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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건국전쟁’ 상영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이 뉴욕서 관객들을 만난다.   28일 AKUS(한미연합회·총회장 김영길)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링컨센터(Lincoln Center Plaza)서 내달 11일 오후 5시 30분 상영된다.     일정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총회장 김남수)와 공동주최·주관한다.     빠른 상영일 조정이 가능했기에 상영관을 링컨센터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영회 일정은 서강대학교 동문인 김 감독과 원유봉 AKUS 수석부회장의 교감으로 지난해 조율됐다.   이달 1일 한국서 영화가 개봉한 후, 워싱턴DC 지부서 영어 자막을 입히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내달 20일엔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만 상영회 이후 한인 정치인 등이 참석해 토론하는 게 해당 일정의 주목적이다.   관계자는 “한인의 자긍심을 갖고 역사를 아는 게 목적이다. 해외 관객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뉴저지에선 오는 4월 1~5일 각 오후 7시에 포트리 배리모어 필름센터(Barrymore Film Center·153 메인스트리트)에서 상영이 예정돼 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퀸즈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시네마, 베이테라스 쇼핑센터 AMC에서도 내달 24~25일 상영을 위해 극장 계약을 추진중이다.   한편 한국에서 건국전쟁은 27일(한국시간) 기준 100만 관객을 넘겼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한미연합회 건국전쟁 상영회 일정 상영회 이후 상영일 조정

2024-02-28

[사설] 한인 단체들 반성 필요하다

LA한인타운에 주민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시설이 생겼다. 버몬트 길 4가와 5가 사이의 신축 시니어 아파트 건물 1층에 YMCA 프로그램 센터가 27일 오픈했다. 회원제인 이곳에서는 각종 스포츠와 피트니스 강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렴한 회원 가입비에 아파트 주민은 무료다.   타운에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이 생긴 것은 반가운 일이다. 타운에 주민 편의 시설과 녹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이곳이 ‘한인타운 커뮤니티 센터’가 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즉, 단순한 스포츠 시설이 아니라 한인을 위한 문화 행사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인 단체들의 단결력 부족과 미온적 자세로 프로젝트가 무산됐다고 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곳은 2016년 LA카운티 정부로부터  ‘커뮤니티 센터’ 개발 승인을 받았다. 타운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던 업체로부터 운영자금 지원도 받았다. 하지만 참여했던 한인 단체 간에 운영 단체 선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다 끝났다는 것이다. 그 사이 운영권은 YMCA로 넘어갔다. 열심히 노력해 남 좋은 일만 한 꼴이다. 당시 참여 단체는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KYCC, 한미연합회, 한인가정상담소, 한인자원봉사자회(PAVA) 등이다.    이런 일은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한인타운 주민을 위한 프로젝트는 한인 단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한인 단체들의 동력이 약해졌다. 회원 숫자 감소와 고령화로 활동성을 잃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은 고사하고 기존 프로젝트들조차 지지부진한 상태다. 그동안 많은 계획이 발표됐지만 구체적 결실로 이어졌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 불발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사설 한인 단체 한인타운 커뮤니티 한인 단체들 한미연합회 한인가정상담소

2024-02-28

한인사회 요구 주류 전달 역할

LA 한인타운이 속한 시의회 10지구의 숙원인 ‘한인 시의원 배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레이스 유 후보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변호사로 활동해온 그는 한미연합회, 아태계변호사협회 등 단체와 가주 상원의원 보좌관 활동을 통해 성장했고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주류와 정치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유 후보는 경찰과 소방관에 대한 지원, 신규 주택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근본적인 홈리스 해결책 마련, 시청 내 각종 부패 일소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지난해 초부터 득표 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시 정치권의 부당한 결정과 독단에 맞서 시의회를 직접 찾아 항의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도 가깝게 접촉하며 활동해왔다. 2020년 선거 결선에서 그는 당시 흑인계 거물 정객이던 마크 리들리-토머스 상대로 39.4%를 득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유 후보는 존 챙 전 가주재무장관, 앤 박 LA카운티 법원 판사, 버나드 팍스 전 LAPD 국장 및 LA 시의원, 마이크 혼다와 하워드 버맨 전 연방하원의원 등이 공식 지지하고 있다.       10지구 선거에는 현재 임명직 현역 의원을 비롯해 총 5명의 후보가 예선 경쟁을 하고 있다. 총 등록 유권자는 13만5000여 명이며 이중 9200여 명이 한인 유권자다. 유 후보는 2월 중순 기준 가장 많은 모금을 기록해 경쟁 후보들을 압도했다. 판세를 종합적으로 볼 때 유 후보는 11월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graceforLA.com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그레이스 한미연합회 아태계변호사협회 경쟁 후보들 득표 활동

2024-02-21

“투표 참여로 한인 위한 정책 스스로 만들어야”

한미연합회(KAC)가 지난 11일 셰러턴 그랜드 호텔에서 ‘소속감(Belonging)’을 주제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한인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유니스 송 KAC 대표는 “한미연합회는 한인사회의 시민 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우리 단체의 가장 큰 미션은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한인의 시민참여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안 증오범죄, 한인 이민역사 및 정책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패널로는 지니 장 전문임상치료사,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AJSOCAL) 카니 정 조 대표, 이진영 영화감독,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제니 김 박 다양성 및 포용성 대표, AAPI에퀴티 얼라이언스 캔디스 조 정책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한인사회의 반응과 역할에 대해 카니 정 조 대표는 “팬데믹 동안 전국적으로 1만1000건 이상의 아시안 증오범죄 신고가 접수됐으며 캘리포니아에서만 4300건이 넘었다”며 “중국인 다음으로 한인의 피해사례가 가장 많았지만 한인 신고율은 현저히 낫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목소리를 높이고 스스로 권익을 주장해야 사회가 바뀐다”며 “나, 자신만이 아닌 공동체를 위해 신고를 하고 정당한 대응 방법을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진영 감독은 하와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선조들과 후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무지개 나라의 유산(Words of Wisdom from the Rainbow State)’과 ‘하와이 연가(Songs of Love)’를 상영하고 설명했다.   최근 개봉한 하와이 연가는 음악을 통해 이민선조들의 희생과 사랑을 전하며 사탕수수, 파인애플 농장, 사진신부, 나병 환자들을 고립시켰던 칼라우파파 등 선조들의 이민초기 역사를 호놀룰루 심포니 악장 이기 장과 김지연의 바이올린과 세계적인 비올라 연주자 용재오닐, 하와이 기타리스트 케올라 비머가 음악을 통해 전달한다.   KAC는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의 한인사회를 위해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AAPI에퀴티 얼라이언스 캔디스 조 정책디렉터는 “정책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행동방침”이라며 “투표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한인의 관심을 전달해야 하며 한인사회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의견을 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갈라 행사에서는 체스터 장 박사, 캐머런 장 박사에게 루미너리 어워드를 수여했으며, 평생 공로상은 키스 김, 새크라멘토 한인회의 그레이스 김 전 회장이 수상했다.   송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는 현재 한인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를 되짚어보고 우리 자신을 교육하고 발전하며 한인의 영향력을 돌아보기 위한 시간으로 삼고 싶었다”며 “한미연합회 40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한인들의 끊이지 않는 관심과 지지였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한인의 목소리를 내세우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김예진 기자한미연합회 한미연합회 창립 대응 주문이민역사 아시안 증오범죄

2023-11-12

한미연합회 애틀랜타지부, 한국전 참전 용사들 초청 오찬

올해 3월 정식 출범한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부(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가 3일 한국전 참전용사회 애틀랜타 챕터 회원들을 초대해 감사 오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회 애틀랜타 '레이먼드 데이비스 장군 지회'와 함께 한 행사로, 지회 소속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 90여명이 참석했다.   AKUS는 한미동맹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오대기 회장은 이날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고, 10월 1일은 한미동맹상호방위조약이 정식으로 체결된 날"이라고 설명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전참전용사회 애틀랜타 챕터의 노먼 보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치매 및 건강에 관한 강연을 해줄 스피커를 모셨다"며 에모리대학병원의 알츠하이머 질병 연구센터의 알렌레비 박사를 소개했다.     레비 박사는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차이점, 치매 예방에 좋은 식단과 운동, 현재 제공되는 치매 치료법 등 여러 방면에 대해 강연하며 후에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계법도 고려 중"이며 치매 및 알츠하이머가 다른 인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KUS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와 함께 '이승만 건국 대통령 & 맥아더 장군 동산 건립 추진 기금 마련 애틀랜타 한인대회'를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둘루스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열며 지역 한인 및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윤지아 기자한미연합회 참전용사 한국전참전용사회 애틀랜타 한국전 참전용사회 한국전 참전용사들

2023-10-03

한미연합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개최

한미연합회(AKUS)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지 70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일 뉴저지주 포트리 커뮤니티센터(1355 인우드 테라스)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를 주제로 지난 70년 동맹 역사를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함께 이룬 성과를 축하할 계획이다. 한미동맹 비전 결의 선포와 서명식, 선언도 예정돼 있다.     기조연설자로는 예비역 미 육군중장 버나드 챔포 장군이 나설 예정이며,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45선거구) 연방하원의원·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민주·뉴욕 6선거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영상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미연합회는 “한미동맹 비전 결의는 군사동맹의 차원을 넘어 미래 동맹으로 나아가고 다음 세대, 각 분야 동맹으로 발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 양국 시민과 차세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선착순 800명에게는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한편 한미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국제 청소년 AKUS 미술대전’ 수상자들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대상으로는 버겐카운티테크고교에 재학 중인 린지 김(Linsey Kim)이 선정됐다. 이외에 연방하원의원상 총 24명, AKUS 회장상 총 35명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등 문의는 이메일(info@usakus.org)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미연합회 한미동맹 한미연합회 한미동맹 한미동맹 비전 최근 한미동맹

2023-09-26

한미연합회, 한미동맹 70주년 미술대회 수상자 발표

한미연합회(AKUS) 총본부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미국과 한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청소년 AKUS 미술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연합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신청받아 11일에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한미연합회 김학균 차세대위원장과 권남숙·조진·문희민 외부 위촉작가 등이 엄정하게 진행했다.   심사 결과 이번 대회 대상은 버겐카운티 테크니컬고교 12학년에 재학중인 린지 김(Linsey Kim) 학생이 차지했다. 해당 고교 커머셜 아트 앤 그래픽디자인 학과에 재학 중인 린지 김 학생의 대상작은 해바라기(중앙에 태극기 문양)와 성조기, 나비, 한국의 전통 호랑이 문양 등을 구성해 한국과 미국 동맹관계를 밝고 힘차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올해 대회 수상자 명단.   ◆연방하원의원상(총 24명)  ▶초등: John Chanwoo Lee, Hailey Oh, Hajin Kim, Jaekyung Sung, Sandy  Yeo, Seoyoon Kate Hong, Jooeun Park, Leean Alice Kim ▶중등: Ha Eun Kim, SeokwooByun, Songyeon Ham, Steven Chung, Janghwan Kim, HyunminRyu, Minseok lee, Joyce Lee ▶고등: Kenneth Lee, Anna Koo, Boram Shim, Claire Kang, Jamie Minsung Kim, Yuhyuk Chang, DayoungKang, Helen S Oh   ◆AKUS 회장상(총 35명)  ▶초등: Andrew Seowoo Lee, Siyoon Kim, Minjoon Kim, John Chanwoo Lee, Julian Lee, Hannah han, Minjoo Kim, JaeseoCho, Lea Hwang, Daniel_Shin, No Name, Olivia Lee, Irene Lee, RyuDawon, Yuhyeon Kim ▶중등: Kayla Lee, Hawon Kim, Joseph Kim, Gloria Song, Tekkyu TK Lee, ArinneRyu, Rachel Kim, Hanna Jin, Stella, Chloe Lee ▶고등: Christine Kim, Kevin Chung, GoeunChoi, GeonYoon, Heejoon Yu, Hyunjun Lee, Justin Seunghwa Chun, GoeunChoi, Jinki Hong, Jinsung Kim, Joonseok Lee, Sunwoo Na, Laurentleemuller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포트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미술대회와 기념식 관련 문의 e메일(info@usakus.org), 단체 활동은 웹사이트(www.usakus.org) 참조.  박종원 기자한미연합회 AKUS 한미연협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국제 청소년 AKUS 미술대전 김학균 차세대위원장 권남숙 조진 문희민 린지 김 대상 린지 김 Linsey Kim

2023-09-20

KAC 모의유엔 참가생 모집…8~11학년생·내달 20일까지

한미연합회(KAC)는 2023~2024년도 모의유엔(Model United Nations MUN) 프로그램에 참여할 남가주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KAC 모의유엔 프로그램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 자료 조사, 보고서 작성, 대중 연설과 발표 등의 훈련을 통해 미래 한인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육성하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2회 각각 비대면, 대면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회의와 연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퍼블릭 스피킹 작문, 크리티컬 애널리시스 리더십 스킬을 익히게 된다. 또 깊이 있는 연구와 조사를 하게 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다양한 지식과 견문을 쌓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8~11학년생으로 KAC 모의유엔 웹사이트(kacla.org/leadership-development/#mun)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정보조 지원(info@kcala.org)도 가능하다.     조기 신청 접수 시 참가비는 135달러로 마감은 8월 6일까지다. 일반 신청 접수 마감은 8월 20일로 참가비는 150달러다. 제출 서류는 성적표, 추천서 1장 등이다.   한편 지난해 KAC 모의유엔 학생들은 UCLA와 USC 모의유엔 콘퍼런스에 참여했으며 8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문의: (213)365-5999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한미연합회 모의유엔 kac모의유엔 프로그램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모의유엔 콘퍼런스

2023-07-18

한미연합회,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

한미연합회(AKUS)가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배리모어 필름센터(Barrymore Film Center, 153 Main Street, Fort Lee, NJ 07024)에서 1차 상영, 7일 오후 2시 KCC한인동포회관(100 Grove Street, Tenafly, NJ 07670)에서 2차 상영된다.     한미연합회, 대뉴욕지구 서강대동문회,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상영회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라면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2020년 개봉한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은, 1950년대 동유럽 북한 전쟁고아들의 애잔하고 감동적인 삶을 기록한 영화다. ‘김일성의 아이들’ 김덕영 영화감독은 “이 영화는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70년 전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한다”며, 북한 고아들의 전쟁 트라우마, 동유럽에 설치됐던 ‘김일성학원’, 1953년 동유럽서 일어난 북한 전쟁고아 탈출 사건 등에 대해 다뤘다. 뉴욕 덤보 필름 페스티벌, 평창국제영화제,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국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기도 한 해당 작품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잊혀진 냉전의 역사였던 한국전쟁 속 북한 전쟁고아들의 존재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빛을 얻었다”고 평했다.     문의는 전화(201-787-1422/ 201-600-8590) 또는 이메일(info@usakus.org)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한미연합회 김일성 한미연합회 영화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한미연합회 대뉴욕지구

2023-06-30

뉴욕 애국단체들, 워싱턴DC 중국대사관서 시위

뉴욕 일원의 한인 애국단체들이 워싱턴DC 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한국에서 황당한 발언으로 외교적 물의를 빚은 주한 중국대사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한인동포 단체인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회장 이청일)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한미연합회(AKUS · 회장 김영길) 뉴욕·뉴저지 회원들은 22일 두 단체 합동으로 주미 중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도발적 언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싱하이밍 대사는 최근 한국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 혈맹 관계인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고, 자국의 이익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망언을 내놔 한국정부로부터 외교적인 추방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다가 나중에 후회한다'는 외교관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시대착오적인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규탄 집회에 참석한 한미연합회 회원은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애국단체 회원들이 중국대사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현재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 애국단체 중국대사관 시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한미연합회 싱하이밍 망언 중국대사관 시위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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