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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입국자 PCR 1회로 완화

한국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2회에서 1회로 완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한국시간)부터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유전자증폭(PCR) 검사를 1회만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입국 1일차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도 ‘입국 후 3일 이내’로 완화됐다.   입국 후 6~7일차병·의원에서 받아야 했던 신속항원검사(RAT)는 자가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됐다. 이전에는 입국 1일차 PCR 검사, 6~7일차 RAT 검사가 의무였지만, 1일부터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1번 검사로 바뀐 셈이다.   또한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하는 자녀의 격리면제 기준도 기존 6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12~17세 청소년도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접종완료’로 인정한다.   한편 한국 입국 전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접종 이력을 꼭 등록해야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등록은 웹사이트(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개인정보, 입국 및 체류 정보,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48시간 이내 발급 PCR검사 음성확인서, CDC 예방접종 증명서, 치료 이력 증명서 등)를 첨부해야 한다. 사전입력을 완료하면 QR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전송)되고 이를 인쇄 또는 셀폰 사진 등을 검역 심사 때 제시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해외입국자 한국 한국 해외입국자 한국 입국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2022-05-31

검역정보 등록 없이 한국 가면 낭패

사전 준비 없이 출발할 경우 한국 입국이 고행길이 될 수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됐지만 꼼꼼히 챙길 게 많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한국에 입국한 K씨는 인천공항 상황을 전하면서 한국 입국이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자가격리가 해제됐다는 사실만 체크하고 검역정보 사전 입력을 놓친 탓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부랴부랴 모바일로 접속해 검역정보를 입력하려고 했지만 작성 중간에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는 설명이다. 할 수 없이 서면으로 작성해 제출을 기다리는 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렸고, 공항은 이런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팬데믹이 2년 차를 넘기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그간 미뤄뒀던 한국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력을 등록하고 PCR 음성증명서를 챙기는 등 사전준비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 병역당국은 이달 1일부터 접종이력을 한국 보건소에 등록하지 않은 해외 백신 접종자에게도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하고 입국시 방역 정보를 제출하도록 했다. 사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큐코드 시스템·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여권정보·이메일·입국정보·검역정보 등을 입력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사전에 이 절차를 완료하고 한국에 도착한 경우 QR코드 스캔만으로 신속하게 절차를 마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사전홍보가 부족해 많은 한국 방문자들이 이를 놓치고 있다. 아예 준비가 안되면 비행기 탑승이 거부되는 사항도 있다.     시민권자가 무비자로 한국에 입국할 경우 사전에 '전자여행허가(K-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k-eta.go.kr)나 모바일 앱(K-ETA)을 통해 여권·이메일·얼굴사진을 입력하거나 업로드해야 하고 수수료 1만원을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방문이 끊기다시피 했던 탓에 한국 방문자들이 공항에 도착해서야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사례가 많다. 급하게 공항에서 신청절차를 마치고 발급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 업로드 등에 애를 먹거나 시간이 부족해 포기하기도 한다. 관계당국에서는 72시간 전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여전히 출발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증명서 지참도 필요하다. 최근 무보험자에 대한 코로나19 지원이 중단되면서 무료 검사소 찾기가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   가정용 신속검사 키트 등 검체 채취를 스스로 하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장은주 기자검역정보 한국 전국레스토랑협회 보고서 접시닦이 직원들 고객 서비스

2022-04-22

한국 가기 너무 어렵다

사전 준비 없이 출발할 경우 한국 입국이 고행길이 될 수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됐지만 꼼꼼히 챙길 게 많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JFK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에 입국한 K씨는 뉴욕중앙일보에 인천공항 상황을 전하면서 한국 입국이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자가격리가 해제됐다는 사실만 체크하고 검역정보 사전 입력을 놓친 탓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부랴부랴 모바일로 접속해 검역정보를 입력하려고 했지만 작성 중간에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는 설명이다. 할 수 없이 서면으로 작성해 제출을 기다리는 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렸고, 공항은 이런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팬데믹이 2년 차를 넘기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그간 미뤄뒀던 한국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력을 등록하고 PCR 음성증명서를 챙기는 등 사전준비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 병역당국은 이달 1일부터 접종이력을 한국 보건소에 등록하지 않은 해외 백신 접종자에게도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하고 입국시 방역 정보를 제출하도록 했다. 사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큐코드 시스템·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여권정보·이메일·입국정보·검역정보 등을 입력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사전에 이 절차를 완료하고 한국에 도착한 경우 QR코드 스캔만으로 신속하게 절차를 마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사전홍보가 부족해 많은 한국 방문자들이 이를 놓치고 있다.     아예 준비가 안되면 비행기 탑승이 거부되는 사항도 있다.     시민권자가 무비자로 한국에 입국할 경우 사전에 ‘전자여행허가(K-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k-eta.go.kr)나 모바일 앱(K-ETA)을 통해 여권·이메일·얼굴사진을 입력하거나 업로드해야 하고 수수료 1만원을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최근 몇년간 방문이 끊기다시피 했던 탓에 한국 방문자들이 공항에 도착해서야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사례가 많다. 급하게 공항에서 신청절차를 마치고 발급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 업로드 등에 애를 먹거나 시간이 부족해 포기하기도 한다. 관계당국에서는 72시간 전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여전히 출발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증명서 지참도 필요하다.     최근 무보험자에 대한 코로나19 지원이 중단되면서 무료 검사소 찾기가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     가정용 신속검사 키트 등 검체 채취를 스스로 하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한국 검역정보 한국 방문자들 검역정보 사전입력 한국 입국

2022-04-22

자가격리 면제 ‘검역정보 사전입력’ 필수

한국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21일부터 시행된다. 미국 등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특히 한국 보건소에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해외 백신접종 완료자는 4월 1일부터 자가격리 면제가 가능하다.   16일(한국시간) 한국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입국자 입국 절차와 시간이 대폭 간소화 되지만 검역정보 사전입력을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입력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도 첨부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1일(한국시간)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출국 48시간 전부터 입력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한국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현장에서 입력할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웹사이트(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여권 등 개인정보, PCR검사 음성확인서, (CDC)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확진 후 치료 이력 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미등록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여권번호와 접종이력을 입력한 뒤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사전입력을 완료하면 QR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전송)되고 이를 인쇄 또는 셀폰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 심사 때 통과된다”고 설명했다.     이 어 질병관리청은 “한국 보건소에서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해외 입국자는 4월 1일부터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자로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는 화이자와 모더나 2회, 얀센(1회) 접종완료 후 14~180일 이내 또는 3차 부스터샷 접종 완료자가 대상이다. 입국 1일차에 PCR 검사를 해야 한다. 김형재 기자자가격리 검역정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자가격리 면제가

2022-03-16

한국 입국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시범운영

한국정부가 한국 입국시 제출해야 하는 검역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해당 항공기는 오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총 48편이다. 이중 뉴욕발은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운행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총 20편이다.     이번 해외입국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필수 확인 검역서류의 증가에 따른 검역시간 단축 및 검역절차 간소화를 위한 것이다.     해당 항공기를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사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누리집(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검역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다. 항공편 탑승 전에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약관에 동의하고 이메일과 여권정보, 입국정보, 검역정보, 건강정보 등을 입력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이후 한국에 도착하면 공항검역대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검역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이용자에게는 추점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모든 해외입국자는 자택 등에서 7일간 격리해야 하므로 사전에 자가격리자 안전 보호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입국하면 공항에서 검역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사전입력시스템 검역정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사전입력시스템 시범운영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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