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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 떡뻥과 오미자청 인기"…강원도 홍천군 한인축제 참가

강원도특별자치도 홍천군 특산물이 지난해에 이어 미주시장에 도착했다.     지난해 신영재 군수를 단장으로 2개 업체가 처음 한인축제 참가한 이후 올해는 3개로 늘었다.     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는 달스팜, 백이동골, 다원에프엔비로 20개 특산품을 3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오미자청을 제조 판매하는 달스팜은 2017년 한국 스타벅스가 오미자 원물로 오미자 음료를 판매해 인지도가 올라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인축제를 찾은 이영숙 달스팜 대표는 “지난해 축제에서 거의 2만 달러 가까이 판매하며 반응이 뜨거웠다”며 “미국 소비자 구입이 60% 차지하며 아마존 판매를 비롯해 미주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대째 운영하는 백이동골은 된장 전문업체다. 오석조 대표는 “5년 전 개발한 강된장 밀키트가 MZ세대 젊은층에서 인기”라며 “수출에서도 반응이 좋아 미주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원에프엔비는 일동 후디스 유기농 쌀과자 떡뻥 제조사로 미주지역에서도 젊은 부모들 사이 최고 간식으로 인지도가 높다.     신선한 재료, 건강한 스낵뿐만 아니라 홍천 대표 간식인 홍천 찰옥수수빵을 판매하고 있다.     정석준 다원에프엔비 이사는 “건강 간식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수출이 성장세”라며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는 유기농 스낵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 홍천군 부스 위치는 E68·E70·E72이다.   이은영 기자오미자청 한인축제 la한인축제 홍천군 오미자청 인기 강원도 홍천군

2024-09-27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정신여중고 동문 모임, 대선 화상토론회 외

쟌스크릭 한인교회 선교대회   쟌스크릭 한인교회는 오는 22일 창립 40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19일부터 닷새간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복음 전파를 위해 전세계에서 선교활동을 펼친 한인 선교사 5명이 초청됐다. 각각 페루, 과테말라, 키르키즈스탄, 네팔, 볼리비아에서 선교 활동을 한 장인성, 정우영, 이김, 최동욱, 박수훈 선교사다. 선교대회가 마무리되는 22일 저녁에는 창립기념 음악회 및 선교사 파송식을 갖는다.   정신여중고 동문 모임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회장 이향림)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둘루스 '베터 홈즈 앤 가든 리얼 에스테이트' 사무실(3095 Satellite Blvd. Ste 120)에서 9월 정기모임을 갖는다. 이날 바자회도 개최하며 회원들의 물품 후원을 받고 있다.   애틀랜타동문회는 20대부터 80대까지 4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1년에 4번 정기모임을 갖는다. 또 매년 모교에 장학금으로 보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꾸준히 진행한다. 문의=770-842-2289(이향림 회장)   정관장 추석 세일   정관장은 오는 22일까지 '건강한 추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천녹 제품군 & 황진단을 1개 구매 시 10%를 할인하고 2개 구매 시 20%를 할인한다. 또 홍삼정 240g을 2개 사면 120g 1개를 무료 증정하고 3개를 사면 240g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와니점(1291 Old P'tree Rd NW, #400C)과 둘루스점(2550 Pleasant Hill Rd #107)을 방문할 수 있다.     강원 특산물 대세일   둘루스 강원농수산물 상설매장(2645 N. Berkeley Lake Rd.)은 오는 22일까지 8주년 및 추석 기념 대세일을 진행한다. 푸드스탬프도 받는다. 양념 명란젓, 참기름, 생들기름, 강원도 영월 콩, 강원도 감자빵 등의 상품이 세일한다. 이외에도 강원도 영월 고냉지 배추김치, 총각김치, 석받지 등을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송편도 준비돼 있다. 문의=678-579-5806   코너스톤 연금 세미나   둘루스 코너스톤 종합보험(2400 Pleasant Hill Rd. Ste 203)은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사무실에서 소셜 시큐리티 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범진 보험전문인이 은퇴 준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좌석이 한정돼 있으니 전화나 이메일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의=770-234-0606   미국 대선 화상토론회   조지아 평화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8시 '미국 대선과 한번도 평화'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줌으로 참석할 수 있다. 이 토론회에 이인엽 테네시텍 정치학 조교수와 최지영 오하이오 웨슬리언대 정치학 부교수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화상 토론회는 평화와 안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줌 ID=895 5021 0670, 패스코드=449274   발아건강 추석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Oakcliff Rd #201, Atlanta)은 9월 30일까지 후코이단 9191 원액 액기스, 우메켄 제품, 공진단, 눈 영양제 등을 추석 기념으로 세일한다. 문의=770-457-1717   버밍햄 순회영사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오는 24~25일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장소는 성루카 버밍햄 한인 카톨릭성당(759 Valley St. Hoover, AL)이며, 버밍햄 한인회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순회영사에서는 모든 민원 업무의 접수만을 받으며, 모든 민원업무는 유효 여권, 체류신분 원본(영주권, 비자 등)을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이외 필요한 서류는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wonsun1017@gmail.com(최원선)   이대동창회 정기연주회   이화여대 애틀랜타동창회 산하 합창단이 10월 6일 일요일 오후 5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2908 Duluth Hwy #120)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문의=770-570-2937(이인순 단장)   GCU 자선모금 콘서트   조지아센추럴대(GCU)는 10월 12일 오후 1시 학교 강당(6789 P'tree Industrial Blvd, Atlanta)에서 자선모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모금액은 학교의 설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및 경력있는 설교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부터 김희철 교수가 찬양대원과 찬양대지휘자를 위한 찬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희철 교수는 GCU 음악대학 학장으로,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성가악보와 교재, 간단한 식사를 제공한다. 문의=school-music@gcuniv.edu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강원농수산물 둘루스 코너스톤 강원도 영월

2024-09-20

[문예 마당] 한국, 실버타운으로 떠나며…

  스물아홉에 캐나다에 이민 해 10년, 그 후 미국에서 40년, 오랜 북아메리카에서의 삶을 접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려 한다. 인생극 3막, 파이날 챕터를 고국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다.     50년 살아온 터전을 옮기는 일은 의외로 어렵지 않았다. 2년 전 아내를 잃은 게 큰 몫을 차지했다. 아들 둘은 다 가정을 꾸렸고 막내딸도 혼인 날짜를 잡는 일만 남았다. 혼자 집에 덩그러니 남아 때때로 아내가 나타날 것 같은, 그래도 좋을 것 같다는 착각을 하면서 고독이랄지 외로움을 실감하곤 했다. 처음엔 두렵고 낯설었지만 이것도 익숙해졌는지 나는 어느덧 홀로 있음을 즐기고 있었다. 우울할 필요도, 후회할 일도 없었다. 서자 막대기 휘둘러봐도 걸칠 게 없다. 오히려 일요일 법회에서 108대 참회문을 봉독할 때면 짜증이 났다. ‘지금껏 살면서 충분히 후회도 많이 했는데 뭘 또 108가지씩이나 참회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지난해 가을 한국 방문 길에 강원도 동해시의 실버타운에서 일주일간 체험 숙박을 했다. 실버타운 5층 방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동쪽으로 난 넓은 창문으로 짙푸른 동해가 파노라마로 펼쳐졌고, 새소리를 들으며 숲속을 25분쯤 걸어 내려가면 망상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이른다. 풀러튼 캐슬우드 트레일에서처럼 매일 맨발로 젖은 모래를 밟으며 걸었다. 철석이는 파도 소리에 갈매기들은 울음소리를 내며 내 머리 위로 날아갔다. 가끔 스치는 바닷바람은 지난 것들은 다 잊고 지금 여기, 내가 서 있는 곳에 깨어 머무르라고 나를 흔들었다.     실버타운의 세 끼 식사는 매일 생일 잔칫상 같았다. 늘 색다른 반찬에 생선이나 고기 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빠지지 않았다. 점심 후에는 운동실에서 운동하고 저녁엔 노래방에서 어울려 목청을 높였다. 약천온천수 목욕탕엔 사우나가 다섯 종류나 있었다. 평소 일광욕이나 사우나가 체온을 높여 땀으로 몸의 독소를 빼주고 엔도르핀이나 세레토닌, 도파민 같은 70여 가지의 좋은 호르몬은 많이 생성한다고 믿고 실행해온 터라 행운이다 싶었다. 과일이나 인삼을 햇빛에 말리거나 수증기에 찌면 당분이나 영양분의 수치가 높아지는 원리와 같다.     나는 이런 시설과 숲길, 바다 등의 환경이 맘에 들어 바로 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키장이 가까이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다. 또 속초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65번 동해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처럼 부산스럽고 복잡하지도 않았다. 차만 있으면 설악산이나 오대산 월정사, 무릉계곡, 울릉도행 여객선이 있는 묵호항 등 청정지역을 쏘다닐 수 있을 것 아닌가?     서울이나 수원 등 복잡한 도심의 고급스러운 고층 타워의 실버타운은 내 관심을 끌지 못했다. 풀러튼에서 LA에만 가도 번잡함이 싫었는데 노후생활에 대도시가 웬 말이냐는 느낌이 있어서였다. 사무실에 이듬해 12월쯤 들어오겠다며 대기자 명단에 올렸다. 집을 정리하고 미국을 떠나는 데에는 1년여의 시간은 필요할 것 같아서였다.     풀러튼으로 돌아와 집 안과 밖에 직접 페인트를 하고 욕조도 바꾸고 정원에는 꽃을 사다 심었다. 2월에 마음과 주변 정리가 끝나자 실버타운의 맛있었던 식사와 숲길, 바다의 파도 소리, 모래밭 맨발 걷기 등이 그리워졌고 예약한 12월까지 기다릴 이유를 찾지 못했다. 나는 3월에 집을 내놓으며 실버타운에 전화했다. 집을 내놨는데 7월 초순이면 다 정리하고 갈 수 있으니 몇 달을 당겨달라고 했더니 보름 후에 준비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제 여기를 정리하는 일만 남게 되었다.     이사를 가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살림살이를 정리해야 했는데 가구는 물론이고 책, 오디오 시스템, CD, LP 음반 등은 처분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자녀들과 주위에 나눠주고도 남은 것들은 2주에 걸쳐 거라지세일을 했다. 어디서 그렇게 물건들이 꾸역꾸역 나오는지, 치우면서도 계속 놀래야만 했다.     사진과 앨범, 비디오 영상 같은 마음속의 짐들도 오래전에 버리고 태워 없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난 과거가 없는 사람인 셈이다. 아들 둘과 딸, 8명의 손주도 벌써 내려놓았다. 평소 집착 없이 서로 독립적 삶을 살자고 실행해온 터라 자식이나 손주들이 눈에 밟혀서 전전긍긍하는 일 없이 자유스러웠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지난 주말, 가족 15명이 모인 송별 파티에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은행에 집 판 돈이 들어있고 3남매 앞으로 리빙트러스트를 해놓았지만 아빠 빨리 죽기를 기도하지 마라, 나 그거 다 쓰고 죽을 거다.”     여기서 반 백 년을 살다 보니 이제 미국생활이 별 불편 없이 익숙해졌다. 이민 중반쯤엔 자리가 잡혀서 그랬는지 정치적 성향도 진보에서 보수로 바뀌었고, 영어는 손짓 발짓을 면하고 불편 없이 구사하게 되었다. 군대에서 군 생활 알만해지자 제대한다는 말이 있듯이 나는 지금 미국생활을 병장으로 만기제대하는 기분이다. 이민 올 때 낯선 땅, 서툰 영어, 다른 문화에 대한 불안과 기회의 나라라는 기대가 범벅이었던 때에 비하면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가는 역이민은 내게 달콤한 회귀의 설렘이 있다.     미국을 떠나는 지금 미련이나 후회도 없다. 오늘 아침에, 살던 집에 가 앞뒤 정원의 꽃과 과일나무에 물을 주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이제 살던 집과 거리, 도시가 생각나기도 하겠지만 어쩌겠나 이제 그리워하지 말아야지, 지나간 꿈이었던 것을…. 김윤기 / 수필가문예 마당 실버타운 한국 소리 모래밭 숲길 바다 강원도 동해시

2024-08-01

[이 아침에] ‘뭉초’가 펼친 미래를 향한 꿈

하얀 빙판 위에서 귀여운 마스코트 '뭉초'가 기개를 펼쳤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개최되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강원의 심장이 힘차게 뛰었다. 웅장한 설악산, 동해의 맑고 깊은 물을 선조들은 관동팔경, 금강사군 등으로 표현하지 않았던가. 몇 년 전 고국을 방문했을 때 평창의 유산과 정선의 오일장을 둘러보며 발전상에 놀랐다.   1월 19일에서 2월 1일까지 78개국에서 온 14~18세 사이 청소년 1900명이 강원도에 모였다. 눈과 얼음을 볼 수 없는 나라의 젊은이도 참석했단다.     대회 슬로건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였다. 하나로 뭉친다는 것에서 ‘뭉초’ 마스코트가 탄생했다.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놀며 가던 봉화 길이 이어졌다. 최초 디지털로 만들어진 성화대는 희망을 알리는 불꽃이었다.   10대 청소년들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을 보았다. 일생에 한 번만 참석할 수 있는 이 올림픽은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한 국가의 대표가 아니라 미래의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담고 있다.     친구들과 부대끼며 즐겁게 응원했다. 한국문화를 접하고 체험하기도 했겠지. 서울에 도착한 어느 선수는 경기장으로 가기 전 먼저 관광지로 발걸음을 향하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어린 선수들이 올린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사진 속에서 그들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보았다. 그들이 품을 수 있는 가치 문화는 우정이 될 테니까. 서로 북돋우며 승리를 마음껏 환호했다.   종목과 운영 면에서 성인 올림픽과는 차이가 있다. 두드러진 점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상식때 금메달 선수의 국기가 게양되지 않고 국가도 울려 퍼지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에게 승부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란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눈싸움처럼. 실수해도 내일이 있다는 미래 챔피언의 여유를 보았다.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 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스켈레톤,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종목도 많았다. 해설위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지식의 폭을 넓혔다. 파릇한 선수들은 흰 산 위에 펼쳐진 창공에서 빛났다. 미래엔 더욱 선명하고 영원히 빛날 것이다. 도전과 경험은 그들의 가슴에 새겨져 더 무한한 능력으로 성장하리라. 기쁨과 아쉬움은 미래의 자신을 만든다. 또 다른 시작이 열릴 것이다.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숨은 주인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온 국민의 성원이다. 따뜻한 온기가 차가운 공기를 데워주었다.   뭉초와 선수들이 눈을 던지며 성화가 꺼졌다. 2026년에는 아프리카 세네갈로 바톤이 넘겨진다고 한다. 젊음이여 다시 빛나자! (Shine again)   도전하는 젊음이 세상을 바꾼다는 값진 교훈을 안고 겨울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이희숙 / 수필가이 아침에 미래 미래 챔피언 대한민국 강원도 국가별 메달

2024-02-05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메시아 음악회, 뷰티 송년의 밤 외

 메시아음악회 제30회 메시아 연주회가 17일 오후 5시 둘루스 퍼스트침례교회(2908 Duluth Highway 120)에서 열린다. 지휘는 윤석삼 감독이 맡았으며, 임아현 소프라노, 강지영 앨토, 김정균 테너, 최성호 베이스, 애틀랜타교회연합합창단, 애틀랜타연합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문의=770-912-1492      뷰티 송년의 밤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 박)가 17일 저녁 7시부터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뷰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미미 박 회장은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빛나는 자리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영사관 전문관 채용 애틀랜타총영사관이 21일까지 관할지역 공급망 및 경제안보를 포함한 경제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할 전문관을 채용한다. 근무 시작일은 내년 1월 중으로,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1개월이다. 이메일로(atlanta@mofa.go.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y9vbmt2k    H 마트 강원도 특판전 H 마트가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 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 강원 특별자치도 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함께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을 오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조지아 전 매장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속초 명태회냉면, 찰옥수수, 강원도 감자로 만든 칼국수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정관장 30% 할인   둘루스(2550 Pleasant Hill Rd #107)와 스와니(1291 Old Peachtree Rd NW #400C)에 매장을 둔 정관장이 31일까지 연말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0달러 구매 시, 전제품(일부 품목 제외)을 15% 할인하고, 특별 품목은 30% 할인한다. 또 일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회원은 수당카드로 정관장 제품을 살 수도 있다.      홍반장 런치 9.99불 35년 중식 경력의 '홍반장'(2850 Lawrenceville-Suwanee Rd #M3)이 14일 구 원순두부 자리에 문을 열고 오픈을 기념하여 일주일 내내 런치 스페셜 9.99달러 행사를 진행한다. 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짜장면, 짬뽕, 잡채밥, 마파두부밥, 매운 유산슬밥, 소고기숙주덮밥, 매생이 굴 짬뽕 등 25가지가 넘는 메뉴를 9.99달러에 제공한다. 문의=470-589-1177     골프채 세일 한인 골프용품 전문 딜러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가 테일러메이드, 마제스티, 젝시오 등의 골프채를 파격 세일한다. 또 혼마 65주년 여성용 세트도 한정판매하며, 에코 골프신발도 세일한다. 타주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한편 노스크레스트에 드라이브 레인지와 스크린골프 시설도 마련돼 있다. 문의=770-723-0002    외대 동문회 송년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애틀랜타 동문회(회장 임태형)가 16일 오후 6시 스와니 '리저브 앳 올드 애틀랜타 클럽하우스(5706 Old Atlanta Road / Gate Code #5000)'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가족과 동반 참석할 수 있다. 회비는 동문 1인당 100달러, 부부 동반일 경우 150달러다. 문의=770-203-9599(심승민)        아사동 무료 사진 촬영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 ‘아사동’이 17일까지 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센터(1140 Old Peachtree Rd. NW, Ste E)에서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며 무료 가족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과 인쇄까지 제공한다.  9일 오전 11시~오후 5시, 10일 오후 1~5시, 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17일 오후 1~5시에 코야드 센터에 찾아가면 전시회를 관람하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문의=678-653-6865(문자)    재외유권자 등록 시작 내년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외국에 거주·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내년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및 국외부재자 등록을 할 수 있다. ova.nec.go.kr/cmn/main.do에서 가장 간편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으나, 영사관 민원실 또는 순회영사 때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문의=ovatlanta@mofa.go.kr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강원도 농수산식품 마트 강원도 베이스 애틀랜타교회연합합창단

2023-12-15

H마트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 특별자치도 산하 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함께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19개의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 뉴욕 우드사이드점, 뉴저지 아메리칸드림점은 제외.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각 매장에서 속초 명태 회 냉면부터, 찰옥수수, 강원도 감자로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 등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 강원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H마트는 “또한, 강릉시 주문진 시장 풍물거리공연으로 유명한 ‘삼순이 문화 예술단’의 전통 놀이인 각설이 공연이 H마트 일부 매장에서 예정돼 있다”며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또 이번  뜻깊은 특판전 행사에 대해 김진태 강원 특별자치도지사는 “해당 공연을 통해 교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강원도의 특유한 각설이 공연 문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아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뉴욕주: 유니온점(718-445-5656), 노던144점(718-412-5100), 노던156점(718-888-0005), 윌리스턴파크점(516-699-0270), 그레잇넥점(516-482-3113), 구화 플러싱점(718-961-0999), 하츠데일점(914-448-8888), 베이사이드점(718-229-7400), 제리코점(516-513-5050), 용커스점(914-500-6550), 루스벨트점(917-563-3270), 롱아일랜드 시티점(718-489-8580).   ◆뉴저지주: 리지필드점(201-943-9600), 포트리점(201-947-7800), 포트리 프레시점(201-944-9009), 에디슨점(732-339-1530), 레오니아점(201-720-7005), 파라무스점(201-708-2820), 리틀페리점(201-426-206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H마트 H마트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강원도 청정 식품 강원도 농수산식품 농수산식품수출협회 전통가공식품협회 삼순이 문화 예술단

2023-12-12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메트로 지역 지방선거, 프라미스원 적금 프로모션 외

   가곡과 아리아의 밤 11월 4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티켓은 30달러로 온라인 또는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틀랜타뿐 아니라 뉴욕, 필라델피아 등 수준급의 한인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770-365-6117    쇼생크 탈출 무료 상영회 5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둘루스 로뎀카페(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에서 쇼생크 탈출(1971년작)을 무료로 상영한다. 로뎀카페의 최진묵 목사는 음료와 팝콘도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며, 한글 자막으로 명작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한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404-643-6633    강원도 특산물전 5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2106 Pleasant Hill Rd)에서 강원 특별 자치도 출범 기념 청정 강원 우수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행사에서 강원도에서 산지 직송된 각종 젓갈류, 반찬 등 180여개 품목의 특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 몽고메리 순회영사 애틀랜타총영사관이 7~8일 앨라배마 몽고메리 한인회관(1737 Eastern Blvd)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이 필수이기 때문에 최지선 사무장(334-356-170)에게 연락해야 한다. 민원업무에 필요한 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404-522-1611    7일 지방선거 오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귀넷 일대 도시에서 시의원 및 시장을 뽑는 선거가 열린다. 당일 둘루스 시청(3167 Main St), 스와니 시청(330 Town Center Ave), 릴번 시청(340 Main St), 노크로스 시청(65 Lawrenceville St)에서 투표할 수 있다. 릴번 시에서는 한인 윤미 햄튼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 프라미스, 적금 프로모션 프라미스은행이 11월 6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높은 이자율의 적금 프로모션을 10일까지 진행한다.      프레스티지 12월 SAT 대비반 스와니에 있는 프레스티지 학원(970 Peachtree Ind. Blvd. #304)이 12월 2일 예정된 SAT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추수감사절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원 측은 "결과로 보여드린다"고 전했다. 문의=470-589-5050    모차르트 감사이벤트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차르트 베이커리 카페가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12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과일크림케이크는 20% 할인하며 대식빵은 4.99달러에 세일한다. 버터롤케이크와 수제초코파이 모두 하나 사면 두 개째를 50% 할인한다. 둘루스 플레전트힐, 도라빌, 스와니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골프협 장학생 선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가 골프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고등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15일까지 이름, 학년, 학교 재학증명서, 골프대회 수상 경력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을 1000달러다. 문의=404-542-3625, 이메일 nhwkh21@gmail.com    미인, 할인 이벤트 둘루스 석원희 가정의학과 옆 메디스파 미인(3610 Peachtree Ind. Blvd.)이 슈링크와 씨엘로 기기 입하 기념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외에도 물광레이저, 스킨보톡스, 제모, 여드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770-241-4002   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 Atlanta)이 12월 30일까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명품' M3 영양제는 1병에 150달러(정가 180달러), 5병에 720달러, 11병에 1440달러다. 우메켄 제품인 효소환은 380달러(정가 439달러)에 할인하며 선물도 증정한다. 우메켄 L칼슘은 140달러, 낫또는 145달러이며 구매 시 선물도 증정한다. 황제경침환도 50% 세일하며, 우루소, 달맞이유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다른 제품도 10% 세일한다. 발아건강은 타주 고객에게 무료 배송한다. 문의=678-538-8733      천연치료 요리강습회 천연치료 건강세미나와 요리 강습회가 오는 11~18일 매주 토요일마다 카네스빌 건강 연수원(5887 Hwy320)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날 '최고의 건강회복법 8가지,' '암 회복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식사법' 등의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404-663-3551      교회대항 축구대회 애틀랜타 교회 대항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일, 19일 열린다. 유년부는 6세 이하, 8세 이하, 10세 이하로 나위며, 11일 오후 2시부터 경기한다. 중고등부는 17세 이하로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대회에는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벧엘교회, 새교ㄹ회, 실로암한인교회 등 8개 교회가 참가한다. 문의=678-876-5154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로뎀카페 강원도 특산물전 스와니 시청

2023-11-03

[강원도 홍천군 신영재 군수] "지역 특산품으로 미주 시장 개척"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신영재 군수가 11일 LA를 방문했다.     LA한인축제에 올해 처음 참가하는 홍천군은 2개 기업과 함께 미주시장 개척에 나선다.     신영재 군수가 단장으로 이끄는 홍천군은 이번 방문에서 축제 참가 외에도 LA울타리몰 홍천상품관 방문, 한인마켓과의 미팅 등 미주지역 시장 조사도 나선다.     신 군수는 “해외시장 판로 확보 및 홍천군 기업 매출 증대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수라쌀, 6년근 인삼, 홍천잣 등 대표 특산품의 미주시장 경쟁력을 파악해 군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에 참가하는 홍천군 업체는 효자원식품과 달스팜이다. 효자원식품은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국수 전문 업체로 이미 미주시장에서는 울타리몰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달스팜은 홍천 지역 업체가 직접 재배하고 가공 생산하는 오미자 전문 업체다.     울타리몰 홍천상품관에서는 서석농협 홍천 순두부, 바농 도라지청, 별땅한과, 효자원 국수류, 백이동골 장류, 한두레영농조합옥수수범벅, 산촌마을 찰옥수수범벅, 강원인삼 등 8개 홍천군 우수 농산물 기업이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 가장 넓은 지방 자치 단체인 홍천군은 백두대간과 수도권에 모두 인접해있다. 수도권과 1시간 거리라는 지리적 장점에 홍천강이 흐르고 4계절 크고 작은 축제에 청년마을공유주거 조성사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최고 지역으로 빠르게 변화 중이다. 또 선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으로 신영재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 홍천군 사상 처음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서면에 있는 대명 비발디파크는 전국적 유명 관광지다. 1월 인삼송어를 맛보는 홍천강 꽁꽁축제, 10월 홍천 인삼한우 축제에 이어 8월에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축제는 하이트맥주 공장에서 바로 출하된 신선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신 군수는 “타국에서 한국 자긍심과 저력으로 단합된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교민이 한국 방문 때 홍천군을 여행하면 자연 속 사계절 축제와 좋은 특산품 등으로 특별한 모국여행을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강원도 홍천군 신영재 군수 특산품 지역 미주시장 개척 미주지역 시장 미주시장 경쟁력

2023-10-12

청정 강원도 LA 축제왔다…곤두레·시래기 단돈 1불

"한국 대표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자란 특산품들 맛보러 오세요."   12일(오늘)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50주년 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강원도의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에 강원도 업체들은 농수산 엑스포에 5개의 부스에 더해 무대 인근에 별도로 10개의 부스(코너 A부터 G까지)를 차려 강원도 특유의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곤드레.민들레.시래기 등 산나물 무침을 각 팩에 단돈 1달러씩 선착순 100명에 판매하는 판촉전을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직접 찐 강원도 찰옥수수를 3개에 10달러에 판매되며 그 밖에도 강원 인삼김 8달러 도루웰 여주 엑기스 10달러 새싹인삼 장아찌 13달러 오가동초 28달러 등 신선한 강원도 특산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 유재주 회장(청아굿푸드 대표)은 "강원도에서만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들이 만드는 품질 보장된 제품들로 강원도의 큰 일교차와 고지대가 만들어내는 높은 당도로 유명한 농산물들은 타지역과 비교 불가한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주)청아굿푸드와 (주)씨더블앤비팜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강원그린팜(주) 수예평창오가피 등이며 강원도특별자치도 홍보관도 설치될 예정이다.   유 회장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과 젓갈 그리고 황태 벌꿀 고추장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자신 있게 선보이니 많은 한인분들 찾아주셔서 강원도의 참맛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청정지역 게시판 강원도 특산품들 강원도 식품업체 강원도 업체들

2023-10-11

뉴욕강원도민회, 원주시와 협력 추진

뉴욕강원도민회(회장 김영환)가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와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뉴욕강원도민회는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한인식당에서 강원도 원주시 대표단(단장 원강수 시장)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원주시 대표단의 뉴욕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6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된 후 강원도 지방정부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답사에서 "뉴욕강원도민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한다. 이제 신한류가 K-팝에서 K-푸드로 확대되고 있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뉴욕시처럼 한국의 세계적 경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역 상품이 미국시장에 적극 진출하게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강원도민회는 지난 6일에 개최된  6개 원주시 기업의 뉴욕 수출상담 및 7일 열린 뉴저지주 포트리 한남체인 특판행사 등 원주시 대표단의 뉴욕 일정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어 "강원도 최대 도시인 원주시는 현재 3000억 원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설립을 추진하는 등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 그 발판을 위해 첫 해외 방문도시로 뉴욕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뉴욕강원도민회와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원주시 김영환 회장 원강수 시장 원주시 방미 대표단

2023-10-09

STARS그룹 KNC, 속초 ‘더이스트블루’ 호텔과 '강원복합디지털문화예술센터' 설립 예정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와 한국NFT센터(KNC)를 설립한 'STARS그룹'(이사회의장 권태형)은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 강원센터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 생활형숙박시설 호텔로 건축예정인 ‘더이스트블루’(대표이사 진태우)에 설립하기로 하고 K-콘텐츠 시장확장을 위한 '강원복합디지털문화예술센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이스트블루'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 생활형숙박시설(호텔)과 근린생활시설 3,236㎡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6층, 지상 20층, 총 512세대 및 부대시설을 갖추고 동해바다 조망권과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인접한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STARS그룹에서 추진중인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와 ‘글로벌플랫폼’은 현재 강남에서 운영중인 KOREA NFT CENTER(센터장 박종미)와 더불어 문화예술품과 콘텐츠 및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소유권증명(Web3.0)을 통해 디지털화 및 자산화·유동화(증권화)를 연동하고 NFT와 STO의 발행을 지원하며 거래소 및 플랫폼를 통해 실물과 저작권 및 소유권 등을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와 거래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는 올해 안에 시범적으로 경기도 일대에 구축할 예정이며 지상1층에는 전시관/카페/접수창구/소유권인증증명실, 지상2층에는 교육실/디지털스튜디오/아티스트커뮤니티/작품샘플실, 지상3층에는 문화예술품 및 실물자산에 대한 보관창고를 구성할 예정이며 실물보관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화, 자산(증권)화, 유동화(판매/대출/임대/수익)를 통해 세계화로 나가는데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STARS그룹은 현재 한국NFT센터(KNC)에서 '한중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을 개최하면서 韓中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 40여년 중국 말(馬)그림의 거장이자 베이징 ‘준풍당’의 창시자인 뤠이용더(瑞永德) 작가와 문화예술 교류 민간 외교관이라 불리는 차홍규 작가(한중미술협회장)가 참여하여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방한기념’으로 지난 25일 불가리아 왕실의 카리나 공주와 왕자, 공주의 부마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뮤노즈를 KNC센터로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STARS그룹은 이를 위해 국내최대 미술품 거래 및 투자플랫폼인 ‘갤러리케이’와 미술품 전시, 판매 및 투자 등 업무협력을 통해 미술품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JD컨텐츠그룹’과 투자 및 업무협력을 통해 아트페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영화, 예능 분야로 확대해 나가며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TARS그룹 권용규 본부장은 “NFT와 STO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시장 뿐만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합법적으로 조각투자가 실현된다면 금융시장에 큰 변화와 함께 투자자들의 유동성이 높아져 전반적으로 투자수익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과 그에 따른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문화와 부동산이라는 두개의 산업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이스트블루'는 연내 착공과 함께 오는 2026년 준공할 예정으로 속초와 강남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준비를 통해 사전청약 및 분양을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강원복합디지털문화예술센터 stars그룹 생활형숙박시설 호텔 강원도 속초시 문화예술품과 콘텐츠

2023-08-06

‘서울까지 40분대’…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서울까지 40분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도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원주시이 일원에 1군 건설사 DL이앤씨가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행정구역상 위치는 원주시에 공급되지만, KTX중앙선 이용 시에는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오갈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손꼽힌다.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형성 주요 요소 중 하나가 교통 인프라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에 날개를 달아줄 철도 인프라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데, 만약 KTX 등 고속열차까지 경유한다면 금상첨화다.   광역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출·퇴근 가능 지역도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수용 가능한 수요층을 두텁게 하는데, 시 내 위주로만 소화할 수 있었던 주택 수요층이 시외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원주에서는 지난 2021년 초 KTX가 개통됐다. 개통 당시 원주시의 인구는 35만4,664명이었는데, 개통 이후 꾸준히 늘어 올해 5월에는 36만1,030명으로 집계됐다.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366명 늘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완공 예정된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 경기 판교까지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되는 호재를 갖추고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시에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도 오고 갈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대한 수혜 단지로 꼽히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원주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원대에 20평형대를 비롯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단지는 7월 24일(월) 특별공급, 7월 25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다. 여기에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서는 이자가 지원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KT 프리모원 원주 복선전철 강원도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2023-07-23

가격 경쟁력 갖춘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관심

최근 시멘트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가 크게 오르며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이달 초까지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무려 16.09%가 뛰었고, 올해 들어서는 이달 초 기준 14.78% 상승해 유독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분양가 오름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 업계는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규제까지 더해져 분양가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르면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해야 분양에 나설 수 있다.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려면 창호, 보일러, 조명 등의 단열이나 기밀 성능을 강화하는 기법을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 인력, 시스템, 공사기간이 추가로 요구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업계는 건축물 5등급 달성을 기준으로 공사비가 최대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동시에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마음으로 오히려 현재를 내 집 마련의 적기로 여기는 수요자들도 많아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단지가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강원도에 분양됐던 단지들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8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월 강원도 강릉에 공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와 강원도 원주에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국평 84㎡가 각각 4억8천만원, 4억6천만원 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5천만원 더 저렴한 가격이다.   이달 같은 원주시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메리트가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전용면적 84㎡는 4억7,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동일면적은 4억2,960만원으로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약 5천만원 가량 더 저렴한 셈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과 향후 이자 납부에 대한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강점과 차별화 상품성까지 지니고 있다. 단지는 초혁신도시 생활권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특히 ‘교육’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학부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경쟁력 이스트 원주 동문 강원도 원주시 원주 캐슬

2023-07-14

"동반성장 위한 발판 마련"

    강원도 횡성군(김명기 군수)이 7일  롯데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 사장 알빈 리)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김명기 군수 및 방문단은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캘빈 볼 이그제큐티브와 면담하고 하워드 카운티와 횡성군의 교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 횡성군 김명기 군수를 비롯 도만조 군 경제정책과장 등 실무진 4명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횡가협) 유재주 회장(청아굿푸드 대표) 등 7개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지난 5일 미국에 도착 10일간 뉴욕, 워싱턴, LA를 방문, 미국 시장에 진출한 횡성산 가공식품의 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수출 거래선 확보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7일 롯데플라자 마켓에서 열린 특판행사 리본 커팅식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단순한 이벤트성 협력이 아니라 롯데 플라자와 장기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 횡성군의 알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알빈 리 사장은 "K문화 열풍으로 한국의 먹거리들이 아시안들은 물론 주류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횡성군의 농산품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워드 카운티 청사를 받은 일행은 켈빈 볼 이그제큐티브의 환대를 받았다.  양 측은 횡성군과 하워드 카운티를 홍보하는 '프레센테이션'을 진행하며 두 지역정부의 교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볼 이그제큐티브는 "하워드 카운티와 횡성군에는 많은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면서 "점진적으로 교류하면서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촉진시키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하워드 카운티 측은 화합과 발전을 위해 김 군수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횡성군 측도 '횡성 소가죽'으로 특별 제작한 '장구' 등 선물을 전달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롯데 동반성장 하워드 카운티 강원도 횡성군 발판 마련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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