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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2260만불 파워볼 잭팟 뉴저지주서 터졌다

[화면 캡처]

[화면 캡처]

2억2260만 달러 파워볼 잭팟 티켓이 뉴저지에서 팔렸다.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10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 티켓이 팔린 곳은 뉴저지주 캠든카운티 린든월드에 위치한 '프릿(Preet) 푸드 마켓'이다.  

 
NBC에 따르면, 1등 티켓을 판매한 매장 주인은 "티켓을 사간 사람은 우리 가게 단골"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추첨 직전인 10일 밤 티켓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번호는 3·10·33·58·59이며, 파워볼 넘버는 9, 파워플레이어는 2배였다. 지난 5월 6일 플로리다주에서 2억1490만 달러의 잭팟 티켓이 팔린 후로 파워볼 1등 당첨자는 한 달 넘게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잭팟 당첨자는 상금 2억2260만 달러를 30년에 걸쳐 나눠 모두 받거나, 일시불로 1억470만 달러를 받아갈 수 있다. 파워볼 역사상 가장 큰 당첨 액수는 지난해 11월 당첨된 20억400만 달러였다.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3월 미국 복권 역사상 5번째로 큰 규모인 11억3000만 달러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티켓이 팔리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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