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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칼그룹 뉴저지 메디케어 킥오프 행사 성황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인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리처드 박)의 2024년 연례 메디케어 가입 기간(AEP) 킥오프 행사가 18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니커보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 건강보험사 관계자들과 한인 에이전트, 주치의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올해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이 기간에 65세 연령이 된 시니어는 신규로 가입해야 하며, 또한 기존 가입자는 보험사를 변경할 수 있다”며 “직접 한인 시니어들과 상담하는 에이전트와 브로커를 격려하는 한편 해마다 변경되는 각 보험사들의 혜택 변화와 추이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MG의 리처드 박 회장이 참석해 회사 창업과 가정과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향후 SMG가 추진하고 나아갈 계획과 환자 케어에 대한 회사의 비전 등을 밝혔다.   박 회장은 “나는 뉴욕시 플러싱에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고교 졸업후원아워 포토샵을 운영하기도 했다”며 “이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거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응급실 전문의를 거쳤고 현재는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자식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과 함께 가정과 한인사회 모두에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회장은 “오늘 연례 킥오프 이벤트는 보험과 환자를 연결하는 에이전트와 브로커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를 드리는 행사”라며 “서울메디칼그룹을 창업하고 30년이 됐는데,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15년 20년 앞으로 내다보고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기술·투자·마음가짐·재정 등 각  분야에서 더욱 노력해 이민자로서 열심히 일하는 한인과 한인 커뮤니티를 돌보고 봉사하는 통합 의료회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서울메디칼그룹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메디칼그룹으로 명성이 높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워싱턴, 하와이, 조지아, 그리고 버지니아까지 미 전역7개주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실력 있는 주치의가 400여 명에 달하고 미 전역의 전문의 4500여 명을 포함해 5000여명 가까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어센드파트너스(Acsend Partner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8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가장 앞서가는 의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원 기자SMG 서울메디칼그룹 리처드 박 회장 SMG 메디케어 킥오프 행사 뉴저지 메디케어 킥오프

2024-10-20

“SMG는 사랑, 마음, 가족”…서울메디칼그룹 킥오프 만찬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리처드 박)이 15일부터 시작되는 메디케어 가입·갱신 기간인 AEP를 앞두고 ‘연례 AEP 킥오프 만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SMG는 이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라는 새 모토를 선보이며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3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만찬회에는 전문의, 보험사 관계자, 보험 에이전트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SMG 측에 따르면 이날 보험 에이전트가 22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보험사 관계자 80여명, 의사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블루쉴드, 센트럴헬스플랜, 휴매나(Humana) 등 10개 보험사가 행사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시니어 보험 정보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는 새로운 보험 정보를 얻기 위해 보험 에이전트들이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리처드 박 SMG 회장은 이날 ‘책임’과 ‘동행’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한인 시니어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와 동행하며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며 “부모님 세대가 고군분투하며 초석을 만들어주신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인 시니어들에 대한 공경심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캘빈 황 SMG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SMG의 새로운 모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를 소개했다.     그는 회사의 알파벳 이니셜 S(사랑), M(마음), G(가족)를 따서 모토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황씨는 “리처드 박 회장의 비전에 들어맞는 모토”라며 “모토에 맞게 행동하고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MG의 성장을 위해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젊은 참석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는 세리토스에 위치한 은혜병원 주치의이자 SMG 소속 의사인 존 음(John Ehum)씨도 있었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SMG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음씨는 “SMG 소속 의사들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SMG도 빠르게 변모해가고 있어 좋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젊은 차세대 의사들을 계속해서 충원하고 주변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경준 기자킥오프 성황리 킥오프 행사 보험사 관계자 의사 보험사

2024-10-04

[골드웰 종합보험] 골드웰, 2025 메디케어 킥오프 미팅 개최

'골드웰 종합보험'에서 2025년 메디케어 오픈 가입기간을 맞아 지난 10월 2일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에이전트 40여 명과 의료계 관계자 및 보험회사 매니저들과 함께 에이전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에이전트 최종 교육 겸 정보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드웰 종합보험은 각 보험회사별로 캘리포니아 전역의 ▶2025년 메디케어 보험 혜택 요약 ▶마케팅 방향 ▶마케팅 주지 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미팅 후에는 참가자 전원 샤뷰야 식당에 모여 축하 회식을 가졌다. 골드웰 종합보험의 리챠드 김 대표는 "2025년에는 메디케어 시스템과 혜택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소속 에이전트들이 변경 사항에 대해 철저히 주지함으로써 손님들을 도와주는데 소홀함이 없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2025년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고 에이전트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게 됨으로써 더 좋은 손님 서비스와 더 나은 시너지 효과를 고취하는 것이 이번 킥오프 미팅의 주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타운 최고의 메디케어 전문 보험회사로 평가받는 골드웰 종합보험의 본사는 LA 한인타운 윌셔길과 버몬길 인근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738-5100골드웰 종합보험 메디케어 골드웰 메디케어 킥오프 킥오프 미팅

2024-10-04

[11학년생 대입 준비 킥오프] 5월이면 이미 12학년이 됐다

이제 11학년생이 최고 학년인 시즌이 이미 시작됐다. 명목상 12학년은 8월 중순에 시작되지만 실제 12학년은 이미 5월부터 시작된 것이다. 바로 5월 1일(올해는 15일)을 기해서 모든 합격생이 자신이 진학할 학교를 확정해서 대학에 통보를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12학년은 이미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마지막 AP시험을 마치고 기말고사만 마치면 끝이기 때문이다. 라이징 시니어를 시작해보자.     11학년생에게 5월과 6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계획을 잘 세워서 여름방학을 잘 마치면 이어지는 가을학기에서 힘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원서를 마무리해야 하는 가을을 우습게 알면 큰 코를 다친다. 미국이 기회가 많은 나라지만 대입에서는 한번의 기회만 있을 뿐이다.     ▶로드맵부터 그려라: 방학 계획 우선 현재 위치를 생각해 봐야 한다. 자녀가 서두르지 않는다고 학부모도 넋을 잃고 있으면 대입 원저 제출이 끝나는 12월에는 큰 후회를 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은 매년 수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일이다. 이미 5월이 시작됐고 AP시험 준비도 마쳤을 것이고 기말고사도 곧 지나간다. 그러면 6월이다. 이는 방학을 의미하는 것이다. 6월에 가서 뭔가를 준비한다고 나서는 자녀를 두고 봐서는 안된다. 물론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하기를 바라는 것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부모들만의 특권이다. 아쉽지만 부모 스스로 되돌아 보라. 스스로 알아서 모든 것을 다 잘했던 적이 몇 번이나 되나. 그러므로 로드맵을 우선 그려봐라. 가장 가까운 방학 계획을 세워라. 이제까지 노력이 50이라면 이제부터의 노력도 50이다.    ▶6월 본격적 대입 시작: 희망대학 찾기 6월부터는 시작되는 대입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중 하나가 희망대학 선정이다. 이제까지  대학 선정과 관련된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드림스쿨(리치스쿨), 매치스쿨, 세이프티 스쿨로 나누는 것이다.     우선 여기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이 SAT/ACT점수를 표준으로 보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잠깐동안 이 표준시험 점수가 무시됐지만 변별력을 보고 우수학생을 찾으려는 대학들은 표준점수를 다시 대입에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대학마다 등록학생의 성적 분포점수를 공개한다. 여기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성적 기준으로 100명이라면 1등부터 25등, 25등부터 75등, 75등 이하로 나눈다. 그래서 갖고 있는 성적이 1~25등 사이면 세이프티 스쿨, 25~75등이면 매치스쿨, 75등 이하면 드림스쿨이 된다. 전문가들은 3:3:2의 비율을 권장한다. 만약 20개 학교에 지원한다면, 7.5곳: 7.5곳: 5곳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이것 마저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물론 이것은 기본적인 성적만 살펴본 것이고 여기에 과외 활동, 수상 경력, 에세이 등이 더해져야 한다.   캘리포니아 한인 학생을 기준으로 따져보자. UC 9개 캠퍼스를 보면 자녀들의 GPA를 근거로 나눠볼 수가 있다. UC는 표준시험 점수를 받지 않으므로 더 어려워지지만 GPA가 기준이 되고 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학교는 버클리/UCLA이고 이어서 SD/데이비스/SB/어바인으로,  마지막으로 리버사이드/샌타크루즈/머시드로 나눈다. 이런 구분은 대학 당국이 제시한 것이 아니고 입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물론 성적이 좋다고 모든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최근에는 자기 캠퍼스와 맞는 학생을 고르는 추세다.  리치스쿨은 '드림스쿨'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명문 사립대학과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꼽아 볼 수 있다. 대학 입시에서 대학 선정은 현실이다. 너무 높은 목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일 수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합격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입 컨설팅 전문가들은 "SAT를 빼면서 희망 대학 선정이 더 어려워졌다. 예전에는 대략 10개의 학교로 줄였는데 이제는 20곳에서 30곳에 지원하기도 한다"며 "가능하다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대학을 먼저 선정하고 아래 위로 드림스쿨과 세이프티 스쿨을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론 치열한 입시 경쟁이 매치스쿨이 매치되지 않고 세이프티 스쿨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입시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그래도 계획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결과가 다르다.      ▶여름방학 할 일: 대학 탐방(캠퍼스 투어) 희망 대학 중 몇 곳을 여름방학에 캠퍼스 투어로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든 대학에 갈 수 없으므로 몇 곳은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남가주 출신이라면 가까운 UC계열 대학과 옥시덴탈 칼리지, LMU, 페퍼다인, 캘텍에 가 볼 수 있다. 물론 자녀의 희망 리스트에 있는 곳이어야 한다. UCLA에 도저히 갈 수 없는 점수대인데 탐방에 나서는 것만큼 시간 낭비가 없다. 물론 부모 중에는 자녀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시간 낭비는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11학년에서 12학년에 다가서는 시점에서의 동기부여는 의미가 없다. 동기 부여는 9학년이나 10학년때에 필요한 것이다. 아직도 자녀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전체적인 입시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LA인근 지역에 대한 탐방이 끝나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대학에도 가본다. 아울러 여유가 된다면 미국 동부에 있는 대학에도 가보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대학에는 관광도 가지 마라. 시간낭비다. 예를 들어 동부 대학중 자녀가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가본다. 만약 NYU에 관심이 있다면 가족 여행으로 뉴욕을 택하고 그 일정 중 하루를 NYU에서 머무는 것으로 짠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학교를 가봐야 배우는 것도 있고 입시에도 도움이 된다. 그저 가족들의 만족을 위해서 보스턴의 대학을 찾아가는 일은 피하자.     ▶여름방학에 할 일: 에세이 쓰기, 추천서   희망 대학 선정과 함께 여름방학에 해야 하는 것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에세이 작성이다. 공통 지원서(common app)에는 공통 에세이와 학교마다 추가 서류, 추가 에세이가 있다. 희망 대학에 맞춰서 주제를 미리 파악하고 여름방학에 대략 작성해 놔야 한다. 그래야 프루프리딩도 가능하고 일관성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추천서를 누구에게 부탁할 것인지도 방학에 생각해 둬야 한다. 누가 자녀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해야 한다. 막상 8월 개학 후에는 이런 작업이 쉽지 않다.     ▶과외활동   12학년을 앞둔 시점에서 엑스트라 커리큘러 액티비티 즉, 과외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다. 학생들의 얼굴과 경험이 모두 다르듯이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물론 12학년이 되는 여름방학에 시작한 과외 활동이 입학 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줄 가능성은 별로 없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3~4년 간 내내 해온 활동에 점수를 더 준다. 하지만 3년간 해온 액티비티가 2개 뿐이고 몇 칸이 남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빈 칸보다는 한 줄이라도 적어 넣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1만 달러를 내고 스탠포드에서 운영하는 서머캠프에 참가하는 것이나 친구들과 간단한 등산 클럽, 하이킹 모임 만들어서 이를 써넣는 것이나 한 줄 채우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2~3개가 다른 액티비티라고 해도 입학 사정관 입장에서는 별 다를 게 없다. 그러니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런 저런 것이라도 해서, 비록 훌륭하지 않더라도 빈칸으로 놔두지 말라는 것이다. 교회 주말 학교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어떤 봉사를 하고 그것이 1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것이 별다른 봉사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하지 않고  빈칸으로 놔두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물론 빈칸 채우기용 '엑스트라' 액티비티도 에세이에 남기면 된다. 에세이 쓸 때 반영할만한 활동으로 여름방학에 열심히 노력하게 하라. 12학년이 됐다고 과외 활동이 적다고 입시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UC만 해도 과외 활동을 학생을 고르는 변별력에 넣는 경우가 많다.   ▶SAT 성적 대책 SAT 성적의 중요성은 강조할 필요도 없다. 학교성적과 SAT성적, 액티비티가 꼽히는데 SAT는 다른 두가지와는 달리 자기가 잘하면 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책도 많이 읽고 크리티컬 리딩이 되면 SAT에서 고득점 한다. 그런데 대입 킥오프에서는 모두 지난 과거사일뿐 당면과제가 아니다. 만약 SAT점수가 잘 안나왔다면 자녀와 상의하여 공부방법이나 학원을 바꿔보자. 자녀 스스로 공부를 안하면서 학교탓, 학원탓 한다고 치부하기엔 대입 전선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학교 성적도 좋고 액티비티도 좋은데 SAT가 안 나오면 이것은 바로 자녀가 머리가 나쁜 것 아니냐는 얘기 듣기 십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교는 바꾸기 어렵더라도 학원은 자녀가 마음에 드는 곳, 자녀가 편한 곳, 마음에 드는 곳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한다. 자녀와 대화를 통해서 지금 다니는 학원이 맞는지 자녀의 의견을 듣는다면 학원이 나빠서 성적이 나쁘다는 소리도 못할 것이다.  학교 공부는 잘하는데 SAT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아서 자꾸 머리탓을 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은 머리는 조금 떨어져도 노력하는 사람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그 길이 바로 ACT 다. 대개 SAT 고득점자는 ACT도 고득점하지만 SAT고득점자가 아니어도 학교 공부에 착실히 임한 학생들중 상당수가 ACT고득점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장병희 기자11학년생 대입 준비 킥오프 여름방학 과외활동 대학 입시 희망 대학 명문 사립대학

2024-05-12

청소년 비영리단체 TYP 킥오프

청소년 비영리단체 TYP가 지난 13일 킥오프 이벤트를 열고 신학년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2023~24년 회기의 공동 회장으로 선임된 장지인(델노테 고교 12학년)군과 박소연(델노테 고교 12학년)양은 신입 멤버들을 위해 지난 회기의 주요 활동을 영상과 잡지로 소개하고 하반기에 계획된 '핸드인핸드' 티칭 봉사와, 푸드뱅크 봉사 및 멘토링 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활동 개시와 함께 심신의 건강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도 실시됐는데 엘림상담센터의 자넷 정 상담사가 강사로 나와 마인드, 바디, 소울 관리의 중요성과 기본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TYP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 간다는 의미의 '토탈 유스 프로덕션'을 뜻하는 것으로 201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주로 8학년 이상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해 멘토링과 봉사, 각종 세미나 및 개개인별 커뮤니티 대상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잡지나 영상 등 미디어를 제작해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도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킥오프 행사에서는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도 열렸는데, 봉사상을 받은 학생은 다음과 같다.     ▶클레어 임 ▶다니엘 박 ▶다이앤 백 ▶정우성 ▶장지인 ▶최준 ▶장리나 ▶루크 멘지머 ▶리키 임 ▶박소연 ▶케일럽 김. 서정원 기자비영리단체 청소년 청소년 비영리단체 청소년 정신건강 킥오프 이벤트

2023-08-15

시카고 홀리데이 시즌 본격 시작

시카고의 홀리데이 시즌이 오는 19일 본격 시작한다.     전통적으로 열렸던 행사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는 다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카고 시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반 홀리데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홀리데이 킥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밀레니엄파크와 워싱턴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대에 가문비나무과(blue spruce)의 트리가 일반에 공개된다.     올해 시카고 시 성탄 트리는 로건 스퀘어 지역에 거주하는 베나비드 가족이 기증했다. 높이가 51피트에 달하는 대형 트리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시민들이 참석한 채 행사가 열린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관련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에 이어 시카고오페라극장의 ‘산타크로스 되기’,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서크 드 솔레’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밀레니엄파크 아이스링크도 개장한다. 밀레니엄 파크 아이스링크는 내년 3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밀레니엄파크에서는 아트 마켓이 21일까지 펼쳐지고 캐롤 합창은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오후 6시에 열린다.     Nathan Park 기자홀리데이 시카고 시카고 홀리데이 홀리데이 시즌 홀리데이 킥오프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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