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김용환 전도사 별세
장례 준비 도움 기다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는 "고 김 전도사의 두 남매가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으나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여의치 않다는 소식을 들어 그를 한인들의 손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해 주기 위해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35년 전 미국으로 이민온 고 김 전도사는 뉴욕 한인사회 비영리기관에서 15년간 봉사했다. 박 목사는 "6년 전부터 파킨슨병과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힘들어했지만, 큰 눈에 늘 웃음이 가득한 분이었다"며 "고 김 전도사의 장례 준비에 도움을 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례문의 718-964-3456.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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