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좋은 아이디어는 용감하게 창업해야" 한인과기협 스텝업 컨퍼런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가 지난 20~21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한인 과학기술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스텝업(Science and Technology Entrepreneurship Partners’ Upscale Program) 컨퍼런스가 열렸다.   스텝업컨퍼런스는 한인들의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건강 분야 기술에 초점을 맞춰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노하우, 지적재산권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양경호 애틀랜타 스텝업 위원장은 "애틀랜타에서 스타트업 기술자가 5명이라도 모일 수 있다면,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씨앗을 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이어서 "초창기에는 과학기술자들이 스타트업을 왜 하느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모두에게 창업하라고 하지 않지만,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권장한다. 스텝업은 도움주는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윤영섭 에모리 의대 교수, 조슈 리 위즈 메디컬 CEO, 백승욱 루닛 의장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창업한 경험을 공유하며 한인 차세대들에게 조언했다.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루닛의 백승욱 의장은 20일 강연에서 "강하게 믿는 것이 있으면 용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다"며 용기를 가지고 창업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백 의장은 지난 10년간 과학기술 스타트업 시장이 많이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작았다면, 이제는 투자 규모도 커졌다. 한인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만 투자하지 않는다"며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이오 멤브레인 전문기업 움틀을 창업한 박성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독특한 가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시킨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창업을 생각하는 애틀랜타 젊은이들에게 "'열정페이'로 시작하지 말고 충분한 초기 투자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창업자가 3명이라면 3명분의 3년 치 급여는 받고 시작해야 한눈팔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다.   윤지아 기자스타트업 컨퍼런스 한인 스타트업 과학기술 스타트업 스타트업 기술자

2024-04-22

재미한인과기협, 애틀랜타서 '벤처 창업' 세미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는 내달 20~21일 애틀랜타 옴니호텔에서 과학기술업계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제5회 '스텝업'(Science and Technology Entrepreneurship Partners’ Upscale Program) 행사를 개최한다.   스텝업컨퍼런스는 미국 내 한인들의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됐으며, 바이오, 헬스케어,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가, 교수, 벤처캐피탈 투자자, 변호사 등이 모여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헬스(건강) 분야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해당 분야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노하우, 스타트업 피칭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 한국 정부의 재미한인 창업 지원, 법률 및 지적재산권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기등록 마감은 4월 4일까지, 최종 등록 마감은 11일까지다. 주최 측은 인원수를 100명으로 제한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조기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가능한 한 빨리등록하시라"고 당부했다.   등록=stepup.ksea.org 문의=stepup@ksea.org 윤지아 기자컨퍼런스 애틀랜타 재미한인 창업 창업 컨퍼런스 애틀랜타 옴니호텔

2024-03-29

이지성 작가, ‘북한 인권, 하와이 컨퍼런스 2023’서 특별 강연

이지성 작가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5일(한국시간) 열리는 ‘북한 인권, 하와이 컨퍼런스 2023’(2023 North Korean Human Rights Hawaii Conference)에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 관련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큰 행사로, 대한민국과 미국 양국을 대표하는 북한 인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 인권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장이다.   ‘북한 인권, 하와이 컨퍼런스 2023’은 ▲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글로벌전략위원회(위원장 김명혜), ▲ 동서문화교류센터(East-West Center), ▲ 주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 태평양포럼 ▲ 아시아다이얼로그 ▲ 한미동맹재단-USA (KUSAF-USA) ▲ 원코리아네트워크(OKN)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신화 외교부 북한 인권 국제 협력 대사,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수잔 바레스 럼(Suzanne Vares-Lum) 동서문화교류센터 회장,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미국 북한 인권 위원회(HRNK) 사무총장, 랄프 A. 코사(Ralph A. Cossa) WSD-Handa 평화 연구 의장, 스티븐 노퍼(Stephen Noerper) 아시아 다이어로그 회장, 모스 H. 탄(Morse H. Tan) 글로벌 형사 사법 대사 등이 참여해 북한 인권과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 등에 대해 논한다.   이 외에도 미국 내 싱크탱크와 인권 단체 관계자들 200여 명과 미국 대학생 15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성 작가는 이번 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서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특강을 진행하고, 전문가들과 비공개로 ‘북한 인권과 미국의 안보 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주최 측은 이지성 작가의 북한 인권 현장 경험과 북한 인권 안보 전략의 전문성을 높이 사 이번 컨퍼펀스의 메인인 5일 행사 전체 시간의 3분의 1에 달하는 시간을 배정했다.   이지성 작가는 4,300여 명에 달하는 탈북민을 구출한 이른 바 ‘수퍼맨 목사’와 함께 6년간 중국 및 동남아 현장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의에서 북한 인권이 인류의 양심을 지키는 문제라는 사실을 밝히고 미국과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이스라엘 등 자유 세계 전체의 평화를 지키는 열쇠라는 사실을 역설할 계획이다.   이지성 작가는 수퍼맨 목사를 지원하고 탈북민 로드를 정비하며 직접 맞닥뜨린 현실을 담아내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를 출간한 바 있다.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는 북한 인권 서적 최초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이 책의 내용을 주제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이스라엘 히브리대, 텔아비브대, 하이파대의 초청을 받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지성 작가는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외에도 ‘꿈꾸는 다락방’부터 ‘에이트’, ‘미래의 부’,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자기계발과 인문학, 교육 등의 분야에서 서른 권 넘는 책을 펴내 5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당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차유람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해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의 낙후 지역에 100여 개의 병원과 학교를 건립하는 ‘드림 프로젝트’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에는 탈북민 구출과 탈북로드 정비에 힘썼으며, 국내에 탈북인의 현실을 알리고 동참 후원자를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북한 컨퍼런스 인권 하와이 인권 전문가들 인권 위원회

2023-12-04

뉴욕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

뉴욕한인회가 2023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맨해튼의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호 셰프와 김한송 셰프, 김씨 마켓 라이언 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미국에서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은 스타 셰프 김지호 씨는 “성인이 된 후 미국에 왔고, 이민자로 살아남기 위해 남다른 시선을 가지려고 했다”며,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환경에서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시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지호 셰프는 모마 박물관 ‘더 모던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거쳐 현재는 미쉐린 1스타 ‘주막반점’과‘또바(DDOBAR)’를 운영 중이다.     맨해튼에 위치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 오너 셰프인 김한송 셰프는 “한식이 세계적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식의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다양성, 유연성 등을 요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셰프는 전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에 이어 최연소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이며, 현재 다양한 잡지에 음식 칼럼을 연재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씨 마켓 라이언 김 대표는 “이루고 싶은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도 이룰 수 있다”며 “당장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일이더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열정이 이끄는 대로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씨마켓은 라이언 김 대표가 2019년 뉴욕에 설립한 고급 한식 재료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약 600여 종의 식재료를 아토믹스, 꽃(COTE), 제주 누들바 등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에 납품한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앞으로 뉴욕한인회가 나서서 차세대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회장은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컨퍼런스 뉴욕한인회 차세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차세대 리더십

2023-12-01

뉴욕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뉴욕한인회가 2023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reet, 6th Floor, New York, NY 10011)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지호 셰프와 김한송 셰프, 김씨마켓 라이언 김 대표가 ‘나는 어떻게 성공했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미국에서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은 스타 셰프 김지호 씨는 공장에서 쿠키 굽는 것으로 시작으로 뉴욕에서 각광 받는 동양인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맨해튼에 위치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 오너 셰프인 김한송 셰프는 전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에 이어 최연소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다.     김씨마켓은 라이언 김 대표가 2019년 뉴욕에 설립한 고급 한식 재료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약 600여 종의 식재료를 아토믹스, 꽃(COTE), 제주 누들바 등 미셰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에 납품한다.     앞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고,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컨퍼런스 뉴욕한인회 차세대 차세대 리더십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2023-11-28

"사회봉사 큰 뜻에 동참해 기뻐요"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오재노)가 지난 19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 컨퍼런스 룸에서  P2P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1년간 자원봉사에 힘쓴 151명의 학생들에 대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한 손영환 박사-손목자 이사 부부의  '데이빗 앤 손 재단'이 주최한 1만 달러 장학금 에세이 컨테스트 시상식도 함께 열려, 1등 줄리안 김 양이 5천달러를, 전하연(2등), 제이든 리(3등), 에린 박, 아이샤 벤진(4등) 양 등이 각각 3000 달러, 1000달러,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1등의 영예를 안은 줄리안 김 양은 "팬데믹 기간 동안 우연히 사회 봉사로 시작한 P2P 프로그램을 3년간 하면서, 아이들의 학업을 도우면서 나 자신도 여러 방면에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김 양은 "사회 봉사라는 큰 뜻에 어린 학생이지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손 박사님과 가정상담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손영환 박사는 축사를 통해 "인생의 비전을 설계하는 것은 어릴 때 일수록 좋다"면서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인생의 비전을 만들고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의 P2P 프로그램은 고학년 헬퍼와 저학년 버디가 1대1로 짝을 이뤄 학업에 관한 도움을 주고 받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와 재외동포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참가자 수가 늘고 있고 대통령 봉사상을 받는 수가 지난 해는 106명에서 올해에는 151명으로 꾸준히 늘고,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오재노 이사장은 "내년이면 벌써 50주년을 맞는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한인들의 정신상담 및 P2P프로그램에 특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특징을 살려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상담에 더욱 집중해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사회봉사 동참 워싱턴 가정상담소 가정상담소 컨퍼런스 대통령 봉사상

2023-08-22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2023 국제 ESG 지구환경 컨퍼런스, 국제 환경문화예술 대상’ 시상식 성료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석훈 총재) ‘2023 국제 ESG 지구환경 컨퍼런스, 국제 환경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이 6월 1일 스위스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조성정 부 대회장, 임형신 전)해군첩보부대 회장, 배왕진 전)특전동지회 사무총장, 김혜선 해군 SSU해난구조대 회장,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이사장, 양승권 특수청년단 단장, 옥재윤 ㈜모인 대표, 김경희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상임부회장, 환경방송MCN 한광수 대표, 국가재난위기대응단 심원일 명예총재, 이규철 박사, 이지에스 이주형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석훈 총재의 환영사, 오장섭((전)건설교통부 장관·국회의원) 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최·주관 측은 책자에 수상자들 소감, 축사 등을 담은 글에서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다양한 환경 문제와 ESG 지표를 적용한 환경친화적인 모델 소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수복 화가, 로즈박, 에릭송 작가 등 예술가들은 그림, 행위예술, 폐재활용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지구환경 문제를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규철 박사는 펭귄 캐릭터 의상을 착복하고 청소년들의 17SDGs 실천방안 발표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전략 성공 포인트에 대한 문제의 대응과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석훈 총재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키고 가꾸는 일에 연합회가 항상 앞장서 왔다”면서 “'가장먼저 가장늦게'라는 슬로건으로 수많은 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실행단체로서 더욱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경희 부회장은 행사를 기념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구환경을 위한 협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지구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겠다고 했다.   한국환경공단 수상자인 ㈜이지에스 이주형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리튬계열 배터리를 기반한 전기차 충전소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장치를 알아봐 준 김석훈 총재님과 시상식 조직위원회에 감사하다. ESG 이념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홍보대사는 한다연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 김인수 사진작가, 홍지영 첼리스트, 이승철 플루티스트 지휘자, 팝페라 가수 김기종, 이수정 공연예술 감독이 위촉됐다.   이 밖에 △환경부장관상, 남일상사 김찬례 대표, 라운환경 한승윤 대표 △한강유역환경청상 장희재, 배민훈 △한국환경공단상 모아유지 문재성 대표, 영광건설 윤교영 대표, 초록별 공대원 대표, 이지에스(주) 이주형 대표, △교육감상 송도고등학교 1학년 차재성 (인천). 대전외국인학교(DCIS)10학년 윤현정 (충남) △SDGs 환경대상 NLCS 제주 10학년 성호준, "용인외국어국어대학교부설 고3학년 이예승“ 등 △허 훈 (서울시의회) 의원, 도시계획 환경대상, △김형재(서울시의회) 의원 도시안전건설 환경대상 △유영두(경기도의회) 의원 교육 환경대상 △김상문(정치) 환경대상, "경기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박상규" 작가 로즈박, 박혜상(㈜레이나핏) 대표 등 20여 명이 수상자에 올랐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국제청년환경연합회 국제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상임부회장 지구환경 문제 지구환경 컨퍼런스

2023-06-02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컨퍼런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모교인 프린스턴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컨퍼런스가 열렸다.     주뉴욕총영사관과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일 뉴저지주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한미 양국 교수와 학생, 싱크탱크 주요 인사, 차세대 한인들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열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화상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장소는 상상하기 어렵다”며 이 전 대통령이 미국을 끝까지 설득해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덕분에 한미동맹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한강의 기적’ 배경에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비준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조약은 이 전 대통령이 이룬 외교적 승리”라고 설명했다.   토머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 진행한 ‘한미동맹의 기원과 발전 및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 재조명’ 세션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미관계의 미래를 위한 한인 차세대의 역할’ 세션에는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 조셉 전 영화감독, 트래비스 오 예시바대 교수, 티머시 황 피스칼노트 대표가 참석했다. 김은별 기자한미동맹 컨퍼런스 기념 컨퍼런스 기념 세미나 한미 상호방위조약

2023-05-19

한미동맹 70주년 조명…총영사관·UCLA 학술대회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UCLA에서 한미관계를 짚어보는 세미나와 콘퍼런스가 잇따라 열린다.     10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UCLA 법대 및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두 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UCLA 법대와 공동 주최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미나’로 오는 16일(화) 오후 3시 법대 1430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한반도와 미국 안보태세의 발전으로 러셀 코로브킨 법대학장과 김영완 총영사가 개회사를 맡는다.     세미나에는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정 박 국무부 다자담당 부차관보 겸 북한특별대표, 레온 파네타 전 미 국방부 장관(이상 온라인 참여), 르네트 베흔케 국무부 한국팀장, 이중구 한국 국방연구소 안보전략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시안 모로우 미 육군사관학교 대테러연구소장, 웨슬리 클락 전 미 나토사령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주최 측은 한미동맹 70주년 의의를 짚어보고 글로벌 포괄적 동맹인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 등록(docs.google.com/forms/d/e/1FAIpQLSdzdJ1jQU4p444rEIgjAk9y6g9iTskJB-aXB0gU-GdR2_fGlg/viewform)을 하면 된다.   두 번째 행사는 UCLA 한국학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2023 한미관계 콘퍼런스’다. 19일(금) 오전 10시 UCLA 번체홀(Bunche Hall 10383)에서 열린다. 콘퍼런스 주제는 ▶한미관계의 역사적 관점 ▶한인사회와 여타 커뮤니티 간 관계변화 ▶21세기 국제관계의 궤적과 한미관계다.     주최 측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의 발전을 한인 이민사, 국제정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당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 참석은 등록(ucla.zoom.us/webinar/register/WN_hudhD_IOR_qMs1e0hb-LgA#/registration)을 해야 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한미동맹 la총영사관 조명 학술대회 한미동맹 70주년 한미관계 컨퍼런스

2023-05-10

"복음의 동역을 꿈꾼다"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복음의 동역을 함께 지향하는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는 5월8일 부터 10일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어권과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의존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통해 사례를 나누고 다음 세대와의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컨퍼런스로 준비된다.  올해 2023 열린문 컨퍼런스는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이민 교회 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하도록 구성돼, 지금껏 참여했던 리더들에게도 북미 이민교회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훈 목사는 “미주 전역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목회의 경험을 함께 나누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세대와 문화의 벽을 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동역하기를 기대하며 초대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는 김용훈 목사와 영어권 존 차 목사의 상호의존 교회 케이스 스터디와 트리니티 신학교 피터 차 교수의 이민 교회의 큰그림과 아스포라 교회에 대한 제안 , 전통적 교회의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에 대한 개교회의 등 고유한 변화를 향해 도전하게 된다.  저녁 집회 강사로 나서는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MD)는 한어권 사역의 관점에서 영어권 교회와의 동역에 대해 강의하고, 열린문 영어권 교회의 데이비드 장 목사는 한어권 교회와의 동역에 대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열린문 컨퍼런스는 다민족 신학을 대표하는 트리니티 신학교의 Tite Tienou교수 등 신학자들과 이민교회의 리더들을 초청해 다민족 사회의 미국 이민교회 비전을 공유해 왔다. 문의 : 703-318-8970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20171(열린문 장로교회)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복음 컨퍼런스 북미 이민교회 이민교회 비전 영어권 교회

2023-04-1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