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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시범운영

QR코드 이용 신속 검역 가능
뉴욕발은 오는 28일부터 20편

한국정부가 한국 입국시 제출해야 하는 검역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해당 항공기는 오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총 48편이다. 이중 뉴욕발은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운행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총 20편이다.  
 
이번 해외입국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필수 확인 검역서류의 증가에 따른 검역시간 단축 및 검역절차 간소화를 위한 것이다.  
 
해당 항공기를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사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누리집(cov19ent.kdca.go.kr)에 접속해 검역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다. 항공편 탑승 전에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약관에 동의하고 이메일과 여권정보, 입국정보, 검역정보, 건강정보 등을 입력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이후 한국에 도착하면 공항검역대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검역절차를 신속하게 마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이용자에게는 추점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모든 해외입국자는 자택 등에서 7일간 격리해야 하므로 사전에 자가격리자 안전 보호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입국하면 공항에서 검역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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