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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5월까지 영주권을 신청해 비자를 받은 한인이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5월까지 영주권 비자를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3020명이다. 작년 동기에 2900명이었던 것에 비해 4.1%인 120명이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5월까지 총 22만 6748명이 영주권 비자를 받았다. 작년 5월 누계로 21만 4545명이었던 것에 비해 5.7%인 1만 2203명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유입국가 순위를 보면, 1위 인도가 6만 8259명, 2위 중국이 1만 5885명, 3위 필리핀이 1만 3749명이었다. 이어 아프카니스탄, 나이지리아, 미국, 시리아, 프랑스, 파키스탄, 이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국은 에리트레아, 카메룬, 브라질, 베트남, 홍콩에 이어 16위를 차지했다. 작년 5월 순위에서는 한국은 14위를 차지했는데, 2계단 내려갔다.   5월까지 영주권 비자가 아니라 영주권을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3035명이다. 작년 5월 누계로는 2835명이었다.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5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는 인도,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아프카니스탄, 미국,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프랑스, 브자질이 들었다. 10위권에서 이란, 시리아, 카메룬, 베트남이 한국보다 위에 있었다.     표영태 기자영주권 누계 누계 영주권 영주권 비자 아프카니스탄 나이지리아

2023-07-25

4월까지 한인 새 영주권자 총 2565명

 올 4월까지 새 한인 영주권자 수가 작년에 비해 늘어났지만, 전체 이민자 수 증가율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영주권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새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은 총 2656명이다. 작년 동기 2370명에 비해 195명이 늘어났다.   그러나 캐나다 전체 4월 누계 새 영주권자 수는 17만 4745명이다. 이는 작년 4월 누계 15만 170명에 비해 2만 4575명이 늘어 16.4%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인 영주권자 증가율은 이에 절반에 해당하는 8.2%이다. 따라서 캐나다 전체 새 영주권자 증가율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4월 누계 영주권자 주요 유입국 순위를 보면 인도가 5만 5330명으로 전체 새 영주권자의 31.7%를 차지하며 1위를, 이어 중국이 1만 3160명으로 전체 7.5%로 2위를, 필리핀이 9480명으로 5.4%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나이지리아, 미국, 프랑스,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브라질이 10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란, 카메론, 시리아, 베트남에 이어 15위에 머물렀다.   인도는 작년 동기대비 21,9%, 중국은 28.8%, 그리고 필리핀은 9.3%가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특정 국가의 영주권자 수가 과점과 동시에 증가율도 평균 증가율보다 높아 결국 캐나다의 인종 분포에 지속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북한 국적자는 2016년부터 꾸준하게 연간 5명에서 10명까지 꾸준히 나왔으나 이번에는 0명으로 기록됐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한인 한인 영주권자 영주권자 증가율 누계 영주권자

2023-07-04

작년 11월 누계 BC주 새 영주권자 수 5만 8515명

 작년 11월까지 정착지로 토론토로 정한 새 영주권자 수가 여전히 제일 많았으며, 밴쿠버는 몬트리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의 작년 11월까지 영주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41만 3625명이 새 영주권자가 됐다.   이들의 정착지를 보면, 온타리오주가 전체의 42.5%인 17만 5760명을, 퀘벡주가 15.3%인 6만 3440명을, BC주가 14.1%인 5만 8515명이었고, 알버타주는 11.3%인 4만 6915명이었다.   2021년도에 온타리오주가 새 영주권자의 49.1%를 받아들인 것에 비해 감소를 했고, BC주는 2021년도 17.1%에 비해 3% 포인트나 감소를 하며 동시에 2021년도 12.4%로 3위였던 퀘벡주에 밀려 순위가 바뀌었다. 알버타주는 2021년도 9.7%였다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광역도시별로 보면 토론토가 작년 11월 누계로 12만 2265명으로 전체 새 영주권자의 29.6%를 차지했다. 몬트리올은 4만 9135명으로 11.9%를, 밴쿠버는4만 6230명으로 11.2%를 차지했다. 역시 2021년 2위였던 밴쿠버가 몬트리올에 밀려 3위로 내려 앉았다.   알버타주의 캘거리는 2만 3530명, 에드먼튼은 1만 6410명의 새 영주권자를 각각 작년 11월까지 유치했다. 온타리오주의 오타와-가티누가 1만 6260명, 마니토바주의 위니펙이 1만 4780명 등으로 1만 명 이상의 새 영주권자가 정착한 도시가 됐다.   새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들이게 되면 해당 지역의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현재 일손이 부족한 상태인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때문이다. 또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정부의 세수가 늘어나고, 각 비즈니스도 고객이 많아지기 때문에 경기가 활성화 된다.   하지만, 새로운 인구 유입은 주택 수요를 늘리면서 집값을 상승시키며 주택 문제를 야기한다. 또 많은 인구에 따른 교통 문제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연방차원에서 획기적으로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겠다는 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주택 문제나 교통 문제 등에 대한 이해나 이에 대한 해법은 동반하지 못하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고금리 정책으로 의도적으로 물가도 낮추고, 이에 따라 주택 가격도 하락하고 있지만, 새 영주권자로 급속하게 가구 수로 인해 다시 주택 가격 상승 여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는 새 영주권자들이 선호해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주나 도시들에서 더 심각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작년 11월 누계 새 영주권자를 국적별로 보면 한국은 5290명이었다. 10월에 비해 고작 130명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17위에 머물렀다. 10월의 16위에 비해서 한 계단 내려갔고, 2021년 10월 누계 10위에 비해서도 크게 낮아진 순위다.   주요 유입국 중 인도는 11만 3490명으로 절대적인 1위를 고수했고, 이어 중국이 3만 210명, 아프카니스탄이 2만 2185명, 필리핀이 2만 1080명, 나이지리아가 2만 600명으로 2만 명 이상 영주권을 받은 5위권 국가가 됐다. 그 뒤로 프랑스, 파키스탄, 이란, 미국, 시리아가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외에 한국 보다 상위인 국가는 브라질, 에리트레아, 모로코, 알제리, 카메론, 그리고 베트남이 차지했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누계 주택 문제 누계 bc주 누계 10위

2023-01-13

8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4420명

 올해 8월까지 캐나다의 새 영주권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한인 새 영주권자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올 8월까지 새 영주권자 수에서 전체적으로 30만 9240명이었다. 이는 작년 8월 누계 22만 2585명에 비해 38.9%가 증가한 수치다.   한인 새 영주권자는 작년 8월 누계로 4775명을 기록했다. 올 8월까지는 4420명으로 오히려 작년보다 355명이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역행을 했다.   주요 유입국 순위을 보면 인도가 8만 8565명이라는 절대적인 숫자로 1위를, 이어 중국이 2만 3490명으로 2위, 필리핀이 1만 6245명으로 3위, 나이지리아가 1만 4355명으로 4위, 그리고 아프카니스탄이 1만 376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프랑스, 이란, 미국, 파키스탄, 브라질이 10위권에 들었다. 그리고 한국은 시리아, 베트남에 이어 13위를 차지했다. 작년 한국은 8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크게 순위에서 밀렸다.   이 뿐만 아니라 올 8월까지 영주권 신청자 수에서도 한국은 1322명으로 주요 유입국 중 21위에 그쳤다.   앞으로 한인 영주권자 수나 시민권자 수에서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결국 다민족 국가 내에서 정치 사회적 발언권도 그만큼 약해 질 수 밖에 없다. 반면에 시리아나 아프카니스탄 등 난민들의 발언권을 커지게 된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누계 한인 영주권자 시리아 베트남 immigration refugees

2022-10-26

5월 누계 새 시민권 취득 한인 수는?

 코로나19로 캐나다 시민권 시험이나 수속이 늦어지면서 급감했던 새 시민권자 수가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한인 수도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5월까지 새 시민권을 받은 수는 캐나다 전체로 15만 5220명이 됐다.   이는 작년 동기에 2만 4800명이었던 것에 비해 13만 420명이 늘어났다. 약 5.3배가 늘어난 수치다.   5월까지 캐나다 시민권을 새로 취득한 한인 수도 1146명이 됐다. 작년 5월까지 355명이었던 것에 비해 3.4배가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에는 5월 누계로 706명이었다. 3월까지는 정상적으로 시민권 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2개월 간 중단됐다가 6월부터 서서히 늘어나면서 작년 5월까지도 전국적으로 1만 건 이하로 업무 처리를 했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 5월까지 한인 새 시민권자 수는 1604명이었다. 따라서 한인이 새 시민권자 수는 아직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할 수 없다.   캐나다 전체로는 2019년 5월까지 10만 6919명이었기 대문에 이번에 오히려 회복 수준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새 시민권자 수는 정상을 회복했지만, 한인 수는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그래서 올 5월까지 주요 시민권자 유입국 순위에서도 한국은 29위에 머물렀다.   주요 국가 순위를 보면 2만 4491명의 인도가 1위, 1만 7219명의 필리핀이 2위, 8841명의 시리아가 4위, 6625명의 파키스탄이 4위, 5888명의 이란이 5위, 4674명의 중국이 6위, 4341명의 나이지리아가 7위, 4071명의 프랑스가 8위, 3730명의 미국이 9위, 그리고 2969명의 이라크가 10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새 시민권자 수에서 크게 뒤지고 있어 주류 정치권에 목소리를 내는데 점점 더 힘이 약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표영태 기자시민권 누계 주요 시민권자 시민권 취득 캐나다 시민권

2022-08-11

5월 누계 한인 새 영주권자 2835명

 5월까지 작년 대비 많은 새 영주권자가 탄생했는데 새 한국 국적 영주권자도 이에 맞춰 크게 늘어났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의 영주권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5월 현재 새 영주권 취득자 수는 18만 7490명이었다.   이는 작년 5월 누계 10만 9120명보다 숫자로는 7만 8370명이 늘었고, 증가율로는 71.8%나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 한국 국적 새 영주권자는 2835명이었다. 작년 5월까지 2085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750명이 늘어 3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 증가율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 국적 새 영주권자의 지난 2015년부터보면 2015년에 1670명, 2016년에 2085명, 2017년에 2030명, 2018년에 2205명, 2019년에 2220명으로 점진적으로 증가를 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터지며 2020년에 1480명으로 감소했다. 작년에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을 했고, 올해 지난 7년 중에 가장 많은 새 한인 영주권자가 탄생하게 됐다.     새 영주권자의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10위권을 보면 5만 5950명의 인도가 1위, 1만 2995명의 중국이 2위, 1만 580명의 필리핀이 3위였다. 이어 아프카니스탄, 나이지리아, 이란, 미국, 프랑스, 파키스탄, 브라질 10위권 안에 들었다. 베트남도 2700명으로 한국보다 앞서 1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총 10명의 새 영주권자가 나왔던 북한은 올해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   새 영주권자들이 선택한 정착지역을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8만 2540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이어 BC주가 3만 980명으로 16.5%, 퀘벡주가 2만 4830명으로 13.2%, 그리고 알버타주가 2만 1935명으로 11.7%의 새 영주권자를 유치했다.   각 대도시별로 보면, 밴쿠버는 2만 4320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했다. 토론토는 5만 7215명으로 30.5%, 몬트리올은 1만 9400명으로 10.3%, 캘거리는 1만 1295명으로 6%를 각각 유치했다.    이외에 주요 도시를 보면 에드몬튼이 7310명으로 3.9%, 오타와-가티누(온타리오주)가 6830명으로 3.6%, 위니펙이 6145명으로 3.3%로 각각 나왔다. BC주의 2대 도시인 빅토리아는 1360명으로 상대적으로 주요 주의 2대 도시들 중에 적었다. 즉 BC주는 유독 메트로밴쿠버로의 집중 현상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럴 경우 메트로밴쿠버의 주택 부족이나 주택 가격 문제 등이 심화 될 수 밖에 없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누계 한인 영주권자 누계 한인 한국 국적

2022-08-08

4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2370명

 캐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에 새 영주권자 목표를 크게 미달하면서 작년과 올해 새 영주권자를 크게 늘려 받아들이면서 전체적으로 한인도 작년에 비해 영주권자 가 크게 늘어났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의 영주권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 새 영주권자는 총 14만 9820명이다. 이는 작년 동기에 9만 1640명과 비교해 5만 8180명이 늘어난 수치다. 63.52%나 늘어났다는 뜻이다.   새 한인 영주권자는 작년 4월까지 1785명이었는데, 올 4월까지는 2370명으로 585명이 늘었다. 작년 동기 대비 32.8%가 늘어났다. 전국 증가율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주요 유입국가의 4월까지 순위를 보면, 인도가 4만 5285명으로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중국이 1만 205명, 필리핀이 8655명, 아프카니스탄이 6790명, 나이지리아가 5950명이다. 이외에 이란이 4300명, 미국이 4175명, 프랑스가 3665명, 파키스탄이 3360명, 그리고 브라질이 3340명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멕시코의 2405명에 이어 12위를 차지했다. 작년 4월까지 5명, 그리고 연간 10명으로 나타났던 북한 새 영주권자는 올해 단 한 명도 기록되지 않았다.   각 주별 새 영주권자의 정착 의향을 보면 BC주는 2만 5990명이었다. 온타리오주는 6만 6630명, 퀘벡주는 1만 8680명, 알버타주는 1만 7290명으로 나왔다.   각 도시별로 보면, 밴쿠버는 2만 160명이었다. 토론토는 4만 5880명, 몬트리올은 1만 4655명, 캘거리가 8730명, 에드몬튼이 5820명이었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누계 한인 영주권자 영주권자 목표 한인도 작년

2022-07-07

21일 기준 BC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37만명 돌파

 미국을 비롯해 일부 유럽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BC주는 아직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BC질병관리본부(BCCDC)가 26일 업데이트한 주간 코로나19 통계에서 21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 559명을 기록했다. 14일 전의 36만 9202명에 비해 1357명이 감소했다. 이는 일주일 단위로 보고된 확진자 수에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1985명, 5월 8일부터 14일간 1645명 증가했던 것에 비해 다시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망자 수에서도 21일 기준 주간 사망자가 42명으로 14일 59명에 비해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469명이 됐다.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473명이었고, 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42명이었다. 이는 전주의 540명과 49명에 비해 감소를 했다.   미국은 5월 중순까지 오미크론 하위 BA.2 계통, 특히 BA.2.12.1 변이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확산세로 돌아서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BC주는 3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도 26일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총 1만 8816명인데, 이중 해외 유입이 34건이다. 오미크론 하위 계통 확진자가 24일 기준으로 총 40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중 대부분이 해외유입이고, 이들 중 캐나다와 터키 1명씩을 제외하면 모두 미국 출발자이다.   한편 캐나다가 원숭이두창(monkeypox) 주요 발생국가 중 하나가 됐는데, 25일 연방보건부의 발표해 의하면 확진자는 총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 질병관리청이 확진자가 5명, 의심환자가 18명이라고 발표한 것과 비교해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   표영태 기자코로나 확진자 확진자 누계 누적 확진자 연속 감소세

2022-05-27

2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는 1280명

 올해 두 달간 캐나다의 새 영주권자가 50% 증가했지만, 한인 영주권자 수는 이에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의 이민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캐나다 영주권을 받은 수는 7만 2510명이다. 이는 작년 동기의 4만 8095명에 비해 50.8%가 늘어난 수치다.   그런데 한인 새 영주권자는 올해 첫 두 달간 1280명으로 작년 1000명에 비해 280명이 늘었다. 28%가 늘어난 셈이다. 전국 증가율에 비해 반을 조금 넘긴 것이다.   주유 유입국 순위를 보면, 인도가 2만 4100명으로 절대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중국이 5005명, 필리핀이 4480명, 나이지리아가 2720명, 아프카니스탄이 2495명 등 5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미국, 이란, 브라질, 파키스탄, 프랑스 순이었으며, 한국은 멕시코와 함께 11위로 나타났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1만 3670명의 새 영주권자를 유치했다. 올해 새 영주권자의 18.9%에 해당했다. 온타리오주에는 3만 2975명으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5%의 새 영주권자가 정착을 했다. 알버타주는 7865명, 퀘벡주는 7810명 등의 새 영주권자가 정착을 했다.   BC주를 선택한 새 영주권자를 이민 종류별로 보면 경제 이민이 9580명을 가장 많았고, 가족 초청 이민이 2890명, 그리고 난민이나 보호 등이 1040명이었다.     각 대도시별 정착지 통계에서 메트로밴쿠버를 선택한 새 이민자는 1만 390명이다. BC주를 선택한 이민자의 76%가 메트로밴쿠버에 살기 시작한 셈이다.   토론토에는 2만 2720명이 정착을 해 전체 새 영주권자 중 31.3%를 유치했다. 몬트리올을 선택한 새 영주권자는 6315명이었다. 캘거리는 3720명, 에드몬튼은 2810명, 위니펙은 2500명 등이었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누계 한인 영주권자 대도시별 정착지 이민 종류별

2022-05-02

8일 BC 확진자 1117명, 사망자 0

 8일 BC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오랫만에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확진자 수도 여전히 1000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전국 사망자 수는 여전히 100명을 넘기며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BC주 보건당국의 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에서 확진자 수는 1117명, 그리고 사망자는 0명으로 발표됐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33만 5042명이 됐고, 사망자는 2707명을 유지했다.   이날 BC주의 총 감염 중인 환자는 2만 4372명이었는데, 입원환자는 986명으로 여전히 1000명 선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46명이었다.   이날 각 보건소별 새 확진자 수를 보면, 내륙보건소가 3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부보건소가 192명, 밴쿠버섬보건소가 175명이었으며, 프레이저보건소가 189명, 그리고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80명이었다. 외국 거주자 5명도 확진자로 나왔다.   이날 전국 확진자는 8853명이었다. 퀘벡주와 온타리오주가 2504명과 2092명이었으며, 알버타주는 1667명이었다.   사망자는 122명이나 나왔은데, 퀘벡주가 56명, 온타리오주가 42명, 그리고 알버타주가 13명이었다. 뉴브런즈윅도 6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BC주의 백신접종률에서 5세 이상 인구 중 2회 이상 접종자는 84.7%를 기록했다. 12세 이상 인구 중 3회 이상 접종률은 50.2%로 절반을 넘겼다.   이날 세계로 볼 때 새 확진자 수에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1~3위까지 차지했고, 이어 미국, 브라질 순이었다. 캐나다는 52위, 한국은 17위, 일본은 9위를 차지했다.   사망자 수에서는 미국이 27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순이었다. 캐나다는 21위, 한국은 42위, 그리고 일본은 19위였다.   표영태 기자사망자 확진자 전국 사망자 누계 확진자 프랑스 독일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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