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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강원도민회, 원주시와 협력 추진

뉴욕강원도민회(회장 김영환)가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와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뉴욕강원도민회는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한인식당에서 강원도 원주시 대표단(단장 원강수 시장)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원주시 대표단의 뉴욕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6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된 후 강원도 지방정부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답사에서 "뉴욕강원도민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한다. 이제 신한류가 K-팝에서 K-푸드로 확대되고 있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뉴욕시처럼 한국의 세계적 경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역 상품이 미국시장에 적극 진출하게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강원도민회는 지난 6일에 개최된  6개 원주시 기업의 뉴욕 수출상담 및 7일 열린 뉴저지주 포트리 한남체인 특판행사 등 원주시 대표단의 뉴욕 일정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어 "강원도 최대 도시인 원주시는 현재 3000억 원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설립을 추진하는 등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 그 발판을 위해 첫 해외 방문도시로 뉴욕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뉴욕강원도민회와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원주시 김영환 회장 원강수 시장 원주시 방미 대표단

2023-10-09

미주체전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이 거행됐다.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곽우천 회장·김용선 이사장)는 10일 뉴욕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있는 BNB 어덜트센터에서 이번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가맹단체 임원과 출전선수, 후원회사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출정을 공식 선언하는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뉴욕대한체육회는 "'꿈이 있는 뉴욕에서 하나가 되는 미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40년 만에 뉴욕에서 미주한인동포사회의 최대 문화체육 축제인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 성대히 개최된다"며 "20개 종목에서 선발된 400여 명의 뉴욕대표선수들이 종합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행사 의의에 대해 밝혔다.   뉴욕대표선수단은 김영환 단장과 김기용 총감독, 김순호 간사, 이승민 팀닥터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참가하는 가맹단체는 ▶골프(협회장 선관규) ▶검도(원계식) ▶배구(티모티리) ▶배드민턴(박재우) ▶사격(권오봉) ▶수영(안재령) ▶야구(한재열) ▶양궁(황연중) ▶육상(오승은) ▶족구(크리스 변) ▶농구(제이콥 현) ▶볼링(선 김) ▶씨름(김상현) ▶축구(김양기) ▶탁구(전태권) ▶테니스(이영만) ▶태권도(권오남) ▶마라톤(전재유) 등이다.     곽우천 회장은 "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단식에 참석한 역대 회장과 가맹단체장, 선수들에 감사드린다"며 "도전과 결전의 현장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하고 뉴욕의 명예를 향해 크게 비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뉴욕 미주체전은 KISS 뷰티그룹과 하나은행 등 한인사회 주요 기업과 단체, 종교기관과 뜻 있는 개인 등이 후원하고 있다.     뉴욕 미주체전 후원 문의는 917-710-6220.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 미주체전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 뉴욕 미주체전 대표단 결단식 곽우천 회장 김영환 단장

2023-06-11

AAF·뉴욕시 SBS, 먹자골목 활성화 간담회

식당 등 한인 업소 밀집지역인 이른바 ‘퀸즈 먹자골목’,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머레이힐 역 인근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6일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과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관계자 10여명은 먹자골목을 방문, 상권을 둘러본 뒤 업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 SBS국 관계자들은 한인 밀집지역이 퀸즈 메인스트리트에서 유니온스트리트 등 외곽으로 계속 밀려났고, 먹자골목 일대가 마지막 보루처럼 여겨진다는 점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업주들은 ▶일대 교통이 위험한 점을 고려해 역전구이 앞 정지 사인 설치 ▶149플레이스 일방통행화 필요성 ▶거리청소시간 변경 필요성 ▶과도한 벌금 위주의 위생검사 문제 ▶바톤애비뉴와 역광장을 포함한 광장형성 등 건의사항을 시정부에 전달했다.     김영환 먹자골목 한인상인번영회장은 “각종 건의에 대해 최선을 다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일부 이슈에 대해서는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눴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SBS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 한인회 김영환 김영환회장 먹자골목 플러싱 퀸즈 AAF 아시안아메리칸연맹

2022-07-07

“한인 문화를 기념하는 날”

“오늘은 한인 커뮤니티 뿐 아니라 음식·문화·사람까지 기념하게 된 아주 멋진 날입니다.”   24일 올바니 뉴욕주의회에서 열린 뉴욕주 ‘김치의 날’(매년 11월 22일) 제정 축하 행사에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론 김(민주·40선거구) 주하원의원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주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K00574)을 공표했다. 김 의원을 비롯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문준호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 등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의회 밀리언달러 계단에선 별도 기자회견도 열렸다. 김 의원은 “어린 시절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김치를 부끄러워했지만 이제 주하원의장도, 주지사도 김치가 얼마나 멋지고 건강한 음식인지 알 정도”라며 “김치의 날은 음식만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한인 문화 자체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세계 경제 수도인 뉴욕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돼 한국 김치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올해도 대미 김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대미 김치 수출은 2800만 달러를 기록해 2020년 대비 22.5% 늘었다. 10년 전인 2011년(280만 달러)에 비해 10배가량 성장한 셈이다.     aT는 이날 행사 전후로 김치 홍보관을 마련해 주의원들에게 다양한 김치와 재료, 홍보자료 등을 선보였다. 별도로 개최된 리셉션에서는 백김치 샐러드, 김치 슬라이더 등 시식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aT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H마트 매장에서 김치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한다.   글·사진=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인 문화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한인 문화 백김치 샐러드

2022-05-24

뉴욕한인의 밤 행사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내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가 많은 한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대면행사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치뤄진다.     13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등 임원진들은 내년초 열리는 뉴욕한인의 밤 행사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소개하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지그펠드볼룸(141 W 54 ST)에서 열린다. 팬데믹 이후 2년 만의 대면행사가 될 예정이다.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등 겨울철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고 전세대 화합을 위한 취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위한 개인티켓은 500달러부터 시작하지만, 온라인 참여의 경우도 소액의 도네이션 금액을 정해 참여의 의미를 높이기로 했다.     미주한인의 날(119주년)과 뉴욕한인회 창립(62주년)을 각각 기념하는 119달러, 62달러 중에서 선택하거나, 학생·시니어의 경우 15달러를 도네이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뉴욕한인의 밤 행사의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로는 H마트 권일연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의 단체상’은 ‘우리는 하나다’ 캠페인에 돌아갔으며, 이 캠페인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탠 파머시뷰티 LLC(Farmacy Beauty LLC) 데이비드 정 대표가 수상한다.     또 한인 2세 단체인 내일재단(Naeil)이 센서스·투표 독려 캠페인 등 뉴욕한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커뮤니티 레거시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정치력 신장 부문에 성과를 거둔 린다 이, 줄리 원 뉴욕시의원 당선자와 한나 김 연방 보건복지부(HHS) 부차관보가 개인상을 수상한다.   찰스 윤 회장은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원년이 될 내년에는 1세와 2세가 협력하는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세대통합을 위해 3세까지 참여시켜 한국어 교육, 인터십·리더십 프로그램을 더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장은주 기자오프라인 뉴욕한인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문의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활동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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