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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타고 집 보러 간 부부, 괴한에 두드려 맞고 납치됐다

코네티컷의 한 주택가에서 고급 승용차를 몰고 살 집을 구하러 갔던 부부가 폭행을 당하고 납치된 사건이 발생했다.     ABC7 방송에 따르면 한 50대 부부는 25일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기 위해 댄버리에 있는 한 주택에 타고 온 람보르기니 차를 세웠다. 이때 하얀색 승합차(Van)가 뒤에서 이들을 들이받았고 부부가 차에서 내리자 다른 세 대의 차량이 이들을 에워쌌다.     여섯 명으로 구성된 용의자들은 야구 방망이로 이들 부부를 구타하고 승합차에 밀어 넣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손과 발을 테이프로 묶고 눈을 가리기도 했다. 다른 용의자들은 람보르기니를 몰고 달아났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빠른 속도로 도주하던 승합차는 커브 길에서 통제력을 잃고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으며 멈추게 됐다. 경찰은 승합차 안에서 부부를 발견했고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람보르기니와 범행에 사용된 다른 차들도 모두 찾았다. 경찰은 용의자 여섯 명을 모두 체포했고 이들 모두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피해 부부와는 어떤 관계도 없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모두 1급 폭행죄, 1급 납치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타깃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동기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람보르기니 구타 폭행 커네티컷 플로리다 납치

2024-08-28

커네티컷 지역 순회영사 실시

주뉴욕총영사관이 커네티컷 지역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커네티컷한인회와 협조해 시행되는 이번 순회영사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커네티컷한인회관(2073 스테이트스트리트, 햄든)에서 진행된다.     이번 커네티컷 지역 순회영사는 사전 예약 없이도 방문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전에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순회영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 및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병역업무(국외여행 허가), 국적 관련 업무, 재외국민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 등이다. 순회영사 당일 ‘국적 안내 데스크’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회영사시에는 서류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는 추후 우편으로 발송된다.     민원인은 유효한 여권 원본과 사본, 현금 수수료와 업무별 필요서류를 준비한 후 방문해야 한다. 처리된 서류를 발송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본인이 필요한 우표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민원별 구비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koreanconsulat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민원업무별 구비서류 및 수수료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순회영사에서 접수된 신청 서류의 경우 접수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커네티컷 순회영사 커네티컷 지역 이번 순회영사 민원업무별 구비서류

2023-06-04

커네티컷 한인회, ‘한인 야유회 축제’

커네티컷 한인회(회장 오기정)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인 야유회 축제’를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진행한다. 한인 야유회 축제는 매년 메모리얼데이에 진행돼 왔으나 단체행사가 불가능했던 작년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로 대체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메모리얼데이에 매디슨의 해머나셋 비치 주립공원(1288 Boston Post 로드)에서 오전 11시에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등 많은 커네티컷 교민들을 위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우선 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보물찾기 놀이 등 어린이들이 한인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배구와 노래자랑, 래플 경품추첨, 골프 칩샷 대회 등이 준비돼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상품을 가져갈 수 있다.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37대 한인회장을 지낸 이상원 소아과 박사 및 다른 의료진들과 함께 당뇨병 검진, 고혈압 검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재테크 및 재정 상담(Syncis), 우리 농산물 코너(우리집 방앗간) 등 실생활에 되움이 되는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문의 대표전화 203-257-2424, 오기정 회장 860-368-9527.  김은별 기자커네티컷 한인회 커네티컷 한인회 한인 야유회 커네티컷 교민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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