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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47대 운영위 킥오프

LA상의 김봉현(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임회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LA상의 제공]

LA상의 김봉현(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임회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LA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 47대 회장단이 내달부터 시작되는 임기를 앞두고 운영위원회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LA다운타운 캘리포니아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기환, 강일한, 최명진, 박성수 등 4명의 전직 회장들이 참석해 47대 회장단을 격려했으며 11개 분과위원장 및 공동위원장들도 분과별 연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봉현 신임 회장은 “협력과 진보의 모토를 앞세워 타운 내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한편 차세대 상공인들에게 한인타운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접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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