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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카트에 아기 버리고 사라진 임산부 공개 수배

[ABC7 화면 캡처]

[ABC7 화면 캡처]

경찰이 로미타의 한 상점에서 아기를 버린 임산부를 공개 수배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매장 안에 아기를 버린 임산부의 사진과 함께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기는 생후 7~9개월로 추정된다.
경찰은 14일 오후 5시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2000 블록에 있는 상점에 아기가 버려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매장 직원에 따르면 아기를 안고 있는 임산부가 매장에 들어와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직원이 택시를 부르는 동안 여성은 화장실로 갔다. 택시가 도착하자 이 여성은 아기를 쇼핑 카트에 버려두고 택시를 타고 떠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여성의 행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아기는 아동가족서비스국에서 보호하고 있다.
제보: 로미타 셰리프 스테이션 (310-539-1661)
익명 제보: 범죄 신고 센터 (800 222-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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