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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가주 정부의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CS가 가주 캘그로스(Calgrows)와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신체, 정신, 발달장애)을 돌보는 간병인을 대상으로 내일(19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5주 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정오 사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가주에 거주하는 간병인 중 월 40시간 이상 근무하며, 19일 기준으로 지난 60일 이상 근무한 이는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어로 진행될 교육 과정을 마치면 최소 500달러에서 최대 25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재택 지원 서비스(IHSS) 제공자는 제외된다.   프로그램 커리큘럼은 ▶치매 환자 돌보기 ▶소통의 기술 ▶간병 받는 사람의 권리 ▶문화적 다양성 이해 ▶건강 관리 ▶영양과 식품 안전 ▶감염 방지 및 관리 ▶화장실 사용 ▶간병인 자기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KCS 측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간병인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에게 더욱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등록을 원하는 이는 전화(714-449-1125)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 간병인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간병인 자기

2024-04-17

소망소사이어티 새 도약 모색…케어교실 주 2회 시행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은 소망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소망 측은 지난 4일 사이프리스의 소망홀에서 가진 시무식을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소망은 애너하임과 LA에서 주 1회씩 진행해온 소망케어교실을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망케어교실은 독거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 시니어들의 지적 퇴행 증상을 늦추며 대인 관계 개선, 정서적 안정 유지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망은 한국어로 진행돼 온 죽음 준비, 치매 관련 교육 및 간병인 교육을 올해부터 영어로도 진행하기 위해 이중언어 강사진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소망은 또 산하 중창단의 장례식에서 조가를 불러주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구술 자서전 ‘바람꽃’ 제2권 제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분자 이사장은 “소망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소망의 사역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혜원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차드에서 벌이는 우물 파기, 학교 세우기, 쌀 전달하기 등 생명 살리기 운동의 중점을 앞으로는 구제가 아닌, 선교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소망소사이어티 도약 도약 모색 유분자 이사장 간병인 교육

2024-01-08

“한국어 쓰는 좋은 간병인 어디 없나요”

#.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A씨는 치매인 어머니를 돌보며 심한 좌절을 느끼고 있다. 중증 치매인데다, 자식들은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어 24시간 돌볼 간병인이 필요한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면서도 24시간 일할 분을 구하기 쉽지 않아서다. 그는 “메디케이드 간병 프로그램에서 어머니를 돌볼 의무시간을 꽉 채워 봐주는 한인 간병인은 한 명도 없었다”며 “ 한 번은 치매인 어머니를 두고 간병인이 떠나 실종된 어머니를 겨우 찾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부당한 일을 당해도 계속 한인 간병인을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A씨는 “한국어로 계속 말을 걸어주고, 불편할 때 모국어로 소통할 사람이 필요한데 그간 겪은 한인 간병인들이 근무시간과 근무지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심지어 다른 환자도 이중으로 돌보는 것도 알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한인 시니어를 계속 써야 하는 자식들 입장에선 정말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한인 이민역사가 길어지고, 고령화로 시니어 비율도 늘고 있지만 한국어를 구사하는 간병인이 수요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간병인들만의 ‘관행’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부당한 일을 당해도 항의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정책연구소(FPI) 조사에 따르면, 2035년까지 뉴욕주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29% 늘어난 4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약 93만명은 간병인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련 종사자는 39만명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처럼 선택지가 적은 상황에서 많은 한인 시니어, 가족들은 부당한 일을 겪어도 대응이 어려운 셈이다. 뉴욕대 로리마이어스 간호대가 최근 뉴욕시 거주 한인을 포함해 2만2103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어 의사소통이 제한된 경우 같은 언어로 홈케어를 받으면 재입원 확률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사비를 들여 간병인을 추가로 구하는 이들도 적지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간병인 관리 업체들은 개인 간병인들의 일탈일 뿐,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간병인이 부족한 곳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무시간 등 불법적 행위는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환자 상황이 어려울수록 대형 업체를 컨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간병의 질 향상 문제는 결국 적절한 시급이 동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FPI는 “홈케어 종사자들은 연간 3만2000달러, 시간당 16달러 최저임금만 겨우 넘어서는 돈을 벌고 있다”며 높은 수요대비 소득이 적어 제대로 된 케어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난 25일 홈케어 종사자 노조는 임금착취 문제를 조사하다 사건을 종료한 뉴욕주 노동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은별 기자간병인 한국어 한인 간병인들 개인 간병인들 간병인 관리

2023-08-28

정신질환자 간병인 위한 줌 세미나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이하 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내달 7일부터 정신질환자 간병인을 위한 ‘패밀리 투 패밀리’ 정신건강 줌 세미나를 시작한다.   8주 과정인 세미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30분 줌을 통해 진행된다.   정신건강가족연합(NAMI)과 OC보건국의 협조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가족, 친구를 포함한 간병인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환자는 참여할 수 없다. KCS는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8주 동안의 세미나 주제는 ▶1주차: 8주 간 과정 소개 ▶2주차: 다양한 정신질환 이해와 위기 대응 ▶3주차: 정신질환 진단과 경험 공유  ▶4주차: 정신질환의 개요 ▶5주차: 치료 대안들 ▶6주차: 대화 기법과 문제 해결 능력 ▶7주차: 공감과 회복 ▶8주차: 보호자 스스로를 돌보기 등이다.   강사는 KCS 김광호 디렉터와 배주은씨다. 김 디렉터는 “대다수 정신질환자 가족이 간병 외에도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의 가족을 경원하는 시각까지 감내하며 사회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김 디렉터는 또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은 우리 한인사회에서 오랜 동안 숨겨져 왔지만, 힘겨운 투병 과정을 기꺼이 함께하는 가족들 덕분에 여전히 희망이 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와 예약은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정신질환자 간병인 정신질환자 간병인 대다수 정신질환자 세미나 주제

2023-08-22

정신질환자 간병인 위한 줌 세미나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이하 KCS, 총디렉터 엘렌 안)가 내달 7일부터 정신질환자 간병인을 위한 '패밀리 투 패밀리' 정신건강 줌 세미나를 시작한다.  8주 과정인 세미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30분 줌을 통해 진행된다.  정신건강가족연합(NAMI)과 OC보건국의 협조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가족, 친구를 포함한 간병인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환자는 참여할 수 없다. KCS는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8주 동안의 세미나 주제는 ▶1주차: 8주 간 과정 소개 ▶2주차: 다양한 정신질환 이해와 위기 대응 ▶3주차: 정신질환 진단과 경험 공유  ▶4주차: 정신질환의 개요 ▶5주차: 치료 대안들 ▶6주차: 대화 기법과 문제 해결 능력 ▶7주차: 공감과 회복 ▶8주차: 보호자 스스로를 돌보기 등이다.  강사는 KCS 김광호 디렉터와 배주은씨다. 김 관장은 "대다수 정신질환자 가족이 간병 외에도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의 가족을 경원하는 시각까지 감내하며 사회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김 관장은 또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은 우리 한인사회에서 오랜 동안 숨겨져 왔지만, 힘겨운 투병 과정을 기꺼이 함께하는 가족들 덕분에 여전히 희망이 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와 예약은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정신질환자 간병인 정신질환자 간병인 대다수 정신질환자 세미나 주제

2023-08-21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전국 50개 주 가운데 뉴욕이 알츠하이머 발병률 2위를 차지했다.     알츠하이머협회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뉴욕주 노인국은 “60세 이상이 뉴욕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되는 2030년이 오기 전 발병률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주 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약 41만 명의 뉴요커들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이 숫자가 4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이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로 꼽힌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전문가들은 ▶독소와 오염물질에 대한 노출 등 환경적 요인 ▶식습관 ▶유전적 특징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색인종이나 저소득층, 뉴욕 외곽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 좋은 음식에 대한 낮은 접근성, 만성 대기 오염에 대한 노출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뉴욕주는 지난 몇 년 동안 알츠하이머 환자와 간병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알츠하이머 치료 우수센터, 알츠하이머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및 간병인 지원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레리 드라운 알츠하이머 간병인 지원 이니셔티브 책임자는 “치매 치료에 훈련된 인력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며, “뉴욕은 인구 밀도에 비해 알츠하이머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연방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 중이다. 국립노화연구소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소 670만 명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고, 이 숫자가 공식적인 진단만 반영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발병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알츠하이머 발병률 알츠하이머 발병률 뉴욕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 간병인

2023-08-14

근태관리 강화하니 간병인 대란…실시간 방문확인제 내달 시행

내달 1일부터 가주정부는 자택 간병인 서비스 종사자들의 근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근무시간 부풀리기’ 등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 잡아 간병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지만 한인 간병인들이 속속 그만두고 있어 한인사회에 ‘간병인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LA에 거주하는 조이스 홍(54)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3시간 정도 방문해서 시어머니를 돌보던 간병인이 갑자기 이달 말에 그만둔다고 알려왔다. 새로운 시스템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뿐만 아니라 주위의 아는 분들도 간병인이 그만둔다고 해서 새로운 간병인을 찾느라 난리가 났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90세 아버지를 위해 5년 전부터 간병인 서비스를 요청했다는 제임스 고(60)씨도 “간병인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해서 고민”이라며 “자녀 입장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는 타인종 간병인보다는 한국어로 소통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현금을 주고서라도 계속 일해달라고 부탁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인 간병인들이 일을 중단하는 이유는 내달 1일부터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실시간으로 간병인의 근무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간병인들은 근무시간을 종이에 적거나 웹사이트에 입력하는 방법을 이용해 주 정부에 타임카드를 제출하면 임금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간병인들은 근무 시간을 실제보다 더 오래 일한 것으로 부풀려 기입해왔다.   실제로 홍씨의 간병인도 일주일에 5일, 주 평균 20시간 정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 3시간씩 총 6시간만 방문해왔다. 하지만 타임카드에는 주 5일을 방문한다고 제출해 20시간 이상 해당하는 임금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으로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가주는 지난 2019년부터 근무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방문확인(Electronic Visit Verification) 시스템 설치를 추진해왔다.   LA카운티의 IHSS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돈만 받아간다는 간병인에 대한 고발과 불평 신고가 매우 많았다”며 “새로운 시스템은 이런 문제점들을 없애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새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실제 현장의 한인 간병인들은 업무가 가중되고 임금은 더 낮아진다면서 일을 그만두고 있다.   지난 27일 가주 간병인노조(SEIU 2015)와 함께 한인 간병인 교육 세미나를 연 LA한인회의 제프 이 사무국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한인 간병인들은 새로운 시스템에 당황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LA한인회는 7월에도 3차례 더 설명회를 열어 새 시스템을 알릴 예정이다.   가주 정부가 운영하는 간병인 제도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요양 시설에 입주하지 않은 저소득층 시니어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목욕이나 장보기, 청소, 간호 등을 돕는다. LA한인회에 따르면 남가주에만 2만여 명의 한인들이 간병인으로 등록돼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한인타운 간병인 한인 간병인들 한인타운 간병인 간병인 대란

2023-06-28

[알뜰정보] “삶의 마지막 여정 함께” 외

“삶의 마지막 여정 함께” 치매나 암 등 더 이상 치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의료진이 더 이상 손쓸 방도가 없다고 진단하는 경우 필요한 것이 바로 호스피스 서비스다. ‘엘림 웰케어 호스피스(Elim Wellcare Hospice)’는 지난 2006년부터 환자의 통증 및 증상을 관리함으로써 편안하고 의미 있게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왔다. 환자와 가족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함께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의료 간호팀을 확보하고 있다. 메디케어나 메디칼이 있는 경우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환자의 소셜 혜택 및 간병인 서비스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문의: (626)793-7511   방송인 김흥국과 유럽 5개국   크루즈 여행의 대명사 ‘크루즈여행닷컴’은 방송인 김흥국이 동행하는 유럽 5개국 여행을 출시했다. 총 10일 동안 프랑스의 몽생미셸과 르하브르, 네덜란드의 로테르담과 암스테르담, 벨기에의 브르쉴, 브뤼헤, 겐트, 영국의 사우스햄튼과 런던, 독일의 함부르크를 여행한다. 요금은 1인당 2999달러로 선착순 15쌍에게 발코니 뷰 케빈이 제공된다. 김흥국과 함께하는 1차 출발일은 10월 27일이고 그 뒤로 11월 17일, 12월 1일에도 여정을 이어간다.   ▶문의: (213)800-6367   “치과 빌링 한국어로 배우세요” 미주 지역 유일 한국어 치과 빌링 교육 전문 기관인 ‘YM Dental’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3일 집중 빌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평생 정년 없는 전문직으로의 이직을 원하는 한인 혹은 전문적인 빌링이나 상담 교육에 목말라 있던 1년 이내의 치과 근무 경력자가 대상이다. 소수 정예로 선착순 마감되는 이번 세미나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삼 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YM Dental의 특별 교재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일 인당 1200달러다. ▶문의: (213)770-0575, ymdentalmanagement@gmail.com   비비닥, 프라이드 치킨 $15.99 ‘비비닥치킨(BEE BEE DAK)’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한 빅 세일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닥은 행사 기간 동안 옛날 방식 그대로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스페셜 프라이드 홀 치킨을 기존 24.99달러에서 특별 세일가인 15.99달러에 제공한다. 또한 2마리 이상 주문 시 감자튀김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 외 양념 치킨, 강정 치킨, 반반 치킨 등도 세일하고 있다. 배달은 안되지만, 투고 주문은 전화로 가능하다. 비비닥치킨은 LA 웨스턴과 워싱턴 코너에 위치하며,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   ▶문의: (323)840-3164 ▶주소: 2190 W. Washington Blvd, Los Angeles   3000달러 무료 리프팅 이벤트   리프팅 명가 ‘미라클 레이저 클리닉 센터’는 2023년형 최신 울세라 2대를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미라클은 리프팅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 2023년형 울세라 멤버 구입 시 3000달러 상당의 써마지 FLX를 무료로 1회 시술해 준다. 더 깊숙한 곳부터 당겨주기 때문에 훨씬 적은 통증으로도 리프팅, 처진 볼살, 이중턱, 목주름 등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미라클은 피코슈어-프로 멤버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울세라 또는 써마지 시술 1회를 서비스하고 있다.   ▶문의: (213)264-1146   마이코, 청매실 축제 ‘LA e마이코백화점’은 청매실 축제를 펼치고 있다. 하이데저트 청정 지역 팔렌에서 매일 수확한 일등품 매실을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한다. 중간 마진 없이 파운드당 7.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대한민국 최고 먹거리도 입하했다. 입맛을 돋우는 낙지 젓갈, 오징어 젓갈, 창난젓은 3개 구입 시 1개가 공짜 선물로 따라온다. 제주 참굴비, 제주 은갈치(특대), 꼬막장, 완도 전복 등도 준비되어 있다. LA 웨스턴과 산 마리노 코너, 코리아타운 플라자 건너편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323)734-1234 알뜰정보 여정 방송인 김흥국 치과 빌링 간병인 서비스

2023-06-22

LA한인회 간병인 교육 세미나 연다

LA한인회는 가주 간병인노조(SEIU 2015)와 함께 오는 20일(화)과 27일(화) 각각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한인 간병인(IHSS) 교육 세미나를 연다. 오는 7월 1일부터 바뀌는 간병인 제도를 앞두고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it Verification) 사용법과 급여 지급 방식을 안내한다. 가주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요양 시설에 입주하지 않은 저소득층 시니어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목욕이나 장보기, 청소, 간호 등을 도와주는 간병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간병인은 그동안 매달 2차례 종이에 근무시간을 적어 당국에 제출하거나 웹사이트에 시간을 등록하면 주 정부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 바뀌는 규정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담당 환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마켓 등을 갈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과 방문 장소를 실시간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는 바뀐 규정을 모르는 한인 간병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교육의 효율을 위해 각 클래스당 40명으로 제한한다.  ▶예약 및 문의: LA한인회 (213)999-4932, (323)732-0700, info@kafla.org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la한인회 간병인 한인 간병인들 la한인회 간병인 교육 세미나

2023-06-07

한국어 간병인교육 ‘게임 체인저’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이민자들에게 모국어로 직업기술을 무료로 가르치는 커뮤니티 칼리지 프로그램이 이들의 삶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   3일자 LA타임스는 버몬트와 멜로즈 인근의 LA커뮤니티칼리지(LACC)에서 스패니시와 한국어로 가르치는 간병인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등록생이 몰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기사는 많은 이민자가 대학에서 직업 훈련이나 자격증을 얻고 싶어도 언어 장벽에 부딪혀 힘들어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준비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개설한 지 올해로 13년째가 되는 한국어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자격증을 받으려고 등록했던 학생들이 나중에 간호사 보조나 약사 보조, 또는 정식 간호사가 되는 코스를 밟아 재정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개설된 후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거쳐 갔다.     한국어 간병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헬렌 장 객원교수는 “간병인을 찾는 한인들의 수요가 늘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간병인을 배출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며 “처음엔 영어를 몰라서 그냥 등록해 다니던 한인 학생들이 의료 관련 정보를 조금씩 접하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계속 공부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밝혔다.   장 객원교수는 “초기에는 자녀를 다 키운 여성들이 취업을 위해 등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다른 직종으로 바꾸고 싶거나 병간호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해 다니는 성인 한인 남성도 있다”며 “이들 중 상당수는 시니어 헬스케어 관련 기관에 취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어반 등록생은 26명. 팬데믹 전 평균 30~40명이 수업에 들었던 수준으로 조금씩 회복돼 가는 중이다.   한편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는 2006년부터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이민자들에게 모국어로 수업을 제공할 수도 있도록 했다. 하지만 2016년 주 정부가 외국어로 교육을 제공하는 걸 금지하면서 관련 수업들은 중단됐다. 현재 LA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는 준학사 학위에 대한 학점에 해당하지 않는 과목들, 즉 각종 취업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업이나 검정고시 준비 수업에만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가르칠 수 있다.   LACC에서 가르치는 한국어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은 봄학기의 경우 14주, 가을학기는 16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2개 과목을 수강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수업료는 모두 무료다. LACC는팬데믹 기간에는 학교 주차비도 면제해줬다.   ▶문의: (213)327-9192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직업교육 한국어 간병인 직업교육 간병인 자격증 현재 한국어반

2023-04-03

좋은케어,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만족도 ‘5점 만점에 4.9점’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가 작년 10월부터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신 고객 1,000명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점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좋은케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후기는 약 1,000여 개가 올라와 있으며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의 서비스 만족도가 4.9점에 달하는 등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지난달 8월 프리미엄 간병보호사를 이용한 A씨는 “아버지가 많이 까다롭고 어려운 스타일인데 100점 만점에 200점을 드리고 싶다며 다음에 다시 간병사님이 필요하게 될 경우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후기를 남겼다.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보호사는 좋은케어와 함께한 2만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능력,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간병인을 선발하여 회사와 전속으로 계약 체결한 간병인이다. 회사의 전속 간병인으로 간병 일감이 들어오는 동시에 즉시 간병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월 진행하는 간병인 직무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분들로 구성된 간병 전문 인력으로 기본 업무는 물론 환자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는 “좋은케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면서 간병인과 환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고령화로 간병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니어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좋은케어는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간 신뢰와 서비스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IT 기술을 접목시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좋은케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간병보호사 프리미엄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 만족도 간병인 직무교육

2022-09-21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 유니메오 전속 간병보호사 정기교육 진행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가 지난 25일 동국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유니메오 전속 간병보호사를 대상으로 4차 정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메오는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ICT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 간병인 매칭 O2O 플랫폼 좋은케어를 개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직접 좋은케어의 전속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니메오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간병보호사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케어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성, 직무 교육 등을 진행하여 서비스 품질을 최상으로 보증하고 환자 케어에 필요한 능력과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병인의 기본 업무와 비전, 기본 의사소통을 포함하여 치매환자 돌봄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보호사가 치매의 개념과 증상을 이해하고 치매환자 돌봄 시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보호사는 유니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좋은케어를 통해 간병 업무를 했던 약 2만여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 능력, 서비스 마인드, 고객 만족도 등의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력만으로 선발된다. 또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간병 서비스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는 “좋은케어를 믿고 맡겨주시는 이용자가 많은 만큼,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령화 시대로 진입해 시니어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이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보호사는 좋은케어 홈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간병보호사 정기교육 전속 간병보호사 전속 간병인들 간병인 매칭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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