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이 아침에] ‘뭉초’가 펼친 미래를 향한 꿈

하얀 빙판 위에서 귀여운 마스코트 '뭉초'가 기개를 펼쳤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개최되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강원의 심장이 힘차게 뛰었다. 웅장한 설악산, 동해의 맑고 깊은 물을 선조들은 관동팔경, 금강사군 등으로 표현하지 않았던가. 몇 년 전 고국을 방문했을 때 평창의 유산과 정선의 오일장을 둘러보며 발전상에 놀랐다.   1월 19일에서 2월 1일까지 78개국에서 온 14~18세 사이 청소년 1900명이 강원도에 모였다. 눈과 얼음을 볼 수 없는 나라의 젊은이도 참석했단다.     대회 슬로건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였다. 하나로 뭉친다는 것에서 ‘뭉초’ 마스코트가 탄생했다.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놀며 가던 봉화 길이 이어졌다. 최초 디지털로 만들어진 성화대는 희망을 알리는 불꽃이었다.   10대 청소년들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을 보았다. 일생에 한 번만 참석할 수 있는 이 올림픽은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한 국가의 대표가 아니라 미래의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담고 있다.     친구들과 부대끼며 즐겁게 응원했다. 한국문화를 접하고 체험하기도 했겠지. 서울에 도착한 어느 선수는 경기장으로 가기 전 먼저 관광지로 발걸음을 향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어린 선수들이 올린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사진 속에서 그들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보았다. 그들이 품을 수 있는 가치 문화는 우정이 될 테니까. 서로 북돋우며 승리를 마음껏 환호했다.   종목과 운영 면에서 성인 올림픽과는 차이가 있다. 두드러진 점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상식때 금메달 선수의 국기가 게양되지 않고 국가도 울려 퍼지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에게 승부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란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눈싸움처럼. 실수해도 내일이 있다는 미래 챔피언의 여유를 보았다.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 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스켈레톤,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종목도 많았다. 해설위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지식의 폭을 넓혔다. 파릇한 선수들은 흰 산 위에 펼쳐진 창공에서 빛났다. 미래엔 더욱 선명하고 영원히 빛날 것이다. 도전과 경험은 그들의 가슴에 새겨져 더 무한한 능력으로 성장하리라. 기쁨과 아쉬움은 미래의 자신을 만든다. 또 다른 시작이 열릴 것이다.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숨은 주인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온 국민의 성원이다. 따뜻한 온기가 차가운 공기를 데워주었다.   뭉초와 선수들이 눈을 던지며 성화가 꺼졌다. 2026년에는 아프리카 세네갈로 바톤이 넘겨진다고 한다. 젊음이여 다시 빛나자! (Shine again)   도전하는 젊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값진 교훈을 안고 겨울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이희숙 / 수필가이 아침에 미래 미래 챔피언 대한민국 강원도 국가별 메달

2024-02-05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메시아 음악회, 뷰티 송년의 밤 외

 메시아음악회 제30회 메시아 연주회가 17일 오후 5시 둘루스 퍼스트침례교회(2908 Duluth Highway 120)에서 열린다. 지휘는 윤석삼 감독이 맡았으며, 임아현 소프라노, 강지영 앨토, 김정균 테너, 최성호 베이스, 애틀랜타교회연합합창단, 애틀랜타연합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문의=770-912-1492      뷰티 송년의 밤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 박)가 17일 저녁 7시부터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뷰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미미 박 회장은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빛나는 자리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영사관 전문관 채용 애틀랜타총영사관이 21일까지 관할지역 공급망 및 경제안보를 포함한 경제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할 전문관을 채용한다. 근무 시작일은 내년 1월 중으로,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1개월이다. 이메일로(atlanta@mofa.go.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y9vbmt2k    H 마트 강원도 특판전 H 마트가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 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 강원 특별자치도 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함께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을 오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조지아 전 매장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속초 명태회냉면, 찰옥수수, 강원도 감자로 만든 칼국수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정관장 30% 할인   둘루스(2550 Pleasant Hill Rd #107)와 스와니(1291 Old Peachtree Rd NW #400C)에 매장을 둔 정관장이 31일까지 연말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0달러 구매 시, 전제품(일부 품목 제외)을 15% 할인하고, 특별 품목은 30% 할인한다. 또 일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회원은 수당카드로 정관장 제품을 살 수도 있다.      홍반장 런치 9.99불 35년 중식 경력의 '홍반장'(2850 Lawrenceville-Suwanee Rd #M3)이 14일 구 원순두부 자리에 문을 열고 오픈을 기념하여 일주일 내내 런치 스페셜 9.99달러 행사를 진행한다. 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짜장면, 짬뽕, 잡채밥, 마파두부밥, 매운 유산슬밥, 소고기숙주덮밥, 매생이 굴 짬뽕 등 25가지가 넘는 메뉴를 9.99달러에 제공한다. 문의=470-589-1177     골프채 세일 한인 골프용품 전문 딜러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가 테일러메이드, 마제스티, 젝시오 등의 골프채를 파격 세일한다. 또 혼마 65주년 여성용 세트도 한정판매하며, 에코 골프신발도 세일한다. 타주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한편 노스크레스트에 드라이브 레인지와 스크린골프 시설도 마련돼 있다. 문의=770-723-0002    외대 동문회 송년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애틀랜타 동문회(회장 임태형)가 16일 오후 6시 스와니 '리저브 앳 올드 애틀랜타 클럽하우스(5706 Old Atlanta Road / Gate Code #5000)'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가족과 동반 참석할 수 있다. 회비는 동문 1인당 100달러, 부부 동반일 경우 150달러다. 문의=770-203-9599(심승민)        아사동 무료 사진 촬영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 ‘아사동’이 17일까지 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센터(1140 Old Peachtree Rd. NW, Ste E)에서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며 무료 가족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과 인쇄까지 제공한다.  9일 오전 11시~오후 5시, 10일 오후 1~5시, 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17일 오후 1~5시에 코야드 센터에 찾아가면 전시회를 관람하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문의=678-653-6865(문자)    재외유권자 등록 시작 내년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외국에 거주·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내년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및 국외부재자 등록을 할 수 있다. ova.nec.go.kr/cmn/main.do에서 가장 간편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으나, 영사관 민원실 또는 순회영사 때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문의=ovatlanta@mofa.go.kr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강원도 농수산식품 마트 강원도 베이스 애틀랜타교회연합합창단

2023-12-15

H마트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 특별자치도 산하 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함께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19개의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 뉴욕 우드사이드점, 뉴저지 아메리칸드림점은 제외.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각 매장에서 속초 명태 회 냉면부터, 찰옥수수, 강원도 감자로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 등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 강원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H마트는 “또한, 강릉시 주문진 시장 풍물거리공연으로 유명한 ‘삼순이 문화 예술단’의 전통 놀이인 각설이 공연이 H마트 일부 매장에서 예정돼 있다”며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또 이번  뜻깊은 특판전 행사에 대해 김진태 강원 특별자치도지사는 “해당 공연을 통해 교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강원도의 특유한 각설이 공연 문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아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뉴욕주: 유니온점(718-445-5656), 노던144점(718-412-5100), 노던156점(718-888-0005), 윌리스턴파크점(516-699-0270), 그레잇넥점(516-482-3113), 구화 플러싱점(718-961-0999), 하츠데일점(914-448-8888), 베이사이드점(718-229-7400), 제리코점(516-513-5050), 용커스점(914-500-6550), 루스벨트점(917-563-3270), 롱아일랜드 시티점(718-489-8580).   ◆뉴저지주: 리지필드점(201-943-9600), 포트리점(201-947-7800), 포트리 프레시점(201-944-9009), 에디슨점(732-339-1530), 레오니아점(201-720-7005), 파라무스점(201-708-2820), 리틀페리점(201-426-206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H마트 H마트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강원도 청정 식품 강원도 농수산식품 농수산식품수출협회 전통가공식품협회 삼순이 문화 예술단

2023-12-12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메트로 지역 지방선거, 프라미스원 적금 프로모션 외

   가곡과 아리아의 밤 11월 4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티켓은 30달러로 온라인 또는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틀랜타뿐 아니라 뉴욕, 필라델피아 등 수준급의 한인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770-365-6117    쇼생크 탈출 무료 상영회 5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둘루스 로뎀카페(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에서 쇼생크 탈출(1971년작)을 무료로 상영한다. 로뎀카페의 최진묵 목사는 음료와 팝콘도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며, 한글 자막으로 명작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한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404-643-6633    강원도 특산물전 5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2106 Pleasant Hill Rd)에서 강원 특별 자치도 출범 기념 청정 강원 우수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행사에서 강원도에서 산지 직송된 각종 젓갈류, 반찬 등 180여개 품목의 특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 몽고메리 순회영사 애틀랜타총영사관이 7~8일 앨라배마 몽고메리 한인회관(1737 Eastern Blvd)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이 필수이기 때문에 최지선 사무장(334-356-170)에게 연락해야 한다. 민원업무에 필요한 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404-522-1611    7일 지방선거 오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귀넷 일대 도시에서 시의원 및 시장을 뽑는 선거가 열린다. 당일 둘루스 시청(3167 Main St), 스와니 시청(330 Town Center Ave), 릴번 시청(340 Main St), 노크로스 시청(65 Lawrenceville St)에서 투표할 수 있다. 릴번 시에서는 한인 윤미 햄튼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 프라미스, 적금 프로모션 프라미스은행이 11월 6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높은 이자율의 적금 프로모션을 10일까지 진행한다.      프레스티지 12월 SAT 대비반 스와니에 있는 프레스티지 학원(970 Peachtree Ind. Blvd. #304)이 12월 2일 예정된 SAT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추수감사절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원 측은 "결과로 보여드린다"고 전했다. 문의=470-589-5050    모차르트 감사이벤트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차르트 베이커리 카페가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12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과일크림케이크는 20% 할인하며 대식빵은 4.99달러에 세일한다. 버터롤케이크와 수제초코파이 모두 하나 사면 두 개째를 50% 할인한다. 둘루스 플레전트힐, 도라빌, 스와니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골프협 장학생 선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가 골프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고등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15일까지 이름, 학년, 학교 재학증명서, 골프대회 수상 경력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을 1000달러다. 문의=404-542-3625, 이메일 nhwkh21@gmail.com    미인, 할인 이벤트 둘루스 석원희 가정의학과 옆 메디스파 미인(3610 Peachtree Ind. Blvd.)이 슈링크와 씨엘로 기기 입하 기념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외에도 물광레이저, 스킨보톡스, 제모, 여드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770-241-4002   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 Atlanta)이 12월 30일까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명품' M3 영양제는 1병에 150달러(정가 180달러), 5병에 720달러, 11병에 1440달러다. 우메켄 제품인 효소환은 380달러(정가 439달러)에 할인하며 선물도 증정한다. 우메켄 L칼슘은 140달러, 낫또는 145달러이며 구매 시 선물도 증정한다. 황제경침환도 50% 세일하며, 우루소, 달맞이유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다른 제품도 10% 세일한다. 발아건강은 타주 고객에게 무료 배송한다. 문의=678-538-8733      천연치료 요리강습회 천연치료 건강세미나와 요리 강습회가 오는 11~18일 매주 토요일마다 카네스빌 건강 연수원(5887 Hwy320)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날 '최고의 건강회복법 8가지,' '암 회복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식사법' 등의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404-663-3551      교회대항 축구대회 애틀랜타 교회 대항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일, 19일 열린다. 유년부는 6세 이하, 8세 이하, 10세 이하로 나위며, 11일 오후 2시부터 경기한다. 중고등부는 17세 이하로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대회에는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벧엘교회, 새교ㄹ회, 실로암한인교회 등 8개 교회가 참가한다. 문의=678-876-5154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로뎀카페 강원도 특산물전 스와니 시청

2023-11-03

[강원도 홍천군 신영재 군수] "지역 특산품으로 미주 시장 개척"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신영재 군수가 11일 LA를 방문했다.     LA한인축제에 올해 처음 참가하는 홍천군은 2개 기업과 함께 미주시장 개척에 나선다.     신영재 군수가 단장으로 이끄는 홍천군은 이번 방문에서 축제 참가 외에도 LA울타리몰 홍천상품관 방문, 한인마켓과의 미팅 등 미주지역 시장 조사도 나선다.     신 군수는 “해외시장 판로 확보 및 홍천군 기업 매출 증대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수라쌀, 6년근 인삼, 홍천잣 등 대표 특산품의 미주시장 경쟁력을 파악해 군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에 참가하는 홍천군 업체는 효자원식품과 달스팜이다. 효자원식품은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국수 전문 업체로 이미 미주시장에서는 울타리몰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달스팜은 홍천 지역 업체가 직접 재배하고 가공 생산하는 오미자 전문 업체다.     울타리몰 홍천상품관에서는 서석농협 홍천 순두부, 바농 도라지청, 별땅한과, 효자원 국수류, 백이동골 장류, 한두레영농조합옥수수범벅, 산촌마을 찰옥수수범벅, 강원인삼 등 8개 홍천군 우수 농산물 기업이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 가장 넓은 지방 자치 단체인 홍천군은 백두대간과 수도권에 모두 인접해있다. 수도권과 1시간 거리라는 지리적 장점에 홍천강이 흐르고 4계절 크고 작은 축제에 청년마을공유주거 조성사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최고 지역으로 빠르게 변화 중이다. 또 선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으로 신영재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 홍천군 사상 처음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서면에 있는 대명 비발디파크는 전국적 유명 관광지다. 1월 인삼송어를 맛보는 홍천강 꽁꽁축제, 10월 홍천 인삼한우 축제에 이어 8월에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축제는 하이트맥주 공장에서 바로 출하된 신선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신 군수는 “타국에서 한국 자긍심과 저력으로 단합된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교민이 한국 방문 때 홍천군을 여행하면 자연 속 사계절 축제와 좋은 특산품 등으로 특별한 모국여행을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강원도 홍천군 신영재 군수 특산품 지역 미주시장 개척 미주지역 시장 미주시장 경쟁력

2023-10-12

청정 강원도 LA 축제왔다…곤두레·시래기 단돈 1불

"한국 대표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자란 특산품들 맛보러 오세요."   12일(오늘)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50주년 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강원도의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에 강원도 업체들은 농수산 엑스포에 5개의 부스에 더해 무대 인근에 별도로 10개의 부스(코너 A부터 G까지)를 차려 강원도 특유의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곤드레.민들레.시래기 등 산나물 무침을 각 팩에 단돈 1달러씩 선착순 100명에 판매하는 판촉전을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직접 찐 강원도 찰옥수수를 3개에 10달러에 판매되며 그 밖에도 강원 인삼김 8달러 도루웰 여주 엑기스 10달러 새싹인삼 장아찌 13달러 오가동초 28달러 등 신선한 강원도 특산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 유재주 회장(청아굿푸드 대표)은 "강원도에서만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들이 만드는 품질 보장된 제품들로 강원도의 큰 일교차와 고지대가 만들어내는 높은 당도로 유명한 농산물들은 타지역과 비교 불가한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주)청아굿푸드와 (주)씨더블앤비팜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강원그린팜(주) 수예평창오가피 등이며 강원도특별자치도 홍보관도 설치될 예정이다.   유 회장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과 젓갈 그리고 황태 벌꿀 고추장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자신 있게 선보이니 많은 한인분들 찾아주셔서 강원도의 참맛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청정지역 게시판 강원도 특산품들 강원도 식품업체 강원도 업체들

2023-10-11

뉴욕강원도민회, 원주시와 협력 추진

뉴욕강원도민회(회장 김영환)가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와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뉴욕강원도민회는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한인식당에서 강원도 원주시 대표단(단장 원강수 시장)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원주시 대표단의 뉴욕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6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된 후 강원도 지방정부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답사에서 "뉴욕강원도민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한다. 이제 신한류가 K-팝에서 K-푸드로 확대되고 있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뉴욕시처럼 한국의 세계적 경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역 상품이 미국시장에 적극 진출하게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강원도민회는 지난 6일에 개최된  6개 원주시 기업의 뉴욕 수출상담 및 7일 열린 뉴저지주 포트리 한남체인 특판행사 등 원주시 대표단의 뉴욕 일정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어 "강원도 최대 도시인 원주시는 현재 3000억 원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설립을 추진하는 등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 그 발판을 위해 첫 해외 방문도시로 뉴욕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뉴욕강원도민회와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원주시 김영환 회장 원강수 시장 원주시 방미 대표단

2023-10-09

STARS그룹 KNC, 속초 ‘더이스트블루’ 호텔과 '강원복합디지털문화예술센터' 설립 예정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와 한국NFT센터(KNC)를 설립한 'STARS그룹'(이사회의장 권태형)은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 강원센터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 생활형숙박시설 호텔로 건축예정인 ‘더이스트블루’(대표이사 진태우)에 설립하기로 하고 K-콘텐츠 시장확장을 위한 '강원복합디지털문화예술센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이스트블루'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 생활형숙박시설(호텔)과 근린생활시설 3,236㎡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6층, 지상 20층, 총 512세대 및 부대시설을 갖추고 동해바다 조망권과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인접한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STARS그룹에서 추진중인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와 ‘글로벌플랫폼’은 현재 강남에서 운영중인 KOREA NFT CENTER(센터장 박종미)와 더불어 문화예술품과 콘텐츠 및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소유권증명(Web3.0)을 통해 디지털화 및 자산화·유동화(증권화)를 연동하고 NFT와 STO의 발행을 지원하며 거래소 및 플랫폼를 통해 실물과 저작권 및 소유권 등을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와 거래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는 올해 안에 시범적으로 경기도 일대에 구축할 예정이며 지상1층에는 전시관/카페/접수창구/소유권인증증명실, 지상2층에는 교육실/디지털스튜디오/아티스트커뮤니티/작품샘플실, 지상3층에는 문화예술품 및 실물자산에 대한 보관창고를 구성할 예정이며 실물보관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화, 자산(증권)화, 유동화(판매/대출/임대/수익)를 통해 세계화로 나가는데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STARS그룹은 현재 한국NFT센터(KNC)에서 '한중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을 개최하면서 韓中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 40여년 중국 말(馬)그림의 거장이자 베이징 ‘준풍당’의 창시자인 뤠이용더(瑞永德) 작가와 문화예술 교류 민간 외교관이라 불리는 차홍규 작가(한중미술협회장)가 참여하여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방한기념’으로 지난 25일 불가리아 왕실의 카리나 공주와 왕자, 공주의 부마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뮤노즈를 KNC센터로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STARS그룹은 이를 위해 국내최대 미술품 거래 및 투자플랫폼인 ‘갤러리케이’와 미술품 전시, 판매 및 투자 등 업무협력을 통해 미술품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JD컨텐츠그룹’과 투자 및 업무협력을 통해 아트페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영화, 예능 분야로 확대해 나가며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TARS그룹 권용규 본부장은 “NFT와 STO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시장 뿐만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합법적으로 조각투자가 실현된다면 금융시장에 큰 변화와 함께 투자자들의 유동성이 높아져 전반적으로 투자수익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과 그에 따른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문화와 부동산이라는 두개의 산업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이스트블루'는 연내 착공과 함께 오는 2026년 준공할 예정으로 속초와 강남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준비를 통해 사전청약 및 분양을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강원복합디지털문화예술센터 stars그룹 생활형숙박시설 호텔 강원도 속초시 문화예술품과 콘텐츠

2023-08-06

‘서울까지 40분대’…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서울까지 40분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도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원주시이 일원에 1군 건설사 DL이앤씨가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행정구역상 위치는 원주시에 공급되지만, KTX중앙선 이용 시에는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오갈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손꼽힌다.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형성 주요 요소 중 하나가 교통 인프라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에 날개를 달아줄 철도 인프라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데, 만약 KTX 등 고속열차까지 경유한다면 금상첨화다.   광역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출·퇴근 가능 지역도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수용 가능한 수요층을 두텁게 하는데, 시 내 위주로만 소화할 수 있었던 주택 수요층이 시외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원주에서는 지난 2021년 초 KTX가 개통됐다. 개통 당시 원주시의 인구는 35만4,664명이었는데, 개통 이후 꾸준히 늘어 올해 5월에는 36만1,030명으로 집계됐다.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366명 늘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완공 예정된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 경기 판교까지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되는 호재를 갖추고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시에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도 오고 갈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대한 수혜 단지로 꼽히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원주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원대에 20평형대를 비롯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단지는 7월 24일(월) 특별공급, 7월 25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다. 여기에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서는 이자가 지원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KT 프리모원 원주 복선전철 강원도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2023-07-23

가격 경쟁력 갖춘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관심

최근 시멘트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가 크게 오르며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이달 초까지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무려 16.09%가 뛰었고, 올해 들어서는 이달 초 기준 14.78% 상승해 유독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분양가 오름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 업계는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규제까지 더해져 분양가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르면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해야 분양에 나설 수 있다.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려면 창호, 보일러, 조명 등의 단열이나 기밀 성능을 강화하는 기법을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인력, 시스템, 공사기간이 추가로 요구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업계는 건축물 5등급 달성을 기준으로 공사비가 최대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동시에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현재를 내 집 마련의 적기로 여기는 수요자들도 많아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단지가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에 분양됐던 단지들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8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월 강원도 강릉에 공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와 강원도 원주에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국평 84㎡가 각각 4억8천만원, 4억6천만원 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5천만원 더 저렴한 가격이다.   이달 같은 원주시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메리트가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전용면적 84㎡는 4억7,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동일면적은 4억2,960만원으로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약 5천만원 가량 더 저렴한 셈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과 향후 이자 납부에 대한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강점과 차별화 상품성까지 지니고 있다. 단지는 초혁신도시 생활권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특히 ‘교육’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학부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경쟁력 이스트 원주 동문 강원도 원주시 원주 캐슬

2023-07-14

"동반성장 위한 발판 마련"

    강원도 횡성군(김명기 군수)이 7일  롯데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 사장 알빈 리)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김명기 군수 및 방문단은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캘빈 볼 이그제큐티브와 면담하고 하워드 카운티와 횡성군의 교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 횡성군 김명기 군수를 비롯 도만조 군 경제정책과장 등 실무진 4명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횡가협) 유재주 회장(청아굿푸드 대표) 등 7개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지난 5일 미국에 도착 10일간 뉴욕, 워싱턴, LA를 방문, 미국 시장에 진출한 횡성산 가공식품의 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수출 거래선 확보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7일 롯데플라자 마켓에서 열린 특판행사 리본 커팅식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단순한 이벤트성 협력이 아니라 롯데 플라자와 장기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 횡성군의 알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알빈 리 사장은 "K문화 열풍으로 한국의 먹거리들이 아시안들은 물론 주류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횡성군의 농산품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워드 카운티 청사를 받은 일행은 켈빈 볼 이그제큐티브의 환대를 받았다.  양 측은 횡성군과 하워드 카운티를 홍보하는 '프레센테이션'을 진행하며 두 지역정부의 교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볼 이그제큐티브는 "하워드 카운티와 횡성군에는 많은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면서 "점진적으로 교류하면서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촉진시키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하워드 카운티 측은 화합과 발전을 위해 김 군수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횡성군 측도 '횡성 소가죽'으로 특별 제작한 '장구' 등 선물을 전달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롯데 동반성장 하워드 카운티 강원도 횡성군 발판 마련

2023-07-10

“아이키우기 힘들죠? 이제 ‘짹세권’으로 오세요” 올케어 교육특화단지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맹모들을 중심으로 ‘짹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이른바 '○세권'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입지 가치를 반영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슬리퍼를 신고 이동할 수 있는 곳에 상권 지역이 있다는 ‘슬세권’, 지하철역을 강조한 ‘역세권’, 스타벅스가 가까운 ‘스세권’, 대형 쇼핑몰이 인접한 ‘몰세권’ 등 수요자에게 각광받는 입지여건이 부각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아이돌봄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전문적인 플랫폼서비스인 ‘째깍악어’라는 플랫폼을 누릴 수 있는 ‘짹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최근 엄마들에게 핫한 째깍악어는 ‘놀이부터 배움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돌봄교육을 진행한다. 업계에서 가장 까다롭게 검증·교육된 대학생·보육교사·특기선생님을 만 1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육아가정과 연결하고 있다. 째깍악어는 유아동 돌봄과 놀이, 교육 서비스를 가정, 기업체, 온라인 비대면, 째깍섬 키즈센터, 아파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는 국내 유일 서비스로 꼽힌다.     특히 째깍악어는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째깍섬’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어 잠실 롯데월드몰은 물론 일산, 판교, 하남, 수원, 용인 등 수도권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고덕자이 등 랜드마크 단지에서 입점하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 째깍악어의 돌봄 서비스를 강원도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문건설이 6월 분양할 예정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2년간 무상으로 트렌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째깍악어 키즈센터’를 유치해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향후 단지 내 커뮤니티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입점하게 되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키즈클래스를 마련해 여러 놀이·학습 콘텐츠가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에는 째깍악어 이외에도 단지 내 상업시설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을 유치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 6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1세대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 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단지 내에서 2년간 무상 운영한다. 단지 내에서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키즈 프로그램과 시니어프로그램으로 연간 4회씩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예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성장 발레, 키즈 성장발레,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메디발레 스트레칭 등이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은 추후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협의해 변경 진행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이 차별화된 교육특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라면서 “지역 수요자들을 위한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청약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역 수요자들을 위해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직장, 동일단지, 7년 이하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공동 구매하는 경우 1인당 각 현금 100만원(제세공과금 별도)을 지급한다. 공동구매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계약시 계약자에 한하여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교육특화단지 동문건설 원주 동문 강원도 원주시 키즈센터 아파트

2023-06-07

“원주 집값 바닥 찍었나?” 저점 대비 수천만 원씩 상승

수도권 부동산시장 온기가 지방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지방권 각종 부동산 지표들이 우상향을 보이고 있고, 미분양 물량도 감소하며 기존 집값도 저점 대비 수천만원 이상 올라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기준, 지방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4로 전주(83.9) 보다 0.5포인트 오르며,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월간 단위로 살펴봐도 4월말 기준 지방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0.5로 지난해 12월(75.2)을 저점으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권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3월 현재, 2만 776건으로 12월(1만 23건) 보다 2배 이상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미분양 물량도 1월을 기준으로 2달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강원도 최대 도시인 원주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월말 기준 455건으로 전달(398건) 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거래량이 저점이었던 지난해 12월(223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3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3월 기준 원주시 미분양 가구수도 최대치였던 올 1월(1987가구) 보다 20% 가량 감소했다.     집값도 바닥을 찍고 집값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1~19일까지) 원주시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 중 47%(46건) 가량이 지난해 12월 거래됐던 동일단지 동일면적 물건들 보다 오른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원주시 반곡동 ‘힐데스하임 5단지’ 전용 84㎡는 이달 4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2월 거래가(3억 5000만원) 보다 6000만원이 올랐고, 단구동의 ‘원주내안애카운티에듀파크 1단지’ 전용 84㎡도 이달 4억원에 계약이 체결되며, 동기간 동안 3000만원이 뛰었다. 특히 무실동의 ‘더샵원주센트럴파크 1단지’ 전용 84㎡의 경우 이달에만 4억 3000만~4억 5400만원선에 거래가 이뤄지며, 불과 2달만에 최고 5000만원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업계관계자는 “강원지역은 다른 지방과 달리 시장의 반응 속도가 늦은 경향이 있음에도 절반 가량이 집값의 하락을 멈췄다는 것은 집값 상승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것이다”며 “특히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단지와 브랜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내집 마련 수요자라면 브랜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원주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6월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에 분양 예정인 ‘원주자이 센트로’에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분양관계자는 “주변 집값이 불과 몇 달 사이에 수천만원씩 상승하다 보니 선점을 위해 이번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뿐 아니라 단구동 노후주택 거주자들이 실수요를 위한 갈아타기를 위해 홍보관을 직접 내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원주시 첫 자이(Xi) 브랜드 단지다.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가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 초, 중, 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여기에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아울렛, 종합체육관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치악산국립공원, 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비규제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서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원주 상승 원주시 아파트 집값 상승 강원도 원주시

2023-05-23

[시조가 있는 아침] 훈민가(訓民歌)

  ━   훈민가(訓民歌)     정철(1536~1593)   형아 아우야 네 살을 만져보아   뉘 손에 태어났기 모양조차 같은가   한 젖먹고 길러났으니 딴 마음을 먹지 마라   - 송강가사     ━   시로 쓴 포고문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에 제수되었다. 지방관으로 부임하면 자신의 시정 방침을 포고문이나 유시문으로 알리는 것이 당시의 관례였다. 그런데 이 시인 관찰사는 훈민가 16수를 지어 널리 부르게 했다. 훈민가에는 부모에 대한 효도와 임금에 대한 충성, 부부애와 노인에 대한 공경, 우정과 농사일의 즐거움 등을 담고 있다. 소개한 작품은 형제간의 우애를 당부하는 시조다. 그런데 이 시조에는 특이한 점이 있다. 종장 첫 구는 석 자가 일반적인데 여기서는 넉 자로 되어 있다. 이는 고시조에도 매우 드문 예에 속한다. 훈민가에는 두 수가 이렇게 되어 있다.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두 분 곧 아니시면 이 몸이 살았을까/하늘 같은 가없은 은덕을 어떻게 다 갚사오리’도 파격이다. 이는 가사의 대가 송강이 가사 풍으로 시조를 지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589년, 정여립 옥사가 발생하자 선조는 정철을 우의정으로 제수하고 위관(委官)으로 삼았다. 서인이었던 정철은 잔혹한 신문으로 무려 천여 명의 동인계 인사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는 선조가 미워하는 신하들을 제거하기 위해 정철을 이용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말한대로 ‘조정이 텅 빈 상태’에서 1592년 임진왜란을 맞으니 왕을 지킬 자가 없었다.   유자효·시인시조가 있는 아침 훈민가 훈민가 16수 송강 정철 강원도 관찰사

2023-04-27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에 지방까지 온기…‘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주목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보여왔던 올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하나둘씩 걷히는 모양새다. 정부의 전방위 규제 완화 이후 곳곳에서 아파트 계약 순항 소식이 들리고, 견본주택으로 방문객들도 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분양단지들이 청약 및 계약에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동탄, 경남 창원 등에서도 완판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실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반등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곳들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강원도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3p 하락했고, 최근까지 낙폭이 꾸준히 줄어 3월 4주차에는 -0.06p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수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3월 4주차 강원도의 매매수급지수는 85.8로 전주 대비 2.4p가 올랐다. 올해 1월 1주차 이후 11주만의 최대치다.   이러한 결과는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따른 시장 활성화와 주택건설사업 불안정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올해 6월 특별자치도출범을 앞두고 있는 데다, 도청사 이전,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 등 광범위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강원도는 창업기업도 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강원도 창업기업 수는 38,614개로 전년 대비 534곳(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창업기업 수가 전년 대비 7.1%(100,494개 감소) 줄어든 데 비해 강원도는 울산(724개 증가), 충남(455개 증가)과 함께 창업 수가 증가한 세 지역에 속했다. 기업증가에 따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전방위적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를 통해,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분위기"라며, "특히 KTX,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특별자치도 출범 등 개발이 집중돼 미래가치가 높은 강원도 일대 부동산 시장이 반등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일대에서 공급 중인 아파트로, KTX진부역 인근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에 관심이 모인다. 이 단지는 올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거듭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들어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계약 후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후분양 수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메리트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아파트는 현재 공사 진행 역시 순항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 인상 기조 속에서도 인상 전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것도 강점이다.   지금 계약하는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도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아파트가 위치한 평창군에는 성황리 오픈 중인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 스키 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지와 천혜의 자연환경 등도 밀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비롯한 주택수요의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여가,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은 것은 물론, 가을 단풍명소인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이 가까이에 있는 관광지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국내 3대 전나무숲길로 꼽히는 명소로 방문객이 꾸준한 곳이다.   또한 KTX진부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며, 진부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부IC, 경강로 등을 이용한 쾌속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아파트는 평창 최초 25층 아파트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며,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 및 4Bay(일부)가 적용돼 실거주시에도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4개동,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84~122㎡의 중형 타입 위주의 265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부동산 분위기 부동산 시장 강원도 아파트 전방위적 부동산

2023-04-05

[강원도 '횡성맑'] 황태로 건강 챙기고 사랑은 한우세트로 전달하세요

"미주 한인들에게 강원도 횡성 치악산 무공해 청정 고랭지의 바른 먹거리를 선보이려 단숨에 달려왔어요"   LA한인타운 올림픽과 크렌셔길에 위치한 강원도 우수 특산물 전문 판매장 '감자바우'에 지난 20일 강원도 농업회사법인 '횡성맑'의 손윤경 대표가 횡성맑 덕장에서 출시한 황태를 들고 이곳 LA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그녀가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 '횡성맑'은 낯선 어감이지만 횡성의 정직하고 믿음직한 바른 먹거리의 농축산물만을 공급하겠다는 그녀의 기업 철학이 담겼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을 차려 승승장구하던 손대표는 29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실패를 맛보며 건강마저 잃게 되자 강원도 치악산의 두메산골로 무작정 들어갔다. 평지보다 450m 이상 높은 고지대에서 자연에 묻혀 제 2의 인생을 살던 손대표는 일교차가 심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 황태덕장을 열었다. "황태덕장은 동태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야 맛이 좋은데 횡성맑 덕장은 1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일교차가 심해 황태를 건조시키기에 천혜의 장소이며 산중턱에 자리잡아 중금속과 방사능 및 세균 오염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지역이다" 고 말하고 "횡성맑 황태는 최고의 품질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아 국내 유기농 전문 판매 300여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라고 덧붙였다. 횡성맑 덕장의 황태는 매년 평균 국내선사에서 어획한 동태 40만 마리로 건조시키는데 타지역의 황태보다는 단백질 성분을 2배나 더 함유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횡성 지역의 높은 고지대에서 자란 한우는 근내지방 마블링이 고르게 발달하고 부드럽고 찰진 식감을 지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유명하다. 손윤경 대표는 이번  LA 방문에서 새해맞이 '엄선댁 명품 횡성한우' 의 고국배송 선물 세트도 깜짝 공개했다. 횡성한우 고국배송 육류세트는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설날 및 추석 고국배송 선물 로 미주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손대표의 엄선댁 명품 한우는 횡성한우 군수인증마크 사용을 허가 받아 최상급 품질과 맛에서 클래스가 남다르다. 특히 엄선댁 횡성한우는 정육포장 방법 중 가장 안전한 포장방법인 스킨포장을 적용 고기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킨다. 심지어 공기를 차단시킨 스킨포장 냉장 육류는 3주 동안 냉장 보관해도 전혀 변하지가 않는다.   손대표는 " 엄선댁 명품 횡성한우 세트는 보관되는 냉장 및 냉동 온도를 초 단위로 관리하며 온도변화에 따른 숙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된다" 고 말하며 " 이번 설날에는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부채살업진살치마살채끝 등 특수부위의 맛을 국내의 가족에게 선사할 좋은 기회다"라며 고국배송 미주 론칭에 대한 부푼 기대를 나타냈다. 고국배송 엄선댁 명품 횡성한우 세트는 내년 1월 1일 핫딜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미국에서 온라인 결제 후 1박 2일 내로 국내 주소지로 배송이 완료된다.     ▶문의 : (323)272-4354     ▶주소: 1032 Crenshaw Blvd Ste C강원도 횡성맑 한우세트 황태로 횡성한우 고국배송 고국배송 선물 강원도 농업회사법인

2022-12-2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