드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이들은 코로나19 기간에 200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순증가세를 기록했다. 거리두기, 비접촉 등의 팬데믹 관련 일상 생활의 변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근무 시간과 근무지를 유연하게 조정하면서 주중 라운드가 높아진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재단은 분석했다.     NGF의 지난해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골프 인구는 4110만 명으로 2016년 3200만 명에 비해 대폭 증가하며 1020억 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었다.     또 2023년 기준 골프장과 같은 온코스(on course)에만 1210만명, 스크린골프와 연습장 등 오프코스(off course)에는 1850만 명, 양쪽 모두 참여 1450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코스 골퍼 수는 6년 연속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오프 코스는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와 골프 관련 위락 시설이 포함된다.     골프 라운드수와 골퍼 수 증가는 34세 미만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늘고 있는 영향이다. 온오프라인 골프 참여자의 48%는 6~34세였다.     ‘스크린골프’로 불리는 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골프인 오프코스 골프 열풍도 뜨겁다. 골프장 체인들이 시뮬레이션 골프 브랜드와 합작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젊은 골프 세대가 신규 유입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투모로우(TMRW)를 창업하고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TGL투어를 창설했다. 이런 영향으로 탑골프, 드라이브쉑, 팝스트로크와 같은 IT기반 오프코스 골프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전체 골프장의 75%가 퍼블릭 골프인 것도 골퍼수가 늘어나는 원인이다. 퍼블릭 코스당 4258명의 골퍼수를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퍼블릭 코스 접근성이 메릴랜드, 뉴저지와 함께 접근성이 낮지만 1년 내내 좋은 날씨로 해외 및 타주 골퍼들의 유입으로 언제나 붐빈다.     아로마센터 3층에 위치한 윌셔 골프 케빈 조 대표는 “인기 퍼블릭 골프코스는 주말이나 주중 프라임타임은 여전히 예약이 힘든 상태”라며 “요즘 겨울 폭풍으로 날씨가 좋지 않지만, 겨울에 캘리포니아 골프장을 찾는 해외와 타주 골퍼들이 20% 이상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은영·남화영 기자골프 라운드 지난해 라운드수 5억3100만여 라운드 5억2900만여 라운드

2024-02-21

한국팀 WBC 1라운드 탈락

한국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중국을 대파하고 대회를 끝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최종 4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박건우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장단 20안타를 몰아쳐 22-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B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호주가 체코를 꺾고 8강에 진출함에 따라 한국은 WBC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B조 1위는 4전승을 올린 일본에 돌아갔다.     다만 이날 중국전에서 한국은 역대 WBC 1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6년 제1회 WBC에서 일본이 중국을 18-2로 이긴 경기였다.   한편 12일(서부시간) 미국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C조 1라운드 2차전에서 멕시코 마운드에 꽁꽁 묶인 끝에 5-11로 졌다.   무키 베츠(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 폴 골드슈미트·놀런 에러나도(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로 이어진 미국의 막강 중심 타선은 18타수 2안타에 그쳐 패배의 빌미를 줬다.   1승 1패의 미국은 13일 캐나다전에 이어 15일 오후 7시 콜롬비아와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이어간다.   한편 본지가 웹사이트(Koreadaily.com)에서 진행하는 ‘2023 월드베이스볼 응원하Go 마사지 체어도 받Go!’ 이벤트의 우승 국가 맞추기는 오는 17일(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대상 1명에 바디프랜드 AGERA 안마의자, 참가상 100명에 스타벅스 10달러 카드가 증정된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라운드 한국 한국 1라운드 1라운드 탈락 대회 1라운드

2023-03-13

뉴욕문화원, ‘메리 고 라운드’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4~5일 맨해튼 페리댄스센터 KnJ 공연장에서 전통음악과 비보잉의 복합 공연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북미 초연을 개최한다.   메리 고 라운드는 브레이크 댄스, 스트리트 댄스를 현대무용의 어법으로 재해석하고 전통음악을 접목한 공연이다. 거문고가 이끄는 전통음악과 비보잉을 통해 우리 삶의 '한'과 '흥'을 역동적이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이 공연은 벨기에 현대무용단 '피핑톰' 단원인 안무가 김설진과 한국의 TV 경연 프로그램 ‘댄싱9’에서 우승한 댄서 김기수가 이끄는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신작으로, 작년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무를 맡은 김기수를 비롯해 성승용, 이병준, 심주용, 김기주, 정수진 등 세계 정상급 댄서들이 대거 출연하며 거문고 연주는 한국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소속의 김준영이 맡는다.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비보잉이 국악과 만나 새로운 장르의 한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추가 문의가 있을 경우 뉴욕한국문화원 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문화원 라운드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 뉴욕한국문화원 전화

2023-01-19

한인 낭자들, 메릴랜드서 최고 성적 꿈꾼다 2라운드 전인지 단독 1위, 50위 내 15명 포진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이하 성적 오후 5시 현재)를 이어가고 있다.  2위보다 5타 앞선 전인지는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한국 낭자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인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 수많은 한인 관중들도 몰리고 있다.   전인지는 24일 메릴랜드 베데스다 소재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천8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1홀까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공동 2위와 공동4위에도 한인낭자  3명이 포진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2위를 차지하고 있고, 제니퍼 장(미국), 김세영(한국)인 140타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최혜진, 김아림, 박성현, 김인경, 첼라 최, 고진영, 이정은, 지은희, 안나린, 김효주, 박인비 등  한국 선수들이 2라운드까지 50위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지난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끊긴 한국 선수의 '메이저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 김아림이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열린 7차례 메이저 대회서 한 번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2015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2016년 LPGA 투어에 정식 입성한 전인지는 그해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우승하며 메이저 2관왕에 올랐다. 2018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에서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인지는 하지만 이후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2위가 2018년 이후 전인지가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   한편 전인지는 전날 1라운드를 마치며 가진 언론 인터뷰서  "골프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다.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다 떨쳐내고 이번 대회에선 과정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남은 사흘 동안 경기에만 집중해서 최대한 많은 버디를 기록하면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메릴랜드 라운드 한인낭자 3명 대회 2라운드 2라운드 합계

2022-06-24

[시카고 스포츠] NBA 불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5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1라운드(7전4선승제)서 지역 라이벌 밀워키 벅스에 1승4패로 밀려 탈락했다.     1승3패로 막판에 몰렸던 불스는 지난 27일 밀워키서 열린 벅스와의 5차전서 100대116으로 패배, 2021-2022시즌을 마감했다.     불스는 이날 올스타 가드 잭 래빈(코로나19)과 가드 알렉스 카루소(뇌진탕)이 결장,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포워드 패트릭 윌리엄스가 2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와 가드 코비 화이트가 각각 19득점과 17득점으로 지원했지만 지난 해 챔피언 벅스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 후 베테랑 포워드 드마 드로잔은 "대단한 한 해였다. 완벽한 엔딩은 아니었지만 시카고는 내게 첫 해부터 상상 그 이상을 안겨줬고, 다음 시즌에 다시 한번 더 정상에 도전하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스 빌리 도노번 감독은 "정말 특별한 그룹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다음 시즌은 상대팀들이 우리를 견제하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 컨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벅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컨퍼런스 2위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는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플레이오프 라운드 플레이오프 2라운드 불스 플레이오프 시카고 불스

2022-04-28

[전익환 골프 교실] 건강한 몸 상태 유지해야

 정비가 잘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인간 신체도 모든 부속이 제자리에 있을 때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연료가 부족하거나, 또는 잘못된 연료를 넣으면 얼마 못가고 만다. 식사관리를 잘 해야하는 이유는 건강이나 스포츠에 나쁜 영향을 줄뿐 아니라 골프를 잘 치려면 최고의 몸 상태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골프 라운드 중 끝으로 갈수록 피곤해져서 샷이 잘 안 맞기 시작한다면 몸 관리나 체중 관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보면 먼저 라운드 도중 음료를 마실 때는 과일주스나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고 무엇보다 물이 가장 좋다. 인공 감미료가 없어서다. 라운드 도중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 차라리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 양도 조절할 수 있으며 설탕에서 초래되는 흥분도 예방할 수 있다. 소금이나 설탕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면이나 통곡식, 시리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골프 칠 때 기온이나 습도가 높은 날일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공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이미 몸이 탈수를 격고 있다는 것이므로 조금씩이라도 물이나 음료를 마시도록 하자.   라운드 도중 음주는 절대로 삼가해야 하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라운드를 하기 전이나 하는 도중 체내에 알코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몸이나 정신 컨디션이 완전할 수 없다.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골퍼로서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노력하고 의사나 헬스 전문가와 상의해 자신의 체력 관리와 목표를 정해야 한다. 건강한 체력과 체격을 유지한다면 골프 실력 뿐 아니라 운동 실력도 당연 좋아지고 자신감도 들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계속 골프를 칠 수 있고 삶의 질도 향상 되기 때문이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건강 상태 건강 상태 라운드 도중 스포츠 드링크

2021-11-17

[골프 칼럼] 환영받는 골프 파트너가 되려면…

 골프 게임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예의다. 골프규칙 제1장 1절 에티켓 조항의 첫 번째 내용은 ‘상대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할 때는 그 주변에서 떠들거나 움직여서는 절대 안 된다’로 시작한다. 별도로 코스에서의 예의(Courtesy of the Course)라는 장을 두어 다시 한번 골프 코스에서의 예의와 매너를 강조하고, 골프는 어떤 게임이어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골프 룰의 핵심은 공정성(fairness)이다. 공정성이란, 상대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심이 최우선이어야 하고 파트너에게 피해를 안 주면 자신도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대 원칙으로 하는 즉, 자신을 위해서는 남을 철저하게 배려해야 한다는 골프 매너(Golf Manner)의 정신을 말한다.   사람들에게 내가 가장 선호하는 골프 라운드 파트너를 손꼽아 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매너가 좋은 사람”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한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상대가 선호하는 매너 좋은 파트너인지 또는 환영받는 골퍼에 속하는지는 “글쎄요?” 솔직하게 대답하기를 두려워하며 회피한다.   사실, 거의 모든 골퍼가 부인하고 싶겠지만, 골프 게임의 특성상 상대 골퍼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안 좋은 버릇이나 골프 룰을 어기는 나쁜 습관을 골퍼는 적어도 한두 가지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파트너의 골프 실력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사람의 좋은 매너와 성격은 잊지 못한다’는 골프 속담처럼, 골프 실력이 없어도 여러 사람으로부터 골프 치자는 부름을 받을 수 있는 골퍼로 두루 알려져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정말 행복한 골퍼다.     아무리 허물없이 친한 사이라 해도 아주 작은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하게 되면 동반 파트너의 스코어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고 모처럼의 라운드를 망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   조금만 노력하면 골프 서적이나 인터넷 등에서 ‘파트너를 열 받게 하는 최악의 에티켓 골퍼들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한번 룰과 에티켓을 찾아서 숙지해 둔다면 편안하게 라운드할 수 있는 매너 있는 골퍼로서의 요건을 갖추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서 지금도, 노후에도 항상 환영받는 골퍼가 될 수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골프를 배운 사람들은 은퇴 후엔 골프를 취미 운동의 한 축으로 계획한다거나, 부부 골프 여행 등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매우 근사한 계획이지만 평소 매너를 소홀히 하던 골퍼라면 은퇴 후에 파트너 구하기가 생각한 만큼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자기만 생각하는 플레이, 나쁜 습관, 규칙 위반 등 형편없는 게임 매너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서 비교적 파트너가 많았던 은퇴 전의 젊은 시절과는 전혀 다르다는 말이다.     나이를 먹으면 파트너의 건강과 주변 환경이 우선 다르고, 경제 사정도 서로 달라지고, 특별히 파트너 서로 서로의 호불호(好不好)에 따라서 마음에 들어맞는 3, 4명의 짝을 꾸준하게 구성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다.       동반 플레이어를 구성하는 데 골프처럼 까다로운 운동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과연 나 자신은 파트너에게 환영받는 매너 좋은 골퍼인지를 지금 한 번쯤 냉정하게 자문해 보면 어떨까? 정철호 / 골프 칼럼니스트·티칭프로 Class A1골프 칼럼 골프 파트너 라운드 파트너 파트너 구하기 비교적 파트너

2021-11-03

총상금 2만달러 한인사회 최대 규모 골프 토너먼트 열려

한인사회 최대 규모인 총 상금 2만 달러의 제 1회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 유망주 발굴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 마련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8세 이상의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노소 모든 골퍼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치러지는데 예선은 오는 12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캐년크레스트에서 시작된다. 결선은 2라운드로 열리는데 결선 첫라운드는 오는 12월 19일 (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결선 둘째 라운드는 20일(월)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결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다. 예선은 144명이 샷건으로 플레이를 펼치며 결선은 예선 성적 60명과 조직위원회 추천 4명이 포함된 총 64명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선은 인-아웃 코스를 바꿔가면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만 달러 2등에게는 트로피와 3000 달러 3등에게는 트로피와 2000 달러가 수여된다. 45위는 상금 1000 달러6위 450달러7위 400달러8위 350달러9위 300달러10위 250달러11위부터 ~15위까지는 150달러16위부터 20위까지는 100달러가 주어져 총 20명에게 2만 달러가 지급된다.   참가비는 250달러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본선 시상식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영수증을 지참한 선수들에게는 연습 라운드 우선 예약이 제공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캐년크레스트 골프 코스는 1968년 문을 연 파 72 6658야드의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결혼식과 각종 모임에 적합한 야외 연회장과 실내 레스토랑 그리고 테니스장을 갖춘 리버사이드의 대표적 명소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의 부동산 투자자 윤창기 회장이 캐년크레스트  골프장을 매입하는  기념으로 열리는 첫 대회라 상금 규모도 엄청나다.     대회준비위원회 김종태 위원장은 " 깔끔한 진행과 한인 참가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위해  코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말하며 " 이번 대회는 철저한 PGA 룰로 진행된다. 한인사회 숨은  고수들이 나타나서 진정한 골프 승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예선 및 본선: 12월 13일(월)          19(일)~120일(월요일)   ▶장  소: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                             (975 Country Club Dr.                        Riverside. CA 92506)   ▶참가비: $250   ▶접    수:우편접수 또는 온라인                    (Koreadaily.com 배너 클릭 )   ▶접수기간: 12월 8일 오후 5시까지                          또는 144명 조기 접수 시 마감완료   ▶문의: (951)274-7906        open@canyoncrestcc.com대회준비위원회 김종태 연습 라운드 오픈 대회

2021-10-21

총상금 2만달러 한인사회 최대 골프 토너먼트 열려

한인사회 최대 규모인 총 상금 2만 달러의 제 1회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 유망주 발굴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 마련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8세 이상의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노소 모든 골퍼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치러지는데 예선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9시부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캐년크레스트에서 시작된다. 결선은 2라운드로 열리는데 결선 첫라운드는 오는 12월 19일 (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결선 둘째 라운드는 20일(월)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결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다. 예선은 144명이 샷건으로 플레이를 펼치며 결선은 예선 성적 60명과 조직위원회 추천 4명이 포함된 총 64명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특히 결선은 인-아웃 코스를 바꿔가면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만 달러 2등에게는 트로피와 3천 달러, 3등에게는 트로피와 2천 달러가 수여된다. 4,5위는 상금 1천 달러,6위 450달러,7위 400달러,8위 350달러,9위 300달러,10위 250달러,11위부터  -15위까지는 150달러,16위부터 20위까지는 100달러가 주어져 총 20명에게 2만 달러가 지급된다.   참가비는 250달러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본선 시상식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영수증을 지참한 선수들에게는 연습 라운드 우선 예약이 제공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캐년크레스트 골프 코스는 1968년 문을 연 파 72, 6658야드의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결혼식과 각종 모임에 적합한 야외 연회장과 실내 레스토랑 그리고 테니스장을 갖춘 리버사이드의 대표적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의 부동산 투자자 윤창기 회장이 캐년크레스트  골프장을 매입하는  기념으로 열리는 첫 대회라 상금 규모도 엄청나다.    대회준비위원회 김종태 위원장은 “ 깔끔한 진행과 한인 참가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을 위해  코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말하며 “ 이번 대회는 철저한 PGA 룰로 진행된다. 한인사회 숨은  고수들이 나타나서 진정한 골프 승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덧붙였다.    ▲예선 및 본선: 12월 13일(월), 19(일)~20일(월요일) ▲장   소: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975 Country Club Dr. Riverside,. CA 92506) ▲참가비: $250 ▲접   수: 우편접수 또는 온라인( koreadaily.com 배너 클릭) ▲접수 기간: 12월 8일 오후 5시까지 또는 144명 조기 접수 시 마감완료 ▲문의: (951)274-7906 이메일(open@canyoncrestcc.com) ▲온라인 신청          골프 한인사회 한인사회 최대 대회준비위원회 김종태 연습 라운드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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