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수퍼바이저 개편안 “5명이 1000만 명 관리 안돼”
ABC7은 지난 3일 LA카운티 린지 호바스, 재니스 한 수퍼바이저가 수퍼바이저 위원회를 9명으로 확대하는 카운티 정부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호바스 수퍼바이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5명의 수퍼바이저가 행정부와 입법부의 리더로서 460억 달러의 예산을 관리하며 1000만 명에 달하는 주민을 섬기는 것은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개편안에는 2028년부터 카운티 CEO를 선출직으로 변경하고 2032년에는 위원회를 확대하는 안도 포함돼 있다.
두 수퍼바이저는 개편안을 오는 11월 투표에 부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주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이번 제안을 진행하면 수정안이 포함된 조례 초안이 작성돼 11월 투표에 부쳐진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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