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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성과 역대 최고, 현장 계약만 1940만불

OC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이하 한상대회)가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성과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폐막식 후 대회 결산에 나선 한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1개국에서 7825명의 기업인과 1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35개 기업, 지자체에서 65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투자 상담 건수는 1만7183건에 달했다.   대회 기간 중 상담 규모는 5억7260만 달러였으며 현장 계약액수는 1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살펴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 이하 미주총연)가 한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 소상공인 미국진출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소상공인 미국 진출 지원 연계 및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지원,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미주총연은 인천시(시장 유정복),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과도 경제교류, 특산물 미국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 및 양산상공회의소와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 회장 김중칠)는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ICTC)과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상품의 미주시장 홍보를 돕고 협회 업소들에게 최신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도 미국수출입협회(AAEI, 회장 유진 레이니 주니어)가 한국수입협회(김병관 회장)와 한미 무역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은 것을 비롯해 미국 중소기업개발센터(SBDC)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구자천)와 경남지역 기업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러턴시(시장 프레드 정)는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산 수출상품 미국 시장 유통 확대 및 수출입 기업 정보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천안시(시장 박상돈)도 실리콘밸리의 씨야, 에이앤케이, 코싸인온 등 3개 글로벌 벤처기업과 디지털 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참가 기업들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돼 화제를 모았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전문업체 씨어스(대표 김기옥)와 건물재난 방재전문업체 로제타테크(대표 조영진), 블루애플 자산운용주식회사 자명 회장 등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 계약으로는 북남미 유통 및 마케팅 기업인 KYLOBAL과 조미 김 개발 생산업체 한울식품이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약국체인 케어파트너스 파머시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K비즈 파빌리온 참가 업체를 포함한 한국중소기업들이 549건, 86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미국 성과 현장 계약액수 미주시장 홍보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상대회 WKBC MOU 업무협약 상담

2023-10-16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합니다”

뉴저지주 대표적인 비영리 복지사회단체 중 하나인 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AWCA)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WCA와 USLEC는 5일 티넥에 있는 AWCA 회관에서 현재 양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Youth Program)을 상호 협력해 더욱 효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었다.   AWCA 제미경 사무총장은 “양 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선 9월 학기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AWCA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자원봉사 정신·기부문화·봉사현장에서의 실습)과 US LEC를 지원하고 있는 뉴저지주 사법 분야 멘토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제 사무총장은 “두 단체는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주제하에 한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배양해 마국사회에 공헌하는 멤버로 세우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 AWCA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AWCA MOU 청소년 사법 인턴 프로그램 제미경 사무총장

2023-05-07

코리니, 한국 금융회사와 MOU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가 KB국민은행·KB증권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패밀리 오피스란 개인·가문·사업의 단순한 자산관리를 넘어 기업의 경영권 승계, 상속·증여 등 주요 자산에 대한 생애 주기와 사업 운영단계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이번 KB국민은행·KB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리니는 고품격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패밀리 오피스 고객 및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골드 앤 와이즈 더 퍼스트’는 국민은행의 기존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 ‘KB 골드 앤 와이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민은행과 KB증권의 PB 전문 인력과 세무·부동산·법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꾸려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을 전담 관리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서울 압구정동에 한국 최대 규모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골드 앤 와이즈 더 퍼스트’를 열었다. 이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췄다.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췄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최근 한국 고객들의 니즈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추세”라며 “KB국민은행·KB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더욱더 차별화된 미국 부동산 맞춤 컨설팅 및 금융업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리니는 맨해튼 ‘4 월드트레이드 센터(Four World Trade Center)’에 본사, 한국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이다. 미국 내 부동산 투자상담·매매·임차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분야별로 전문화된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시장분석·매물추천 등을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코리니 KB금융기룹 KB국민은행 코리니 MOU

2023-05-03

한인회, 전남 무주군과 MOU 체결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전남 무주군이 문화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국을 방문 중인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은 지난 13일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문화와 홍보 교류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업무협약을 기본으로 무준군에서는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문화행사와 사업에 태권도, 고전무용, K-P시범단 등을 파견해 지원하고,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권도 마을 및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초치 및 지원 등을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적극 돕게 된다.     백황기 회장은 중앙일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대 기관이 문화교류는 물론 인적교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태권도인이기도 한 자신이 “무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큰 힘을 보탤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도 “미주지역에서 모범적 활동으로 잘 알려진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샌디에이고는 물론 미주 전역에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널리 홍보하고 서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황기 회장과 김일진 미주총연 대외수석부회장(전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차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본국을 방문했었다.   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 SD 무주군 MOU 체결

2022-10-21

샌디에이고도 한국어반 신설 추진

LA한국교육원과 한국어진흥재단이 최근 한국어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로컬의 한 교육구와 고등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신주식 LA교육원장과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지난 4일 파웨이 통합교육구의 델 노테 고등학교를 방문, 이 교육구의 매리앤 김 펠프스 교육감, 에드워드 박 글로벌 랭귀지 디렉터 그리고 브라이언 슐츠 델 노테 고등학교 교장 등과 만나 한국어 교육과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신 원장과 류 이사장은 한국어 프로그램 지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원과 진흥재단은 앞으로 3년간 이 학교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과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펠프스 교육감은 “LA한국교육원과 진흥재단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파웨이 통합교육구는 학생들이 초등 단계부터 다양한 외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한국어반 개설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파웨이 통합교육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42개 교육구 중 한국어 교육과정을 가장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교육구로 델 노테 고등학교 외에도 디자인-39 캠퍼스(K-8)도 조만간 한국어 과정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원장은 “샌디에이고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과정이 개설과 관련돼 지원 요청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어 과정 개설을 남가주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SD 한국어반 신설 LA한국교육원 파웨이통합구 MOU

2022-10-07

"경북 중소기업 제품, 뉴욕 주류시장에 알릴 것"

  “지금까지 한국은 대기업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는데, 이제는 한국중소기업 제품도 뒤처지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진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데, 저희들이 손을 내밀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미 주류사회로 뻗어나가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상북도와 100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김성권 대뉴욕지구 한인상공회의소(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을 미 주류사회에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9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김 회장은 “한인들은 물론이고 흑인·히스패닉·백인 등 타민족도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접하도록 바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LA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 만나 마케팅·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욕한인상공회의소는 경북 중소기업들이 미주시장에 진출할 때 마케팅 전략을 돕고, 통상 정책 연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때 고생하며 알게 된 미국 진출 노하우를 비영리단체인 저희가 후배 사업가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욕한인상공회의소는 내달 23일 맨해튼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뉴요커들을 대상으로 경북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 2개를 마련한다. ▶향수 샤워헤드 ▶시니어 바디크림 ▶친환경 종이 세제 ▶참외 토너 ▶폐기물 활용 주얼리 등을 선보인다.   최미숙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과거엔 미국에 컨테이너 하나만 보내면 성공이라 생각했다면, 요즘엔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젊은 사업가들이 많다”며 “‘한국 경북 제품’이라는 브랜드를 남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한인상공회의소는 내년 내셔널 프로덕트 엑스포(2월),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3월), 숍라이트 LPGA 클래식(6월) 등에서도 경북 중소기업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김 회장은 “미 주류 상공회의소에도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며 “이런 노력을 통해 뉴욕에 진출하는 한인 기업들이 많아지면, 한식당이나 한인 대상 소매점 등 뉴욕 한인사회 경기에도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사진=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경상북도 이철우 마케팅투자MOU MOU 뉴욕코리안페스티벌 2022코리안페스티벌 뉴욕한인회

2022-09-29

미션 아가페 코야드 업무협약

미션 아가페 코야드 업무협약       미션 아가페(제임스 송 대표)와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가 지난 18일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업무협약식에는 애틀랜타 시온연합감리교회 김형렬 목사,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윤미햄튼릴번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제부터 상호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상호전략적 공동체로서 코야드의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고, 미션 아가페의 홈리스 구제 사역, 인류애적 봉사사역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제임스 송 미션 아가페 대표는 "이번 협약을 단순히 MOU 체결에 끝내지 않고 미션 아가페의 부족한 부분을 코야드가 채워주고 코야드가 필요한 부분을 미션 아가페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폴 임코야드 대표는 "러시아에서부터 시작된 청소년 마약 예방 사역이 오늘날 미국 학교에서 진행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코야드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과 활동을 미션 아가페와 나누며 좋은 협력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션 아가페는 매주 노숙자들을 위한 샌드위치 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도소 사역, 사랑의 점퍼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코야드는 현재 스털링 초등학교, 릴번 중학교, 램버트 고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프로그램인 ‘코야드쉴드 클럽’을 시행하고 있다.     ▶코야드 문의=678-336-9373, 미션 아가페 문의=770-900-1549       윤지아 기자MOU COYAD 코야드 미션 아가페

2022-09-19

코리니(Koriny), 한국투자증권과 업무협약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가 한국투자증권(GWM : Global Wealth Management)과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 간의 업무협약은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뉴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 전문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코리니는 지난 7월에는 한국투자증권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 뉴욕 부동산 대표로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뉴욕 부동산 투자자문 ▶미국 법인 설립 대행 ▶해외 직접투자 업무 지원 ▶송금.회계.금융 ▶매매.임대관리.매각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과 미국에서 지속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뉴욕은 세계의 강남으로 글로벌 자금이 계속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어 한국의 자산가들도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마켓” 이라며 “코리니는 수천 건의 거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과 협력해 더욱 강화된 뉴욕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니는 지난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 ‘반얀트리 호텔’과 ‘갤러리아포레’에서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뉴욕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세미나가 열리는 6일 동안 약 3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고, 많은 분들의 앵콜 요청으로 오는 8월 9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앵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니(Koriny)는 한국인을 위한 최초의 뉴욕 부동산 플랫폼으로 뉴욕 맨해튼 월드 트레이드 센터(World Trade Center) 본사 및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둔 프롭테크 (PropTech: 부동산에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다. 코리니의 강점은 비대면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부동산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시장분석·매물추천·구입 및 매각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코리니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투자증권은 자산 3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들의 법인 설립 및 자문, 글로벌 자산관리, 상속·증여 및 세금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코리니 Koriny 한국투자증권 GWM 코리니 업무협약 코리나 한국투자증권 업무협약 코리니 한국투자증권 MOU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뉴욕 부동산 투자 문태영 대표 문태영 코리니 대표 뉴욕 부동산 플랫폼

2022-08-05

한·미 대표 국악단체 상호 협력키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 국악단체와 역사와 명성을 갖추고 있는 한국의 국악 분야 단체가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와 한국의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29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 2층 프레스센터에서 양 단체가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 양해각서)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미주한국국악진흥회는 이화선 회장이,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송재영 이사장이 각각 서명했고, 이경로 전 회장(전 뉴욕한인회장).승무명인 김묘선 선생 등 양 단체 주요인사들과 함께 내빈 겸 증인으로 정병화 총영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양 단체는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연례행사로 개최되는 전주대사습놀이와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 상대 단체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국악 발전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이와 함께 ▶국악 발전과 주요 행사 참여 지원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의로 협력하고 ▶업무 진행 중 상대 단체가 공개를 원치 않는 내용의 경우 상호 비밀유지의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송 이사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얼인데 미주지역에서 한인동포들이 이같은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데 감사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미주지역의 국악이 더욱 활성화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미주에서 국악을 하는 데 여러가지 부족한 여건이지만 2세들에게 전통을 잇게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양 단체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국악이 우리의 전통을 잇는 계기가 돼 더욱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박종원 기자미주한국국악진흥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화선 회장 송재영 이사장 정병화 총영사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업무협약 MOU

2022-06-29

우리아메리카은행-코리니, MOU 체결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신현석)은 지난 20일 뉴욕시 맨해튼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롭테크(부동산 Property와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 기업인 코리니(Koriny)와 부동산 투자 관련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으로 코리니는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뉴욕·뉴저지 부동산 투자상담, 매매,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홈모기지 대출 연계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주 한인은행 최초로 비거주자 대상의 ‘Non-Resident 홈 모기지를 제공하고 있고, 코리니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분석 ▶매물추천 ▶투자자문 ▶구입 및 매각 등의 토탈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고 있어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한국 내 잠재고객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양 사는 오는 6월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투자자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koriny.com) 또는 카카오톡에서 ’코리니‘ 검색을 통해 온라인 상담 등 이용이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코리니 Koriny 온라인 플랫폼 기반 업무협약 MOU

2022-05-22

“TaLk 우수인재 확보 제도화”

"미국내 우수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실력있는 영어 교사를 안정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1일 디안자 칼리지와, 2일 UC데이비스와 잇달아 MOU를 맺은 ‘영어봉사 장학생(Talk)’시행기관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의 정상기(사진) 원장은 “이번 MOU는 미국 대학이 직접 나서 봉사 장학생을 모집하는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TaLK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재외 한인 대학(원)생과 외국인을 장학생으로 선발,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영어수업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다. 참가자에게는 장학금, 왕복항공료, 숙소 제공 등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 및 한국어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산카롤로스 가야 식당에서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최미영)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한 정원장은 “작년 11월 이스턴 미시간대와의 MOU를 시작으로 해외 현지 유수 대학과의 업무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내년에는 10여개 해외 대학과 MOU 체결을 맺어 보다 안정적인 TaLK 장학생 선발과 국제교육 교류사업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장은 또 “2년여가 지나면서 Talk 사업이 정착 단계에 들어갔다”며 “초기에는 한인 자녀들의 비율이 전체 75%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60%로, 타인종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교포들만으로 Talk가 운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미국 등 영어권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Talk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국제교육원측은 Talk의 지원 경쟁률은 평균 2대1로, 기존 참여 학생의 갱신율이 45%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1300여명이 참여한바 있는 TaLK는 현재 제5기 장학생을 모집중이며 지원마감은 10일(목)까지다. ▷문의: 김신옥 SF교육원장 (415)921-2251 ext.108 김판겸 기자

2010-06-02

5 Asian media agencies sign MOU on cooperation

Chicago, Nov. 11 -The Korea Daily Chicago(Korean), The Epoch Times(Chinese), India Tribune(Indian), Jangle(Japanese) and New Chinese Media TV(Chines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 on sharing experience and information on Wednesday. Under the MOU signed by Hyun Kee Kwon(publisher o, Korea Daily Chicago), Andrew Tu(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o, The Epoch Times), Prashant Shah(publisher o, Indian Tribune), Yoshio Ishida(sales manager o, Jangle), the 5 agencies will exchange contents and news resource, as well as developing publications. The agreement also calls for exploring possibilities for promotion and collaboration of advertising and special events. The Asian news agencies agreed on their responsibilities for promoting unity of Asian-American community by expressing Asians issues to governments and encouraging broader participation of Asians in the United States. “As a major media for Korean, Indian, Chinese and Japanese community, each of our company has committed for the informational needs for four other Asian communities. Together, we can advance the integration of Asian immigrants into the United States. Also, I am confident that we can find better solution to overcome this economic downturn,” said Kwon at the MOU signing ceremony. “In this country, a number speaks. With the good number of Asians in whole, we can achieve more power and be effective. We are not competing each other,” said Shah for India Tribune. Ishida for Jangle said “I see lots of possibilities. We can not only share advertising profits, but also link our online news. In the long run, we can differentiate ourselves from other media.” Tu for The Epoch Times said “It is a brand benefit for everybody. It is cooperation for whole Asian. Obama said ‘Yes, we can.’ I think yes we can develop new Asian market, together." “Not like Latinos, Asians are quite. I am glad we have a starting point finally. We can expect political participation and economic growth for Asian community. At the same time, we need keep strong ethics of media to be healthy press,” said Karen Yibing Huang for New Chinese Media. Joo-Hyun Kim, Korea Daily Staff Reporter

2009-11-16

중서부 아시안 미디어 힘모았다…공동 취재-광고·마케팅·사업 MOU 체결

시카고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 대표적인 아시안 미디어들이 힘을 모았다. 시카고 중앙일보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인도계 신문/방송사는 중서부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의 힘을 키우자는데 동감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카고 중앙일보와 에포치 타임스(The Epoch Times), 뉴차이니스 미디아(New Chinese Media·이상 중국), 쟁글(Jangle·일본), 인디아 트리뷴(India Tribune·인도) 대표들은 지난 11일 우래옥에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날 교환된 양해각서는 “아시안들의 이슈를 각 정부에 전달하고 아시안들의 현지사회 참여를 독려한다. 양질의 자원과 기사, 뉴스 자원의 공유를 늘려나간다”고 규정했다. 이에 앞서 각사 관계자들은 지난달 만나 광고·마케팅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서명한 미디어들은 각각 한인사회와 중국, 일본, 인도 커뮤니티의 1등 언론사로 앞으로 공동 취재와 광고·마케팅, 사업·이벤트를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본보 권현기 사장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경제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과 중국·일본·인도 미디어가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아시안 커뮤니티가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인디아 트리뷴의 프라샨트 샤 발행인은 “5개 아시안 미디어의 협력은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바로 그룹으로 모이면 영향력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베트남계 등 보다 많은 미디어가 참가하면 다양한 협력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투 에포치 타임스 사장도 “시카고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안 미디어가 모여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최고 언론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차이니스 미디어의 캐런 후앙 사장은 “시카고와 현지사회에 아시안들의 영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정치적으로도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더욱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중서부 지역을 커버하는 일본계 주간지 쟁글의 요시오 이시다 사장 역시 “신문과 TV 뿐아니라 인터넷 분야에서도 서로의 힘을 합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 합의로 시카고의 주요 아시안 미디어들의 영향력 확대와 아시안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공통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각 커뮤니티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며 활발한 교류도 기대된다. 특히 시카고 일원 50만명에 이르는 아시안 커뮤니티 진출을 노리는 각 기업과 단체들은 중앙일보 등을 통해 기업의 홍보와 시장 개척, 마케팅·이벤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춘호·김주현 기자 polipch@koreadaily.com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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