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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60대 한인 부부 거주 단독주택 화재로 내부 전소

21일 오전 9시50분쯤 LA한인타운 켄모어 애비뉴와 샌마리노 스트리트 인근에 60대 한인 부부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김상진 기자

21일 오전 9시50분쯤 LA한인타운 켄모어 애비뉴와 샌마리노 스트리트 인근에 60대 한인 부부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김상진 기자

60대 한인 부부가 거주하는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50분쯤 켄모어 애비뉴와 샌마리노 스트리트 인근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LAFD 애덤 밴 게르펜 공보관은 본지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FD 13, 15 소방서 소속 30명의 소방관이 현장에 투입되어 1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며 "이날 화재 진압 도중 소방관 1명이 왼쪽 팔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단독 주택의 외부 앞부분과 실내는 완전히 불에 탔다. 주택 뒷부분은 검게 그을렸다. 
LAFD 측은 집 밖 앞쪽 지붕에 붙어있는 소형 리튬 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게르펜 공보관은 "주택 앞쪽 바깥에서 화재가 시작돼 주택 내부로 옮겨 붙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이 난 주택 옆 빌라에 거주하는 장지혜씨는 "오전 9시 50분쯤 밖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 옆집에서 불이 난 걸 확인했다"고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60대 한인 부부가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주택 관리 매니저 스티븐 이씨는 "화재 당시 집에는 남편과 반려견만 있었다"며 "집 안에 있던 남편이 집 밖에서 탁탁 불타는 소리를 들은 후 화재 사실을 인지해 집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재 사고로 샌마리노 스트리트와 올림픽 불러바드 사이의 사우스 켄모어 애비뉴 한 블록의 교통이 통제됐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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