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도 LA 축제왔다…곤두레·시래기 단돈 1불
오늘부터 15개 업체 참가
산나물·젓갈 등 품질 보장
12일(오늘)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50주년 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강원도의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에 강원도 업체들은 농수산 엑스포에 5개의 부스에 더해 무대 인근에 별도로 10개의 부스(코너 A부터 G까지)를 차려 강원도 특유의 지역 특산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곤드레.민들레.시래기 등 산나물 무침을 각 팩에 단돈 1달러씩 선착순 100명에 판매하는 판촉전을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직접 찐 강원도 찰옥수수를 3개에 10달러에 판매되며 그 밖에도 강원 인삼김 8달러 도루웰 여주 엑기스 10달러 새싹인삼 장아찌 13달러 오가동초 28달러 등 신선한 강원도 특산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 유재주 회장(청아굿푸드 대표)은 "강원도에서만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들이 만드는 품질 보장된 제품들로 강원도의 큰 일교차와 고지대가 만들어내는 높은 당도로 유명한 농산물들은 타지역과 비교 불가한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주)청아굿푸드와 (주)씨더블앤비팜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강원그린팜(주) 수예평창오가피 등이며 강원도특별자치도 홍보관도 설치될 예정이다.
유 회장은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에서 난 산나물과 젓갈 그리고 황태 벌꿀 고추장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자신 있게 선보이니 많은 한인분들 찾아주셔서 강원도의 참맛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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