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30대 한인여성 극단 선택…타운 자택서 숨진 채 발견

30대 한인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검시국(LACME)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인 문모(37)씨가 3100 윌셔 불러바드 인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LA경찰국(LAPD) 공보실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이날 오전 9시 25분쯤 911을 통해 사망 신고가 접수됐다”며 “출동한 경관이 문씨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자세한 신고 경위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검시국에 집계된 한인 자살만 문씨를 포함해 3건이다. 한인들의 자살율은 아시안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정신건강국과 한인 비영리 단체들은 자살 예방 등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 및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전국 자살방지 핫라인(988)을 비롯한 정신건강국(800-854-7771·한국어 6번), 한인가정상담소(213-389-6755), 이웃케어클리닉(213-235-1210) 한인타운청소년회관(213-365-7400)은 우울증 등 말 못할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