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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통사고 대처법 세미나

미국 최고 수준의 고객 신뢰와 최대 규모의 건강보험 회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가 한인들을 위해 교육 세미나를 준비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뉴욕과 뉴저지에 사는 한인들을 위해 교통사고 및 상해 전문가인 김광수 변호사를 초청해 ▶뉴저지: 6월 20일(목) 오전 11시 ▶뉴욕: 6월 27일(목)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변호사가 알려드리는 교통사고 대처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는데, 교통사고 발생시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법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운전과 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 방법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를 소개하는 ▶팰리세이즈파크 아시안 정보 센터(35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136-02 Roosevelt Ave., 3층, Flushing, NY 11354)를 방문하거나 또는▶Zoom: 미팅 ID(Meeting ID) – 824 699 7872, 패스코드(Passcode) – 2024 ▶전화(음성만 가능): 929-205-6099, 미팅 ID (Meeting ID)-824 699 7872#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고객 서비스 전화(877-718-3682)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교통사고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교통사고 대처법 대처법 세미나

2024-06-10

[주택보험 갱신 불허시 대처법] 거부 사유 파악 후 부당하면 재고 요청

서민들에게 집은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보험은 이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주택보험사들이 높은 손실률을 이유로 들며 가주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갱신을 거부하고 있다. 만약 보험사로부터 주택보험 갱신을 거부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NBC와 보험 업계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주요 원인, 예방 방법 및 대안을 짚어 본다.   ▶가입 거부 이유   보험사가 가입을 거절할 때는 개인이나 주택 리스크가 높은 경우다. 주택 리스크에는 강풍, 산불,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포함된다. 지역 범죄율이 높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한 집이 오래돼 누수 또는 배관 및 배선과 관련한 화재 리스크가 높아도 문제다.     보험 보상 청구 관련도 이유가 된다. 청구 금액과 빈도 역시 갱신 거부 사유다. 이에 더해 집주인이 집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도 보험사가 참고하는 사항이다. 보험사는 집주인 집에 머무는 기간이 짧거나 관리가 소홀하면 보험을 해약되거나 갱신을 거부한다.       ▶거부 시 해야 할 일   일단 보험사에 연락해 가입 거부 사유를 알아본다. 부정확한 정보 또는 부적절한 이유로 거부 통보를 받은 경우,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이웃 또는 이전 소유주에게도 보험사에 관해 확인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택을 구매한 지 얼마 안 됐다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문의해서 해당 지역 주택 소유주들이 주로 가입한 보험사를 알아본다. 최소 세 곳 이상 보험 견적을 받아 본다. 네이션와이드(Nationwide)와 첩(Chubb) 주택보험사 등 유연한 커버리지를 제공하거나 재정 건전성이 우수한 보험사에 문의한다.         ▶서플러스 라인 보험(surplus line insurance)   일반적으로 3~5회 일반 보험사로부터 가입 거부를 당한 주택 소유자가 가입 자격을 얻는다. 즉, 일반 업체로부터 가입을 하지 못할 경우, 주 보험국의 ‘서플러스 또는 엑세스 라인(Surplus or Excess Line)’ 규정에 따라서 타주에 본사를 둔 회사를 통해 보험 가입을 시도해 본다.       ▶가주페어플랜   가주페어플랜은 주택 소유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다.     페어플랜은 주택이나 사업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가스 폭발 사고 등의 화재로 주택 내의 물품과 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주택가격과 거주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본인이 직접 보험에 들거나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에이전트는 가주페어플랜 가입을 도울 때 수수료를 청구하지 못하게 돼 있다는 게 업계가 전하는 말이다.       다만, 주택보험과 다르게 화재보험이라는 제약이 있다.     이 때문에 주택보험과 동일한 커버리지가 필요할 경우, 비용을 더 내고 보험에 추가 가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가주페어플랜의 거주용 주택 보상 한도는 최대 300만 달러이며 상업용 건물 및 비즈니스 경우엔 각각 최대 2000만 달러로 일반 보험보다 보상한도가 취약하다.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는 “현재 기록을 가지고 다른 업체에 문의한 후 그래도 못 찾으면 서플러스 라인 보험을 알아봐야 한다"며 “마지막 방법으로는 가주페어플랜에 가입하는 것이다. 가입 절차가 오래걸려 서둘러 신청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서재선 기자주택보험 갱신 불허시 대처법 사유 부당 주택보험 갱신 보험 가입 일반 보험사

2024-03-24

[택스클리닉] 거주지 감사 대처법

세무국에서 거주지 감사 통지서를 받았는데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많은 사람이 가주의 높은 세율을 피하기 위해 다른 주로를 떠나면서 가주세무국(FTB)은 거주지 감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FTB은 국세청(IRS)보다 소득세 징수에 매우 적극적이며 밀린 세금이 있다면 계속 추적하려고 할 것입니다. FTB은 납세자의 은행 기록, 구매 기록, 그리고 다른 거래들을 면밀히 조사해서 납세자가 가주 거주자라는 것을 입증하려고 할 것입니다. 다른 주에 살면서 가주에 제2의 집을 가진 것도 세무국의 거주지 감사에 대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조언은 사업 활동이나 구매 등 다른 주에서의 모든 활동을 철저하게 문서화하는 것입니다. 이 정보는 감사를 방어할 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1) 주 거주지 증명 가주 주민감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해당 주의 주민일 뿐만 아니라 세법상 처소(domicile)를 성립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는지가 중요합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데 배우자와 자녀들이 어디에 있는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 통장의 은행, 교회 위치, 의사 방문, 등록된 투표소, 자동차 등록지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감사를 받을 수 있지만 주 정부는 고소득자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그들은 타주로의 이사가 합법적인지, 주 세금을 회피하려는 시도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더 자세히 조사고 있습니다. 가주의 세금이 13.3%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여기서 더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산 규모가 큰 개인과 기업들이 앞으로 가주를 더 많이 떠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납세자는 누구나 세금 관련 서류를 기록해야 하지만 특히 주 밖으로 이사하는 것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납세 의무를 지게 될 위험성을 판단하기 위해 가주에서 보내는 시간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대전화와 항공편 기록에서부터 은행 명세서에 이르기까지 납세자의 거래와 활동은 과세 당국이 검토하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타주로 이사 최근에 다른 주로 이사를 했다면, 이전에 거주했던 주에서 보낸 기간을 살펴보고 그곳에서 어떤 목적으로 여행했는지 기록해 두십시오. 주를 벗어나 타주로 이사를 하는 것만으로 자신을 비거주자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간단하지 않습니다. 거주지 감사는 특정한 하나의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잡하며, 특정한 상황에서 납세자와 주 정부 양쪽 모두를 지지하는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FTB가 찾는 방법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가주 세무국이 감사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와 어디서 정보를 얻느냐 하는 것입니다. 감사관들은 기업, 기관, 또는 제삼자의 데이터 소스로부터 정보를 받습니다. 제2의 집과 같은 재산을 본인 명의로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거주지 감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거주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므로 타주 이사 전후 시기와 감사통지에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213)383-1127 제임스 차 / 공인 택스솔루션 스페셜리스트택스클리닉 거주지 대처법 거주지 감사 타주로 이사최근 은행 기록

2023-09-21

[법 상식]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공익소송 대처법

캘리포니아의 장애인 보호법은 법적으로 보장된 최소 보상금 규정, 징벌적 보상, 그리고 원고변호사에 대한 변호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타주에 비해서 캘리포니아에서는 장애인 공익소송이 훨씬 많고 일정한 부분에서는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법의 취지를 넘어서 원고변호사의 수익사업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소송에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당연히 법을 지키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주 작은 위반일 경우에도 같은 법이 적용되므로 법을 완벽하게 지키기가 쉽지 않다. 장애인 공익소송이 발생했을 경우 합의금이나 벌금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전문가를 고용하여 빌딩과 비즈니스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정을 하는 것이다.   2016년에 개정된 캘리포니아 장애인 공익소송 법에서는 장애인이 시설물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사전 검사와 수리를 장려한다. 이런 경우 실제 소송의 법적 보상금을 적게 책정한다. 다음의 네 가지 경우에 해당할 경우 법인 정한 벌금 액수가 감액되고 소송을 일시 정지 및 공동 조사 또는 판사의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첫째는, 장애인에게 문제가 된 시설물의 불법성을 인지하기 전에 공인 접근성 전문가(Certified Access Specialist·CASp)에게 검사를 받았을 경우다. 이는 새로 개정된 법에 따라 생긴 제도인데,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기 위해서는 모든 부동산 건물주는 CASp에게 검사를 받아야 하고 고소장이 제출되기 전까지 건물 시설을 변경하면 안 된다.   둘째, 2008년 1월 1일 이후에 빌딩을 신축 또는 개축한 퍼밋이 있고, 검사에 통과되었으며 건물 시설을 변경하지 않은 경우나 새로 지적된 위반 사항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며 소송이 제기된 후 60일 안에 위반사항을 수정했거나 수정하겠다는 서류를 제출할 경우 벌금 액수가 40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조정된다.   셋째, 장애인법을 위반한 비즈니스의 종업원이 25명 이하이고 고소장에 명시된 위반사항이 고의가 아니면서 30일 안에 수정할 경우, 벌금 액수가 2000달러로 줄어든다.   넷째, 장애인 공익 소송을 다반사로 제출하는 원고에 의해서 소송이 진행될 경우에는 법원에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진행되는 소송을 중단할 수 있다.   위에 설명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장애인 공익 소송을 당한 피고는 법원에 소송을 중단을 요청하는 신청을 할 수 있다. 법원에서는 이에 대해 공익소송을 일시 중단하고 소송의 내용을 판단하는 콘퍼런스를 스케줄하고, 피고에 대해서는 콘퍼런스 15일 전까지 CASp의 리포트를 제출하도록 명령을 하거나, 위반사항이 수정된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10일 안에 제출하도록 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는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벌금을 내야 하고, 이런 절차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는 피할 수 없다. CASp에게 검사를 받은 후 위반되는 사항을 시정하고 CASp에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장애인 공익소송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문의:(213)487-2371 이승호/ 변호사 Lee & Oh법 상식 공익소송 장애인 장애인 공익소송 공익소송 대처법 장애인 접근성

2023-06-18

[국가 부채한도 대처법] 자산 유형 다양화·투자 지역 다변화 등 분산투자 모색

각종 경기지표들은 대체적으로 연내 불황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국가부채 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금융 불안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인상 행보도 끝난 것으로 보인다. 연내 인하로 돌아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연내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다.   ▶부채한도와 디폴트 가능성   보통 정부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그래서 채권을 발행하고 필요한 자금을 빌려다 쓴다. 그런데 이 빌려 쓸 수 있는 금액에는 한도가 있다.     이는 1917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의회가 이 한도를 늘려주지 않으면 이제 미국이 곧 신용불량자가 될 판이다.   정부는 우선 채무 변제 약속을 일차적으로 지키려 할 것이다. 대신 다른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지출을 줄여서 채무 상환을 지속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까지 가면 그 여파는 상당히 부정적일 것이다. 정부의 지출이 막히면 경기 위축과 금융 불안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그 피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의회가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미국의 국가 부채한도 이슈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래서 여러 번 한도를 올려 왔다. 가장 최근 이 문제로 위기 직전까지 같던 것이 지난 2011년이다.     마지막에 극적으로 타결돼 정부의 채무 불이행 사태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당시 주식 등 위험자산이 고전한 바 있다. 시장 변동성은 당연히 높았다. 이번에도 시장은 의회가 결국 해법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가지 않더라도 이런 문제가 잊을 만하면 계속 재발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 디폴트(채무 불이행) 리스크가 높아질 수록 투자자들은 정부채권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통적 안전자산이 더는 안전자산의 역할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다시 국채값은 떨어지고 국채의 이자수익률은 오를 수 있다. 이제 금리는 그만 인상해야 하는 데 추가 인상이 계속되는 결과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은행권 불안으로 자금시장 경색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가의 채무 불이행 사태까지 겹치면 이는 결국 경기둔화에 가속을 붙이게 될 것이다.   ▶금융 불안   예금의 집단이탈 현상은 현재로선 확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지역은행 불안은 예금이 빠져나가는 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재정 악화에서 기인하고 있다. 예금은 오히려 늘어난 경우도 있다. 현재 문제는 저금리로 대출한 융자의 건전성이다.     경기둔화가 진전될 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중소 사업자나 기업의 이윤이 줄고 마진이 박해지면 융자상환이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부실대출이 나고 손실이 난다. 이자가 내려오지 않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면 은행 입장에서도 그만큼 비용이 늘 수밖에 없다. 낮은 수익률로 장기간 묶여 있는 포트폴리오도 고전할 공산이 크다. 그만큼 은행권 종목에 대한 가치판단도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정부가 어느 정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지는 미지수다.     시장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은 상태여서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 위기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2008년의 금융 위기가 재현되는 것으로 보는 견해는 적다. 물론, 지금 상황을 심각한 신용 버블로 보는 견해도 있다. 어쨌든 경기둔화 조짐들이 전 분야에서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크게 위축되는 추세는 아니다. 1분기 기업실적도 예상보다는 적게 떨어졌다.     지금 은행권 상황은 결국 대출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시중의 자금회전이 축소되는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양호한 고용시장도 결국에는 약화될 것이다. 경기침체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능동적인 분산투자   시장에는 아직 하락장 요인들이 많다. 여러번 반복했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한 분산투자가 더욱 중요한 환경이다. 전략적 분산일 수도 있고 전술적 분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플랜이다. 투자목적을 재확인하고 그에 맞는 리스크 수준을 설정해야 한다. 자신의 목적과 리스크 범위를 확인했다면 그에 기반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현 상황에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능동적 분산도 생각해볼 수 있다. 가능하면 다양한 자산 유형을 활용하고 채권, 기타 안전자산 등의 비중을 늘려서 분산하자. 국내뿐 아니라 지역별로도 다변화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상승장의 수익 포텐셜을 많이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손실폭을 줄여주는 투자옵션이 많이 있다. 손실이 아예 없는 것에서부터 10~20% 정도 선의 하락에 대해서만 손실을 막아주는 지수형 투자성 연금도 있다. 이는 수익에 대한 세금 유예 혜택도 있고, 유동성 역시 굳이 양보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특히 유용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이 불확실한 장세에서 리스크 분산용 투자자산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켄 최 아메리츠 에셋 대표 kenchoe@allmerits.com국가 부채한도 대처법 분산투자 다변화 지역은행 불안 전통적 안전자산 은행권 불안

2023-05-09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시장 대처법

국가 정책이 바뀌면서 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과거와는 다르게 거의 바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전망 또한 급속도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이 바로 오른 것은 현재의 주택 담보 대출이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경우 미래에 대출회수 시 손해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자율이 사전에 높게 책정이 되는데 빠른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그 속도가 지나치게 빨리 실제 이자율에  반영이 되었기 때문이다.     4월부터 시작된 신규주택 판매 하락과 기존주택의 거래량도 5월 메모리얼데이 전후에 전년 대비 30% 정도 실질적인 충격파를 시장에 주었고 그동안 쇼핑에 지쳐버린 바이어들을 한 템포 쉬어가게 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바이어나 셀러 모두에게 진지하게 고민해야만 하는 선택의 시점이 다가왔다.     6월 둘째 주까지의 주택시장 상황을 메모리얼 연휴 후부터 살펴보자면 첫째, 메모리얼 데이 이후 상대적으로 매물이 증가한 추세를 보이는 경우와 더불어 매매에 특징이 확실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앞으로 매매 침체기에 대비해서 셀러들이 급하게 매물을 내놓는 경우들이 눈에 띄고 있으며 이 중에서 업그레이드가 불량하거나 위치가 안 좋은 곳 그리고 제대로 셀러가 거주를 위해 잘 관리된 주택이 아닌 단기소유 후 매각을 위한 투자용 주택은 오랜 기간 팔리지 않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콘도나 타운홈의 경우 화장실의 숫자가 부족하거나 주차가 안 좋은 곳 그리고 특히 HOA가 지나치게 비싼 단지의 경우 매매가 줄어든 경향을 보인다.     두 번째, 상태가 아주 좋은 A급 매물 리스팅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현재 파는 것보다 일단은 바이어들의 구매 포기로 인해 높아진 렌트로 전환하는 경우가 6월 둘째 주부터 늘어나고 있으며 세 번째, 점보 융자에 해당하는 주택들의 매매가 중저가 주택 매매보다 더 활발한 특징이 보인다. 이는 100만불 이상의 구매주택 바이어들의 경우 재정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으며 점보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경우들이 많고 주택 구매를 통해서 세금 감면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 주택 매매 계획을 보류하고 계속 거주를 위해서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주택 소유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렌딩트리의 설문조사에서도 10명의 소유주 중 거의 7명꼴로 이런 응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입증되고 있다. 상황에 맞는 최상의 선택을 본인이 해야 할 시기가 왔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 콜드웰뱅커 에이전트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대처법 주택시장 상황 부동산 시장 구매주택 바이어들

2022-06-29

[현 시장 상황 대처법] 가능한 현금 자산 늘리고 투자 전략 재점검

지난주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발표는 시장 변동성을 크게 높였다. 하루 사이 3~5% 등락폭을 보였고, 특히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이 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번주 들어서도 변동성은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최악의 시작 = 2022년은 그 시작만 보면 역사상 최악 중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S&P 500은 4월말까지 13.3%가 빠지면서 1939년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보다 나쁘게 시작했던 적은 단 두 차례 있었는데 1932년과 1939년이다. 1932년엔 출발 후 같은 기간 28.2%가 빠졌고 1939년엔 17.3%가 빠진 바 있다.     올해 시작과 함께 시장이 이렇게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잘 알려진 대로 몇 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문제, 미국의 경제 상태 등 다양한 악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런 여러 부정적인 소식들 가운데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그동안 가파른 오름세를 타왔던 인플레이션이 한 풀 꺾이고 있음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나온 점이다. 지난 3월 중 핵심 개인소비지출(Core PCE) 지수가 예상치였던 5.3%에 비해 소폭 낮은 5.2%로 나온 것이다.     이외 가장 최근의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표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체감하기 쉬웠던 개스값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하락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Bullish vs Bearish = 시장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볼 수 있는 지표는 여러 가지다. 개인 투자자들 중 상승장을 예상하는 이들과 하락장을 예상하는 이들을 비교하는 지수가 있다. 4월 중 AAII Bull 지수와 Bear 지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를 보면 양자 간의 차이가 마이너스43까지 내려갔다. 2008년 금융 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이 의미는 하락장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상승장 지속을 기대, 예상하는 투자자들에 비해 현저히 많은 상황이라는 뜻이다.     〈그래프1 참조〉   이 부분은 사실 시장의 저점 형성을 고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다.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환경은 시장이 곧 그 반대 상황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약세장을 예상, 기대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라는 의미는 곧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종종 읽힌다.     이와 같은 투자 심리 현황은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시그널과 소비심리 지수 개선 등의 긍정적 소식과 맞물려 시장의 상승 선회를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이는 현재로선 가능성일 뿐이다. ‘베어(bear)’들이 더 많아지고, 하락세가 더 가속화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 지난주에는 고용 지표가 나왔다. 4월 중 고용 시장은 42만8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추가했다.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 환경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해 줬다. 임금도 같은 기간 5.5% 성장했다. 그러나 8.6%의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기엔 여전히 역부족인 수치였다. 그래프2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의 변동 추이를 나타낸다. 양자 사이 큰 간극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래프2 참조〉   임금 상승은 양날의 검이다. 고용 비용 상승은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도 불구,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견인한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가격 인상을 불러오고 곧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 소재로 작용할 수 있다.     아직까지 임금이 인플레이션이 주는 영향은 적은 상태다.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아도 기업 마진 감소, 실적 약세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이런 불확실한 변수들 역시 시장 변동성을 높게 하는 요인이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늘 강조하는 바이지만 감정적 대응은 금물이다. 인내심이 필요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적절한 분산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하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면 투자 환경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변수가 관리되면 이 역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여전히 추가 하락에 대한 위험성이 남아 있고, 연초에 비해 상승 동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이런 환경에서 취할 수 있는 현명한 대처법은 먼저 포트폴리오 내 현금 자산 비중을 충분히 갖는 것이다. 변동성으로 인한 손실 폭을 줄여주고, 그만큼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각자 투자 기간, 리스크 성향, 수용 능력, 필요 수익률, 현금 유동성 등 투자 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재점검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계획을 필요에 따라 보완, 수정하고 리스크 프로파일이 바뀌었다면 이 부분을 포트폴리오 운용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이 확인되었다면, 각자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꾸준히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확실성이 높다고 해서 과잉 운용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장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다만 적정선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적정 기간에 걸쳐 적정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는 있다. 이는 감정적 대응을 배제하고 분명한 목표와 계획에 기반해 투자할 때 가능해질 것이다. 켄 최 아메리츠 에셋 대표현 시장 상황 대처법 재점검 전략 개인 투자자들 시장 변동성 투자 심리

2022-05-10

자녀의 사이버 왕따 대처법…친구가 당하는 것 방관하지 못하게

팬데믹 이전에는 자녀의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조금은 통제가 됐다. 그런데 대면 수업이 불가능해지면서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허용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사이버 세상에 자녀를 무방비하게 노출시키게 됐다. 마치 우물가에 아이를 내려놓은 것같은 상황이다. 최근 데일리뉴스에서 사이버상의 왕따(Cyberbullying)때문에 야기되는 우울증에 대해서 우려했다. 위험성을 따져보고 몇가지 조언을 들어본다.   이제 디지털 공간도 엄연히 자녀를 양육하는 장소가 됐다. LA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가주의 중고생 33.5%가 최근 12개월동안 왕따나 크고 작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또한 사이버 불링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부터 1개월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어린이의 23.2%가 사이버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15세들이 27.7%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괴롭힘도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괴롭힘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상대를 화나게 하려는 메시지나 소셜 미디어 게시물 온라인 가십 오프라인에서 일어난 괴롭힌 행동을 녹화한 동영상의 온라인 게시 피해자를 사칭하거나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조작된 이미지를 만드는 등 그 종류와 정도도 다양하다.   이런 사이버상의 병폐는 실제 팬데믹 이전에도 있었다. 2018년 퓨리서치의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10대의 59%가 사이버 괴롭힘을 한번이라도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수업의 도구로 사이버 세상이 포함되면서 우려와 위험성은 더욱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비록 사이버 상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실제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괴롭힘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사이버 괴롭힘 피해자는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신문은 특히 가주에서 괴롭힘이 낮은 교육구의 모범사례를 분석해 보도했다. 이들 교육구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은 가주 전체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학교의 정신건강 환경 개선하고  상담인력을 추가로 고용했으며 이전보다 강력한 왕따 방지정책을 시행한 결과다.   특히 전문가들은 교육구들이 온라인상 왕따나 괴롭힘을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것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많은 경우 아이들이 온라인 상에서 저지른 행동 때문에 정학이나 처벌을 받는 것에 화를 내지만 그런 행동은 명백히 수업을 방해하기 때문에 규칙대로 위반사례를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사이버 왕따 비율이 낮은 교육구는 대개 교육구나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괴롭힘을 빨리 보고하게 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한 교육구는 괴롭힘에 대한 대처를 웹을 통해 용이하게 했고 부적절한 사이트 방문시 경고가 뜨는 소프트웨어를 채택하고 있다.   한 교육 전문가는 팬데믹 이후 늘어난 케이스만큼 관계자들이 사이버 괴롭힘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학교와 교육구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교내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친구가 옆에서 그런 일을 당해도 지켜보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디지털 공간도 마찬가지인데 자녀들이 개입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정 환경이 잘못된 경우가 있다. 매우 소홀한 부모 또는 매우 자유방임적인 부모가 있는데 이런 경우 대개 괴롭힘을 당한다"며 "부모가 자녀에게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이를 피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뿐만 아니라 자녀와 신뢰를 쌓아 자녀가 염려하거나 화나게 하는 일에 대해 기꺼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가장 이상적인 디지털 가풍은 자녀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점차 부여하는 것이다. 마치 자녀가 성장하면서 용돈의 액수가 점차 커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길을 걷다가 만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다양한 소셜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콘텐츠가 건전한지 정확한지 우려없이 사용자에게 매력적인지에 대해서 얘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녀의 사이버 안전과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을 피하려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원하는 부모를 위해 보이스카우트가 제공하는 몇 가지 조언을 알 필요가 있다.  장병희 기자사이버 대처법 온라인상 왕따 이들 사이버 사이버 세상

2022-03-27

백신 카드 분실 대처법…접종한 약국 등서 재발급 요청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LA시 다수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접종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NBC LA가 1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접종 카드를 잃어버렸을 경우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일단 자신이 백신을 접종한 보건소나 약국을 찾아 재발급을 요청하는 것이다.     현재 백신을 투여하고 있는 CVS나 월그린 등 약국에서 백신 접종자들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접종 카드 재발급이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또 캘리포니아 보건국에 요청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보건국 면역 정보 시스템에서 백신 접종기록이 모두 기록돼 있다. 의료제공자가 인증한 전자의료기록 인쇄물 등이 백신 접종 카드를 대체할 수도 있다.     디지털 접종 증거 기록만 보유해도 된다. 디지털 접종 증거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면 된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iOS 15 프로그램에 있는 애플 헬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애플 지갑에 백신 접종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단, 사파리(safari) 웹 서버를 써야 한다.   디지털 백신 접종 기록을 스크린샷해서 저장해도 백신 접종 카드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버전5나 구글 플레이 서비스 21.18 이상 프로그램에서 접종 디지털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역시 스크린샷 저장을 통해 접종 카드처럼 사용해도 된다.     원용석 기자대처법 재발급 백신 접종기록 백신 접종자들 백신 카드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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