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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남가주 찾아온 폭풍…주말 비바람에 춥다

[KTLA 화면 캡쳐]

[KTLA 화면 캡쳐]

이번 주말 계절에 맞지 않게 폭풍이 느닷없이 찾아와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전망이다.
4일(토)에는 습한 날씨에 앞서 눈에 띄는 기온 강하와 강풍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4일(토) 정오부터 5일(일) 오후 8시까지 샌버나디노 산맥 일부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최대 65m의 돌풍과 함께 바람이 25~35mph로 불 것으로 예상된다.
5일(일) 아침에는 이슬비, 약한 비 또는 잠깐의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6일(월)부터 따뜻하고 맑은 날씨로 돌아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강수량은 1/4인치에서 1/10인치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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