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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한인타운 뺑소니범 수배

LA경찰국(LAPD)이 한인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15일 LAPD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쯤 크렌쇼와베니스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회색 SUV 차량이 62세 남성을 치고 달아났다.
 LAPD는 사건 당시 보행자가 크렌쇼 불러바드 남쪽방면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크렌쇼 불러바드에서 베니스 불러바드로 좌회전하던 용의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피해자는 LA주민으로, 이날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 차량은 최신 모델의 회색 스포트 유틸리티 차량이다.
 LAPD 측은 이날 'West Traffic Division Felony Hit & Run Traffic Collision' 제목의 사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용의차량을 찾고 있다. 
현재 LA시는 부상자가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유죄를 입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시 최대 2만50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LAPD는 전했다. 
해당 사건을 목격했거나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면 LAPD 서부 교통과(213-473-0234, 877-527-3247)로 연락하면 된다. 익명으로 신고할 시 크라임스타퍼스(Crime Stoppers·800-222-8477)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lacrimestoppers.org)를 방문하면 된다.     


[유튜브 화면캡쳐]

[유튜브 화면캡쳐]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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