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알림] 모던필라테스와 함께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Q&A

모던필라테스 강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Q&A를 개최합니다.     모던필라테스는 블랙핑크 제니 등 다수의 스타들이 체득한,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필라테스 기업입니다. 2003년 한국에 필라테스를 전파하기 시작한 이래 4000여명의 강사들을 배출했으며, 전국 130여의 지점에서 1만여명의 회원들이 오늘도 아름다운 몸을 만들고 건강한 삶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Q&A는 2PM, GOT7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팀닥터를 역임했던 김항진 대표와 missA 수지를 직접 지도했던 우지은 협회장이 진행합니다.     8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kdaily.insiderr를 팔로우한 후 링크를 클릭하셔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모던필라테스 x Kdaily Insider 라이브 참여하기 좀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오픈 채팅방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 또는 QR 코드로 채팅방에 참여해보세요. 모던필라테스 오픈 채팅방 참여하기        관련기사 영어 가능한 필라테스 강사로 세계 시장 진출 한국 '모던필라테스' 미주 시장 진출…블랙핑크 제니 등 톱스타 회원알림 모던필라테스 국제 모던필라테스 국제 강사 과정 필라테스 강사

2024-08-15

영어 가능한 필라테스 강사로 세계 시장 진출

‘MPI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 이하 모던필라테스)가 미주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에서 모던필라테스는 업계 선두기업이다. K팝의 숨은 조력자로 ‘한국식 필라테스 붐’을 일으켰다.     서양 운동인 필라테스를 동양인 몸에 맞게 수정하고 검증하고 인증받았다. K팝 열기가 뜨거운 동남아시아에서 관심이 뜨겁다.    해외 진출 전초기지로 삼은 곳은 미주시장, 리더는 2PM, Got7 등 JYP 팀닥터를 역임한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다.     김 대표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비롯해 전소미 등 톱스타들의 체력, 부상예방, 몸매 및 체중 관리, 재활 지원을 이끌었다.     그는 “K팝 아티스트들이 마샬아트, 아쿼로빅 등으로 공연 준비를 했다. 부상이 많았다”며 “JYP 전담, SM 한국 공연 담당, 배우 지원 등을 맡아 재활, 몸매 및 체중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모던필라테스’는 한국 포함 태국, 싱가폴, 호주 등 150여개 글로벌 지점과 450여명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21년된 선두기업으로 필라테스 업계에서 차별화를 선언했다. 운동 개념을 넘어 K아티스트들의 스트레스 완화, 호흡법 교육, 마인드 케어 등 웰니스까지 책임졌다.     웰니스 코치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한국 최초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이수자는 4000명 이상.     다양한 수준의 레슨과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필라테스 과정을 마치고 나면 보수 교육이 진행된다. 산전 산후 관리, 재활 필라테스, 아동 측만증 등을 위한 특성화 과정, 경희의료원과 협력해 전문적 인증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전 세계 K팝 열풍과 함께 K아티스트들의 웰니스 관리의 근간인 K필라테스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했다.     한국 문체부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필리핀, 베트남 등 연예인들이 관리받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다. 특히 영어로 교육할 수 있는 필라테스 강사를 통해 K헬스앤뷰티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게 김 대표의 계획이다.       업체는 미주시장에 진출하면서 웰니스 코치로 활동할 국제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통적인 운동법과 해부생리학, 인체 역학, 자세 의학을 필라테스에 보강해 강사를 위한 전문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마감은 이번 달 31일로 9월 초부터 온라인 강의가 시작된다. 10월 초 한국에서 필라테스 전문가들이 와서 직접 필라테스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 시스템만큼은 자신 있다”며 “전문적인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강사과정 등록은 웹사이트(global.mpiedu.co.kr/)에서 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모던필라테스 필라테스붐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상륙 모던필라테스 한국식 필라테스

2024-08-04

[살며 생각하며] 70%만

‘몸땡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나갔던 그 주간, 내 ‘몸땡이’에 바로 문제가 발생했다. 야심 찬 주 2회 필라테스, 주 2회 개인 트레이닝, 주 1회 하이킹 계획이 활기차게 진행되던, 겨우, 삼주 차였다. 몸에 탈이 나면서 필라테스, 개인 트레이닝은커녕 일주일 내내 누워 넷플릭스만 봤다. 아, 이놈의 부실한 내 ‘몸땡이!’ 또 잊고 있었다. 내가 늘 명심해야 할 70% 법칙을.     금요 북클럽 모임에서 ‘Boundaries(Cloud & Townsend)’ 책을 읽다 놀라웠던 섹션은, 뒷부분에 나오는 자신의 바운더리(Boundaries and Yourself)에 관한 챕터였다. 가족, 친구, 일, 심지어 하나님, 디지털 기기들과 건강한 바운더리를 가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갔으나, 나 자신과의 바운더리? 나는 나일 뿐인디? 완전 새로운 개념이었다.     하지만, 이 섹션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 깨닫게 되었다. 가장 바운더리를 지키기 힘든 대상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다시 말해 가장 조절이 안 되는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이 중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음식이었다. 이어서, 돈을 쓰는 것, 시간을 사용하는 것,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나, 이외에도 성생활, 약물(알코올) 남용 등의 문제에 있어 자신에게 건강한 바운더리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그, 사실 이 자신과의 바운더리 문제의 대표적 인물은 바로 나다.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몸에 좋다는 음식? 싫어하는 건 죽어도 안 먹는다. 몸에 안 좋은 나의 유치한 소울푸드? 늘 과식이다. 돈도 그렇다. 생각해보면 낭비가 적지 않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돈으로 얻어보려 하게 만드는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이 원인이다. 시간 사용도 문제다. 워라밸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음에도 그게 안 된다. 늘 숙제를 못 마친 사람처럼, 약속을 못 지킨 사람처럼, 강박에 시달린다. 그래서 캘린더가 점점 빽빽해진다.     가장 심한 문제는 체력이다. 바운더리를 무시하고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늘 몸살을 달고 산다. 이번에도 그랬다. 요즘 내 가늘어진 종아리를 보는 사람마다 나의 근육 1도 없음을 무지막지하게 걱정했다. 그 결과, 과감히 빡센 운동 스케줄을 잡았고, 역시나 바로 3주 후 또 꽈당이 온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문자가 날아온다. “존말로 할 때 가늘고 길게 가시죠,” “70%, 또 잊으셨죠?” 하고 싶은 것의 70% 정도가 내 체력의 한계임을 나보다 더 잘 아는 가까운 사람들의 워워~~.     바로 필라테스를 주 1회로 줄였다. 개인 트레이닝도 1회만 하고 사이사이 가볍게 운동하는 거로 운동 스케줄을 조정했다. 이번 기회에 나의 소울푸드도 120%가 아니라 70%만 먹고, 시간, 돈, 말도 적절한 바운더리를 유지하고 절대 과하지 않으리라 결심한다.     이 ‘Boundaries’ 책의 부제는 ‘How To Say Yes/When To Say No’이다. 나를 건강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들에는 죄책감 없이 예스를, 나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노를 하는 것이 삶의 기술이라는 주제이다. 이제부터 캘린더도 70%만 채워야겠다. 30%의 여백이 내게 가져다줄 선물들을 바라본다. 이 책을 마칠 때쯤이면 우리 모두 바운더리의 달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counselingsunflower@gmail.com) 김선주 / NJ 케어플러스 심리치료사살며 생각하며 바운더리 문제 필라테스 개인 개인 트레이닝

2024-07-31

[살며 생각하며] 몸땡이

미국 친구 생일, 오랜만에 맨해튼에서 점심을 했다. 버스를 타며 역사적으로 처음 시니어 디스카운트를 사용했다. 62세부터 디스카운트가 된다는데 아직 써본 적이 없었다. “라운드 트립 for 시니어” 라고 하니 군말 않고 4.70달러짜리 뉴욕-뉴저지 왕복표를 척 내주시는 기사님, “왓? 아 유 어 시니어? 리얼리?” 이런 반응을 기대한 것은 물론 아니다. 나 그러면 안 되는 거 안다! 하지만, 항의 1도 없이 시니어 디스카운트를 적용해주는 기사님을 보며, 나이를 실감한 하루였다.     이뿐일까! 아주 오래전 화장품 가게에서 내게 조심스레 아이 크림을 권할 때, 아, 난 알았다. 내 얼굴에 다크써클이 늘어가고 있구나. 평생 화장할 때, 선크림을 써본 적이 없었다. 바닷가에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아들들과 남편, 이렇게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살다 보니 이렇게 미용에 무식했다. 한 10년 전 누가 내가 선크림안 쓰는 걸 보고 경악하며 사준 후에야 선크림을 바른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별거를 다 권한다. 먹기도 바쁜 비타민C를 얼굴에도 바르란다. 바르라는 것의 숫자가 날로 늘어난다. 심지어 머리카락에도 뭔 오일을 바르고 드라이를 하란다. 아, 정말 귀찮아 죽을 지경이다. 먹으라는 보조식품도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그런 거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얼마 전,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잘 굽혀지지 않았다. 엄지를 못 쓰니 타이핑도 불편하고, 펜도 잘 못 잡고, 물병도 못 연다. 연약한 얼굴을 하고 열어달라고 해야 한다. 갑자기 막 왼손잡이가 된다. 의사는 트리거 핑거라고 일주일에 두 번 물리치료를 받으라며, 사용하지 말라고 조그만 캐스트를 엄지손가락에 씌워버린다. 주 네 시간을 엄지손가락 때문에 보내야 하다니, 입이 댓발은 나와서 치료하러 다녔다.     미용실 가는 시간조차 아까워하는 내가 요즘은 ‘몸땡이’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분명 얼굴은 사오십대로 보이는 뽀사시한 나의 ‘젊은 늙은이’ 친구들이, 앉았다 일어설 때면, 차에 타고 내릴 때면, 아주, 아구구구 곡소리가 난다. 다들 여기저기 아픈 몸땡이를 고쳐가며 쓰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 대열에 합류한 나도, 평생 주간 행사, 월간 행사로 드나들던 짐에서 이젠 개인 트레이닝까지 받는다. 필라테스도 하고, 마사지도 받는다. 필라테스, 마사지 등이 연이어 예약되어 있던 날, 감정노동으로 늘 뭉쳐있는 나의 목과 등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선생님은, 환하게 웃으며, 아유, 오늘 호강 잘하고 계시나요? 이러신다, 글쎄. 난 고문받는 사람처럼 입이 또 댓발은 나와서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행복한 투정이다. 시니어 디스카운트 나이까지 살아있는 것만도 분명 감사할 일이다. 살아있으니 처덕처덕 얼굴에 뭐도 바르는 거다. 또한 문제 많은 ‘몸땡이’지만, 살아있고 할 일이 있으니 고쳐가며 쓴다. 이런 몸을 정성껏 스트레칭을 해주고 치료해주는 분들이 있음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     나이 들수록 굳어지는 것이 문제다. 몸도 말랑, 마음도 말랑해야 한다! 근육이 굳어져 몸에 문제가 생기듯, 마음이 굳어지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편협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자, 이제, 억울한 생각일랑 접고, 육십년 넘게 한결같이 나를 지탱해주는 내 ‘몸땡이’에 감사하기로 한다. 위로하고 사랑하고 돌보리라 결심한다. 고쳐가며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자, 오늘도 수고하는 내 소중한 몸땡이야, 아자 아자, 홧팅! 김선주 / NJ 케어플러스 심리치료사살며 생각하며 시니어 디스카운트 필라테스 마사지 시니어 리얼리

2024-07-17

한국 '모던필라테스' 미주 시장 진출…블랙핑크 제니 등 톱스타 회원

한국의 대표적인 필라테스 기업인 MPI 모던필라테스(이하 모던필라테스)가 미주시장에 진출한다. 블랙핑크의 제니를 비롯해 전소미 등 톱스타의 필라테스로 유명한 모던필라테스는 K컬처가 성장하는 동안 체력, 부상 예방, 몸매 및 체중 관리, 재활 등을 지원해왔다.     모던필라테스 측은 “이제는 영어를 탑재해 글로벌로 나간다”며 “K헬스 앤 뷰티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PM, GOT7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팀 닥터를 역임했던 김항진 대표는 “교육은 핵심 가치 중 하나”이라며 “제대로 가르치는 모던필라테스가 경영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모던필라테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바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과정은 물론 레슨과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모던 필라테스는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미국 내 다양한 헬스와 웰니스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시장 진출을 가속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미국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미국시장 진출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전 세계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먼저 국제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제강사과정은 호주의 모던 필라테스 자격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미국, 한국, 호주에서 유효하다. 미국에서 온라인 수업 등록 후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모던 필라테스 강사 및 지부장, 피트니스 센터 및 재활병원 운동센터 또는 개인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할 수 있다.     2004년 임규돈 명예회장은 한국 최초 필라테스 교육 아카데미 ‘모던필라테스’를 설립했다. 모던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창시자 조셉 필라테스의 제자 이브 젠트리가 보완하고 페넬로페 레이티가 발전시킨 필라테스로 전통적 운동요법과 해부생리학, 인체역학, 자세 의학을 보강한 프로그램이다.   이은영 기자모던필라테스 블랙핑크 이하 모던필라테스 시장 진출 모던 필라테스

2024-07-1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