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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40분대’…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KTX중앙선 이용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 서울 생활권 누릴 수 있어
향후 예정된 여주~원주 복선전철, 수서~광주 복선전철 개통 시 판교, 수서까지 접근 가능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서울까지 40분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도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원주시이 일원에 1군 건설사 DL이앤씨가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행정구역상 위치는 원주시에 공급되지만, KTX중앙선 이용 시에는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오갈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손꼽힌다.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형성 주요 요소 중 하나가 교통 인프라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에 날개를 달아줄 철도 인프라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데, 만약 KTX 등 고속열차까지 경유한다면 금상첨화다.
 
광역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출·퇴근 가능 지역도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수용 가능한 수요층을 두텁게 하는데, 시 내 위주로만 소화할 수 있었던 주택 수요층이 시외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원주에서는 지난 2021년 초 KTX가 개통됐다. 개통 당시 원주시의 인구는 35만4,664명이었는데, 개통 이후 꾸준히 늘어 올해 5월에는 36만1,030명으로 집계됐다.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6,366명 늘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완공 예정된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 경기 판교까지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되는 호재를 갖추고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시에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도 오고 갈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대한 수혜 단지로 꼽히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원주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원대에 20평형대를 비롯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단지는 7월 24일(월) 특별공급, 7월 25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다. 여기에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서는 이자가 지원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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