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넥스트 메디컬 그룹] 건강 세미나 "유익한 정보 얻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미주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넥스트 메디컬 그룹(NEXT Medical Group)'에서는 오는 7월 1일(토)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일교회(First Baptist Church) 1층 친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누구나 꼭 들어보아야 할 상식이자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치매 교육이다.     그에 앞서 넥스트 메디컬 그룹 멤버십 및 혜택 소개 메디케어 플랜에 대한 설명 신혜원 박사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치매 위험군을 선별하는 뇌파 측정과 당뇨 환자들을 위한 망막검사 상담 및 예약도 가능하며 간식 및 무료 선물도 증정한다.     강사로 나서는 신혜원 박사는 UC Irvine 생의공학 박사로 UC Irvine 치매 뇌질환 연구소 마인드(MIND)의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담당 디렉터와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미국 IPA 최초로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를 실시하는 넥스트 메디컬 그룹은 치매 위험 여부를 검사하는 뇌파 스캐너 헬멧 FDA에 승인된 헬멧(전극이 달린 뇌전도 스캐너)으로 알츠하이머와 이의 전조증상인 경도성 인지장애 등을 미리 알아내 전문의로부터 조기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만성질환을 가정에서 관리받을 수 있는 RPM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혈당 혈압 맥박 등 만성질환과 연결되는 환자의 신체 데이터를 주치의가 추적 관찰하여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건강 세미나는 넥스트 메디컬 그룹이 주최하고 나눔 종합병원 윌셔 조은병원 앤젤라장 건강보험 Clever Care 소망 소사이어티 농협홍삼 한삼인 SC Connections가 주관한다.   한편 넥스트 메디컬 그룹은 Aetna Blue Cross Blue Shield Health Net Humana Unite Alignment Brand New Day Central Health Scan Clever Care 등 11개 대형 보험사들로 한인 시니어가 누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커버한다.     또한 넥스트 VIP 멤버에게는 실속 있는 예방 의학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보장한다. 공기 청정기로 대기 중의 미생물 및 기타 미립자로부터 천식 기타 호흡기 합병증 예방을 도와주며 그 외 월 1회 종합 비타민 IV주사(비타민 C 활성비타민 B 미네랄 등의 각종 미세 영양소)를 체내에 맞게 공급해 줌으로써 인체 내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문의: (800)821-5675   ▶주소: 760 S. Westmoreland Ave                    Los Angeles업계 넥스트 메디컬 넥스트 메디컬

2023-06-26

"비영리단체 축제 엽니다" 13일 '넥스트젠 엑스포' 개최

한인 비영리·학생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3 넥스트젠 엑스포'가 오는 13일(토) LA한인타운에서 열린다. 한인타운에서 한인 비영리단체들만의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본지 4월20일자 A-1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NGA차세대애드보켓스의 헬렌 김(사진) 대표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 대표는 "비영리단체들이 모여 각 단체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는 쇼케이싱(showcasing) 자리"라며 "각자 좋은 취지로 커뮤니티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잘 알릴 기회가 없어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서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각 단체들은 5~7분 이내의 그룹 소개 영상과 2~3분 이내의 스피치를 선보이게 된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 연설 연습 및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도 주어진다"며 "엑스포는 모두 학생들이 진행하기에 활동 이력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LA지회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의료의향서' 무료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생 단체 중 프리젠테이션 우수팀은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참가 부스는 LA한인회, 한미연합회(KAC) 등 15개 비영리단체와 15개 학생 그룹 등이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문의:(424)253-5558, [email protected] 김예진 기자비영리단체 넥스트 한인 비영리단체들 비영리단체 축제 엑스포 개최

2023-05-08

송치형 의장이 리드하는 역점 사업, 전 세계 93개국에서 주목한 모먼티카

‘찰나가 영원이 된다’는 낭만적 문장은 이제 레벨스를 통해 실현된다. 레벨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일회성으로 소비되던 K-POP 콘텐츠의 수명을 무한으로 확장하고, 시공간에 얽매이던 팬덤 내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무너뜨렸다.   송치형 의장은 지난해 9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2022’ 오프닝 무대에 올라 “높은 퀄리티의 케이팝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들과 두나무가 가진 블록체인 및 UI/UX(사용자 환경·경험) 역량을 결합해 좋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며 레벨스를 소개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레벨스는 송치형 회장 본인이 직접 리드하는 역점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송 의장의 선택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기존에 없던 플랫폼, 기존에 없던 시도, 기존에 없던 협업이라는 대중의 수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93개 국의 팬들이 레벨스와 모먼티카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최근 레벨스는 팬덤의 주류 놀이 문화인 ‘포카 문화’를 반영,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먼티카를 선보이며K-POP 팬덤의 이목을 또 한번 집중 시켰다.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던 ‘포토카드’ 문화를 디지털 컬렉터블로 연계하며 팬 경험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컬렉터블에 대한 대중의 인지를 높이고 최대한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커머스 시스템도 대폭 변경했다. 서비스 초기 유료 테이크만 판매하던 것에서 나아가 무료 테이크도 동시에 제공한다. 아티스트별 테이크 발매 후 1주 동안은 누구나 하루 한 개씩 무료 테이크를 받을 수 있어 디지털 컬렉터블을 잘 알지 못하는 팬들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모먼티카 특유의 ‘컬렉트 보드’는 K-pop팬덤을 견인하는 가장 큰 요소다. 컬렉트 보드는 발매된 디지털 카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 형태로 모아둔 일종의 도감이다. 기존 팬덤의 포토카드 바인더 문화를 디지털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컬렉트 보드는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며 순식간에 팬덤의 “워너비(wannabe)”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컬렉트 보드 기능 도입 이후 걸그룹 르세라핌의 모먼티카 테이크 소유자는 약 7배, 팔로워 수는 약 4배 증가하는 등 돌풍이 일었다. 프로미스나인의 테이크 발매 때는 첫날부터 컬렉트 보드를 완성하는 팬도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이 포토카드를 서로 교환하는 문화에서 착안한 ‘셔플’ 기능 역시 모먼티카의 특별한 소구 포인트다. 공개된 이후 2주 만에 8만 건이 넘는 테이크가 셔플되는 등 팬덤 내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넥스트 세계 아티스트별 테이크 pop 팬덤 무료 테이크

2023-03-02

코스트코, 온라인 판매 강화…협력업체 구매시 20% 할인

코스트코가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해 회원들의 온라인 쇼핑 혜택을 확대한다.   CNN은 코스트코가 회원들이 협력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 시 20% 또는 그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8일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지난 2017년 소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출시한 ‘코스트코 넥스트’로 불리는 할인 프로그램의 협력업체를 최근 확대하고 내년에 보다 다양한 업체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 회원들은 해당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제품을 회원번호를 사용해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등록된 업체들로는 앵커 스마트폰 충전제품부터 미카사 디너웨어, 웨더프루프 아웃도어 의류, 인빅타 시계, 키윅셋 도어락, 섬바디 스킨케어, 즈윌링 주방용품, 산도스 전기자전거 등 34개에 달한다. 코스트코는 공급이 제한된 인기 제품을 위주로 선별하고 있으며 수시로 제품을 변경하고 새 브랜드를 추가해 회원들이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코스트코는 이번 회원 혜택 확대 조치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연회비 60달러의 회원 프로그램 가치를 더 높일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가 단순히 물리적 매장이 아님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코스트코 협력업체 코스트코 온라인 코스트코 회원들 코스트코 넥스트

2021-12-08

신해철과 넥스트 '그대에게' 온다···내달 4일 포드 앰피시어터

신해철과 그의 그룹 '넥스트(N.E.X.T.)'가 미주팬들을 만나려 LA로 온다. 넥스트는 80년대 후반 댄스와 발라드가 중심이었던 대중음악계에 록음악을 들고 당당하게 등장 한국식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 록 밴드'다. 서강대 철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무한궤도로 출전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음악을 시작했고 1992~1997년 록그룹 넥스트로 활동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왔다는 평을 들어왔다. 넥스트의 진정한 매력은 그들의 음악이 언제나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내왔던 세대의 정서를 대변했다는 점에 있다. 그들은 신해철에게 '마왕' '교주' 등의 수식어를 붙였다. 긴 머리 독기 가득한 눈빛 선글래스로 비춰지는 그의 '반 사회' 이미지는 사춘기 시절 기성 세대를 향한 불만이 가득했던 젊은이들의 갈등을 해소해주던 청량제 같던 존재였다. 그 넥스트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할리우드의 포드 앰피시어터에서 '어웨이크닝 월드 투어(Awakening World Tour)'의 일환으로 최초 미국 콘서트를 연다. 아시애틱 엠파이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미국 최대 휴일인 독립 기념일에 열리는 비영리 콘서트다. 지난해 결성해 17주년을 맞은 '넥스트'는 4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 '666'을 기념해 '2008 넥스트 어웨이크닝 전국투어'를 벌였고 이어 미국공연까지 펼치게 됐다. 넥스트는 이번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의 소규모 공연장을 찾아 팬들과의 교류를 앞두고 있다. 3명의 국악인들이 참여해 가요와 국악을 퓨전한 음악을 선보이며 타민족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여는 공연을 펼칠 각오고 밝혔다. 불경기와 스트레스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많은 한인들 특히 90년대를 신해철과 공감했던 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분명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이메일 인터뷰…"LA 공연은 내 음악인생의 전환점" 이번 LA공연을 그들의 음악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 싶다는 신해철과 넥스트와 이메일을 통해 그 동안의 공연준비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알아봤다. 다음은 신해철과의 일문일답. -이번 LA공연의 목적은 무엇인가. “관객이 누구이던, 우리는 우리 스스로와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그뿐이다. 단, LA에서는 넥스트가 팀의 역사상 처음으로 무대에 올기 때문에 기분이 매우 매우 짜릿하다. 나는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2년간 거주한 적이 있지만 서부에는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다양한 연령층의 한인들과 미국인들을 만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17년 동안이나 넥스트라는 밴드에 활동했다. 소감이 어떤가. “야구를 하는 소년들은 자신이 스타 플레이어가 되기를 꿈꾸지만 동시에 ‘양키스’나 ‘다저스’처럼 위대한 구단의 일원이 되기를 꿈꾼다. 나 역시 소년 시절부터 위대한 밴드의 일원(포지션에 상관 없이)이 되기를 희망했고 솔로로서 유명 ‘연예인’이 되기를 바란 적이 없다. 그리고 내 꿈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넥스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가. “넥스트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는 설명하기가 힘들다. 넥스트가 나의 삶과 거의 합쳐져 버렸기 때문이다. 세계시장 진출이라든지 얼마든지 야심은 있겠지만, 그저 ‘산이 거기 있기에 올라간다’ 라는 기분이 더 정확 할 것 같다.” -지난 88년 가요계 데뷔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나. “그렇다.모든 것이 바뀌었다. 전문음악인 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20세의 나이에 음악계에 뛰어들었고 많은 시련이 있었다. 나의 커리어에는 무명시절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음악적 슬럼프도 거의 없었다. 대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팬들과 가족, 그리고 의사의 도움으로 버티고 있다.” -한국 가요계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다고 생각하나. “데뷔 후 약 10년간 나는 서양음악에 비해 낙후된 가요계에 얼리 어답터로서의 역할(아직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장르들을 시험하고 한국화 시키는)을 수행했다. 나는 유명한 틴 아이돌 발라드 가수였지만 동시에 한국에 최초의 랩 히트곡을 선보였고 24비트 댄스 뮤직, 유로 신스 팝을 소개 했고 또한 최초로 메이저 시장에서 성공한 하드록 밴드를 이끌었다. 거의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이룬 후에는 밴드를 해산하고 영국에서 레코딩 엔지니어링을 공부하여 스스로 엔지니어가 되었으며, 재결성 후에는 가요의 유니크 함과 오리지널리티를 연구하는 입장에 서있다.” 황준민 기자

2009-06-25

LA에 '마왕' 이 온다···내달 4일 '신해철과 넥스트' 포드 앰피시어터

자신의 매니아층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으며 '마왕'으로 불리우는 가수 신해철(사진)이 그룹 '넥스트'와 함께 미국에서 막강한 마력을 남가주 하늘에 발산하게 된다. 1988년 대학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후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힘있는 무대를 이끌고 있는 신해철과 넥스트가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할리우드 포드앰피시어터의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미주 한인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한다. 신해철은 80년대 후반 댄스와 발라드가 중심이었던 대중음악계에 록음악을 들고 당당하게 등장 한국식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주인공이다. 신해철은 서강대 철학과에 재학중이던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무한궤도로 출전해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 음악을 시작했다. 그후 1992~1997년에는 록그룹 넥스트로 활동 음악성과 대중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2003년부터는 새로운 넥스트를 만들어 활동하며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해 매니아층을 형성 가요계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신해철과 넥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3명의 국악인들이 참여해 가요와 국악을 퓨전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며 타민족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여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서는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인 '그대에게'를 비롯 '안녕' '날아라 병아리' '재즈카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등 386세대부터 요즘 젊은 세대들까지 좋아하는 대표곡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애틱 엠파이어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ㆍ중앙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미국 최고 축제일인 독립 기념일에 열리는 비영리 콘서트다. 티켓 가격은 35달러 50달러다. ▷문의: (213)368-2522 이은영 기자

2009-06-1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